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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6 07:01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진실을 말하고 있는 내곡동 경작인과 음식점 사장에게 오세훈 지지자들의 해코지 협박이 쏟아지고 있다”
“경찰은 의인들이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경호 대책을 즉시 강구할 것을 요청한다” 의인들인가요? 경찰경호라니요. 기자회견취소한걸 오세훈지지자탓 하는것도 우습고요 그리고 해코지는 그 당 전문이죠. 문재인한테 거지같다고 한 반찬가게 주인에게 한 행동이나 성추행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부르고 모욕하던데요
21/04/06 07:52
수사는 안하거나 하는둥 마는둥 할테니 저분들과 뉴스공장, 민주당쪽으로 취재들이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하네요.
나라는 다 망쳐놓고 당헌 바꿔서 후보 출마시켜놓구서 음모론과 금권선거에만 의존해서 선거치르는 황당한 사람들이 다시는 이 나라를 경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국민들 수준이 선민의식으로 다룰 수 있는 옛날 수준이 아닙니다.
21/04/06 07:53
실드치시는 분들 하는 말이 [나도 연예인이나 정치인 보면 기억에 남는다]
였는데 뭐 16년전에 옷차림까지 기억에 남는가 하면 의문이긴했으나 어떻게든 이해해주려고했는데 아니, 누군지도 모르는 하루에도 수십명이나 올 손님중에 누군가가 [백바지에 선글라스 낀걸] 16년 넘게 기억하고 있다는게 이상한거아닌가요
21/04/06 07:58
솔직히 이게 머라고... 크크크크.. 어이가 없지만..
생떼탕 의인호소인이 이상한게 한두개가 아닌데 어거지로 의인이니 신변보호니 참 민주당도 코로나 국뽕없이 선거치러보니 밑바닥이 다 드러납니다.
21/04/06 08:08
제가 생각해보면 그즈음에 방송관련 일할 때라 아이유 ,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등 연예인들 많이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슨 옷 입었는지 아무도 기억이 안남. ;;;
21/04/06 08:18
그 왜 투표용지가 붙어있었네 하는 것도 본인 눈으로 보신 분들이 많은데 그런 것 아닐까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대충 그런 거 본 듯 한데 주위에서(저 사람은 어머니가) 그렇다고 하니 어 그럼 내가 본 게 그건가보다! 하고 셀프 기억조작 들어가는거요. 나름 딴에는 억울할 수도 있기는 하겠네요 자기는 기억난다고 생각하고 있을테니..
21/04/06 08:28
오세훈이 라이브로 생태탕 먹방 한 번 하면 좋겠네요
하루종일 생태 타령 하고 있는게 민주당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21/04/06 09:06
만에 하나 저 건 기소가 된다면 일반인은 아주 힘들어질텐데 왜 저럴까요
대법까지 재판 받으러 다니면 왠만한 사람은 나가 떨어지죠 기소 안되길 빌어야겠네요. 근데 민주당에서 저거로 오세훈 거짓말 한다고 고발한다고 했으니 둘다 끝까지 가시기 바랍니다. 막상 기소되면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줄까요?
21/04/06 09:35
옛날에 대선 사전투표 용지 사건도 있었죠. 사전투표와 본투표 사이는 일주일도 차이 안났습니다.
오세훈 말대로 기억 앞에서는 겸손해야 하는게 맞죠.
21/04/06 09:55
오세훈은 계약 당사자가 될 수가 없는데요. 오세훈 지분이 없으니까요.
경작자와 오세훈은 계약으로 얼굴 마주칠 일이 없습니다.
21/04/06 10:02
측량하면서 봤다잖습니까? 계약서가 확실히 왔다는 증거는 안되겠지만, 경작자는 기억앞에 겸손할 이유가 없는거겠죠. 측량팀장도 봤다던데, 크로스체크까지 되네요.
21/04/06 10:10
측량사나 경작인이 최소한의 지능만 있어도 재판까지 가려고 안할겁니다.
세상을 조금만 살아보면 저런걸로 (나한테 직접적 실익도 없는) 개싸움에 안 끼어들죠 정말 완벽한 증거 없이 봤다는걸로만 싸운다? 아마 필패일걸요 식당집 아들은 10퍼 골로 가고요
21/04/06 10:44
늙은방랑자 님// 경작자, 측량팀장, 생태집어머니 이렇게 일관된 주장을 한다면 재판에서 필패가 될까요? 오세훈이 맘만먹으면 괴롭힐 수는 있어도 재판에 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위에 세 명은 이제와서 아니라고 스탠스를 바꿀 수도 없을거구요. 거짓 주장을 한다면 당연히 재판에 지고 무고죄로 걸리겠지만요.
