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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3 22:29
KBS에 나온 연령대별 정당지지율(아마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한 자료인듯) 순위
20대 - 1위 더민주/ 2위 국민의당 / 3위 새누리 30대 - 1위 더민주 / 2위 국민의당 / 3위 새누리 40대 - 공동 1위 더민주, 국민의당 / 2위 새누리 50대 - 1위 새누리 / 2위 국민의당 / 3위 더민주 60대 - 1위 새누리 / 2위 국민의당 / 3위 더민주 40대는 1위, 전연령대에서 2위를 하는 콩민의당 거의 뭐 환상밸런스의 중도포지션 크크크크
16/04/13 22:31
좀 진지하게 말해서 우리나라 장래를 위해서는 이 구도가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여와 야가 대립하고 캐스팅보드에 따라 상호 견제가 가능한 구도..
16/04/13 22:31
개인적으로 제주 을 지역이 제일 피말리네요. 800여표차를 왔다갔다하는데 이번 총선에서 이 지역을 새누리당에게 넘겨주는것인가 싶네요.
16/04/13 22:34
불과 여론조사 1분전만해도
'에이 새누리당 표정이 좋네. 180석? 190? 200?' 역시 끝날 떄 까지 모르는 ...
16/04/13 22:38
선진화법 때문에 오히려 안좋습니다.
새누리와 더민주가 힘을 합치면 밀어붙일 수 있지만 새누리와 국민의당,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힘을 합처도 밀어버릴 수가 없거든요. 저기서 캐스팅보드를 쥐려면 선진화법을 날려야죠. 그럼 과반만 확보하면 되니까... 은하영웅전설의 은하제국:자유행성동맹:페잔의 구도와 비슷해 보이네요.
16/04/13 22:46
180이란 기준을 맞추려 하면,
새누리+국민의당+새누리계 무소속으로도 어렵고 더민주+국민의당+정의+무소속 전체로도 어렵습니다. 결국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이 협력해 결정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즉 국민의당의 캐스팅보드 파워는 반감되는 거지요. 이럼 선진화법의 운명이....
16/04/13 22:34
와 결과 보면서 생각한건데
새누리당이 무소속합쳐도 과반이 안되고 국민의당이 40석 가까이 가져갔는데 더민주가 107석 목표달성에 성공한다. 이렇게 어제 글썼으면 소설쓰지 말라고 욕먹었겠죠??
16/04/13 22:36
개소리하지마시죠 ㅡ.ㅡ
새누리 개헌선도 못막습니다. 국민당에 치이고 새누리당이 치이는데 더민주 100석이요??? 크크크크크크 일침 먹었을 겁니다 이렇게 크크크크.
16/04/13 22:40
독일 : ???
종교 정당이 나오는것 자체는 나쁜게 아닙니다. 다만 저 기독정의당이 주장하는것이 황당한게 많죠. 공보 읽어보고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나 생각했습니다.
16/04/13 22:53
기민당에 대한 모독이죠.
성격자체도 완전 다르구요. 한국의 저 기독 뭐시기는 제정일치 할라고 발악하니깐 한말이었습니다. 차라리 성경 그대로 제정일치를 이루려고 한다면 말도 안하겠습니다. 성경에 종북좌파척결이 있던가요? 예수님이 교회대출이자 싸게 해줘서 교회채무 해결하라고 하던가요? 이건 뭐 지네 교회 배불리고 독재자 엉덩이 핥아주겠다는거 말고 뭐가 있나요. 성경은 어디다 쳐 던져놓고 사는지 원....
16/04/13 23:19
저... 빨리님에게 화낸게 아닌데.... 혹시 그리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그 공약집이 갑자기 떠올라 부아가 치밀이서 말이 좀 거칠었습니다. 근데 님이 아니라 그네들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16/04/13 22:38
피닉제 진짜 징글징글하네요. 외가쪽이 논산이라 몇년마다 한번씩 보는데 사람들이 또나왔네 뭐 한거있냐 그러는데 매번 뽑아주니까 나오지 ㅡㅡ
16/04/13 22:40
전변호사가 안 그래도 극딜하네요.
