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26 09:13
지지자 갈라치기가 효과가 어느정도 있을것인지...
오늘 하태경바른정당 최고의원이 뉴스공장 나와서 그러더만요...상대가 홍준표라서 1여당밖에 대안이 없다 라고 하던데 사실 바른정당 국민의당이 합당하고 자한당이 망해서 통합당(가칭, 바당+국당)이 제1야당이 된다 하더라도 지금 자한당과 그냥 바톤 터치만 할 것 같긴한데.
17/12/26 09:18
탄핵 찬반 조사를 본다면 저 2할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점점 지난다면 자유당은 피말라 죽겠죠. 노인들이 점점 사라진다면....
결국 보수 대 진보는 지금의 더민주가 정치지형을 잡아 먹고 분화해서 새로 정립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가짜 보수들은 너무 심했어요.
17/12/26 09:21
아....크크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도 이해는 합니다. 특히 노인분들에 대해서는 당시 시대상황을 이해는 해드려야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순실 사태가 터지면서 많은 분들이 가짜 보수들의 민낯을 보았다는 사실이죠. 이제 자유당은 회생이 불가능 할겁니다. 대구경북에서만 근근히 생명력을 유지하다가 말라 죽겠죠
17/12/26 10:01
못볼꼴이라는 표현 매우 공감합니다.
애초에 시위의 근거도 어린애 떼쓰는 수준이고.... ex. XXX 의원이 탄핵 주장했대!! 나도 탄핵할래!! 외교 망치고 안보 망쳤대!!! 우아아아아!!!! 그런데 몰려드는 규모를 보니 저 20% 지지자들이 희망을 못버릴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때쯤엔 광화문 꽉 채우는 정도의 인원이 몰려들어 난리치는데 대통령 싫어서 안달난 사람들에겐 상당히 고무적으로 보일수도 있겠더라구요 -_-;;;
17/12/26 11:57
그리고 극우 채널에선 유튜브로 현장 상황을 올려서 국민이 거국적으로 반대하고 있고 여론조사와 지지율이 가짜라며 전부 적화돼서 조작되고 있는것처럼 말하더군요
확장력은 부족하겠지만 그쪽 지지층을 점점 극단적으로 결집하게 하는 모양샙니다
17/12/26 09:19
오히려 제천 화재 당일에는 71.7%까지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이번 정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 굳건하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왜 이리 언론들이 지지자들 갈라치기하고 악의적 보도에 열을 매는지 알 것 같더군요.
17/12/26 09:20
우리나라 레드준표나 언론 하는 꼬라지 보면서 한숨 쉬다가 다른 나라 정치 보면 우리나라가 정치선진국 같고...참 재미있네요 크크
아무쪼록 대통령과 여당은 국민들의 이런 지지를 허투루 이용하지 말길 바랍니다
17/12/26 09:35
20%를 먹으려고 80%를 버리는 쪽으로 간 사람과
단물 다 빠지고 인간 본연의 밑천을 다 드러낸 사람이 대안이면 빠질래야 빠질수가.... 언론은 양치기소년이고요. 어지간한건 이제 맞는말을 해도 사람들이 안믿거나 무시할 겁니다
17/12/26 09:36
국민만을 바라보는 대통령으로서 지금처럼만 계속해서 나라를 잘 이끌어주시길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님.당신의 길이 왕도는 아닐지라도, 올바른 길임은저와 많은 국민들은 알 수 있습니다.
17/12/26 09:47
언론이 줄어든 입지와 세간에 그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버린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지 않는 한 지금의 분위기는 계속 갈거라고 봐야 합니다. 만약 언론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보도하면, 많은 국민들은 정말 콩으로 메주를 쑤는지 팩트를 체크하고, 외신들의 반응을 직접 살펴서 공유하는 가운데 언론이 왜 지금 저런 기사를 보도했는지 의도까지 알아내려 할 겁니다. 그만큼 언론 신뢰도가 떨어져 있는데, 분위기 파악 못하고 기존에 하던 대로 패악질을 이어가는 건 언론의 자멸 시도라고 밖에는 볼 수 없죠.
17/12/26 09:50
자유당은 오늘도 국익을 깎아먹을려고 발악을 하더군요.
