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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24 08:29:23
Name 동굴곰
Link #1 http://m.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194
Subject [일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하락시키는 방법은 적전분열, 즉 지지층을 균열 내서 지지층끼리 다투게 만들어야 한다" (수정됨)
‘문재인 홀대론’에 오히려 핵심지지층은 결집
http://m.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194

머니투데이 기사입니다. 다른 신문사군요. 큰데는 아닌가...? 투데이신문이라는 곳입니다.
뭐, 중간까지는 평범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관련 기사네요.
방중 홀대론, 기자폭행사건 당시 기자,언론에 대한 지지층의 불신, 팬덤화.

근데 후반에... 예. 지지율을 깨려면 지지자들을 공격하랍니다.

이야. 대단해. 진짜 리플중에 한마디가 절절하네요. 일베 자게에나 쓸만한 글.

아주 대놓고 기사에서 이런소리를 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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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4 08:35
수정 아이콘
그만큼 수구보수 진영과 언론이 다급하다는 소리입니다.
원래 대통령 취임하자 마자 자유당에서 내뱉은 말이 문통 지지율은 점점 하락하고 8월쯤에는 50% 대로...연말쯤에는 50%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정준길 자유당 대변인도 각종 종편 패널로 나와서 지지율 무너지는 중이라고 수차례 이야기 했구요.
안철수는 대놓고 문통 당선되면 국민이 절반으로 갈라져서 싸우고 우리 사회가 혼동이 올 것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그들 입장에서 지금의 문통 지지율은 납득이 안가고, 이제 무너지는 것은 포기 수준이죠.
마지막 필사의 카드라고 보입니다. 잘 먹힐지는 의문이네요.
17/12/24 08:37
수정 아이콘
희한한 내용같아서 직접 읽어봤더니
결론이 대통령 지지층을 분열시켜서 대통령의 지지율을 떨어뜨려야 한다로 읽히네요.

이 기자 북에서 내려온 빨갱이 아닌가요??
방향성
17/12/24 08:37
수정 아이콘
경제지들이 계속그러죠.
달팽이
17/12/24 08:38
수정 아이콘
이번 화재 사건도 세월호랑 똑같다느니 하면서 물고 늘어지기 하고 있던데 진짜 갑갑합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12/24 08:38
수정 아이콘
내란선동이 요기잉네
더치커피
17/12/24 08:39
수정 아이콘
거지같은 기사네요
저러니 기레기 소리를 듣지
태랑ap
17/12/24 08:42
수정 아이콘
노무현때처럼 지들맘대로 안되고
예전처럼 해먹고 싶은데 못하고
아주 약이 바싹오른듯

대통령만 바꼈지 남은 적폐청산은 갈길이 한참입니다
대표적으로 국민견제를 안받는 사법부와 언론인데

개헌해서 사법부터고치고 언론도 멍멍이같은 찌러시쓰면
책임지게 만들어야죠
Pyorodoba
17/12/24 08:45
수정 아이콘
와 내 이익을 위해서라면 국가따윈 분열되고 국민끼리 싸워도 괜찮나 봅니다.
17/12/24 08:50
수정 아이콘
머투가 아니라 투데이신문이라는 언론사네요.

이거보다 더 유치한 공격을 가하는 기사를 많이 봐서 그런가 -_- 마지막 문단 빼고는 크게 데미지가 없군요.
동굴곰
17/12/24 08:53
수정 아이콘
윽. 실수군요. 수정하겠습니다.
최강한화
17/12/24 08:58
수정 아이콘
아직 취임1년차 안 된 대통령 잡아먹을라고 별짓을 다 하네요.
언론은 한 번 뒤집어 엎어야 합니다. 국민을 개돼지라고 생각하는게 언론이 선두주자니깐요.
월간베스트
17/12/24 08:58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소위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건 많이 봤습니다만 이렇게 노골적이고 말초적으로 하는건 처음 보네요
조선일보는 그래도 은근하고 세련되게 하던데
확실히 이것도 하던 사람들이 잘 하나봅니다
Korea_Republic
17/12/24 10:10
수정 아이콘
조선도 하도 많이 본지라 사람들이 금방 파악하더군요
월간베스트
17/12/24 10:23
수정 아이콘
사실 가이드라인이니까 어떤 의미로는 의도를 파악해야 하기는 하지만서도......
근데 그래도 걔들은 좀 돌려서 말하잖아요
의도야 보이더라도 말은 좀 세련되게 할 수 있을텐데.....쩝
태랑ap
17/12/24 08:59
수정 아이콘
이글도그렇고 아래에 문빠글이나 다른곳이서도
비슷한소리가 슬금슬금 나오는걸보면

지난 문대통령 중국방문때 홀대론을 비롯한
정치 언론의 십자포화는 일종의 버스트콜 이였다고봅니다
여기저기 물고늘어져도 지지율변화가 없으니 힘을모아서
일점사 해본거 같은데 결과는 지지율은 소폭오르고
지지층결집만 시키고 심지어 대구경북과 자한당 지지층마저
과도한 보도였다는 의견이 훨씬많은 여론조사가 나왔죠

그러니 여기때려서는 답없다 생각하고 타겟을 바꾼거죠
문재인에서 문재인 지지자로

극성지지자들은 어느시대 어느곳에서도 있어왔는데
이런걸로 물고늘어져 이슈화시키고 남녀문제
청년층노년층 갈등 심화시키듯 갈라치기 시전하면서
지지층을 흔들어서 지지율을 낮춰보려는 계획이 아닌가

망상해봅니다
루키즈
17/12/24 09:06
수정 아이콘
이딴게 대놓고 돌아다니니 더 해야징~
이니 하고싶은대로 다해~
진짜 요즘 펜대굴리는놈들 작태를 보면 정말 온갖 생각이 다 납니다
17/12/24 09:09
수정 아이콘
자칭 비판적 지지의 실체가 저거죠.
아점화한틱
17/12/24 09:0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장난아니네요. 저렇게까지 노골적이라니
순수한사랑
17/12/24 09:12
수정 아이콘
선택적으로 분노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뭐..
작별의온도
17/12/24 09:18
수정 아이콘
...? 이걸 야당 탓을 하네;;;
문재인 정부 지지층을 결집시킨 1등 공신은 언론이라고 보는데 말이죠. 야당의 지분은 10%나 되려나.
작별의온도
17/12/24 0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솔까 문재인 정부 지지층이 자게 게시물 제목을 빌려 문빠와 극렬팬덤 및 기타 등등으로 나뉘어 자기들끼리 싸운다고 해도 결국 투표는 할 겁니다. 지난 몇 년 간 너무 심하게 데였거든요. 촛불집회도 나가는 사람들이 투표 안 할까요?
붉은밭
17/12/24 09:24
수정 아이콘
수준이.. 일베글 퍼온줄..
진짜 저 기사 쓴 녀석 머리속이 궁금..
17/12/24 09:32
수정 아이콘
클릭 유도 기사네요. 광고쟁이.
Finding Joe
17/12/24 0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피쟐에서도 지지자들을 공격하는 이유가 바로 저거였나... 문통을 못 까니 문통 지지자들을 까라.

제가 요즘 생각하는게, 문재인 지지자들을 약화시키고 지지율을 떨어뜨릴 좋은 방법은 "지금 당장은 공격하지 말고 내버려두는 것" 입니다.
원래 그런 말 있잖아요. "외부에 적이 있으면 내부자들은 단결한다" 외부에 버젓이 자한당을 필두로 한 적폐 세력들이 살아있고, 그들이 문통이건 문통 지지자들이건 비논리적으로 공격하면 더욱 결집할 수 밖에 없어요.

