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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7 18:36
통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골은 여초 사회입니다.
동년배나 연상의 시골 여성이 아니라 20살넘게 차이나는 20대 후진국 여성을 매매혼으로 데려오려는 생각이 좋게 보이지는 않아요
18/03/17 18:38
당연히 좋게보이지는 않겠죠 안그래도 시골에 아기울음들은지 언제인지 기억도 없어 라는 기사도 며칠전에 나왔어요
그렇다고 그럼 시골사람들은 노인네들끼리 그냥 죽으라는얘기밖에 더 안되요 시골이나 농사짓는분들은 거의 이 루트밖에 없다고 봐야되는데 대책이 있어요? 물론 적응못하거나 다른문제로 안좋은점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긍정적인 쪽이 더 많다고봐요
18/03/17 18:40
인신매매를 해서 까지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아야 하는게 과연 옳은 걸까요?
연상의 여성과 결혼을 해서 입양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굳이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요
18/03/17 18:49
타국에서 납치해오는 것도 아닌데 무슨 인신매매예요? 쟤들도 지들이 선택해서 오는거지 그리고 억지 좀 그만부려요 그 할머니들이 결혼을 왜 합니까? 해주시긴 한데요? 어이가 없네
18/03/17 18:52
시골에선 농사일 할 사람과 자식봐서 대가 안끊길려고? 하는 결혼 아닌가요.
요즘 결혼적령기 여성은 거의 시골로 안올라하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구요..
18/03/17 18:56
(수정됨) TTPP 님// 인신매매가 아닌데 끝까지 우기시네. 왜 혼자만의 정의 세워 놓으시고 우기시는지 매매혼이랑 인신매매를 동격으로 보시는건 좀 많이 오법니다. 성추행 성희롱 성폭행은 구분하시나요? 그리고 님말대로라면 좀 크게봐서 능력 없는 20퍼 제외하면 나머지는 괜찮겠네요
18/03/17 19:03
TTPP 님// 결혼 안해도 되죠. 근데 그건 철저하게 개인의 선택입니다.
국제결혼이 설혹, 기간이 짧다고 해도 이유가 어찌되었건 그녀들도 원해서 하는 선택입니다. 함부로 평가하고, 되든 안되는 쉽게 내뱉을 말이 아니죠. 나이 많은 노총각도 결혼 하고 싶고, 성욕도 해결하고 싶어하겠죠. 불법이나, 범죄가 아닌 이상 자기 처지에서 합법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18/03/17 19:06
백곰사마 님//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21657
[또한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한국식 국제 매매혼’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결혼 중개를 금지했다. 이에 정부는 ‘국제결혼 건전화 방안’을 내놓고 단속을 강화하기도 했으나 아직도 암암리에 불법 국제결혼 중개업체가 활개를 치고 있는 실정이다.] 불법, 범죄인 경우가 꽤 있습니다
18/03/17 19:11
TTPP 님// 중개업체가 불법이란거지 결혼자체가 인신매매를 통한 납치라는 의미가 아닌데 자꾸 인신매매라는 표현을 하시네요
다른게 아니고 틀린겁니다 인신매매는 중범죈데 그걸 아무렇지않게 말씀하시면 안되죠
18/03/17 19:14
TTPP 님// 뉴스도 미성년자 및 집단맞선과 초이스 맞선등이 불법인것이지
1:1로 만나서 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지 않나요? 뭐가 불만이신거죠? 80먹은 할머니와는 결혼해도 되지만, 밑은 20살 어린 여자와는 안되는건가요?
18/03/17 19:16
백곰사마 님// 1:1 로 만나서 하는 경우는 사실 많지 않습니다
결혼 중개업체를 통해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이런 중개업체는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8/03/17 18:40
시골이 여초인건 노인비율이 높아서 여성이 평균수명이 긴 게 영향을 혹시 주는게 아닐까요?
연령별 성비를 알 수 있다면 더 확실할 것 같습니다.
18/03/17 19:50
(수정됨) 전체적인 의견에 반대하는건 아니고 저도 매매혼을 좋게 보지는 않지만 이건 지적해야겠습니다. 농촌이 여초인건 노인층이 많고 노인층 중 여성(대부분 기혼이거나 사별한 여성이겠죠) 이 많아서이지 가임 여성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통계를 근거로 삼으려면 의미를 해석하고 근거로 삼아야지 숫자만 보고 말씀하셔서는 안 됩니다.
18/03/17 18:36
전 세계에서 한국을 비롯한 치안 최상위권 국가들인 일본, 싱가포르만 봐도 단일민족 국가입니다.
단일민족 국가가 단점도 있겠지만 다민족 국가들보다 치안이 훨씬 유리하다는 장점이 크다고 생각해서 쓴 말입니다.
18/03/17 18:55
싱가포르는 중국계 74% 말레이계 13% 정도 된다고 하네요. 잘은 모르지만 말레이계라고 통칭되는 사람들도 단일민족은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싱가포르 다니면 인도파키스탄 계통 사람들도 자주 보였던것 같고.
일본이야 뭐 말할 필요도 없고요.
18/03/17 18:36
사실 저 199만원 이하 받는데 결혼하려는분들 상당수가 이중월급일겁니다.계좌로 꽂히는돈 따로 봉투로 받는돈 따로 있는사람들
18/03/17 18:39
빠른결혼이 뭐가 나쁜거고, 미성년자가 아닌 이상 나이차가 왜 문제이고, 정상적인 결혼에서도 이혼율은 높고 문제는 많은데
딱히 베알이 꼴리는 청원이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18/03/17 18:42
나이차이 18.4세 평균 만남일수 4일이 정상적으로 보인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만약 한국 노총각들의 이기심이 아니었다면 후진국 여성들도 본국에서 나이와 문화가 비슷한 남성과 결혼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신부 부족으로 결혼 못하게 된 후진국 남성들은 무슨 죄입니까?
18/03/17 18:46
한국 여자가 외국 남자랑 결혼하면 한국 남자한테 죄짓는 건가요?
결혼은 자신의 자유 선택이고 그걸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본다고 말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젊은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하는건 동서양 어느 남자나 똑같습니다. 이기심이라뇨 연봉도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하고 얼굴도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하는게 결혼인가요?
18/03/17 18:50
그럼 며칠만에 결혼하길 바라시나요? 10일? 20일?
돈매매 없이 그 나라가서 여자분 만나서 결혼하면 되나요? 시골에 사는 40대 남성이 외국가서 젊은 여자만나고 한국와서 결혼하는건 문제 없나요 그럼?
18/03/17 18:55
님 글의 분노 포커스가 너무 이상합니다
40대는 40대랑만 만나고 50대는 50대만 만나야 정상이라고 보시나요? 주위에 연상연하 커플중에 10살 이상 차이나는 분들도 꽤 있는데 이 얼마나 이기적인 짓거리인가요.
18/03/17 18:47
인신매매까지는 아니라고 보는데,(경우에따라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지원금까지 줘서 장려할만큼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죠. 지자체입장에선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는게 워낙에 큰 문제라 무슨 수라도 쓰는거겠지만요. 지자체 입장에선 일단 본인들 월급나오는 단체자체의 존망의 문제일테니
18/03/17 18:57
강제로 결혼시킨다면 범죄죠. 하지만 상대조건보고 자신이 선택해서 국제결혼한다면 막을 수 없다고 봅니다. 만약 금지한다면 국내 결혼정보업체에 의뢰해서 결혼상대 구하는 것도 금지해야죠.
18/03/17 18:50
[월 소득 199만 이하의 정상적인 결혼 생활이 불가능한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성].... 왜 결혼들을 안 하는지 새삼 또 알게 되네요.