임종석 실장의 아랍 방문을 파해치기 위해서 의원들이 조사단을 직접 꾸려서 간다고.... 이것들아. 제발 국익좀 생각해라. 일본가서 당대표가 대통령 욕을 하지 않나...아랍 가서 사고만 안쳤으면 좋겠습니다.
17/12/26 09:51
재난은 어느 정권에서든 터질 수 있죠. 문제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청와대가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대해 대중의 평가가 달라질텐데 가장 최근에 터진 대형참사인 세월호 참사 때 행정부 수반과 청와대가 보인 무능의 극치를 지금 행정부와 청와대가 보이지 않는다는데 있죠. 오히려 정석에 가까운 대응이 있다보니 재난이 터져도 정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야당은 행정부와 여당의 헛발질이 나오기만 기다리면서 어깃장만 놓는 식으로 대응하다가는 내년 지방선거 필패입니다. 지방선거 무너지면 그 다음 총선도 작살날텐데 요즘 야당 하는짓 보면 무능해서 그런건지 야당 내부 정쟁이 너무 심해서 장기적 안목을 갖출 여건이 안되는건지 요즘 보면 망하려고 작정한 모습이에요.
17/12/26 10:02
국민들에게 이미 신뢰를 잃은 언론과 야당들이 신뢰를 회복할 생각은 안하고 하루도 안가서 밝혀질 헛소리들로만 현 정권을 비난하니 국민들이 더 지지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17/12/26 10:26
아이고 꼬시다!
그렇게 악을 써도 지지율이 꿈쩍도 안 하니 자한당이나 언론이나 약이 바짝 올랐겠군요 크크 최근 그들의 행태에는 일부러 댓글 안 달고 무시했습니다 지지자 입장에서 굳이 대꾸하고 반응해주는게 더 손해라고 생각했거든요 헛소리에 열받더라도 이러쿵저러쿵 하기 보다는 그냥 무시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17/12/26 10:31
문대통령에게 부정부패는 앞으로 절대 없을 테니...
야당들이 지지율을 회복하려면 최소 문대통령과 비슷한 수준의 지도자를 내세우면 됩니다. 국민 모두가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살아온 인생을 돌아 봤을 때 티끌하나 없는 사람으로요. 사익추구는 일체 없고 오직 공익만 추구하는 사람으로.. 뭐... 지금의 홍준표, 김성태, 안철수 등으로는 답 없다는 것을 그들이 빨리 깨달아야 하는데...멍청한건지...
17/12/26 10:35
지지자지만, 어떻게 아직 안내려가는지 신기할 지경이네요.
언론에서 그렇게 까칠하고 요즘은 온라인상에서도 부정적인 여론몰이가 횡행하는데..
17/12/26 12:03
독재와 IMF에도 끄떡 없었던 철옹성이 세대교체가 되면서 서서히 침몰하기 시작했는데..
이명박근혜의 9년간의 횡포에 훅 가버린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동안은 정상적인 나라가 아닌 걸로 판단한 사람들이 늘어난 듯 합니다. 사람들은 정부가 100% 다 잘할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했고, 실제 성과에 비해 언론에 의해 처참하게 유린당한 참여정부 및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교훈을 얻었고, 언론불신이 생기기 시작했죠. 이제 주요 언론이 말하는거 걸러듣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봅니다. 그래서 현 정부의 지지율이 잘 안떨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현 정부가 완벽할 수 없을지라도 최소한 대통령으로서의 격과 함께 정부(또는 국가)의 격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기 시작한게 아닌지..
17/12/26 12:52
일단 대안이 없고 본격적인 인터넷 세대가 주요 유권층이 된 탓 같습니다
인터넷 세대는 어느 분야에서 놀았던간에 게시판에서 온갖 얍삽이를 당하며 내공을 쌓은 부류라서... 예전엔 그래도 언론에 권위성을 부여했는데 지난 정권 거치고 그게 깨지면서 각자 자기가 원하는 정보로 결집하는 그림
17/12/26 10:39
사실 연결되는 논리자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좀 신기하더군요.
소방관=해경 503=문재인정권 이렇게 하고 연결시키려는데 당췌 이해가 안가더라는..