문통 지지자들 중에선 문통이란 인물의 진정성에 반해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적폐 청산"이라는 가치를 지지하는 분들도 있죠.
제가 생각했을 때 이 적폐 청산이란건 (잡아들여 처벌할 수 있단 전제 하에) MB까지 끌어낼 수 있다면 그 동력은 어느정도 사라질 것 같아요.
그럼 그 이후로는 교육이나 대북 정책 처럼 문통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는 이슈가 주 관심대상이 될거고, 여기서 포지셔닝을 잘 하면 문통의 굳건한 지지율을 어느 정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봐요.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적페 청산에는 협력하면서, 대북이나 교육 문제에 관해 진정한 보수로서의 포지션을 취한다" 가 현 여당 지지율을 깎고 야당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전략 같은데 (애초에 대체재가 없다는 게 문통의 높은 지지율 원인이기도 하고), 자한당은 논외고 왜 국당이나 바당이 저런 전략을 취하지 않는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박지원을 필두로 한 호남 토호 세력이 여기에 가장 근접한 스탠스인 것 같긴 한데 거긴 당 대표가 문재인이라면 다 반대하고 앉아있으니-_-
Korea_Republic
17/12/24 10:1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야당 (특히 국당하고 바당, 정의당)이 그런 역할을 못하니 지지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게 아닌가 싶어요. '현 정권이 그나마 저것들만큼 멍청하진 않다'는 심리가 있는거지요.
하심군
17/12/24 0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문빠니 분열이니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그 이상으로 야당이 못하니까요. 아직까지는 누구때문에 망하니 하는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 오히려 정책의 방향에서 정부가 놓치고 있는 걸 계속 떠드는 게 낫죠. 언론이 해야할 일을 직접 하려니까 정말 죽을 맛이네요.
17/12/24 09:4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최근 pgr 자게에도 극렬문빠와 그냥 지지자들을 구분짓게 하려는 글과 댓글들이 좀 있다 싶었는데 상부 방침이 정해진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에이레나
17/12/24 09:48
수정 아이콘
정말 비판적 지지자라면 "나도 문재인 지지자이지만.."라는 서두로 글을 쓰지 않죠.
그냥 깔껀까고 지지할것은 지지하죠.
초코에몽
17/12/24 10:47
수정 아이콘
그 서두가 나오는건 뭐라 말만 하면 알바니 503 뽑았냐느니 헛소리하시는 그분들 방지용이죠.
에이레나
17/12/24 10:52
수정 아이콘
아닌것 같습니다.
초코에몽
17/12/24 10:54
수정 아이콘
당장 피지알에서부터 그래서 박근혜 뽑았냐 홍준표 지지하냐 수당 얼마 받냐가 댓글로 달리는데 뭐가 아닌가요. 뭐 게시물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는 양념인가?
Mephisto
17/12/24 11:2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자지만"이 달린다고 그런소리 안할까요?
뭔가 크게 착각하십니다.
글내용이 개떡이라 개떡같은 반응이 달리는거죠.
자기가 논리개판이고 글못쓴걸 왜 그놈의 문빠탓을 하십니까?
초코에몽
17/12/24 11:33
수정 아이콘
논리가 개판이고 글을 못쓰는거랑 알바니 자한당 지지자니 달리는거랑 대체 무슨 상관인가요. 뭐 미러링입니까? 개판으로 글 썼으면 개판으로 댓글 달게? 논리 말하시는분의 논리가 우습네요.
Mephisto
17/12/24 11:47
수정 아이콘
아뇨?
그런 글이니 논리적으로 상대하려는 분들은 고개 절래절래 흔들면서 댓글 안달고 비슷한 수준으로 어그로나 끌어볼까? 하고 글 다는거죠. 왜 똑같은 계층이 똑같은 생각으로 그 글에 댓글을 달거라고 생각하세요?
그게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글의 수준, 글의 상태,글의 질에따라 대응하는 사람들이 틀릴뿐입니다.
어거지글 쓰니까 보통사람들은 그냥 무시하고 그런거 못참고 대응하고 싶은분들이 "쯧쯧 알바구만" 이러면서 댓글 다는거구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7/12/24 11:49
수정 아이콘
에이 눈가리고 아웅이죠.
어거지글 아니어도 알바소리 심심찮게 나오던 곳인데요.
글을 못쓰고 논리가 개판이면 글못쓰고 논리가 어거지라 욕해야지
알바나 자한당지지자 소리는 왜 나온답니까.

저 역시 그런 소리 안들으려고 글 서두에 촛불집회 몇달간 참석했다 이런거 꼭 적습니다.
그만큼 자랑스러운 일이라서기도 하지만 그거 안하면 너 알바지 소리 들을까봐요.
17/12/24 12:28
수정 아이콘
몇 케이스로 퉁치기엔 한쪽이 억울하죠.
삶은 고해
17/12/24 14:09
수정 아이콘
맞는거 같은데요
TheGunners
17/12/24 09:50
수정 아이콘
지침이 내려온거로 알겠습니다.
kogang2001
17/12/24 09:53
수정 아이콘
크크크기자들 수준이 저정도라니...
내가 기사를 써도 저거보단 잘쓰겠구만...
이제까진 대놓고 문통지지의사를 안나타냈는데
이젠 대놓고 지지의사를 표현해야겠습니다~~
우리 이니하고 싶은거 다해~~^^
Essential Blue
17/12/24 09:56
수정 아이콘
사실...국정원이나 기무사 어딘가에 행동조직이 남아서 아직도 공작이 계속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아니고서야 어찌 이리 일사분란하게 착착 맞춰 돌아가는건지.....
17/12/24 10:06
수정 아이콘
자유당에서 두달 전쯤에 온라인 전사를 조직하고 출범했습니다. 이런 이유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그 사람들이 과연 뭐하고 있을까요?
foreign worker
17/12/24 09:57
수정 아이콘
요즘 언론들 상황이 밑바닥인게 사실인 모양입니다. 저렇게 노골적으로 속내를 보인 건 처음이네요.
극렬팬덤 운운하는데, 제대로 된 대안 하나 제시 못하는 것들은 지지는 커녕 쳐다볼 이유도 없죠.
특이점주의 자
17/12/24 09:58
수정 아이콘
다른 신문세력들은 그나마 티를 안냈는데 여기는 지방신문이어선지 대놓고 지침을 표시했구나.
갑자기 문빠 어쩌고, 비판적 지지 어쩌고 하면서 노무현때처럼 자체검열 분위기 만들려고 하는게 지침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뉴스네요.

노무현이 노사모 노빠 때문에 망했다느니,
문빠는 노빠보다 더 답이 없다느니,
세월호급 사고를 실드친다니 박사모랑 다른게 뭐냐느니,
이런 의견들이 그냥 너무 앞서나간 다른의견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게 아니라 지침이었나 봅니다.

원래는 문빠가 뭔지, 문빠의 범위가 얼만큼인지, 문빠가 얼마나 큰 피해를 끼쳤는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다 의미 없네요.
잉크부스
17/12/24 10:02
수정 아이콘
부모님과 대화해보니 문대통령 지지율이 70%정도 나오는건
비 지지층이 여론조사 전화를 끊어버려서 라고 말하더군요..헐헐헐
그러니 지금 나오는 지지율은 지지층 중 70%이고 다시 말해 전국민 50%의 70% 로서 전국민 35%의 지지율에 불과하다 라는
신박한 논리더군요.. 이게 어르신들 카카오톡으로 퍼지는 정신승리법입니다.
종이사진
17/12/24 10:15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 당선된 논리와 비슷한 겁니다.
투표율 60프로 남짓에 이명박 득표율이 48프로니,
실제로는 10명 중 3명이 이명박을 선택한 것이죠.

'비지지층이 전화를 끊어버려서...'에 대한 근거가 희박해서 설득력이 떨어지는게 차이점이죠.
17/12/25 02:33
수정 아이콘
통계는 기본적으로 투표처럼 그렇게 단순 숫자로만 하지 않습니다. 비지지자의 전화를 끊으면 샘플이 적어지고, 샘플이 적어지면 오차만 커질뿐입니다. 그리고 통계는 주어진 공식대로 행해질 뿐이고, 만약 저런 식으로 전화를 의도적으로 끊으면 공식이 망가지는 것이니 그냥 잘못된 통계가 되는 거죠. 특정 그룹에 대한 샘플이 부족해서 오차가 심각하게 커지던가요.

통계에 조작이 들어가는 경우는 설문조사 질문을 유리하게 만든다던가, 공식 자체를 엉망으로 만드는 겁니다. 전자는 종종 행해지는 수법이고, 후자는 쉽지 않죠.
월간베스트
17/12/24 11:01
수정 아이콘
그건 그래도 좀 낫네요
제가 많이 접한건 여론조사 응답률이 5%니 5%의 70% 해서 실제 지지율 3.5%라는 가설이었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7/12/24 12:37
수정 아이콘
그거 이명박근혜 당선됐을 때 반대쪽에서 하던 정신승리법입니다.. 크크 어르신들도 결국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군요.
잉크부스
17/12/24 12:39
수정 아이콘
투표율과 여론조사는 좀 다릅니다만.
어느쪽이나 정신승리는 필요한 법이죠 멘탈케어에 도움이 되니 말이죠.
돼지샤브샤브
17/12/24 12:42
수정 아이콘
분모를 멋대로 바꾼 다음에 분자를 멋대로 역추적해나가는 방식이 똑같지 않겠습니까. 흐흐

어떻게 이명박근혜(문재인) 지지율이 저렇게 높지 - 인정할 수 없다 - 뭔가 있을거다 - 에서 이어지는 정신승리 결론.. 말씀하신 대로 멘탈케어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옆에서 보면 사실 좀 한심하죠;;
openmind
17/12/24 10:05
수정 아이콘
매국노들에게 당하지 맙시다...몰랐을땐 당할순 있어도, 이제는 웬만하면 다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저부터도 부모님 만나면 신문 뉴스 다 믿지 말라고 하고 큰 사안에 대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한참 이야기 합니다. 자식이 목에 피토하면서 이야기하는데 안들어줄 부모님은 없습니다..모두들 지치지 맙시다.지난 9년, 대선, 당선된후, 미국 중국 방문 등등.. 대한민국 메이저 언론은 부패와 적폐의 끝입니다. 언론이 말하는것에 선동되는 시대에서, 언론이 말하는걸 믿지
못해서 일반 시민들이 팩트체크 하는 시대입니다. 시대는 변했고 바뀐 시대에 부패한 수구기득권의 앞잡이 노릇이나 하는 매국노 언론은 필요 없습니다. 필요없게 만들어야 됩니다. 깨어있는 시민이 뭉치면 얼마나 위대한가는 이번 탄핵정국 대선정국에서 입증되었습니다. 법을 지키는게 멍청한게 아닌 당연하고 존중받아야 되는 시대가 되기를 바라면서 적폐청산이 먼저다.
드러나다
17/12/24 10:07
수정 아이콘
저도 지침이 있다고 봅니다. 1.극렬문빠를 부각시키기. 2.매복의독이 되어서 극렬문빠로 보이는 댓글을 만들어 달아 중도층의 마음을 떠나게 만들기.