대법관 4성장군 하던 사람들이 국회의원 뱃지 달려고 하면 안 된다..... 생각해보면 맞는게 대법관이면 명목상으로 대통령과 동급 아닌가요.....그런 사람이 입법부의 의원1(...)이 되려고 하는게 어찌보면 서글픈 일이죠.
16/04/13 22:42
네 그래서 애초에 저 양반 왜 저러나 싶었는데
사법부의 띁판왕까지 갔으면 후학양성에 힘써야지 뱃지달려고 기웃거리는거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16/04/13 22:47
제주도는 딱히 여권, 야권이라고 할 만한 게 없습니다...인물에 따라 결정되는 측면이 아주 높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별다른 영향력이 없습니다...여기에서는...
16/04/13 22:39
근데 진짜 야권지지자로 얼떨떨하긴 하네요
한명숙 vs 오세훈 때 한명숙 당선인터뷰 생방송으로 보고는 역전당하는 꼴을 봐서 최대한 설레발 안 떨려고 했었는데...
16/04/13 22:40
뉴스 보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저희 가족은 정의당3 더민주1이네요. 부모님과 여동생이 정의당을 지지한단 사실을 처음 알게 돼서 좀 신기했더랬습니다. 가족이라서 서로에 대해 알 거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구나 하는 느낌...?
16/04/13 22:40
제가 자다 일어나서 그러는데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압도적이였나요? 아니면 치열했는데 이기는 결과였나요? 출구조사를 못봤는데 분위기론 압도적으로 유리했나본데.. 궁금하네요. 치열하다면 개표후를 봐야하지않을까요
16/04/13 22:42
기분이 조금 그렇네요. 오랫동안 날 보살펴준 분들이 갑자기 떠나버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ㅠㅠ 나중에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은 마음입니다.
16/04/13 22:45
이렇게 되면 정의당이 제일 타격크지 않나요? 딱히 정의당하고 단일화 해봤자 별 효과없고 오히려 색깔론으로 역효과만 난다는게 증명되는게 아닌지
16/04/13 22:46
동감합니다. 야당이 선전해서 좋긴 하지만 정의당 지지자여서 마냥 좋아하지는 못하겠어요.
소선구제에서는 정말 군소정당은 살아남기 힘드네요
16/04/13 22:45
이 와중에 질문 하나만 하자면
저희 아버지는 오늘 선거결과를 보면서 혀를 차십니다. 이거 이래서 박근혜 정부 일 어떻게 하냐면서요 사실 예전부터 박정희를 좋아했고 골수 새누리당 지지자이긴 한데 아버지랑 정치얘기는 물론이고 각종 사회쪽 얘기를 하다보면 (아버지는 절대 인정안하시겠고 그래서 저도 얘긴 안하지만) 아버지는 약간 가부장적인 성격을 갖고 있으면서도 정치적인 색깔은 좌파적이어야 맞거든요-_-;; 근데 투표는 무조건 새누리당에 하십니다 이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사실 아버지가 새누리당을 지지하든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든 국민의당을 지지하든 별로 개의치는 않습니다만 좀 신기하다고 해야할지..-0-;;
16/04/13 22:48
아니 근데 저희 아버지는 진정으로 박정희가 서민들을 위해 일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거떄문에 더 새누리당을 지지하는건가 싶기도 하고..-_-;
물론 박정희시대때 경제발전이 이뤄졌고 그 공을 부정할 생각은 아닌데 그게 온전히 서민을 위했다라고 100% 확정지어버리셔서..(..) 근데 또 말씀하시는 거 보면 새누리당을 지지하면 안되는 거 같은데 지지하시고(..);;
16/04/13 22:52
본인의 젊음(젊을때)을 부정하기 싫으신것 같네요
어른들 중에 그런분들 있으시더군요 나이들수록 보수가 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16/04/13 22:54
흠 그렇군요
키스님 답변보니깐 아! 하고 딱 떠오르네요 곰곰히 좀 생각해봤는데 저도 시간이 지나면 (지지하는 정당이 다른채로) 그렇게 될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16/04/13 23:02
돌아가신 아버님이 그러셨습니다.