17/12/26 17:15
네이버 댓글에서 세월호랑 비교하는 댓글들 많더라구요... 물론 현실에서 입밖으로 그런소리 꺼내는사람은 아직까지 한번도 보진 못했지만요.
17/12/26 11:31
박근혜가 혈통과 최순실의 신력(?)으로 50%이상만 찍어도 속터져 죽을뻔했는데 69프로라니 야권은얼마나 답답할까요?
아유 꼬소해라 크
17/12/26 13:49
박지원은 도지사 김치국물드링킹했었는데 어케 하려는 건지.... 3인방은 이제와서 목숨만 살려주세요 하고 민주당에 돌아가지도 못할테고
3인은 그냥 고려장당하고 끝나는건지...
17/12/26 13:59
박지원이야 막말로 전남도지사에 혼자서 출마해서 도전할수나 있지
나머지 둘은..(-_-) 거기다 추미애가 일단 복당에 엄청 부정적인데다 당원 대부분이 부정적이라..
17/12/26 20:26
???:주인의 명령이 없으면, 끈질긴 극우들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위협을 불러올걸세, 지배가 풀려서는 아니되네, 부자왕은 언제나.. 있어야만 하네!
17/12/26 19:22
류여해 제명 반발 "洪, 여자는 밤에 쓰는 용도라고 했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8361982&date=20171226&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0 이것만 봐도 홍대표가 이끄는 자한당이 어떨지 알 수 있죠
17/12/26 13:03
적어도 현 야당에선 인물이 안나와야 물갈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얼마전엔 홍준표측이 홍정욱한테 러브콜보냈다던데 걱정입니다.
17/12/26 13:24
지난 방중에서 기자들 폭행사건 보도 난동과 의도적인 방중 성과와 중국 반응 오역 및 날조로 언론인들이 스스로 '카르텔' 을 가진 세력임을 대놓고 드러낸게 자기들의 목줄을 죄는 최고의 실책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의한 권력에 대항하는 공명정대한 언론이 아니라 철저하게 자기들 집단의 이득 보호를 하는 이익집단의 모습을 대놓고 드러냈으니 안그래도 언론의 불신은 더욱 심해질거 같습니다.
mbc 파업이 끝나면서 '만나면 좋은 친구가 되겠다' 고 하던 최승호사장에게 어떤 이가 한 말이 있죠. '만나면 좋은 친구가 아니라 일단 만나고 싶은 친구가 되라' 고. 우리를 봐달라 징징대지 말고 잃어버린 신뢰부터 찾으라는 의미인데 애석하게도 지금 야당과 언론들은 이 의미를 모르는듯 싶습니다.
17/12/26 13:36
이제는 언론에서 칭찬해야 지지율이 떨어질것 같은
워낙 음해가 심해서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까면 반대편으로 가는 수준까지 왔죠 대형사고긴 한데 대처가 부실했던것도 아니고 저런걸로 지지율이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17/12/26 15:16
본인 및 가족의 부정부패 부분은 정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제 문대통령의 동창회에서도 "너무 청렴결백해서 안된다"며 지지 안해주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니까요 노무현 대통령때 청와대 들어가 있는동안 연락 가능한 지인이 딱 한명 있었을 정도니까 아예 그쪽이랑은 벽을 치고 인생 사는 수준이에요
17/12/26 17:03
비슷한 이야기로 민정수석시절과 비서관 시절동창이 민원넣으러 오니 돌아앉았고 지인 찾아오니 내쫓아버려서 주변사람들이 원망 많이 했다더군요 그외에도 찾아보면 어마어마...이건 몸어 배지 않으면 힘들죠
17/12/26 18:33
저희 아버지가 문대통령하고 친구라서 잘 압니다
실제로 박근혜와 붙었을때 경남고 동창쪽 표를 반도 못가져갔대요...너무 대쪽 같아서...
17/12/26 16:57
이 정도 국민지지율과 국회 의석수만 확보 되엇다면
적폐청산과 개혁을 동시에 이루어 좋은 나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을텐데 현 야당들은 무조건 반대만 하고 통과되는게 없으니 갑갑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