2번이 좀 위험한데, 그래도 어려우리라 봅니다.
블랙엔젤
17/12/24 10:14
수정 아이콘
크 오히려 기자가 어둠의 문사모 같은데요
너희들 그렇게 싸울 때가 아니라구!!
The Special One
17/12/24 10:16
수정 아이콘
저기는 "그래서 결국 바라는게 뭔데?"라는 질문에 답을 할수 없습니다. 안철수 홍준표가 대안이라 하긴 본인들도 낯뜨겁잖아요.

결국 바라는건 정부의 몰락, 그리고 거기서 오는 본인들의 영향력 향상. 나라는 망하던지 말던지 나만 해먹으면 된다는 정신상태 잘 보았습니다.
The xian
17/12/24 1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이런 기사들이나 반응들을 보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토하는 자들, 즉 야당과 언론 같은 곳들의 현실부정이 대체 언제까지 지속될까 하는 것입니다.

입만 열면 지금의 지지율에 대해 발작을 일으키며 방송과 여론조사기관이 전부 좌파 손에 넘어갔네 여론조작이네라고 까대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같은 정신 나간 야당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뉴스든 종이신문이든 인터넷 신문이든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이야기만 나오면 '비정상'이라고 까대고 있지요. 그러면서 떨어질 때에는 기사 많이 내시고, 올라갈 땐 기사 적게 내는 졸렬한 짓도 서슴지 않고요.

그리고 그런 공정하지 않은 목소리를 핑계거리로 삼는 작자들 역시 지지율은 일시적이라는 식의 논리 같지도 않은 논리를 들이밀거나 전임 대통령, 전전임 대통령의 초반 지지율을 가져오며 - 웃기는 건 그들이 가져온 주장 중에 틀린 주장도 있어서 스스로 자폭하는 일도 있지요 - 지금의 상황을 비정상적이라는 식으로 말하기를 서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언론 등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를 '팬덤' 같은 말로 대체하는 것도 의도적이라고 봅니다. 지금의 상황을 겉으로는 인정하지만 속으로는 어떻게든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지지를 마치 팬들이 연예인들을 자기의 기호에 따라 따라다니는 것처럼 가볍게 인식되도록 만들려 하는 수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 결국 국민들 최소 60%대 후반, 최대 80% 중반이 비정상적이란 이야기인데. 국민을 편가르기해서 갈라먹고 분열을 일으켜서 나라가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 없다는 이야기지요. 나라가 국정농단으로, 부정부패로 망하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이 발생해서 국민들이 고통을 받든 말든 자기들의 기득권이 지켜지고 입맛에 맞는 정부였을 때는 국론분열 운운하던 자들이, 지금 국론분열의 '국'자라도 꺼내나요? 안 꺼냅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그들이 말하는 국론분열은 국가를 위한 단결이 아니라 자기 입맛에 안 맞는 소리 차단하고 싶어 내미는 프레임밖에 안 되기 때문이지요. 제가 일부 언론 및 국정농단의 부역자들에게 역적이라고 대놓고 이야기하는 것도 그들이 하는 짓은 대한민국이 망하건 말건 기득권만 지키면 된다 뿐이기 때문이죠.

다만, 지금까지 아무리 높은 지지를 받았던 정부도 점차 가면 갈수록 지지율이 떨어져 왔으니 이들의 이런 포석은 절대 그냥 하는 현실부정이 아닙니다. 제딴에는 후반을 내다보는 것이겠지요. 그들이 원하는 대로 지지율이든 뭐든 균열이라도 생기게 되면 그 동안 그들이 국민을 비정상으로 보고 틀린 주장을 해 왔던 것은 어느 새 깡그리 잊히고,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비정상이라는 식으로 공격한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맞는 게 되면서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본 부류', '미래를 예측한 부류'로 여겨질 테니까요. 이미 지난 9년 동안의 있어서는 안 될 정부, 이명박근혜 정부의 전횡에서 본 것처럼 진실이 거짓으로 변하고 거짓이 진실로 변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 반대가 무지하게 어려울 뿐이죠.

뭐 결과는 어차피 국민들에게 달렸습니다. 민주주의는 어차피 시끄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들이 민주주의란 이름에 걸맞게 계속 현실을 크로스 체크하고 틀린 건지 다른 건지 구분하기 시작하는 지금의 분위기 같으면 대통령이 누가 되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어찌되든 간에 국민을 비정상이라고 공격하는 역적들이 쉽게 활개치지 못하는 것이고, 국민들이 시끄러운 게 싫네 뭐네 하면서 국민의 뜻을 저버리는 사람들을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고 국론분열 같은 말에 껌뻑 속고 대통령 하나 뽑아놓으면 모든 게 잘 되겠지 하는 식으로 그냥 허랑방탕하면 또다시 국민을 개돼지처럼 아는 위정자들이 나와서 별 짓을 다 하게 되겠지요. 그러니, 저는, 다시는 국정농단의 주동자 및 부역자들 같은 역적 집단이 활개치는 꼴을 볼 생각이 없고, 그리고 그 역적 집단들과 그 후신들과 그것을 맹종하는 작자들이 지금의 나라 돌아가는 모습을 비정상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더더욱 못 봐주겠습니다.
17/12/24 12:06
수정 아이콘
평소에 시안님 뉴스모음 자주 보는 독자로써 한말씀 드리자면요~

19대 대통령 득표율이 문재인 1340만표, 홍준표 780만표, 안철수 690만표 정도 입니다. 국정농단으로 보수가 무너질대로 무너졌는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요즘 대통령 지지하는 사람들도 70프로 정도 된다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댓글 보고 있는 사람들중에는 나머지 30프로도 함께 공존하구요. 나머지 780만명과 690만명도 함께 공존할겁니다.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기본은 지키는곳이 pgr이라고 알고있고 그것때문에 자주 오기도 합니다. 다양한 의견도 들을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홍준표 대표 같은 정신 나간 야당들" 이라는 표현은 좀 순화하셨으면 좋겠네요~ 국정농단에 관여한것도 아니고 친박도 아닌데요~~물론 순화 안하셔도 시안님 마음이긴 합니다~
마징가Z
17/12/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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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들 정신나간 거 맞긴 하죠.

그냥 요새 눈에 더 잘 뜨일뿐.
17/12/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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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에 차이 아닐까요? 여당을 지지안하는 사람들은 반대로 생각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특이점주의 자
17/12/2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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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본갔다 와서는 뭘 잘했는지는 몰라도 여하튼 자기는 잘했고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하는게 야당대표고,
미국가서 [핵무기] 달라고 징징거리고 돌아온게 야당대표입니다.