18/03/17 18:51
한국여성과 결혼해서 맞벌이 한다면 가능하겠지만
말이 안통하는 후진국 여성과 결혼하는 매매혼의 특성상 외벌이로 혼자 먹여 살려야죠 가정 총 소득이 199만 이하라면 정상적인 생활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18/03/17 18:57
3인가족 기준 가계총소득 200만 넘어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나라라면
출산율 오르기는 글렀네요. 그문제부터 개선하는게 급선무겠네요.
18/03/17 18:50
(수정됨) 또한 매매혼 이용자중 [월 소득 199만 이하의 정상적인 결혼 생활이 불가능한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성]이 무려 15.8%를 차지하는 등
월소득 199만 이하로 정상적인 결혼생활이 불가하다면 결혼 안하고 애 안낳으려는 추세가 이해가네요 2014년 기준으로 2225만원(세전)이 직장인 중위값이라는데 절반 이상이 정상적인 결혼 생활이 불가능한 무능력한 남성이네요 (2014년 연말정산 기준 데이터) 평균연봉으로도 3200 정도인데 세후면 2900 정도고 그래봐야 실수령 240~50정도네요
18/03/17 18:52
매매혼 자체가 제 가치관에선 용납이 안되지만.
사회적 현상을 막을 방법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젊은 여자들이 눈을 낮추고 농촌에 시집갈게 아니잖아요. 현실은 그럴리 없다면 농촌 남자들은 다른 답이 없는거죠.
18/03/17 18:57
농촌에 성비가 망가진건 이미 오래된 옜날 이야깁니다.
농촌 노총각들이 결혼할 수 있다는 연상의 여자들이 그만큼 비율이 있는지는 전혀 새로운 주장이니 근거를 대 보세요.
18/03/17 19:02
40대가 할머니랑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가 없다면 40대가 원해서 20대랑 결혼하는게 뭐가 문제죠?
님이 뭔데 어떤게 더 도덕적이라 가치판단을 해요?
18/03/17 19:09
순수한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결혼만이 법적으로 허용된다란 주장을 하시는거에요?
돈보고 결혼하는 사례는 너무 많아서 제가 일일히 찾아드릴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돈보고 결혼하는 여성은 모두다 자기 결정이 아닌 가족 압박 / 생존의 문제로 하는거라 보시는거예요? 뭔가 주장하실게 있으면 머리속에 든 생각부터 정리하고 말씀하세요.
18/03/17 18:52
(수정됨) 문제가 있죠. 하지만 문제가 있다고 다 막는다고 하면 어디서 들어본 얘기 아니겠어요?
정상적인 가치를 지닌 현대사회에서는 자유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많은 부작용이 있는 행태들이 있는데 그걸 막는다고 꼭 더 좋은 나라가 되는건 아니더군요. 이 정도면 허용범위내입니다. 진짜 인신매매를 하는것도 아니고. 은근 계속 인신매매 강조하는데, 심정적으로 그것과 다를바 없다 생각하는건 자유지만 엄연히 사전적으로든, 실 사용례든 의미가 완전 다른데 틀린 단어를 계속 쓰는건 일종의 선동입니다.
18/03/17 18:56
18.4세 차이나는 아버지뻘의 노총각한테 만난지 4일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시골에서 부려먹히는게 저에게는 허용범위는 아닙니다
생각의 차이가 있으니깐요
18/03/17 18:54
솔직히 심정적으론 무슨 소리인지 알겠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결혼후 폭력이나 기타 문제는 그사람의 인성문제이지 국제결혼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차라리 결혼후 돈만(결혼지참금) 받고 먹튀하는 경우가 문제인거지.. 국내 결혼업체들도 말만 번지르한거지 어차피 매매혼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고향이 금산인데 나이먹고 결혼 하고 싶어도 여자가 없어요..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여자들이 시골에서 사는걸 싫어합니다.. 나쁘다고 생각지도 않고요..
18/03/17 18:55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나요?
[단일민족국가인 한국의 정체성을 흐리고 그에 따른 인신매매혼 2세들에게 가해질 차별과 갈등 또한 짊어지고 가야할 리스크라고 봐야겠지요.] 단일민족국가얘기-> 할 말이 없네요.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2세들에게 가해질 차별과 갈등->이게 무서우면 당장 국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 결혼 막아버리죠? 임신도 못하게 화학적 처리도 하고요. 문제가 있다는건 알겠는데 논리가 너무 어설프네요.
18/03/17 18:58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매매혼이나 지나치게 빠른 결혼성사는 논란이 될 수 있고 이해하겠는데.. 단일민족이니 2세차별이니 인신매매니.. 논리적인 전개가 너무 이상한 방향으로 가니 답답한 느낌을 받게 되네요.
18/03/17 19:11
단일 민족이라는 것을 구시대적인 이야기만으로 치부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다민족 국가를 보면 그로 인한 문제가 알게 모르게 있으니 말이죠.
18/03/17 19:22
'알게 모르게 있는 문제 없애자고 개인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논리 자체'가 대체 제 댓글 어디에 있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제 댓글에서 저런 논리를 발견했다면 어디에 있는지 좀 찾아봐주시겠어요? 제가 한글 실력이 떨어지고 독해력이 나빠서 님이 말하는 '알게 모르게 있는 문제 없애자고 개인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논리'를 전혀 못 찾겠거든요.
18/03/17 19:42
이게 저랑 말머리 님이랑 하는 개인 톡이 아니잖아요? 당연히 본문 내용하에서 진행되는 이야기 아닙니까? 게시판 처음이용하시나...
광장히 쓸데없는 이야기로 흘러가는거 같아서 이만 줄일게요.
18/03/17 18:56
인신매매혼이라고 하길래 해외에서 납치해와서 결혼하는건줄 알았네요.
그리고 하루던 4일이던 자기가 하고 싶다는데 뭐가 중요합니까 결혼최저사귐법이라도 만들어야 되나요? 간통죄도 없어진 마당에 결혼을 몇일만에 하던지, 몇살차이가 나던지 무슨 상관이예요.
18/03/17 18:57
본인 인생이 아니면 인신매매니 어쩌니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
저희 집안에도 50먹은 노총각 있는데 전답 합치면 20억이 넘는데도 시집오려는 처녀들이 없어요. 본인보다 일가 친지들 등쌀에 밀려 마지못해 하는 경우도 상당수고 시골 어르신들은 장가못가면 사람구실도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라 평생 소원풀이 해드리는 셈치고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평균 18세 차이나는 꽃다운 처녀요? 참 기가막혀서... 그러면 님이 말하는 매매혼에 뛰어드는 처녀들이 총각들 나이맞춰서 40대이상으로 선별해야한다는 거에요? 권장할 만한 사안은 아니더라도 유사 인신매매급이나 기생관광처럼 표현하는걸 보니 자기 문제 아니면 함부로 막말던지는 사람이 많다는걸 다시 느끼네요.
18/03/17 18:59
어중간한 이상적인 가치관으로 남을 판단할려는 거죠.
매매혼은 전 이해가 안되지만. 납치해 오는게 아닌이상 양쪽이 허락한거라면 법적으로 뭐가 문제인가 싶어요.
18/03/17 19:09
아니 결혼 한적도 없는데 무슨 딸뻘이에요?
농촌총각들하고 얘기나 해보셨어요? 우리나라에서도 그 돈좀 벌어보려고 목숨내놓고 베트남 참전했고 처자식 다 놓고 사우디가서 몇년을 노예살다 왔어요. 돈으로 사온다고 표현하는건 오히려 저 결혼을 결정한 여성들을 폄하 하는거라구요. 어디서 뭘 하시며 사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이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참 저열합니다.
18/03/17 18:57
매매혼이고 뭐고간에 결혼하는 남녀간에 불화나 폭력이 있는게 아니라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요.
돈많이 못버는 남자는 거세라도 해야한다는건지?
18/03/17 18:59
(수정됨) 이런지 10년도 더 되었는데요. 그런데 이건 청원하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전시행정요? 아니 행정이 하는 일이 없는데 뭘 전시한다는건가요.. 뭐 어떻게하란거죠?