21/04/06 11:00
꿈트리 님// 예 100퍼 집니다
아직 안 찾아서 그렇지 디르게 말하는 증인들 나오기 시작했어요. 개싸움됩니다. 측량팀장은 공무원인데 글쎄요
21/04/06 11:16
꿈트리 님// 그니까 수사 재판 시작되면 저런 거 다 찾아서 개싸움 될거라니까요
오세훈(국힘)쪽이 저런 거 못찾을까요? 저거보다 더한 증인도 나올거라고요. 왜 눈앞만 보시나요?
21/04/06 11:21
늙은방랑자 님// 다른데 찾아보니 경작인이 자길 고소하라고까지 얘길했다던데, 잘됐네요. 오세훈이 고소해서 거하게 붙어봤으면 좋겠습니다.
21/04/06 09:39
자세한 것이야 수사 또는 재판과정에서 다루어지겠지요
져의 관점은 처벌이 중요한 게 아니고요 만약 기소가 되고 어느 한 쪽이 재판결과에 승복 안하면 대법까지 가는 거 아닌가요? 재판 자체에 들어가는 물적, 정신적 부담에 관한 것입니다 별거 아닌걸로 대버까지 재판가면 작살납니다 이걸 민주당이 얼마나 지원해줄까 하는거고요
21/04/06 10:04
제 소견에는 저 분 오세훈 당선되도록 빌어야될겁니다
당선되면 선처라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만약 떨어지고 독기 품으면 인생 조지는겁니다 객관적이고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작살납니다. 오세훈 측에서 다른 증인들 불러들이기 시작하면 진흙팅 싸움이거든요
21/04/06 09:43
그 당시 그 식당에 단골로 다니던 사람 증언도 있네요
아들이 직장에 다녔었다고요 3년 동안 다니면서 아들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네요. 뭐 수사, 재판 과정에서 다 밝혀지겠지요
21/04/06 10:57
합리적 추론이 중요한 게 아니고요
증거를 갖고 오십시요 보시다시피 다른 증인들도 많아요 그 사람들도 댓가를 받았을까요? 그 사람들도 제 정신인데요
21/04/06 11:20
저 아들의 증언이 진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차고넘침니다.
최초 증언(어머니)은 몰랐다, 4일후 보았다 아들 처음에는 잘생겨서 기억한다, 오늘은 얼굴은 모른다, 옷만 안다, 어머니가 오세훈 맞다고 했다 일관성이 전혀 없거드요 증언으로서의 가치는 0입니다. 이런 걸 뒤집을 수 있는 증거가 필요하다고요
21/04/06 09:17
어제 tbs에서 적극적으로 쉴드 치더군요...
얼마나 협박이 심했으면 기자회견을 취소했겠냐... 오래전 일을 너무 자세하게 기억하는 부분은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어느정도 소명이 된거 같다... 본인이 페레가모 구두를 신어서 기억한거다... 서울시장이나 이런 유명인은 기억에 남을수 있다... 이런식으로요. 뉴스 공장 말고도 tbs 심각하게 망가진거 같아요.
21/04/06 09:41
16년 전에 오세훈을 만났고 당시 오세훈의 바지 색깔, 선글라스, 구두 브랜드 등을 16년 후에도 디테일 하게 기억하고 있다는 것도 의아 했었는데,
16년 전에는 아예 누군지 몰랐었다구요? 누군지 모르는 사람의 복장을 16년 동안 기억하고 있다가 16년 후에 그게 오세훈이었구나 했다구요? 나참
21/04/06 10:2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366&aid=0000696377
이 와중에 암약하는 어둠의 오세훈 선거운동 위원회입니다. 아니... 증언은 흰색 구두라는데 검은색 구두 사진을 찾아가지고 오면 어떡해?
21/04/06 10:35
십 몇 년 전 오세훈 사진을 죄다 뒤지면서 페라가모 구두 찾으면 박영선이 이길 수 있다!!! 할 수 있다!!! 하면서 찾았을 거 생각하니 웃프네요
21/04/06 10:31
흰색인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검은색이었다라고 하면 되죠. 그렇게 말해도 지지자들은 16년전 일인데 색깔을 헷갈릴 수 있다면서 호응해줄겁니다. 오세훈이 그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게 중요하지 페라가모는 맞췄으니 구두 색깔이 뭐가 중요하냐고 할걸요?