정신 나간거 맞아요.
기자들이 박근혜 때처럼 감춰줘서 모르실수도 있겠지만요.
17/12/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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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여당 야당 바뀌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에 뭘 얼마나 감출수가 있을까요?
특이점주의 자
17/12/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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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여당 야당 바뀌어도 핵무기 달라고 뒤로 몰래가 아니라 대놓고 징징거리는건 욕먹을 정신나간 짓인거죠.
욕먹을 정신나간 짓거리 해서 정신 나갔다고 하는데 거기에 여당 야당이 왜 들어가며, 어느부분이 여당이나 야당이나 바뀌어도 마찬가지라고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박근혜 같은 정치적 지진아가 언론포장덕에 대통령 자리에서 버티고 있던게 1년도 안됐는데 요즘같은 시대가 어떤 시대라서 감출수 없다고 하는지도 이해 안가고요.
17/12/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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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해시킬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박은 하지않겠습니다. 그리고 님 입장도 존중하겠습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7/12/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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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정신 아닌 게 맞는데 서로 이해 할 수 없다라....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수법인데... 크크크크크
17/12/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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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보는 수법인데요?
스타본지7년
17/12/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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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 아닌거 맞는데요.
17/12/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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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긴합니다만 아닌사람도 분명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Sith Lorder
17/12/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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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님. 제 생각인데, 시안님이 많이 순화하신거라 생각해요. 정신나간 표현이 비하의 표현이 아니라 많이 격상시켜 준 표현 같은데요. 혹시 원하시면 진짜 정신나간 행동 한거 긁어와 드릴까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일매일 똥을 보는 기분인데, 이정도는 순화하신거라 봅니다. 각종 포털 들어가면 메인 화면에 토나오는 발언들이 한두개가 아닌데, 그걸 봐야하는 우린 뭐....미친거 맞아요. 그것도 곱게 미친게 아니라 더럽게 미친거.
17/12/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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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그 생각 역시 존중합니다 하지만 다 똑같이 생각하는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건방지게 누구 생각을 바꾸려한건 아니었습니다
The xian
17/12/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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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새누리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국정농단에 '최소한' 간접적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대통령을 배출한 것도 그 당이거니와, 대통령 아래 요직에 있었던 사람을 배출한 것도 그 당입니다. 또한 자유한국당 내에 국정농단 혐의와 관련하여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인사도 여전히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특수활동비 수뢰혐의로 체포동의안 계류중인 최경환 의원 같은 사람이지요. 또한 자유한국당에는 엄연히 자신이 친박인 것을 부정하지 않고 박근혜씨의 탄핵을 부정하며 지금의 정부를 인정하지 않는 김진태 의원 등의 부류도 존재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엄연히 새누리당의 후신 정당이고, 국정농단의 직접 가담자가 존재하며, 친박도, 탄핵도, 문재인 정부도 인정하지 않는 인물들도 존재합니다. 그런 것을 무시하고 자유한국당이 국정농단에 관여하지 않았다거나 친박도 아니라는 것은 공감할 수도 없고 동의할 수도 없는 발언입니다. 그런 식의 논리전개대로라면 과거의 공과에 책임이 있는 정당은 지금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다음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홍준표 대표의 발언을 정신 나갔다고 말한 것은 굉장히 순화한 발언입니다. 물론 국가의 공식 입장과 다른 의견을 말하고 주장할 권리는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니까요. 그런데 국가의 공식 입장을 전달할 지위도 권한도 없는 사람이 다른 나라에 가서 '외교'를 한답시고 국가가 공식적으로 반대하는 전술핵을 도입하겠다며 외교 채널을 흩뜨려놓고, 일본에 가서는 아베 총리와 자신들의 입장이 같다고 하면서 핵보유를 위해 무엇이든 합리화하려는 일본의 선전전에 철저히 놀아나는 짓을 했지요. 이명박근혜 정부 9년 내내 정부의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다른 소리가 나오면 국격이 떨어지네 국론 분열이네 하고 난리쳤는데, 정작 국론분열은 지금 홍준표 대표가 하고 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해외에서만 그러면 핵에 환장해 핵핵거리는 세력의 헛짓거리 정도로만 넘어가겠습니다만. 지금의 여론조사 및 문재인 정부 지지율, 정당 지지율을 비정상 취급하면서 모든 언론이나 여론조사 기관이 장악되었다느니 하는 표현을 쓰는 것은 거짓말도 거짓말이지만 적반하장이고 국민을 개돼지로 안다는 이야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 당장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들만 봐도 국정원을 동원해 언론을 조작한 정권이 누구던가요? 국민을 군과 국정원 동원해 사찰하는 폭정과 독재질을 한 정권이 어디던가요? 한나라당, 새누리당에서 나온 이명박근혜 정권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지금의 상황이 조작되었다고 말하는 건, 그런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뉘우침도 무엇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 가능한 말인지 모르겠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같은 정신 나간 야당들] 이란 말이 기분 나쁘시다면 [홍준표 대표 및 자유한국당 등의 야당 세력은 대한민국의 헌법과 대통령 선거 결과를 부정하고, 국민과 민주주의를 개차반으로 알고 있으며, 나라의 위신을 깎고 정부를 망하게 만들기 위하여 국내외에서 활개치고 다니는, 시대에 뒤떨어진 반국가적 이념을 가진 세력입니다.]라고 조금 더 풀어서밖에 말할 수 없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아무리 자기의 이득이 좋아도 법규야 있건 말건, 나라가 망하건 말건 자신의 이득을 취하겠다는 사람이 제대로 된 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야당, 특히 자유한국당이 국정농단에 관여하지도 않았고 친박도 아니라는 말 역시 사실이 아니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17/12/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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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시안님 입장에서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람 생각 혹은 가치관이 쉽게 변하지 않고 그 댓글에 불편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첫 댓글에 언급했듯이 순화 안하셔도 시안님 마음입니다~
누렁쓰
17/12/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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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정신나갔다
야당 지지자가 정신나갔다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자꾸 전자를 후자에 덧입혀 사용하지 마세요.
Janzisuka
17/12/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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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책의 방향에 대한 부분에서 갈리고 반대가있는거야 당연하죠.
하지만 지금 자한당이나 국당이나 쓰레기 짓거리 하는건 맞죠 크크
관점의 차이는 정책에 대한거라면 모를까..
한짓꺼리가 뻔히 보이는데도 변모씨나 윤모씨 등등 처럼 헥헥 거리면서 빼액하는 생각 없는 것들이 믾아서 뭐
young026
17/12/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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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에 관여했죠.
월간베스트
17/12/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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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지령이 내려온거면 트롤링이고 지령 따윈 없지만 서로 눈치 봐서 흐름 탄건데 저런 식으로 썼다 하더라도 눈치 되게 없는거죠
아니면 뭐 자기 전략 다 까발리고 이러한 전술의 일관적 흐름이 존재함을 드러내더라도 그게 먹힐거라는 자신감이 있는것이던가 저 메시지 받고 시행할 사람들이 알아 들으려면 저정도로 노골적으로 안 쓰면 안 된다는 것이었을까.....
냉정하게 생각할땐 어그로 끌어서 조회수 증가를 꾀한것이 아닐런지
너무 멍청한 짓이라 진짜 지령과 음모가 존재한다면 저러지 않을것이다라고 생각되지만서도 세상엔 정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보니 판단이 어렵습니다
오류겐
17/12/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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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P] "달빛기사단처럼 우리도.." 한국당 SNS 교육현장]
"(댓글이) 그 정도로 강력하다고 하니 우리도 한번 해봅시다. 지난 대선 때 소위 달빛기사단이란 사람들이 얼마나 문자 폭탄을 날리고 댓글을 써왔습니까?"
v.media.daum.net/v/20171012103803294?f=m

[“좌파 대응 SNS 전사 양성” 구국포럼 ‘폰의병대’ 모집 논란]
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71847

이런 내용의 기사들이 뜬 게 10월 무렵이었습니다. 그로부터 2달이 지났으니 이제 필요한 교육들 끝내고 현장투입 들어갔다고 보면 뭔가 이해가 되죠.
The xian
17/12/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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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그런 것밖에 모르시는 작자들이죠. 다만 예전엔 국민의 세금으로 했고 지금은 다른 돈으로 하는 차이가 있을 뿐.
하심군
17/12/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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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부럽긴 했던 모양이더라고요. 자신들은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던 권력이니
Pyorodoba
17/12/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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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자유당은 대놓고 여론조작을 당 차원에서 부추기는군요.
하심군
17/12/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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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이라 조작이랑 여론의 차이를 모르신답니다. 근데 진짜로 댓글은 댓글이지 없으면 만들면 되잖아 마인드인 것 같아요.
Been & hive
17/12/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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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님 솔직히 말해봐요 홍오쉐리 문자폭탄 얼마나 왔어요?
뻐꾸기둘
17/1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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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모 사이트에서 최근 분탕치는 어그로들이 10-11월 가입자가 많더군요.
17/12/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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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테스트하는 것이 느껴지더니 10월에 저거 발표하고 확 늘었죠
Janzisuka
17/12/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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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뭐야? 돈 안줘도 댓글을 쓴다고?! 개꿀!!”
저러니 일베 꼬마애들이나 복붙하는 어르신들 이용하는 수준이죠
러블리즈서지수
17/12/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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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또 뭔 듣보잡이...
17/12/24 10:37
수정 아이콘
이래서 이명박근혜 정부 때 댓글조작 사건의 몸통을 싸그리 수사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는 여론 조작을 안하지요.
일각여삼추
17/12/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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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보는 신문사군요...
17/12/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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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요즘 꽤 자주 보이고있죠.
지선전까지 조심해야되요.
카와이
17/12/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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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터넷 언론조작 시도를 음모론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명박근혜 정부 한거보니 음모론이 아니더군요. 어디선가 일사분란하게 계획하고 노력하는 세력이 있다고 짐작합니다.
뻐꾸기둘
17/12/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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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별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죠.

극렬 지지자 프레임은 던져만 놓으면 착한사람, 합리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사람들이 알아서 대신 싸워줘서 알바들 푸는 것보다 파급효과가 더 크거든요.