정부에서 혼인을 강행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결혼해서 와요. 혼인신고할 때 가려받으란 건가요? 사실 우리나라에 와서는 그야말로 보고랄까 베트남등에서 이미 혼인은 하고 와요. 외국에서 결혼하고 혼인증명서 가지고 와서 등록해달라하는데 이걸 거부하기라도 하란겁니까. 국제결혼금지법이라도 만들어요? 제3세계에서 한 결혼은 무효로 한다?
18/03/17 19:02
지나치게 낮은 소득과 큰 나이차이를 규제하고 결혼 중개업소를 불법으로 규정한다면 어느정도는 해결되지 않을까요?
진지한 연애결혼까지 막을 필요도 없고 막을 근거도 없죠
18/03/17 19:08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21657
[과거 성행했던 ‘신부 쇼핑’ ‘초이스식 맞선’ 등 우리나라의 인신매매성 국제결혼에 유엔은 2007년 우려를 표한 바 있다. 또한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한국식 국제 매매혼’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결혼 중개를 금지했다.] 실제로 불법입니다
18/03/17 18:59
또한 매매혼 이용자중 월 소득 199만 이하의 정상적인 결혼 생활이 불가능한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성이 무려 15.8%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세상에 경제적으로 무능력...
18/03/17 18:59
그러면 월 소득 200만원 이하의 남성은 결혼을 못하게 막으면 되겠네요.
남녀간의 연령차이는 15세를 넘지 않을 것 연애 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이 될 것 위의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면 [인신매매](웃음)로 간주해 처벌하고 혼인신고를 접수하지 않겠음.
18/03/17 19:01
또한 매매혼 이용자중 월 소득 199만 이하의 정상적인 결혼 생활이 불가능한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성이.....
또한 매매혼 이용자중 월 소득 199만 이하의 정상적인 결혼 생활이 불가능한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성이.... 또한 매매혼 이용자중 월 소득 199만 이하의 정상적인 결혼 생활이 불가능한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성이....
18/03/17 19:01
한국에 결혼이민으로 온 뒤에 헤어지고 다른 남자 잘 만나고 다니는 해외여성도 많이 봐서, 여성의 개인 선택권만 보장된다면 굳이 막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18/03/17 19:01
저는 어린 시절 시골에서 보냈습니다.
확실히 도시로 젊은이들이 유출됩니다. 저도 그 중에 하나이고요. 보통 남성의 경우는 집안의 대를 잇는 형태로 농사나 목축업에 종사합니다. 그에 반해 여성의 경우, 도시로 유출되는 비율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결혼 적성기의 남녀 비율이 깨지게 됩니다. 농촌이 여성비율이 높으시다고 했는데, 평균 수명을 생각해보시면 여성의 연령이 확실히 높고 할머니가 많습니다. 농촌의 남성들은 결혼 상대자를 만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시골에는 여성들이 없고, 도시에서는 내려올 마음 먹기 힘들죠. 현재 상황이 옳다는 것이 아니지만, 불완전하지만 농촌 인구에 보탬이 되는 국제결혼을 막는 건 근시안적인 것 같습니다.
18/03/17 19:04
할머니랑 결혼하던지 아니면 도시에 가서 사시던지 그것도 못하겠으면 그냥 결혼을 하지 말아야지
돈으로 여자 사는행위가 해법이 될 수 있나 보네요
18/03/17 19:16
매매혼을 옹호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매매혼이 할머니들이랑 결혼 하라는 것보단 나은 대안같네요. 그리고 결혼을 할 여건을 만들어 주고 매매혼 문제를 처리해야지 결혼이 불가능한 환경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도 개인에게 책임을 묻겠다니 님 논리가 더 우습네요. 뭐 만 하면 개인탓이네
18/03/17 19:04
글쎄요 농촌인구가 문제인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줄어드는 농촌인구와 고령화를 해소하려는 근본적이고 진지한 정책에 대한 성찰 없이 "응 돈줄게 여자사와"라는 식의 지원금으로 젊은 후진국 여성을 사오라는 지자체의 태도에 실망이 크네요
18/03/17 19:42
줄어드는 농촌인구와 고령화를 해소하려는 근본적이고 진지한 정책에 대한 성찰을 해도 답이 안나오는데 무슨 대책이 있나요??
70대 80대 어르신과의 혼인 말고요 크크크
18/03/17 19:56
대책이 없으니 노오오력을 해라!! 매매혼 빼고. 인건데 답이 없으니 매매혼이라도 붙잡고 있다는거라는 생각을 안해보셨나요??
농촌지원금같은 대안도 효과가 없어서 문제인데 농촌지원금 이야기 하고... 대안이 없네요??
18/03/17 19:02
70 80 먹은 할머니들이랑 결혼하라는 되먹지도 못한 소리 하시는 분이 남의 나라 사람 인권은 엄청나게 챙기네요. 할머니들이 그 연세에 결혼을 왜하고 해주시기나 한답니까? 아주 웃기지도 않아요.
18/03/17 19:02
뭔가 이상론적인 얘기를 하더라도 현실사정을 알면서도, 불가능할수있어도 목표만은 높게 잡아야 개선이 된다고 생각해서 이상론을 들이미는 사람이 있고, 진짜 뭣도 몰르고 머리속에서 필터링안된 어설픈 뇌내망상만 들이미는 사람이 있는데 명백히 후자네요. 매매혼 자체에 혐오를 느끼는건 충분히 이해할만하긴 하지만 그 논리에서 파생되는 여러 이야기가 참..단일민족에, 의미도 안 맞고 본인혼자만 그리 생각하는 인신매매프레임에, 농촌총각들 이기심 허허.
18/03/17 19:03
인신매매만 아니면 문제될 것 있나요?
성인들이 자기가 판단해서 결혼하겠다는데 뭐가 문제가 되는건지. 어짜피 매매혼이 아니더라도 돈보고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 더 노골적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8/03/17 19:04
"물론 저출산이 문제가 된다고는 하지만 우선적으로 국내 신혼부부와[여성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인구만 늘리면 된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인신매매혼을 지원하는 정책은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출산이 왜 여성에 대한 지원에 방점이 찍혀야 되는지 의문이네요
18/03/17 19:05
베트남 처녀들이 매매혼 하는게 취집하려고 하는 거지 가족이 목돈이 필요해서 딸을 결혼업체에 파는게 아니죠?
그러니깐 국제결혼을 하면 수수료를 중계업체에만 주는 거지 베트남 처녀네 가족에게 돈을 주는 건 아닌거죠?
18/03/17 19:05
결혼을 만난지 1년만에 하든 하루만에 하든 당사자 두사람이 결정할 문제구요.
인신매매라고 하려면 여성이 원치 않아야 하는데 그런것도 아니지 않나요? 오히려 글쓴분이 "결혼은 이래야돼"라는 틀을 정해놓고 거기에 안맞으면 아예 결혼으로 인정을 안해버리겠다는 태도도 이상하고요. 결혼은 두사람만 만족하면 됩니다. 지자체에서 지원하는것도 개인적으로 맘에 들진 않지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구요.
18/03/17 19:05
매매혼임을 부정할 수야 없죠.
그리고 시집온 젊은여성들에게 물어보면 '그 나이든 한국남성이 좋아서 왔다'고 할 사람이 있을지.. 외국국적이 아니라 같은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해봅시다. 그래도 '이게 왜 문제가 되냐'는 말을 아무렇지않게 할 수 있을지 말이죠.