전라도 출신에 5.18을 몸으로 겪으시고 전두환은 쳐 죽이지 못한걸 천추의 한으로 여기시는 분이시지만 박정희와 당신을 동일시하셨습니다. 박정희를 부정하는 건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거든요. 6-70년대를 살아오시면서 박정희와 더불어(?) 당신께서도 이 한국이란 나라를 위해서 노력했고 이만큼 만들어냈다는 자부심은 이미 확고한 신념이셨거든요. 그리고 3당 합당 이후엔 민정당과 그 이후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 새누리는 엄연히 다른 정당이라고 생각하셨죠.
16/04/13 22:47
현재 판세(비례 포함)
새누리 131 / 더민주 113 / 국민 37 / 정의 5 / 무소속 12 최종결과 예상이 아니라 현재 개표상황에서 지역구 1위+비례 합산입니다.
16/04/13 22:47
부산에서 현재 더민주 1위 지역구를 제외한 나머지 전부 새누리가 확정이나 유력이네요.
그렇더라도 부산 다섯곳에서 더민주가 1위라니 정말 느낌이 새롭네요. 원래 부산이 야도였긴 했어도 이런 결과가 있으리라고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그보다 더 놀라운건 대구의 김부겸후보!!
16/04/13 22:50
그래도 더민주 지지자에서는 비례는 정의당으로 던질 사람도 많았을텐데 국민의당이 출현하면서 더민주로 결집하는 부분도 있었을 거라고 봐요.
저도 더민주 지지자지만 솔직히 더민주에 비례 주기는 좀 그랬는데도 에효... 어쩔수 없이 준거라..
16/04/13 23:08
정의당표가 국민의당으로 갔다기 보다는, 국민의당 출연으로 인해 더민주 위기의식으로 정의당표가 더민주쪽으로 갔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죠.
16/04/13 23:21
동정표든 지지표든 지금보다는 많이 받았을 가능성이 존재한건 부정할 수 없죠.
이게 딱히 국민의당 탓도 아니고.. 더민주가 삽질하느라 위기를 초래했기 때문인거죠뭐 크크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이 3~4%에서 8%정도로 오르기도했고, 특히 수도권에서 10%정도의 지지율을 보이기도했는데 국민의당과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났네요.
16/04/13 22:48
참고로 지금 비례 개표율이 13% 정도인데 새누리가 37%입니다. 출구조사가 34%였는데 이렇게만 되낟면 새누리는 130석도 붕괴될 가능성이 생깁니다.
16/04/13 22:50
1. 황우여 날라갔고, 심재철 거의 날릴 수 있었는데 아깝네요... 이인제도 그렇고요.
2. 문재인이 나서도 안되었던 낙동강벨트가 어느정도 실현되기 일보직전입니다. 참... 3. 출구조사하고 지금 결과하고 지지율로 봐도 크게 차이가 나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이번 출구조사는 신뢰할만 하네요. (딱 한군데 크게 차이 나는 곳이 청주;;;) 이걸 이겼다고 하긴 쪼금 애매하긴 한데, 여하튼 여당 과반 저지는 확실히 됩니다. 다만 끝까지 가봐야겠지만 집정리 의미로 보면 역시 안산, 청주, 양산은 너무 아깝네요... 이유는 각각 다르지만요.
16/04/13 22:50
진짜 이거... 비례만 출구조사정도로 뜨면...
새누리 128 / 더민주 115 / 국민 40 / 정의 5 / 무소속 12 이그림이 나올 수도 있어요. 말하는 순간 더민주 114로 또올랐습니다.
16/04/13 22:51
이인제야 넷상에서야 피닉제라고 개그의 아이콘이 되었어도
사람이 인상도 좋고 청렴결백하고 뒷탈이 없어서 한번 지지하면 지지자들 끝까지 끌고갈 힘이 있죠
16/04/13 22:51
비례에서 새누리 1석 더 줄어들겠네요.
개표 초반에는 40%로 시작했거든요. 지금 14%인데 37됐네요. 개표 다하면 출구조사처럼 34될듯.
16/04/13 22:51
그런데 진지하게 문재인의원 어떻게 해야합니까? 전국적으로 압승, 호남참패. 은퇴각인가요? 이렇게 이기고 은퇴한다고하면 어이가 없긴한데 뱉은말이 있어서...