커뮤니티에서 어그로들이 자주 쓰는 방법이기도 하죠.
Been & hive
17/12/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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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이 있더라구요(순화해서 씁니다)
더민주는 지지층에 문제가 있고
국민의당은 지도충에 문제가 있는데
자유당은 지지층 지도층 둘다 문제가 있다
창조적멀티플
17/12/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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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빠거리는 인간들 알바로 낙인찍어야지요,.
적극적 방어해야돼요.
지들이 합리적인척 행동하는 데 가소롭죠.
지들이 하는 건 문빠 착한 낙인
지들보고 알바라고 하는 건 나쁜 낙인
정치판 한 10년 넘게 관심가지다 보니
프레임 짜서 공격하는 수작이 다 눈에 보여요.
실제 알바 동원한 사실이 밝혀졌으니
Been & hive
17/12/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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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극단적인 주장이라 역효과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때는 그냥 저처럼 자유한국당이 올 초까지 했던 만행을 상기시키면서 설득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겁니다.
폰독수리
17/12/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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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적극적 방어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어차피 인터넷에서 서로 꼴보기 싫어서 자기들끼리 툭탁거리는거야 인간이 원래 그래 생겨먹은건데 지지자들이 굳이 동일선상으로 내려가서 받아쳐야할 당위성이 있을까요?
17/12/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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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하는 행동이 님이 그렇게 알바라고 까는 사람하고 방향만 정 반대지 똑같은 행동이죠...
당장 님이 한 말에서 문빠와 알바만 바꾸면 저쪽에서 하는 짓과 똑같습니다.
오류겐
17/12/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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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그냥 댓글들 보면서 판단하면 될 일이지 낙인찍는건 너무 나가시네요.
영원한초보
17/12/24 13:16
수정 아이콘
문빠 프레임에 대한 방어는 필요하지만 과한건 언제나 좋지 않습니다.
지금 과할 필요도 없어요. 챔피언은 방어만 잘하면 됩니다.
이럴 때는 메이웨더를 본받을 필요가 있어요.
서즈데이 넥스트
17/12/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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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효율적인 전략이기는 하죠. 밑에 글 댓글만 봐도 이딴게 먹힌다는것이..
아니아니
17/12/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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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몰이 하라고 등을 떠밀어 주는군요.
고타마 싯다르타
17/12/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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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지지율이 높은 건 그냥 문재인대통령이 잘해서죠. 외교, 인사(저는 인사참사라는거에 박성진 제외하면 괜찮다고 생각해서), 소통도 잘하잔아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지지층을 분열시키려면 문빠낙인보다는
합리적, 이성적인척 하지 말아라 문재인대통령도 노전대통령꼴 나게 할거냐? 비지론자 코스프레하지마 VS 누가 문재인지지자인데 말을 꼭 그렇게 해야하니? 잘하는 도중에 내맘에 안드는던 말 할수도 있지 이렇게 싸우는 사람들을 이간질 시키는게 더 효율적일거 같은데요
Been & hive
17/12/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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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쪽에 일베,워마드 등 극단적인 정치집단들-이라쓰고 준범죄조직이라 읽음-이 다 쏠려있다보니
낙인찍는쪽이 더 편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징가Z
17/12/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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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짓도 같이 하시는 분들 많이 있네요.
young026
17/12/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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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을 하면 실수하기 쉽죠.
bemanner
17/12/24 11:39
수정 아이콘
다스 얘기 등을 온라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꺼내자고 한다고 이명박이 다스 관련 잘못을 안한게 아니라는걸 생각해보면 될거같네요.
월간베스트
17/12/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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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처럼 대놓고 공개적으로 하면 차라리 낫죠
누가 왜 하는지 분명하면 당사자가 고소를 한다던가 해서 싸우면 되기 때문에
다만 특정 정치인 지지율을 떨어뜨려야 된다라는 것은 목적성을 놓고 볼때 이게 의혹이다 계속 언급해서 이슈화 시켜야 된다라는 것과 비교할때 공개적으로 할만한 정당성이 없기도 하지만서도.....
17/1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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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자로 몰릴까 말 안했던 거 하나 풀면

저도 눈팅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달빛기사단이란 단어는 오유에서 정권초기에 잠깐 나왔다 문재인지지자들도 잘 안 쓰더군요.
그런데 어느날 놀랍게도 피지알에서 정권에 비판적인 댓글에 달빛기사단 어쩌고 하더군요.
그리고 하루 이틀 전후로 타게시판에서 달빛기사단 언급되더니 홍준표랑 자유한국당 사람들이 뉴스에서 달빛기사단을 막아야 하느니 어쩌고...

오해하실바 당부드리지만 작업치는 사람이 피지알에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작업을하니 그런 사이트를 즐기시는 분들이 영향을 받지 않았나 의심하는 것입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7/12/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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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문재인에게 비판적인 사람들은 원래 자주 쓰던 말이에요.
달빛기사단이나 양념 등등 해서요.
17/12/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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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는 것이 아니라 시기가 확실한가요? 자유당쪽에서 발표전까진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니였고 유행지나서 언급이 줄어들던 시기거든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7/12/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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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확실한 정도가 아니라 문재인에 비판적인 쪽에선 늘 부정적으로 썼습니다.
17/12/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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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사이트에선 자주 쓰던 거였나 보네요. 제가 가던 사이트에는 언급 없다가 갑자기 발표후에 자주 보여서 이상하게 보였다고 생각해주세요.
17/12/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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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몰라도 양념은 대선때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을 바탕으로 한 거라서 꾸준히 쓰였습니다...
17/12/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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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는 달빛기사단 대신 문꿀오소리를 쓰죠... 뭐 그 오유는 시게의 극단성 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났구요...
마징가Z
17/12/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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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도 마찬가지던데요 뭘.

군게도 유저들한테 광역차단 당하던게 엊그제고...

어젠 군게 유저가 유머랍시고 여혐게시글 퍼나르다 비추맞고 삭제 크리 먹던데 무슨 시게만 악의 근원이라는 듯 이야기하는 게 웃기더군요.
17/12/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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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웃긴게 뭔지 아십니까? 님은 군게만 이야기 하고 있어요. 이 건은 오유에서 시게가 난리 친 거에 대한 다른 게시판들 상당수의 반발로 일어난 거라니까요? 제가 의게만 언급했다고 어제 의게 및 군마드의 승리라 하시던데 과게 및 다른 게시판에서도 터졌다구요... 거기에 오유에 있던 국정원 직원 저격해 보낸 사람도 시게와 다른 의견을 냈다는 이유로 신고 차단 먹인게 시게입니다.
17/12/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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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하면서 궁금했던 점인데 이 논리가 자주 보이네요
군대게시판 쓴 사람은 다른 게시판 안 쓰나요? 아이디 하나면 다 되지 않나요?
17/12/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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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하나로 다른 게시판에 글을 쓸 수 있는 건 맞습니다. 문제는 누군가가 (군게에 글을 쓴 적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시사게의 주류 의견인 문재인 대통령 관련 정책 혹은 김어준의 K값 관련해서 반대 의견으로 글을 써서 베오베에 올라가면 비공 폭탄을 맞춰서 떨군게 문제죠. 거기에 군게하고 싸우다 군게에 노이로제라도 걸렸는지 시사게하고 전혀 관련 없던 나눔 글이 군게에서 올라왔다는 이유만으로 격추 된 적도 있구요...
17/12/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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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게시판 사람이 다른 게시판가서 글 쓰면 군대게시판 사람인가요 다른 게시판 사람인가요?
17/12/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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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군대 게시판 사람이죠. 그런데 몇번을 말합니까. 이게 군대 게시판 사람이 다른 게시판 가서 글 쓴것 만으로 터진 문제가 아니라구요. 군대 게시판과 전혀 관련 없던 의료게시판에서 문케어 관련 글에서 글 쓰던 유저가 (군대게시판에 한번도 글 쓴적이 없습니다.) 멘탈이 나가서 시게 분리해 달라는 글 쓴게 이 사건의 직접적인 발단인데 군게 잡고 늘어진다고 해서 모든게 [군게 사람이 다른 게시판 가서 분탕 일으킨거다] 라는 결론으로 가지 않습니다. 시사게는 분명히 군게 뿐만 아니라 다른 게시판과도 시사게시판의 극단성으로 인해서 갈등을 빚었고 그게 쌓이고 쌓여서 터진 게 이 사건이지 군게 VS 시게의 확장이 아닙니다.
17/12/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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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설명을 다 맞다고 쳐도 양쪽 다 정상은 아닌데 왜 자꾸 여기다 끌고와서 언급을 하시나요?
17/12/24 13:17
수정 아이콘
BA 님// 극단적 문빠가 없는데 보수 측에서 프레임을 만드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극단적 문빠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오유 시사게라구요. 그 들을 가지고 침소봉대 하는 면은 있을지언정 극단적 문빠를 없는 존재를 알바들이 만들어서 프레임 몰이 하는 거라고 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마징가Z
17/12/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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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게 사람들이 그대로 자게가서 활동한건 보이시지도 않았나봅니다?

그 사람이 그 사람이던데.
17/12/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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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님은 시게가 광역으로 다른 게시판에 패악질 저지르던 거 하고 본인들 의견에 반대되면 누구던 상관없이 비공으로 베오베 격추 시키고 신고누적으로 차단 시키던건 보이지 않나 봅니다. 추가로 시게는 규칙 위반을 해도 처벌도 상대적으로 관대했지요... 진보를 진무른 보X라고 까던 글이 베오베를 올라갔는데 처벌따윈 없던데요?
마징가Z
17/12/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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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 홈페이지 시스템상 그리되는 거 아닙니까? 그게 무슨 독재인냥 말씀하시는 셰인님이 더 우습군요.

그리고 관대했던건 본인 생각이겠죠. 시스텡상 처리할텐데 그렇게 단정지어서 이야기하실 수 있습니까?

솔직히 어린애 떼쓰는 것처럼 보입니다.