18/03/17 19:19
결혼정보회사에서도 4,50대 만혼이 있습니다만. 애초에 왜 적령기가 아니면 안되는데요? 중계료 내고 데려오는건 왜 안됩니까?? 여자측에서 무슨 본인의사와 관계없이 팔리는게 아니라 본인이 선택해서하는거라면 문제 없는데요
18/03/17 19:49
아 생각해보니 만혼도 있네요. 그건미차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나이든 외국 사람이 결혼하자고 하는데, 그 사람이 마음에 들어서 결혼 오케이 하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어요. 결혼해서 애낳고 키우는 흔하다면 흔하다고 할수도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살라고 하면 저는 못참을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대단한 일을 며칠 안되는 시간만에 오케이를 하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외국에 온다고요. 만나서 시간을 쌓고 생각하는 결정하는 것과는 다른데요. 결혼하고 땡. 이 아니라 결혼하고 나서 유지가 잘 되어야죠. 쓰다보니 답이 없기는 하네요. 해결책이 뚝딱 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18/03/17 19:06
(수정됨) 농촌에 연상의 여자가 있긴 개뿔이나 있어요
농촌을 가보기나 한건가 친가 외가 다 농촌인데 부모님 농사 도우면 사는건 그나마 아들이고 딸들은 애초에 서울로 도시로 떠나고 거기서 남자만나서 결혼해서 거기서 삽니다 가끔가다가 동네에서 자란 윗집 딸이랑 아랫집 아들이랑 결혼하는 경우 있구요 결국은 농촌엔 결혼할 여자가 없어요 다 도시로 가거든요 그럼 남은건 부모도와 농사짓는 아들들만 남고 그게 나이 40먹고 50먹고 노총각으로 있는겁니다 이분들이 누굴 만나서 결혼합니까 농사시즌에 농사짓고 비농사 시즌에 하우스랑 소키우고 애초에 여자를 만날수도 없는데 차라리 그럴듯한 이유나 대면 모를까 농촌이 여초사회니까 그 여성들이랑 결혼하라니 애초에 여초사회인 이유가 할아버지랑 사별하신 할머님들인데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글쓴분 논리대로면 여자중에 199만원 이하의 소득을 가진사람은 한가정을 꾸릴 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이니 결혼을 하면 안될것이고 남자와의 소득격차가 많이 나는 여성 역시 매매혼이니까 고소득 남성이랑은 이뤄질 꿈도 꾸지 말아야겠네요 무려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매매혼인데 당연히 정부에서 막아야죠
18/03/17 19:07
매매혼을 반대하는 거야 이해가 갑니다만 할머니랑 결혼하면 안 되냐는 얘기는 웃자고 하시는 얘긴지 크크
연상이 상관없으면 연하도 상관없을 터..
18/03/17 19:08
일단 인신매매라는 단어를 계속 쓰시는데 이건 그분들 싸잡아서 모욕하는 거라는거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사실 관계 부터 확실히 하시고 이야기 주세요
저것이 인신매매라는 범죄 행위와 동일한 행위라는 것을 인지하고, 그 이후 그 범죄 행위를 했다고 판단한 "이기적인 농촌 노총각들"를 비난하신겁니까?
18/03/17 19:13
베트남 국제결혼은 다분히 ‘매매혼’적인 성격을 띤다. 대부분의 중개업체가 주관하는 결혼여행의 일정은 이렇다. 첫날 밤 베트남 도착, 둘째날 4시간 맞선과 신부 선택 그리고 부모와의 상견례, 셋째날 에이즈 및 정신과 검사, 넷째날 결혼식과 합방. 수속비는 800만~1천만원. 신부는 수십 명의 후보 가운데 남성이 직접 고른다. 베트남 여성에게는 후차적인 거부권이 있을 뿐이다. 요약하자면, 한국 남성들이 불과 사나흘 만에 신부를 고른 뒤 백년서약을 맺는 ‘속성 결혼식’인 셈이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0011.html#csidxb42c1eb116a3aa0b49e55e1a56c264d
18/03/17 19:18
링크의 글은 그런 매매혼적인 성격을 띈다는 기자의 관점이지 , 기자의 그 관점으로 매매혼으로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인신매매와도 전혀 다릅니다.
18/03/17 19:22
(수정됨) 매매와 인신매매가 엄연히 다르다는걸 TTPP님께서 헷갈리시나 봅니다. 밑에 사전적 정의를 아예 제가 댓글로 써놓게 만드네요.
18/03/17 19:09
베트남 처녀와의 결혼중계업체를 통해 결혼하면 적어도 인신매매는 확실히 아닌거죠?
여자를 사온 한국 남자가 베트남가족에게 목돈을 주는 건 아니죠? 베트남 처녀가 취집하려고 결혼하는 거지 베트남처녀 가족네가 돈벌려고 중계업체에 넘기는 건 아니죠? 한국남자는 어디까지나 중계업체에만 수수료를 주고 베트남 가족에게 목돈 주는 건 아니죠?
18/03/17 19:14
베트남 국제결혼은 다분히 ‘매매혼’적인 성격을 띤다. 대부분의 중개업체가 주관하는 결혼여행의 일정은 이렇다. 첫날 밤 베트남 도착, 둘째날 4시간 맞선과 신부 선택 그리고 부모와의 상견례, 셋째날 에이즈 및 정신과 검사, 넷째날 결혼식과 합방. 수속비는 800만~1천만원. 신부는 수십 명의 후보 가운데 남성이 직접 고른다. 베트남 여성에게는 후차적인 거부권이 있을 뿐이다. 요약하자면, 한국 남성들이 불과 사나흘 만에 신부를 고른 뒤 백년서약을 맺는 ‘속성 결혼식’인 셈이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0011.html#csidxb42c1eb116a3aa0b49e55e1a56c264d
18/03/17 19:21
아무래도 글쓴이님이 일반적인 '매매'와 '인신매매'의 차이점을 구분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밑에 사전적 정의를 남겨놨는데, 거기엔 반응이 없으시네요.
18/03/17 19:11
음 솔직히 본문을 쓰신 분은 무엇을 반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매혼을 반대하시는건지? 아니면 다문화가정을 반대하시는건지? 아니면 국제 결혼 지원 사업에 관련하여 반대하시는건지?
청와대 청원처럼 국제 결혼 지원 사업에 관련하여 반대하신다면 그것과 관련한 글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http://news.donga.com/home/3/all/20171017/86780443/1 [농촌 총각의 국제결혼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반대하는 글이구요, 몽골 출신 분이 쓰신 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글이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링크한 이유는 "다문화가정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 부정적 방향으로 흐를 소지가 크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특정 집단이 아닌 모든 국민의 결혼비용을 동등하게 지원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 간 평등과 차별에 대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부분 때문입니다. 본문과 관련하여 단일민족의 정체성(애초에 그런 것이 있는지 의문이지만)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 vs 다문화 가정에 대하여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 같은 정책을 반대하는데 이유가 상당히 대립되는 모양새를 가지고 있어서 흥미롭네요.
18/03/17 19:35
솔직히 글이 정돈되지 못한 느낌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 결과적으로 볼 때 한국의 [매매혼]은 지자체의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의 끝판왕이라고 보이네요. 매매혼이라기보다 [지원사업]이 들어가야 맞지않나? 하는 부분이구요, 세가지를 모두 반대하시기 위해서는 논리가 좀 더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18/03/17 19:22
한국이 단일민족의 정체성이 있기는 하죠. 민족구성이 세계적으로 드물만큼 단일민족이기도 하구요.
'사계절'마냥 '단일민족'도 거부감이 느껴지는 단어기는 한데, 사실 우리나라 국민들을 두 개의 민족으로 나눌 수도 없잖아요. 그럼 단일민족인거고, 외모가 다르면 일단 외국인으로 본다는 점에서 정체성도 있는 것 같아요.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였습니다. 댓글 내용에 동의합니다.
18/03/17 19:29
아!! 제가 괄호를 잘못 붙였습니다. 의도는 '단일민족(애초에 그런 것이 있는지 의문이지만)의 정체성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 였습니다. 정체성이 있기는 하다는 말씀 동의합니다.