16/04/13 22:53
김대중 대통령도 대충 넘어갔습니다. 이정도 결과 나오면 그냥 없던일로 해도 무방하죠.
예전에 김대중 대통령께 불출마 약속 왜 안지키냐??라고 공격하자 이렇게 답하시더군요 "약속을 안지키는게 아니라 못지키는 겁니다"
16/04/13 22:58
하지만 DJ와 문재인은 캐릭터 차이가 큽니다. DJ는 4자 필승론부터 삼당 합당까지 본인 스스로 권력욕(나쁜 의미 아닙니다.)이 상당히 컸던 인물이고, 문재인은 애초에 정계 데뷔부터 현재 보이는 행태까지 권력욕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본인 싫다면 평양 감사가 무슨 의미겠습니까. 전 은퇴 혹은 양보 후 지원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16/04/13 23:04
네, 그래서 참 안타깝습니다. 그의 지지자로서 결국 호남 유세는 실수였고 악재였을 뿐이니까요. 개인적으론 참 아이러니한게 결국 김종인의 말이 맞아버렸어요. 가지 말았어야했는데... 물론 이건 결과론적인 말일 뿐이고, 문재인의 호남 유세가 호남 외 지역 지지자들을 끌어모으는 역할도 했을테니 쉽게 말할 수는 없겠지요. 어찌 되었건 참 아쉽게 됐습니다.
16/04/13 23:06
아니요. 호남의 더민주 대패는 철저하게 김종인과 김종인 비대위의 책임입니다. 이제까지 문재인 고문이 수습해 주지 못했다면 더민주 수도권 선전은 불가능했습니다.
지금 당 내에서 슬슬 이런식으로 책임 뒤집어 씌우기 하려고 하는 종자들이 나타나는데 뜻대로 안될겁니다.
16/04/13 23:10
제가 말씀드리는 건 문재인의 '호남에서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대선에 나가지 않겠다' 발언입니다. 호남 패배는 물론 공천 실패 때문이고 따라서 김종인 때문이죠. 이야기 흐름이 문재인의 향후 행보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댓글 달았던 겁니다. 오롯이 호남 패배 때문에 문재인이 정계를 떠나야한다면 그건 넌센스죠. 하지만 문재인 스스로의 발언이 있었기 때문에 정계 은퇴 이야기까지 나오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16/04/13 23:15
그건 어차피 문재인 흔들기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문재인 고문이 만들어낸 성적표의 양과 질이 워낙 뛰어나 그런 흔들기 정도는 무시하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종인이 말아먹을뻔한 선거 겨우 살려놨더니 책임론 운운하면 그건 도저히 용납하기 어렵습죠.
문재인 고문 지지율보다 못 나온 비례대표와 호남지역의 대패를 불러온 공천실패에 대한 책임은 온전히 김종인과 김종인 비대위가 져야 할 짐입니다. 만약 문재인 고문 자신이 포기한다면 그건 어쩔수 없지만 본인이 마음먹지 않는이상 그 어떤 그 누구도 감히 문재인 고문의 거취를 논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자격이 없습니다.
16/04/13 23:25
동의합니다. 지금 더민주의 누가 문재인을 욕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전 문재인의 성향 상(제가 가진 스테레오 타입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이 퍽 노회한 정치력도 간간히 보여줬고 제가 아는 그 문재인에서 더 진보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인 스스로 은퇴 혹은 양보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서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저도 사실 문재인이 끝까지 이 앙다물고 대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총선 참패하면 이 더러운 정치 꼴 그만 보고 자연인으로 편히 사시라 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더민주가 대선전한 상황에서는 더 큰 것을 바라보고 싶지요. 그런데 문재인 당신이 안 그러실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처음 문재인이 대선 후보로 떠오르면서 인터뷰하던 모습도 보았고 애써 공천 시스템 마련하더니 당대표는 물론 공천까지 거부하고 야인이 되어버린 모습도 보았으니까요. (의원직 없이 야인으로 대통령 후보가 된 케이스가 있긴 한가요? 쿠데타 빼구요.) 그래서 달았던 댓글이 DJ와 문재인의 캐릭터 차이인 것이구요.