차단 먹을 땐 먹는 이유가 있어서 먹는거죠.
17/12/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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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사게를 제외한 오유 전체가 어린애 때 쓴겁니까? 그리고 일명 사드 격추는 분명히 시사게가 오유 시스템을 악용 한겁니다. 시스템이 잘못 되어 있으면 악용한 사람은 잘못이 없는 겁니까? 그리고 오유는 시스템이 잘 작동 안되는 걸로 유명하죠... 시게 상단에 떡하니 적혀있는 항목들을 안 지키는게 다반사인데 처벌 받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말이죠...
대청마루
17/12/24 12:2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요즘 넷상의 지지자들 사이에선 달빛기사단이란 명칭은 고루해보인다고 안쓰긴하죠. 네이버댓글가면 자주 볼 수 있고요(...)윗분 말대로 지지자들은 문꿀오소리로 자칭하는걸 더 자주 쓰던듯.
윌로우
17/12/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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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꿀오소리 어감도 별로에요. 아마도 벌꿀오소리에서 따왔겠지만 의미도 알겠지만 워낙 못생긴 동물라서요 크크
대청마루
17/12/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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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하고 있던거긴 한데, 이런 글을 노골적으로 쓸 정도로 생각이 모자란 사람이 당당히 언론사에서 월급받고 일한다는것도 놀랍군요....
Been & hive
17/12/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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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을 줄이지 못하는 정부는 비판의 대상이라..
파이몬
17/12/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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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대놓고 말하니 놀랍기까지 하군요. 정말 세력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게 해주네요.
17/12/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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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새누리 정권시절에 대놓고 국가기관을 총동원하여 댓글 달고 사조직까지 만든 적이 있으니, 세력이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당시의 잔재들도 있을 것이고, 자유당에서는 대놓고 온라인 댓글 부터 만들었으니...
하심군
17/12/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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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허니뱃져는 맹수인데 그걸 쓰더군요. 꿀빠는 동물로 알았던건지.
17/12/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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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 벌꿀오소리가 벌에 쏘여도 별 피해 없이 끝까지 벌집 먹는 거 보고 반대 세력이 쏘아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하심군
17/12/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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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래서인지 콜옵에서 장갑차 콜사인인지 별명인지 꿀오소리라고 부르더군요.
17/12/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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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듣도보도 못한 사이트 글까지 퍼올 필요가 있나요? 투데이신문은 읽는 사람도 다 합쳐서 열명도 안되어 보이는데 그걸 어디서 찾아오셨는지가 오히려 더 신기하네요.
신기한 수준을 넘어서 이상하네요.
17/12/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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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듣보잡 말고 조중동과 야당에서도 문재인 지지자들을 향해 집중 포화를 퍼붓고 있습니다. 단지 저 신문이 너무 적나라해서 회자되고 있을 뿐입니다.
17/12/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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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 기사는 읽고 뭐 이런 식으로 기사를 쓰지? 싶긴한데 크크

그와는 별개로 온갖 듣보잡 신문이 다 등록되는 네이버뉴스에도 안뜨는, 기사 조회수가 피쟐 글 조회수보다도 적어보이는 인터넷 신문의 기사 가지고 언론 전체 비판과 문빠 비판과 엮어서 “거봐라 이거이거 지령내려온 거 아니냐?” 하는 분들을 보니 재밌네요.

이런 논리라면 뉴비씨 같은 것도 언론 대표로 두고, “봐라 언론이 얼마나 친문이냐!”라고 말할 수 있는게 아닐까... 크크크
17/12/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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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하면 뉴비씨+김어준+오유 시사게 조합으로 짜면 봐라 왜 문빠가 없느냐? 라고 엮을 수 있을겁니다...
맥쿼리
17/12/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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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때 이미 해왔던 전례가 있는데, 저런 구식적인 전략이 통한다고 생각한다는건 아직도 흐름을 못 읽고 있거나, 포기하는 심정이거나.
계속 저런 스탠스 유지해주면 고맙죠.
태연이
17/12/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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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지 않았나요
이미 조중동같은 곳에서도 저러고 있었고 (저렇게 대놓고 언급은 안했을 뿐이지) 야당도 마찬가지고요
오유 시게 같이 지나치게 극단적이라 같은 지지자입장에서도 쪽팔린 곳이 있긴 합니다만(..) 그거 제외하고나면 야당을 지지할 단 하나의 이유도 없을 정도로 처참한 야당을 보고 저런 글을 보면 진짜 속된 말로 같잖을 뿐입니다 정말로
17/12/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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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수세력들의 가장 큰 호재는 오유를 망친거죠. 시사게 사람들이 극성이라서 팩트체크가 가장 빨랐었거든요.

그 다음은 문빠 프레임 던져주면 문빠 프레임으로 사람들이 싸울때마나 오유이야기를 꺼내면서 시사게가 문제였다고 알아서 퍼뜨려주거든요.

묻지도 않은 오유이야기가 뒤늦게 커뮤니티마다 엄청 나오네요
17/12/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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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가 가장 빠른 사람들이 그렇게 김어준의 K값을 신앙으로 받들고 자로 잠수함 충돌설을 지지합니까?
17/12/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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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는 제가 그때 못 봐서 모르겠고 k값도 보진 못했고 틀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몰라서 쉴드도 못 쳐주겠습니다.

그 외에 이길 만한 것이 있습니까? 그거 서너개 붙잡고 모든 이슈를 퉁치려고요?

케이스 하나 붙잡고 몇 년을 써먹는 다는 것 자체가 좀 자괴감 들지 않나요?
17/12/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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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자로 건이 뭐냐면 자로가 세월X로 잠수함 충돌설 제기할때 한국 잠수함의 최고 전문가중 한분인 김혁수 제독을 잠알못이라 하더군요.
시게의 팩트 체크 대로면 F-35는 페이퍼 플랜이고 사드는 검증도 안된 대중용 압박 무기이며 황우석은 선의의 피해자입니다. 그리고 김어준의 K값은 아직도 펙트라고 떠들고 있구요? 이런 게시판이 팩트 체크를 참 잘하는 겁니다. 저들이 잘 하는건 자기네하고 맞는 의견 빠르게 퍼뜨리는 거지 팩트체크가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든 예시들은 1년도 안 지났어요... 김어준이 더 플랜 낸게 대선 바로 직전 아닙니까? 그것 때문에 이번 대선 투표용지로 난리 났었어요... 자로의 세월X도 며칠 후가 1주년 입니다.
17/12/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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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검증이슈는 치우고 사드가 대중국용이 아니라고 하시는 겁니까?
황우석이 선의의 피해자라고 아직 그런다고요? 저는 못 봤는데 확실하나요? 일단 방금 검색해봤는데 전부 반대표 받았던데요
자신에게 유리한 걸로 단정짓는 것이 말씀하신 시사게 문제점들 못지 않으신데요.
17/12/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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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건은 글만 보고 오판 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님도 자신에게 유리한것만 이야기 하는게 저 못지 않군요. 왜 사드에서 검증 문제를 뺍니까? 검증된 무기를 북한 및 대 중국 견제용으로 들여오는 것과 검증도 안된 무기를 단지 중국 압박용으로 들여오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박기영 관련해서 문재인 정부 비판 했던 글이 30초대 만에 베스트 탈락 한 경우는 봤습니다.
17/12/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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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있으니까 놔두겠다고 한 겁니다. 레이더는 이견이 없는 것을 보면 검증이 되었죠. 차원까지 갈 필요도 없는 단순한 문제를 어렵게 쓰시네요.
남은 건 박기영인가요? 박기영 그랬으면 오유가 잘못 했는 거 같습니다. 그게 오유의 단점이죠.
근데 그 전에 내각발표마다 가짜뉴스에 낚여서 비판적 지지자분들이 못할 짓 많이 했죠. 님은 거기에 안 껴 들었길 기원합니다.
Been & hive
17/12/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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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이니 워마드니 해도 인터넷 극단주의 집단이라 실제 영향력은 젊은층 정도고, 그젊은층은 대부분 더민주를 찍죠;
태연이
17/12/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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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시사게는 오유안에서 내분을 일으킬 정도로 곪아 터진건데 무슨 소리이신지 모르겠네요
당장 문재인케어로 의료게랑 내분을 일으켰고 박기영 건으로 과게랑도 싸웠었는데
그 사람들이 거기서 내쫓기고나서 웃대등으로 피신하면서 관련 이야기 꺼낸게 퍼진게 단순 프레임이었다고요?-_-;
속된말로 수구놈들 하는 짓거리 맘에 안들고 빡치는 건 사실인데 오유 시사게가 팩트체크를 한다는 건 지나가던 개도 웃을 소리입니다
17/12/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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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은 민주당쪽에서도 반대한 걸로 기억하는데...
그걸로 싸운 거로 팩트체크가 빠르다란 것이 부정되는 건가요?
하루에 몇 십개 이슈가 올라오는데 그 정도면 양호하다고 봐주는 거죠 뭐. 타게시판에 끌고와 난리칠 정도인가요?
태연이
17/12/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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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게시판 끌고와 난리칠 정도인가요? 라니요
애초에 의게에서 문케어에 대해서 비판적인 말이 나오고
과게에서 박기영 관련 해서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자마자 찍어누른 게 시사게였어요
오유에서 유머관련글이나 취미 생활 관련해서 베오베 가면 그거 찍어누른 것도 시사게였고요