18/03/17 19:48
위에서 말씀드린 것은 혈통?인종?이 단일화된 단일민족이라는 것은 없다는 의미였구요, 말씀하신것처럼 민족이 문화를 공유하는 정치공동체라는 뜻으로 받아드린다면 단일민족국가는 존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단일민족국가이다는 말씀은 대체로 맞습니다. 다만 저는 우리나라 전라도, 경상도 싸우는 것이 더 심해진다면 단일민족국가로 볼 수 없게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깐 한 적도 있습니다.
18/03/17 19:11
계약한 결혼과 인신매매를 혼돈하면서 단언하는거보니. 목적은 분명하네요.
분란이거나 아니면 외국인 갈 돈 한국 여자에 써라. 이거겠죠. 돈 월 200도 못버는 빌어먹을 농촌 남자들은 그냥 결혼하지말고 늙어죽어 이 루저야 이런 느낌?
18/03/17 19:24
"한국여자에 써라" "늙어죽어 루저야" . 인신매매라는 단어도 선동적이지만 만만치 않게 댓글이 참 선동적이네요. 인신매매 단어를 빼면 '한 가정을 올바로 책임지지 못할 경제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200만원 미만), 한 나라 안에서 결혼하는 것보다 노력과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갈 국제결혼에, 매매혼적인 결혼을 한다(1500만원 송금, 4.4일 만에 결혼).' 비판을 할만한 글인데요.
18/03/17 19:35
매매혼이 만연하고 그 실태에 대한 걱정은 제 첫 뎃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의합니다만.
청와대 청원 링크글 이후에 본글 쓰신분이 다신 내용과 뎃글의 내용은 엄청나게 선동적인데요. 헛소리 하는데 얌전히 대응할순 없잖아요?
18/03/17 19:43
[매매혼 이용자중 월 소득 199만 이하의 정상적인 결혼 생활이 불가능한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성이 무려 15.8%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발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본문의 이런 구절은 선동 정도가 아니라 아예 대놓고 욕을 하는 수준입니다만.
18/03/17 19:22
농촌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겠죠
농촌에 지원을 해서 살만한 유인을 제공한다와 일단 덮어놓고 여자부터 사고 지원금 준다가 같이 엮일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18/03/17 19:12
힘들게 사니 자기 입 하나 덜려고, 그리고 다달이 친정에 얼마씩 부쳐준다는 약속에 눈물로 내고향 내부모 떠나온거지
뭐 부귀영화 누리려고 또는 남편을 이틀만에 사랑하게 돼서 온 거는 아니지요. 다문화 상담센터엔 가정폭력 상담 전화도 많이 온다 그러고요.
18/03/17 19:13
인신매매라는 말의 사전의 뜻을 살펴 봅시다. 기존의 뜻과 다르게 의미를 확장하지 말구요.
그리고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을 이해하세요. 세상은 선의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18/03/17 19:14
인신매매 [人身賣買] 두산백과 법 > 형법
사람을 물건처럼 매매함으로써 타인에 대하여 예속적인 상태에 두는 일. [노예나 창녀] 등의 예가 그것이다. 가장 비인도적인 범죄행위로서....... 이렇기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신매매라는 개념으로 매매혼을 동일하게 묶을 수는 없는 겁니다. 같은 '매매'라는 단어가 들어가도 인신매매는 아니죠. '돈을 선택해서 시집오는 것'과 '돈으로 노예를 파는 건' 전혀 다르니까요.
18/03/17 19:34
돈을 선택해서 시집오는 것 은 어디까지나 베트남처녀의 자유의지로 선택하는 거 맞겠죠?
그러니깐 가족이 돈벌려고 결혼중계업체에 딸정보를 넘기거나 하는 건 아니겠죠? 딸은 결혼 생각 없는데 가족이 입하나 줄이고 돈좀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결혼중계업체에 딸 정보를 팔지는 않죠? 결혼중계업체도 최소한 베트남여자가 자기가 돈을 원해서 스스로 자기정보를 판건지 가족이 억지로 딸 결혼시켜서 돈벌려고 하는지는 구분하겠죠?
18/03/17 19:51
다행이네요. 저는 노예나 창녀가 아니더라도 가족의 강요로 국제결혼으로 팔려오면 인신매매라고 생각하거든요.
스스로 자유의지로 취집을 목적으로 결혼오니 다행이네요. 저는 베트남가족이 다달이 처가댁에 보내는 돈을 노리고 혹은 목돈을 노리고 억지로 결혼시키는 케이스가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자유의지라니 정말 다행이네요.
18/03/17 19:16
일단 국제결혼이고 자시고 그 전에
월 200 이하 남성은 혼인신고 받아주지 맙시다 경제적으로 무능력해서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사람은 결혼하면 안되니까요
18/03/17 19:16
글 보면 능력없고 나이많은 사람이 젊은 외국 여성 납치해와서 결혼하는거처럼 느껴지는데, 그런건 아니지 않나요?
보니까 중간부터 흥분하셨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비유를 많이 하시네요.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이를 막아야한다까지는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인신매매니 돈으로 여자를 사는 행위라는건 혼자만의 프레임에 갇혀서 너무 나가셨습니다. 혹시 결혼이 순수한 사랑의 결실만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요? 그런게 아니라면 어째서 막아야 하는지 다시 정리해서 말씀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면 어떤 이유로 어떤 문제를 일으키고 이런걸 적어주셔야지, 인신매매나 돈으로 여자를 산다는 식의 표현은 보다시피 대부분 동의하지 않을겁니다.
18/03/17 19:19
4.4일 만에 하든 18살 연상이랑 하든 뭐 어떻습니까
여자가 돈만 받고 나른다던가, 남자가 여자를 학대한다던가 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요.
18/03/17 19:19
월 소득 200안되는 국내 남성의 결혼은?
무직 여성과 월소득 300 남성의 결혼도 매매혼? 월 소득 300여성과 월소득 1000 남성의 결혼도 매매혼? 만난지 4일만에 내국인끼리 결혼은? 선진국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는? 여성이 연상이고 남성이 연하인 경우는? 9살 차이 나는 경우는? 다 금지해요?
18/03/17 19:20
매매혼에 본인이 혐오감 느끼는건 이해하겠는데 남을 설득하거나 국가정책이 변하기를 바란다면 그걸로는 부족합니다.
인신매매라고 빡빡우기시는데 어디 누구 납치해온것도 아니고 결혼 당사자 두사람이 자기의지로 합의하에 결정했다면 문제 없습니다. 국제결혼이라는 거만 빼면 결혼정보회사에서 하는거랑 별반 다를것도 없어요. 결국 결혼정보회사도 서로 조건보고 결혼할사람들이 만나서 조건보고 결혼하는거 아닙니까??
18/03/17 19:26
배트남어에 공부해서 말 통하면 ok 인가요?
9살 차이면 ok 인가요? 7일만에 결혼하면 OK 인가요? 이만큼 반대 댓글들이 달렸으니 조금 머리 식히고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8/03/17 19:28
연령차이 18세가 무슨상관이며 4.4일만에 결혼하는건 무슨상관이란건지. 문제삼는게 대체 뭡니까? 후진국 여성이랑 조건보고 결혼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하는줄 알아서 결혼정보회사랑 다를게 없으니 문제 없다고 했더니 이젠 연령차이랑 결혼결정 기간이 문제라고 하시네요.
연령차이와 결혼결정기간은 더더욱 문제 없습니다.
18/03/17 19:20
(수정됨) 인신매매라는 말은 심하긴 한데, 농촌 출신 남성과 동남아 출신 여성분들의 결혼이 많은 경우 매매혼적 성격을 띤다는 말을 부정할 수가 있나요? 만난지 평균 4.4일 만에 결혼이면 뭔가 이상한 건 맞죠. 이걸 결혼정보업체, 혹은 흔히들 말하는 '조건 보고 하는 결혼'이랑 비교하는 건 어처구니 없을 정도. 농촌 남성과 동남아 여성 사이에 현실적인 욕망이 있다는 것과 그거를 국가가 놓아두거나 심지어 지원까지 하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구요.