21/04/06 10:58
증언을 다시 봤는데 흰색 바지에 페라가모 구두라고 나오네요. 구두 색깔에 대한 언급은 없어보이는데 혹시 구두 색깔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나요? 제가 생각해봐도 흰 색 바지에 흰 색 구두는 좀 아닌 것 같은데-_-;
21/04/06 11:20
뭐 흰색구두는 소위 말하는 빽구두인데 좀 이상하긴 하죠 크크
근데 저 사진은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측량당일 행사사진에 흰바지 입은 사진이라면 모를까 1년뒤 사진 들고와서 페라가모 신었다라고 한들 뭐 어쩌라는건지;;
21/04/06 11:47
https://news.v.daum.net/v/20210404230601225
그씨는 오 후보가 방문했던 정황에 대해서 이날 통화에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씨는 “저희 가게가 2001년부터 내곡동에서 영업을 하면서 외부에서 오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며 [“가게에 계단이 있고 소나무가 큰 게 있는데 그때 키 크고 멀쩡한 분이 하얀 로퍼 신발을 신고 내려오는 장면이 생각나서 ‘오세훈인가 보다’ 했는데,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맞다’고 했다.] 다른 설명은 인터뷰에서 설명한 대로다”라고 말했다.
21/04/06 12:04
http://enews24.tving.com/news/article?nsID=925808
선글라스에 흰 바지에 흰 구두. 이거 완전 증언 속 오세훈인데? 크 뭐 대충 저런 모습이었다는 얘긴거죠
21/04/06 10:46
그나저나 민주당이 또 중대결심 오늘중으로 한다는데 뭘까 궁금하네요.
저 구두 사진으로 또 사퇴하라는걸까요? 제 추측에는 서울시 의회쪽 같은데요
21/04/06 11:03
아니 그러니까 설사 측량하는데 나왔다한들 그게 도대체 무슨 문제가 되냐구요...
그리고 측량은 2005년에 한겁니다. 오세훈은 2005년에 전혀 유명하지 않았어요. 물론 그전에 2000년도에 국회의원 한번 해먹었기는 하지만 2005년도에는 일반인이었습니다. 서울시장은 2006년 6월에 된거구요. 그런데 오세훈이 유명인이라서 기억한다구요?
21/04/06 11:06
당시 중학생이었다 → 이미 성인이었다(이건 찌라시발 정보?)
인상이 깊어 기억한다 → 어머니와 기억을 맞춰 오세훈인걸 알았다 증언하겠다, 기자회견하자 → 신변이 걱정돼 못하겠다
21/04/06 11:23
[‘중대결심’ 또 꺼내든 민주당···윤건영 “오늘 중 터질 수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615088 [윤 의원은 민주당의 생태탕집 의혹 집중 공세가 네거티브란 지적에 대해 “워터게이트 사건을 네거티브라고 하지는 않는다. 정직 문제는 공직자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맞받았다.] 크크크크크.. 워터게이트와 생떼탕이 동등한거였군요.
21/04/06 12:14
뭐 워터게이트도 도청 자체보다는 닉슨의 덮기위한 거짓말이 문제엿다고는 하니까요.. 문제는 오세훈이 거기서 생태탕 먹었다고 아무것도 증명이 안된다는건데 크
21/04/06 11:28
말이 저렇게 바뀌는 증인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다고 온갖 가정을 붙이시는건지
누가봐도 김대업 떠올리는데 김대업보다 준비도 덜 되어 있는거 같고 미디어들의 발달로 그것도 잘 안되는 느낌이 있네요 이건은 확실히 법적으로 매조지 하면 좋겠습니다.
21/04/06 12:15
근데 이거 만약에 경작인이나 생태탕집 쪽이나 구라가 확실하다고 가정할 때 오세훈측에서 고소해서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명예훼손 정도가 떠오르긴 하는데 이를테면 생태탕 먹는 걸 본 게 무슨 명예훼손이냐라고 하면 말이죠.
21/04/06 12:21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②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ㆍ방송ㆍ신문ㆍ통신ㆍ잡지ㆍ벽보ㆍ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ㆍ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7. 1. 13.> 가능성으로 따지면 이게 제일 높다고 봅니다.
21/04/06 12:27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있군요.
갔다는 걸 입증하기도 어렵지만 안갔다는 걸 입증하기도 어려우니 처벌은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만...
21/04/06 17:24
서울 경찰청에서 수사하겠다고 하는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31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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