팩트체크 하기가 쉽지는 않고 떄문에 삽질하는 건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시사게는 그 정도를 넘어선 곳이었어요
오죽하면 10년이상 오유저 하던 사람들이 집단으로 항의하고 싸우다가 운영자까지 편파적인 운영하니깐 웃대등으로 피난을 갑니까?-_-;
대놓고 유저가 빠져서 게시글 수가 확 줄었는데 그게 다 알바라고 하실건가요?
17/12/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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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 서버가 터졌겠네요...
베스트게시판이 없어지고 싸움글들을 추천하면서 유져가 빠지거나 게시글이 줄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태연이
17/12/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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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없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지금 당장의 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는 내분이 일어난거에요
그 내분의 중심엔 시사게가 있었고요
오유 특성상 게시판 가리지 않고 문재인 지지자로 넘쳐나지만
시사게는 그 정도를 넘어섰어요
위에서 쓴대로 문재인 케어 관련해서 의게와 전쟁을 치뤘고
박기영 건으로 과게하고 전쟁을 치뤘고 (당장 옆동네에서도 이거떄문에 학을 떼고 옮겨갔다고 말씀하신 유저분들도 봤습니다)
(사실 제일 큰 문제는 시사게도 시사게지만 운영자가 시사게에 비판적인 사람을 아무런 사유도 알려주지 않고 차단해버린 사건이었지만;;)

뭣보다 쟤넨 자기네쪽 외에 게시글에서 베오베가 나오는 걸 극도로 꺼려했어요 특히 게임이나 취미관련 해서 베오베가 나오면 시국이 이런데 이딴걸 올리냐면서 비추폭탄을 날려버렸으니--; 그 행동에 질린거죠
(무슨 문빠 프레임이 어쩌고 할 게 아닌게 오유 자체가 외부세력에 특히 보수적인 세력에 게시판 공통으로 적대적인 편인데다 정도가 다를뿐 다들 문재인 지지자인데 그런거 신경안쓰고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말 날린다고 시사게가 다른 곳 족치고 다닌거죠)
태연이
17/12/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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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기서 빠져나간 유저들이 웃대를 포함해 다른 곳으로 간거죠
사실 지금처럼 이런 기사가 나오기 수개월전부터 웃대나 그런곳에선 시사게를 그곳이라 부르면서 조롱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사고 터지면서 다른 곳으로 옮긴 사람들이 학을 떼면서 관련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니깐 이곳저곳 퍼진거죠
17/12/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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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은 항상 있는 거죠. 본인 생각이 확고하셔서 제가 굳이 반론 꺼내봤자 쉴드만 될 거고
저도 의견 하나 내면 제가 요 근래 여성징병부터 봤는데 군대게시판에 디시나 보수사이트에서 느낌이 나는 말투나 경향이 좀 보이더군요 일부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어쨋든 그들이 또 의료게시판 갔다가 과학게시판갔다가 하는 것도 사실이라...
한마디로 단순하게 특정게시판[만] 문제 있다고 볼 수 없다는 거죠.
태연이
17/12/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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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중에 시사게가 유독 심했다는거죠
애초에 오유 내분을 보면
시세가 VS 전체 게시판이에요
그리고 오유에서 몇년을 활동하던 사람들이 시사게의 반대편에서 싸웠고요
그 사람들이 다 반대쪽 알바들이었다고요? 물론 걔중에 거기에 와서 분탕친 사람이 없진 않겠죠 근데 그 많은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죠 쌓이고 쌓이던게 폭발했는데 그거 알고보니 다른 곳에서 왔다더라 보수사이트에서 나오는 말투나 경향이 보이더라라고 퉁칠게 아니죠
17/12/24 14:30
수정 아이콘
자꾸 알바를 꺼내세요? 알바랑 별 상관없는 이야긴데 보수면 다 알밥니까
태연이
17/12/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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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님// 알바란 표현은 그냥 걔쪽 얘들 말하려던거였습니다(..) 음 생각해보니 말씀하신대로 보수면 다 알바인가 싶네요 (걔네가 하는 짓이 그간 하두 그래서 표현이 저렇게 굳어졌네요 크크)
태연이
17/12/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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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적자면
오유가 설사 이번건으로 망한다고 해서 딱히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어차피 팩트체크는 오유 시사게 아니어도 해줄 곳 많아요 아니 오히려 그쪽은 정말 말 그대로 진성 추종자들밖에 없어요
(당장 PGR만 봐도 문재인 지지자들중에서도 비판할 건 어느정도 비판하죠 맹목적으로 비판하면서 난 비판적 지지지야라는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호의적으로 보되 몇몇 문제에 대해선 비판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아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인터넷상에선 친문이 (너무 당연하지만) 더 많을 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당장 일베가 (좀 없어보이는 말로) 틀딱천국이 됬고 박사모 앞마당이 되었다고 해서 진보 지지자들은 그냥 피식웃고 말지 그걸 큰 호재라고 하진 않잖아요 걔네 결국엔 다 주갤로 가서 잘만 분탕질치면서 놀고 있으니깐요

반대로 오유가 망한다고 해서 문제될 건 하나도 없습니다.
17/12/24 14:29
수정 아이콘
전 피지알이 걱정인데 피지알이 망하던 오유가 망하던 제가 뭔 상관이겠습니까만은 요새 피지알에 화력싸움하는 형태가 자주 보입니다. 징조가 보인다는거죠.
ps. 그리고 정치이슈 있을때 여러 사이트 비교해봤는데 피지알이 그닥...
태연이
17/12/24 14:35
수정 아이콘
사실 화력싸움은 일정규모 이상의 커뮤니티면 대부분 다 있는 거라서..
특히 PGR은 예전부터 항상 그래왔어요 별 걱정 안해도 됩니다(..)
12년 대선시즌때 알바들 와서 무논리로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던거 경험해보셨다면 익숙하실 겁니다
(특히 국정원 여직원 셀프감금 관련해서 알바들 분탕친건 대박이었죠 치고박고 싸우다 대선 끝나자마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칼탈퇴는 덤)
태연이
17/12/24 14:35
수정 아이콘
뭐 그리고 그런 일들이 아니더라도 화력싸움은 정말 예전부터 유구한 역사를 자랑해온 PGR인지라....(-_-)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 아마도..(..)
17/12/24 13:3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렇게 팩트체크가 빠르면 F-35는 왜 페이퍼 플랜이 되었으며 황우석은 선의의 피해자가 된거냐니까요?
17/12/24 1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돼지샤브샤브
17/12/24 13:22
수정 아이콘
극성이면 팩트체크 안 하고 [우리편 의견] 이면 똥오줌 안 가리고 달려듭니다.. 팩트체크가 아니라 자기 맘에 드는 의견 가져오는 게 빨랐던 거겠죠.
17/12/24 12:55
수정 아이콘
지금 정도의 차이만 있지 언론 총공세라 봅니다. 주요 언론들이 하다하다 안되니까 이제 지지층 분열을 시도하는 것으로 봅니다.
저런 듣보 언론(?)은 잃을것도 없으니까 아주 그냥 노골적으로 어그로 끄는거구요. 조중동 같은 메이저는 같은 의도를 가져도 훨신 은밀하고 악질적으로 공세를 하니까요. 아직도 지금 지지율이 그냥 일부 문빠들의 노골적인 활동으로 유지된다고 생각하는 머리들에게 무릎을 탁칩니다.
하프갓과 전통을 지지하는 저의 아버지도 야당 하는 꼴에 혀를 차시면서 은연중 문대통령이 잘한다고 하는데 자기들의 실책은 전혀 상관 않하네요.
막말로 자기들이 정상적인 정치활동하고 국민들에게 다가가면 알아서 지지율은 분산될것입니다. 그냥 내로남불에 헛발질만 하니 여당, 보수 지지한다해도 표출하기도 싫고 과거 진보세력에 대한 정치적 무관심처럼 보수에 대한 무관심이 현재 상황이라 봅니다.
태연이
17/12/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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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언론 총공세는
12년 문재인이 대통령 후보였을 당시부터 항상 있어왔죠(..) 말씀하신대로 정도의 차이만 있었을 뿐
좀 더 시간이 지난 뒤 나온 그 유명한(?) 처마게이트만 봐도 뭐(..) 에휴
폰독수리
17/12/24 13:01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서로 뵈기 싫어서 지지고 볶고하는게 현실에 영향이 있어봐야 얼마나있다고... 지지율 70%에서 아 문재인은 극성팬덤이 너무 꼴보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문재인 지지를 관두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죠.