18/03/17 19:48
동의만 하면 완전히 자유로운 결정입니까? 1,500만원이 통장으로 꽂히지 않았다면 불가능했던 게 명백한 결혼인데요. 현지 경찰을 피해서 봉고차에서 '맞선'을 보고, 여성이 마음에 안 들면 100만원을 더 지불하면서 새로운 여성을 보고.
1일 현지 방문 - 2일 맞선 - 3일 친정방문 - 4일 결혼서류 접수. 어후
18/03/17 19:52
그것들이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에요. 분명 문제가 있고, 고쳐야 된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문제들을 인신매매라 칭하는 작성자의 발언은 누군가에게 커다란 상처가 될수 있죠. 그 점을 지적하시는 분들과 장판파하시는분과의 파이어가 났다는걸 저는 말한거구요.
18/03/17 19:25
글에서 풍겨 나오는 혐오감은 어느정도 동감하는데 마땅한 방법이 없어요. 나이가 18살정도 차이나고 남녀간 소득 차이가 크고, 만난 후 결혼까지 걸린 시간이 짧은 결혼을 막는 법률을 제정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바로 헌법소원 들어갑니다. 어떻게 막습니까? 또 대안은 할머니랑 결혼하라니...이게 진지해서 더더욱 개그네요.
18/03/17 19:31
대안 없이 단지 님의 기분 때문에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국제결혼이 멈출리 없는거죠. 물론 님 기분으로 주장이야 당연히 할 수 있지만 아무도 님의 말을 진지하게 듣지 않을껄요.
18/03/17 19:25
전에도 동남아 이민은 안받았으면 한다고 차별적인 시선을 드러내시던데, 단일민족 국가(이것도 허상이지만...)를 주장하시고 인신매매라는 공격적 어투까지 써 가시면서 굳이 이런 글 쓰시는 건 좀..
18/03/17 19:30
졸속결혼이건, 나이차가 많건, 현재 행복하게 살고있는 국제결혼하신분들이 님의 글을 읽는다면
님의 환멸에 참 상처 많이 받을겁니다. 자신들의 삶을 인신매매범과 인신매매당한사람으로 취급하시니.
18/03/17 19:32
환멸이 드는 것과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는 다른 이야기죠. 게다가 매매혼이 그렇게 비도덕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차별주의를 전제하는 동남아 이민 금지를 주장하시는 건 뭔가요. 단일민족 국가 이야기도 어이가 없구요.
18/03/17 19:26
어째 요즘 분위기가...여초에서 한참 까고 있는 이슈들을 아주 정식으로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듯한....
대체 뭐가 문제인지 전 도통 모르겠네요. 차라리 문제라면...저렇게 결혼한 이후(주로 국적 취득 등의 목적으로) 여자쪽에서 일부러 이혼해서 피해를 보는 남성들에 대한 무언가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정도 생각하지만....
18/03/17 19:30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법적인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남여모두 동의하는일인데요. 그여자들이 한국와서 장기매매하는것도 아닌데 문제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시골가면 노총각들만 많은 상태인데 수도권 여자들이 잘도 시골가서 농사짓겠네요.
매매혼 어감이 엄청 나쁜데 좋은점이 있으니까 나쁜점도 물론 있겠지요. 이들이 옴으로써 저출산문제와 농촌의 인구보급이되는데 이장점들에 비해 작성자님이 말한 문제는 사소하다고 봅 생각합니다. 행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개선해나가면 되는데 농촌문제에 대한 대안도 없이 무조건 비윤리적이야~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8/03/17 19:30
본문으로 돌아가서 요즘 시골가면 다문화가정이 정말 많긴 합니다. 그에 대한 대책마련으로 골머리를 싸고 있는 지자체들이 많기는 한데 참 어렵죠. 댓글에서도 언급되듯 이 현상을 제도적으로 막기가 까다롭고 그렇다고 결혼적령기의 여자들을 다시 귀향시킬 방법도 마땅치 않고 가만히 놔두면 남자들조차 떠나버릴 마당이라.
18/03/17 19:30
피지알 자게에서 도발적인 주제를 꺼내시는 분들은 항상 반론하기 좋은 댓글에만 대댓글을 달고 할 말이 없는 댓글은 철저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18/03/17 19:31
까놓고 노동력도 돈주고 사올겸 돈주고 사서하는게 맞긴 하죠. 인신매매는 아닌데 매매혼은 맞는. 양쪽의 합의가 이루어진.
내국인의 시각에선 매력을 못느낄만한 환경이지만, 그쪽나라에선 이정도 환경도 매력을 느낀다는데 방법이 있겠습니까.
18/03/17 19:32
위에 댓글에 한국여성들에게 농촌에 정착하게 지원금을 줘서 농촌결혼문제를 해결하자는게 글쓴이의 대안 같은데
그게 글쓴이가 지적하는 지금의 매매혼이랑 똑같은거 아니에요? 그냥 동남아 애들이 우리나라에 오는게 싫어! 이렇게는 말 못하니까 빙빙 돌리다 혼자 모순에 빠지는거 같은데..
18/03/17 19:33
앞뒤가 다릅니다만...
농촌에 이주하는 사람, 귀농 정착금등 다양한 유인을 제공해 농촌 사회를 활성화 동남아 매매혼을 장려하고 지원금을 제공 이 두가지가 정말 같다고 보시나요?
18/03/17 19:50
아예 지원금으로 농촌 활성화가 어쩌고 하는게 답이 안나오니 동남아 국제결혼이 나오는겁니다. 30살까지 결혼 못하고 일정 수입 미만인 한국여자들 강제로 시골 보내는 법 생기기 전엔 농촌 활성화 되고 정상적으로 동 나이대 남자 여자 성비 맞춰질 일이 없어요. 그걸 원하시는 거면 뭐... 무서운 분이시네요.
18/03/17 20:03
(수정됨) 넘겨짚는게 아니라 이미 한국 여성 강제 시골행 > 매매혼으로 판단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후자는 최소한 일정 수준의 보상이라도 돌아갑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한국 여자들이 피해를 감내해도 된다... 할머니들을 만나면 된다는것도 그분들이 왜 또 원치 않는 결혼생활을 해야 하는지 전혀 고려하지 않는 폭력적인 말씀입니다. 이건 뭐 페미니즘도 아니고 지나치게 전형적인 시스젠더 헤테로 꼴마초적인 이야기네요. 그쪽을 대표하신 고견 감사합니다.
18/03/17 20:08
강제 시골행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
시골에 갈만한 유인을 제공하는 행위가 어떻게 강제 시골행이 되는지요? 할머니들을 만나면 된다는 소리는 할머니들에게 한 소리가 아니라 딸 뻘 여자를 돈으로 사오면서 여자가 없네 어쩌니 하고 있는 농촌 노총각들에게 했던 말입니다만 말도 안되는 소리는 자제해 주세요
18/03/17 19:35
졸속결혼이건, 나이차가 많건, 현재 행복하게 살고있는 국제결혼하신분들이 님의 글을 읽는다면
님의 환멸에 참 상처 많이 받을겁니다. (2)
18/03/17 19:38
토론을 하길 원하는건 아닌거 같고, 본인의 생각을 인정받거나, 정책이 바뀌길 원한다거나 여하튼 원하는게 있으실텐데, 그러면 키보드파이팅이라도 다른사람과 같은 링안에서 싸우길 바랍니다. 본인 뇌내망상에 본인만의 링 하나를 세워두고 규칙 세워두고 본인혼자 쉐도우복싱하면 밖에서 보는 사람들이 느끼는건 경멸밖에 없죠. 설령 조악한 근거에는 동의하지 않더라도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별로 같이 싸워주고 싶진 않을겁니다. 보통 이런 글이나 피드백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벽보고 떠드는 스피커와, 그 사람을 한심하게 바라보는 청자가 있을뿐이죠.