16/04/13 22:55
이정도로 수도권 압살하고
pk 지역에서 저정도 선방하면 이미 본인의 선택이 중요한게 아닌게 되겠죠... 지지자 및 당에서 절대로 놓아주질 않죠...
16/04/13 22:52
노원병 살고 있는데,
그래도 이준석이 선전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민주당 후보 황창화씨는 대놓고 친노라고 아예 현수막에 써놔서 어려울거라고 봤고) 시작하자마자 거의 20% 차이나서 싱거웠네요
16/04/13 22:53
진짜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새누리 130석에 더민주 110석 국민의 당 35석이라고 했으면 미친놈 소리 들었을거 같은데....이게 현실이 되네요.
투표는 정말 바꿀 수 있나봅니다...희망을 느껴요.
16/04/13 22:54
방금 부모님과 통화했는데, 국민의당 선전은 어르신들 사이에서 어는정도 예측된 결과네요. 온도차가 생각보다 크네요. 참고로 부모님은 전북출신으로 pk거주하시는데, 지역구는 새누리 비례는 국민의당 찍으셨다네요. 정말 의외네요. 생각보다 국민의당이 어른신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좋네요.
16/04/13 22:55
비례 개표 14.3%
드디어 새누리 37%대가 붕괴되었습니다. 새누리 36.92 국민의당 24.88 더민주 24.09 정의당 6.52
16/04/13 22:56
우리 선거구인 김제시-부안군은 표면적으로는 2번 김춘진 약우세에서 경합이지만 김제시 개표가 많이 남아서 아마 3번 김종회씨 당선각일겁니다.
16/04/13 22:56
앞으로 종편 방송 예상해보자면
미래를 짊어져야 할 젊은 20,30,40대층이 개노답3형제라고 연일 방송하면서 다른 의미로 국개론을 설파하지 않을까요(..)
16/04/13 22:57
국민의당 선전은 개인적으로 이렇게 해석합니다
빨갱이 (민주당) 싫어서 어쩔수 없이 새누리당 찍었는데 국민의당 나왔으니 노답 새누리당 빠빠이
16/04/13 22:58
헌재 뻘쭘하겠네요 크크
선진화법 이번 국회내 판결내겠다고 큰소리 뻥뻥쳤는데, 이거 위헌내면 그 즉시 더민주+국민의당 과반으로 밀어붙일 수 있게되었어요 크크 아무리해도 국민의당 구성은 보수보다는 진보인데 말이죠~
16/04/13 22:58
이번 총선 최대 접전 지역은 여깁니다 크크
http://media.daum.net/m/election/2016/0413/vote/counting?districtId=2411802
16/04/13 23:08
16/04/13 22:58
진짜 어제 피지알 선거게시판에다가 '미래에서 왔는데요. 더민주 전라도 다 합쳐서 4석인데 110석은 먹어요. 아, 부산에서 5석이에요.'라고 했으면 벌점각이었을텐데..
16/04/13 23:02
아니 진짜 부산에서 그렇게 고생했던 핵심멤버들이
이렇게 국회들어올지 누가 6시 전에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양산 송인배까지만 들어오면 정말 고진감래일텐데요...
16/04/13 23:00
어느게 더 심한 어그로로 받아들여질까요?
2006년 3월 2일날 pgr게시판에 김택용이 마씨저그 3:0으로 압살하고 우승합니다 vs 2016년 4월 12일날 pgr게시판에 새누리는 130석도 위험한 멸망이고 더민당 115석 국민당 35석 이상입니다.
16/04/13 23:07
부산북구강서갑 개표율 52.08
더민주 전재수 55.54 새누리 박민식 44.45 구포 덕천지역 개표 쏟아지나 보네요. 박민식 의원 쫓아옵니다. 덜덜덜
16/04/13 23:17
제가 사는 노원을에서는 더민주의 우원식이 무난히 당선되는 분위기군요.
지난 3번에 걸쳐 우원식과 대혈투를 벌였던 권영진이 대구로 떠난 공백을 새누리측에서 메우지 못했고 그와중에 국민의당 후보가 꽤 선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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