18/03/17 19:38
걍 보니까 매매혼이 혐오스럽다고 감정에 차서 빽빽거리는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본인의 후진국에대한 인종차별적 시선과 타인의 삶에 대한 모욕적인 표현, 더불어서 대책없이 자기 주장만 밀어붙이는 소통의 자세가 제겐 더 혐오스럽네요
18/03/17 19:42
탁 까놓고 말해서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든 지가 얼마나 됬다고 다른 나라보고 후진국 후진국 운운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70 80년 전에는 우리나라가 지금 우리가 무시하는 그 동남아권 국가보다도 막장인 나라였는데요. 진짜 선진국 반열에 확실히 들었다고 말 할 수 있는 수준은 사실 채 20년도 안 됬구요. 이 따위 논리대로라면 파독 광부 간호사들도 인신매매로 팔려간거죠.
18/03/17 19:38
이쯤되면 의도적인가요?
시골에 할머니 많아서 여초인걸 시골은 여초사회라 하고 차라리 할머니랑 결혼을 하라고 하는 되먹지 못한 소리를 하는데 정말 현실에서 이런 사람 만날까 무섭네요
18/03/17 19:48
7~80대는 재혼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설사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해도 그게 어떻게 매매혼 찬성으로 이어지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18/03/17 19:53
자꾸 말장난하시네..이분..그 시골에서 그 7~80대 할머니들은요..
4~50대 노총각분들의 아버지의 친구분들의 와이프 되거나 동네 형님들의 와이프 되시는 분.. 거의가 그런분들이에요 지금 장난하세요??
18/03/17 20:06
남성이 결혼하는 여성의 가정이나 여성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는 것을 결혼의 조건으로 생각하는게 매매혼이라면
우리나라 여성도 남성의 경제적 도움을 받으면 매매혼 인가요?
18/03/17 19:38
한국 남녀가 결혼정보업체 끼고 결혼하는건 뭐 좀 다른가요?
어차피 돈이나 직업 학벌로 조건 맞춰서 좀 더 길게 시간 끌다 결혼하는거죠. 물론 소개비용도 내구요. 다를게 별로 없어요. 기간이 너무 짧다? 결혼정보 업체를 통해 국내인끼리 결혼할때도 최소 기간을 강제하는 법을 만든다면 인권 침해 아닌가요? 혹은 남녀간의 나이차를 최대 10살까지로 강제한다? 이것도 인권챔해나 행복 추구권이나 자유권 침해 같은데.. 까놓고 말해도 국내인 끼리 결혼도 매매혼이나 마찬가지인게 현실이죠. 적어도 중매, 특히 결혼중매업체를 통한 결혼은 확실히 매매혼이구요.
18/03/17 19:39
무능력한 농촌늙은 아저씨가 후진국여자들 데려와서 부려먹는다는데 실제로 안그렇습니다. 그런경우는 극히 일부분이겠죠.
국제결혼회사 찾아오는 남성들 중 돈 꽤나 있는 분들도 많아요. 오히려 남자경제력 믿고 와서 집안일조차 잘 하지 않는 여성도 많습니다. 인신매매라뇨... 그런식이면 돈 많은 연예인들 한참어린 여성과 결혼하는 사례가 많은데 그 여성들 다 인신매매 당하고 있는 건가요? 결혼하는데 4일이 걸리건 5일이 걸리건 그건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10년을 만난여성과 헤어지고 1달만난 여성과 결혼하기도 하는데 이건 잘못된 걸까요? 국내의 결혼정보회사들은 인신매매단입니까? 국내결혼정보회사들도 다 중개료 받고 여성의 나이나 외모등으로 남성의 경제력과 연결시키기도 하는데요.
18/03/17 19:41
실제로 통계를 내보면 월소득 300이하 남성이 과반수입니다.
돈 꽤나 있는분이 있을 지언정 그 분들이 절대 매매혼으로 결혼하는 남성을 대표할 순 없죠
18/03/17 19:52
대한민국 노동자 중위소득이 얼만지 아시나요?
월300이하가 가난한 사람인가요? 저도 200초반인데요. 오히려 200이하가 15퍼 밖에 안된다는 것이 어느정도는 다 먹고 사는사람들이라는 증거입니다.
18/03/17 19:55
인신매매냐고 묻는 질문에 소득을 이야기 하는건 무슨 의도인가요?
그리고 월소득 300이하는 어떤 의도로 이야기하시는 건가요? 결혼을 해도 되는 기준 소득?
18/03/17 20:09
저 글은 돈 꽤나 있는 분들도 많다라는 거지 어떻게 대표한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이야기한 과반수가 넘는 월 소득이 300만원 이상의 사람들이 이를 대표한다면 뭐가 문제인가요?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기에는 차고 넘치는데요
18/03/17 19:43
좀전에 생활보조지원금 받는 아이들이 비싼 프렌차이즈에서 먹는다고 민원 넣었던 사람과 이 글쓴이와의 차이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편협하고 저급한 인식을 바탕으로 함부러 남을 평가하는 그 용감함에 한숨을 보냅니다. 매매혼, 정상적인 결혼생활이 불가능한 199만원 할머니와 결혼이 차라리 낫다.라니... 외국여성의 인권걱정 전에 할머님들 인권부터 좀 돌아보고 오세요. 그렇게 함부러 갖다 붙히지말고 한마디 한마디가 참...
18/03/17 19:43
(수정됨) 대놓고 다른나라에 후진국운운하는 인종차별주의자인데 이런분이 유럽가서 백인한테 후진국 눈찢어진 원숭이소리 한번 들으면 어찌반응할까 궁금합니다.
18/03/17 19:52
말도 안통한다면 매매혼으로 볼 만한 여지가 있지요
남녀관계뿐만 아니라 의사소통도 안되는데 이걸 정상적인 인간관계로 봐달라는게 무리지 않습니까
18/03/17 19:45
여성분들은 결혼에 대해 많은 의미를 부여하셔서 그런지 어떻게 4.4일만에, 매매혼으로 결혼하냐고 거부 반응을 보이시는데 옛날 결혼 풍습을 보면 그렇게 또 이상한 짓은 아니지 않나요?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자손도 못 낳고 죽으라는 것보다 할 수 있으면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사는게 좋겠죠. 솔직히 자신이 결혼해줄 것도 아닌데 뭘 그리 부들부들하나 싶습니다.
18/03/17 19:51
하...아니 시골이란곳에서 생활을 해보고나 이딴소리하시나..
능력이요? 크크 흔히 말하는 시골 노총각들이 댁보단 경제적 능력으로보면 월등한분들 깔렸습니다.. 그분들이 능력이 없어 결혼을 못할꺼 같아서 이딴 소리를 떠들고 다니시나요?? 그분들 능력과 상관없습니다..그냥 아예 여자 자체가 없는거니.
18/03/17 19:55
여자 자체가 없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지 돈으로 여자를 사오겠다?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여성은 돈으로 사고 팔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18/03/17 20:01
그렇다면 결혼에서 부부간 소득수준이 어느정도 차이나면 무조건 결혼 금지시켜야겠네요?
경제적 차이가 나면 소유물로써 결혼하는 것이니까요. 결혼할 수 있는 기준을 글쓴이가 정하지 마세요. 시대가 지났다는 것도 본인이 정하지 마시고요. 대한민국 결혼적령층이 심각한 남초라고 낄낄대는 건 좋은데 각자 알아서 살 길 찾는 걸 본인이 뭐라고 막지마시고요.
18/03/17 20:09
‘한국/남성-베트남/여성’으로 위계화된 시선은 국제결혼에 이르러 ‘인간에 대한 예의’를 땅바닥 속으로 처박는다. 민족적 쇼비니즘과 남성주의가 결합한 시선은 결혼중개업체의 광고와 언론 보도에까지 스며들었다. 저개발국의 여성이 선진국의 남성을 만나 행복해진다는 현대판 신데렐라 신화. 이런 신화 속에서 만난 결혼은 평등할 수 없다. 새 인생을 출발하려는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을 불행에 빠뜨릴 뿐이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0011.html#csidx37aa3cc63ede6f08755e61bb9831566 인간에 대한 예의를 땅에 박는 평등하지 못한 결혼이 과연 해답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18/03/17 19:45
고향이 정선군에서도 더 들어가야하는
인구 1000명도 안되는 깡촌 출신으로써.. 글이 매우 불쾌하네요.. 고향에 동남아 여성과 결혼해 살고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들을 죄다 무슨 인신매매범으로 보고있다니.. 그리고 시골이 여초라는건 무슨 말장난입니까.. 상대적으로 수명이 긴 할머니들이 많은걸가지고 여초라니.. 밤 9시만 넘으면 동네 불켜진곳이라곤 편의점 딸랑하나에. 대형마트 한번갈려면 한시간에 한대씩 있는 버스 타고 또 한시간씩이나 가야하는 그런동네에. 누가 시집을 갈려하겠습니까.?. 그렇다고 그냥 시골 노총각들은 걍 혼자살다 죽어라 그래야합니까? 지금 동남아쪽 여성들이라도 있으니 시골들이 겨우겨우 숨이라도 헐떡이며 유지하고 있는거에요..
18/03/17 19:50
글쓴이가 첫 댓글로 시골은 여초입니다. 라고 썼을때 진짜 크게 웃었습니다.
글쓴이가 어느정도 현실감각으로 사는지 알 것 같습니다.
18/03/17 19:51
여성을 돈으로 사는 행위보다는 혼자 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결혼을 하지 않으면 죽는것도 아닌데 매매혼이 필수라는건 공감하기 어렵네요
18/03/17 19:46
글쓴이님은 세상이 무조건 도덕적이고 이상적이어야 한다 생각하시는 느낌이네요. 지금 이순간에도 총알과 폭탄이 날아드는 것을 피해 피난을 떠나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편하게 앉거나 누워 절박한 사람들 할머니랑 결혼하라고 글쓰고 있는건 맘 안불편 하세요?
매매혼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람들끼리 목적이 맞아서 본인들끼리 자의로 계약한거에요. 그 사람들 심정 헤아리실거 같으면 인신매매 같은 소리가 얼마나 무례한지...아셨음 합니다.
18/03/17 19:50
자의로 계약을 맺었다고 할 지라도 그 기저에는 후진국 여성은 돈으로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사고 방식이 깔려 있기 때문에 이런 매매혼이 성행하는 것 아닌가요?
실제로 매매혼으로 결혼한 부부들을 보면 여성에 대한 인권의식 없이 폭력, 부부강간등의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는 남편들이 꽤나 있습니다
18/03/17 20:06
‘한국/남성-베트남/여성’으로 위계화된 시선은 국제결혼에 이르러 ‘인간에 대한 예의’를 땅바닥 속으로 처박는다. 민족적 쇼비니즘과 남성주의가 결합한 시선은 결혼중개업체의 광고와 언론 보도에까지 스며들었다. 저개발국의 여성이 선진국의 남성을 만나 행복해진다는 현대판 신데렐라 신화. 이런 신화 속에서 만난 결혼은 평등할 수 없다. 새 인생을 출발하려는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을 불행에 빠뜨릴 뿐이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0011.html#csidx37aa3cc63ede6f08755e61bb9831566
18/03/17 20:08
눼눼. 님 혼자 빼액하세요.
사실 님 같은 부류가 뭐라하던 저 뻘소리에 사람들이 동조해줄리도 없고, 정부가 저 미친소리에 넘어갈일도 없으니까 전 그냥 부들부들대는거 보고 웃고 넘기면 그만입니다 ^^
18/03/17 19:47
신난다 ~ 신난다 ~
이 밑으로 채팅이나 하시죠. 이따 두시반에 리버풀 vs 왓포드 경기 있는데 기다릴 시간이 너무 길어서 좀 자고 일어날까 하는데 잠자면 백퍼센트 못 일어나겠죠?
18/03/17 19:50
해당 국제결혼에 대해서 좋지 않게 보고 있는 1 인인데 이 글과 댓글은 설득력이 없는 것을 넘어서서 팀킬하는 효과만 있을 듯 합니다. 넌 농촌 사니까 젊은 여자나 아이는 꿈도 꾸지 말고 할머니와 결혼해서 입양이나 하라니요 이게 할 말 입니까.
18/03/17 19:51
어디보자.....
신의현 크로스컨트리 銅 '한국 첫 메달'… 베트남 신부가 만든 기적 신의현의 아내 김희선(31)씨는 베트남 출신이다. 원래 이름은 마이 킴 히엔이다. (중략)부모 권유로 사고 이듬해인 2006년엔 베트남으로 가서 신부를 맞아들였다. [당시 19세였던 아내 김씨는 신의현을 처음 만난 날 결혼을 결심했고, 이튿날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첫날부터 결혼 결심했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03/17 19:58
국제결혼에 지자체가 지원까지 하는건 저도 반대인데, 글쓰신 분은 이상한 쪽으로 분노가 포커싱되어있고 논거도 논리성이 떨어져 도리어 본인의 주장에 대한 설득력만 떨어뜨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18/03/17 20:00
크크 근데 본문도 그렇고 리플에 잠깐잠깐 보이는 소득에 대한 개념이 참 재밌네요
월 200이하 -> 결혼생활의 유지자체가 불가능한 불가촉 천민 월 300이하가 과반수인 집단 -> 잘산다고 보기는 어려움 전 이분이야말로 그 결혼생활의 유지자체가 불가능한 그 200만원이라도 벌어본적은 있는지 차암 궁금해지는데요? 보통 아예 돈을 벌어본적이 없거나, 소득수준이 엄청나게 높은 사람정도가 이런 보통사람의 공감대에서 벗어나는데 이 감정의 배설밖에 안되는 떼쓰는글을 보니 후자는 아닌거 같거든요
18/03/17 20:01
(수정됨) 나는 노르웨이 사람, Hamburg에 살고 있습니다.
왜, 요즘, 많은 한국 여성들이 선진국 안의 백인들과 함께 결혼하기 원합니까? 그것 너무 소름 끼치니까 연상시키다 인신매매를. Let's face it. 한국의 GDP 겨우 20 천 달러 이다. 내 나라 GDP 75 천 달러이다. 한국 여자들은 늙은 가난한 Norway 남자들과 결혼하고 집으로 돈 보낸다. 이것은 인신매매가 아니면 무엇? UN 에 의해 인신매매로 경고 받는다. 우리는 한국 여자가 Norway 에 결혼하는 것 막아야 한다. Norwegian guys 전부 black cow 인가?
18/03/17 20:02
지원까지 하는거야 저도 반대고, 좀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긴 한데
이건 글이 너무 똥글이네요. 좀 에지간히 써야 동의를 해주지..
18/03/17 20:03
(수정됨) TTPP님 쓰신 댓글 중에 해결책이라는게
[지나치게 낮은 소득과 큰 나이차이를 규제하고 결혼 중개업소를 불법으로 규정한다면 어느정도는 해결되지 않을까요?] 라고 쓰셨는데, 어그로가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할 말을 잃었어요. 본인의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이 없고 비상식적이었는지 반성하길 바랍니다.
18/03/17 20:06
국제결혼 중에 매매혼 비중이 꽤나 높은게 현실이긴하죠. 그렇긴한데 지금 농어촌에서 그런 선택을 하는 것 역시 사회적문제이기에 이 사단의 모든 책임을 그 쪽으로 내모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편가르기밖에 안되는거죠.
18/03/17 20:12
이 글에 대한 다수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자운위에서 분란 책임 심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댓글은 소모적이고 감정적인 대립으로 흐르고 있다고 판단하여 댓글 잠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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