인터넷에서 관심 좀 끌어볼 목적으로 저런 기사 쓴거면 성공이지만 진심으로 쓴거라면 온갖 짓을 다해도 지지율이 안떨어지니까 별 쓰잘데기없는 생각까지 다 하는구나 싶습니다.
스핔스핔
17/12/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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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렬분자들은 어디서나 똑같다지만, 박사모레벨과 문슬람?에는 또하나의 벽이 있는거 같습니다.
유투브 보니까 무슨 문재인이 북한이랑 내통하면서 자기들만 북한의 탄저균 테러에 살아남으려고 백신을 주문했다는 등
헛웃음이 나오는 얘기를 하던데, 구독수가 칠만이고 댓글들도 가관이더군요. 문빠들중에서도 멍청하고
어이없는 주장 하시는분 있지만, 박근혜가 똑같은 짓 햇다고 한다고 그걸 믿을만한 사람은 없잖아요?
쉴드를 치자면 문재인 개인의 대단함을 정부의 대단함으로 맹목적으로 치환하고 있는 정도이죠.
박사모레벨은 진짜로 이세계판타지 수준임...
돼지샤브샤브
17/12/24 13:26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솔까 문재인 극렬 지지자 어쩌고 해봐야 멍청함 레벨로 따지면 박사모는 커녕 이석기네한테도 많이 딸리지요 크크 상대적으로 무슨 짓을 해도 매우 정상인걸요.

세 개 다 커다란 벽이 있는 것 같아요..
태연이
17/12/24 13:35
수정 아이콘
뭐 금마들이 그런거 신경쓰고 떠들겠습니까(-_-)
이세계판타지물을 찍는 박사모는 자기들이 진리의 말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데 후..
(노친네들이 이고깽물에 얼마나 환장하면 이러나 싶기도)
아침바람
17/12/24 13:24
수정 아이콘
여기는 없을까요.
아주 예전에 "푸른노을" 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던 분은 알바도 아니고 스스로 정직원이라고 얘기도 했었는데요.
10년도 더 전이었으니 지금은 더 할수도 있겠죠.
한두명의 알바 + 일부 건전한 비판자들 + 극렬비판자들 합치면 사이트가 진저리 처지도록 문제 터뜨리는건 쉬울거 같네요.
곰돌이푸
17/12/24 14:37
수정 아이콘
으억 무려 본인이 정직원이라고 밝혔나요? 정직원도 활동하는 pgr21이네요.
대청마루
17/12/24 15:17
수정 아이콘
위에 오유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사실 사이트 터트리는 난이도 생각해보면 피지알이 압도적으로 더 쉽죠. 상주인원수는 더 적은데다 게시판 리젠율은 압도적으로 적다보니 분탕질치기 딱 쉽고, 대댓글시스템으로 댓글저격과 장판파 하기 최고인데다가 규정 자체가 어그로와 알바들에게 유리하게 되있고요. 커뮤니티 망하는 시발점 중에 하나인 불편러들이 설치면서 컨텐츠 업로더들 떠나게 만드는 것 또한 자게 말고 겜게 유게에서 몇번이나 일어났었지만 정작 불편러들은 항상 벌점 하나 먹고 끝이었던 역사도 있고요. (제가 그래서 김찌찌개님을 여러모로 대단한 분이라 생각합니다-0-)
푸른노을 이란 아이디를 보니까 몇달 전쯤에 여기서 미친듯이 북한 문제로만 열심히 활약하며 글쓰시던 푸른음속 이란 분이 생각나네요. 요즘 뭐하시나...
Been & hive
17/12/24 17:3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여긴 민주당 당원도 있는걸로 압...
애초에 전 청와대 정무수석냄도 글쓴곳입니다
일각여삼추
17/12/24 18:53
수정 아이콘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 받고 계씬 그분이요?
Been & hive
17/12/24 18:56
수정 아이콘
빛날배
17/12/24 13:25
수정 아이콘
자게가 정치글 연속으로 달리네요. 정치게 따로 생성하는것도 좋을듯
MirrorShield
17/12/24 1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이런 쓰레기같은 기사가..

결국 그런데 이 기사는 목적을 달성하겠네요.
이 기사를 보고 극렬지지자들이 더더욱 낙인찍고 날뛸테니 중도층의 혐오가 더욱 커지겠지요.

꼭 박사모에다가 문재인 지지자가 많아보이는건 빨갱이들의 음모라고 기사 던져주는것과 비슷한 효과일거 같습니다.
그런거 보고 빨갱이 낙인찍고 날뛰면 박사모에 대한 혐오가 더 커지듯 말이죠.

참 계산된 기사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정말 혐오스럽네요.
태연이
17/12/24 13:37
수정 아이콘
뭐 저쪽이 혐오스러운 행동 안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긴 해서..-_-;
17/12/24 14:00
수정 아이콘
그쪽저장소의 '우리 욕하면 종북간첩'에 이은 철벽논리 등장했네요
Korea_Republic
17/12/25 13:30
수정 아이콘
그들을 욕 안하는게 종북간첩 같던데...... 뭐 그들은 그들만의 세상에 사니까요
17/12/24 14:24
수정 아이콘
칼럼도 아니고 이런걸 기사라고...
미뉴잇
17/12/24 14: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타 회원에 대한 불필요한 공격입니다(벌점 4점)
The Special One
17/12/24 15:05
수정 아이콘
의식의 흐름 기법인가요?
Been & hive
17/12/24 15:17
수정 아이콘
자한당 지지하지않는다고 홍어는 아닙니다. 비문들도 꼭 알바가 아닌건 마찬가지구요.
RedDragon
17/12/24 15:30
수정 아이콘
의견이 합리적이면 자한당도 실드쳐줄수 있습니다.
근 몇년간 그런일을 한 적이 없으니깐 문제죠
낭만없는 마법사
17/12/24 15: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미뉴잇
17/12/24 16: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비아냥입니다. 통합 벌점
오'쇼바
17/12/24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초코에몽
17/12/24 17:36
수정 아이콘
흑백논리 오져버리는 각이죠.
Janzisuka
17/12/24 17:45
수정 아이콘
의견이야 다들 다르죠 지지는 해도 아니다 싶은거에 아니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고 지지않더라도 괜찮은 정책방향이라 하는 분들도 있는걸요
그냥 알바짓이나 장판차 어그로 놀이 하는 사람들에게나 뭐라 한마디 하겠죠
17/12/24 16:50
수정 아이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06596&s_no=1006596&page=1

시간없어서 대충 적기만 하겠습니다.
건전한 나눔 봉사? 글을 시사게시판에서 찍어 눌렀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맘에 검색해봤는데 오유 사람들도 모르는 내용이었군요.
그리고 나눔이 분란용 음료수기프티콘 하나였고 9월달이였는데 아이디는 시사게시판을 차단시키자는 아이디로 큰 논란이 불거지기 전에 이미 게시판차단을 위해 활동했다는 거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글과 댓글만 봐도 게시판끼리 분란조장을 일으킨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다가 반대수가 15개 쌓였다는 겁니다

중요한 점은 오유사람들도 몰랐던 것을 왜 피지알에 끌고와서 자신의 타사이트 비난하는 근거로 사용했는가 입니다
방금 시시게시판과 싸웠다는 곳에서 나눔으로 검색해봤지만 내용은 안나옵니다
오유분들도 잘 모르는 나눔글 찍어내리기를 피지알에 아주 상세하게 잘 아시는 분이 있다는 것.
왜 이리 오유글이 많나 했는데 대충 의문이 풀리네요. 덕분에 주말 다 날아가네요 전 이만....
은여우
17/12/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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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몰라도 오유 시사게 쉴드는 좀 무리수아닌가요. 군게 VS 시사게 이렇게 특정 게시판 끼리 싸우는 것이면 한쪽 편만 들기에는 논란이 있을 수 있어도,
이번 사건은 시사게 VS 시사게를 뺀 오유 모든 게시판 인걸요. 시사게가 그동안 논란이 없던 게시판도 아니고 참..
https://namu.wiki/w/오늘의유머%20시사게시판%20분리%20요구%20사태
아스미타
17/12/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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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피지알은 평화롭습니다
대청마루
17/12/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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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댓글 보다보면 나무위키를 맹신하며 그것을 증거라고 가져오는 분들이 있는데, 나무위키는 구조 특성상 누구나 손을 댈 수가 있고 거기에 계속 상주할 수 있는 근성있는 사람이 자기 멋대로 편집이 가능한 날림구조라서 박제용 자료 외엔 객관성은 신뢰할 수준이 아니라고 해야하는 곳입니다. 더구나 가치판단이 들어갈 사안이라면 더욱 그렇지요. 지나친 맹신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박제용 링크 자료만 보고 나머지 구구절절한 글들은 스킵하는게 그나마 냉정하게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그래도 요즘 나무위키는 정치병환자들이 설쳐서 그런지 본래 만들어졌던 취지인 서브컬쳐나 마이너한 게임공략등 페이지의 업뎃이 늦어지거나 중단되고 해서 맘에 안들어요...
낭만없는 마법사
17/12/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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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서브컬쳐 마이너 게임등은 예전엔 알찼는데.... 요즘은 너무 이상하게 변질되어가고 있어요.
은여우
17/12/24 18:3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번 사건은 시사게를 제외한 나머지 오유 유저들이 각자 들고일어났다는 것이 중요한거라 위키 문서에도 다수의 오유 링크가 아카이브 포함해서 박제되어있는데요.
PGR에서 사견을 첨언하여 설명하는 것보다는 직접 오유 링크 하나하나 다 있는 나무위키가 그나마 객관적이죠. 최근에 이런 대형 커뮤니티 사건사고가 없었는지라 역사만봐도 문서 서술에 대해 실시간으로 토론이 이루어지는 사안인걸요. 사실 오유에서 직접 시사게로 검색해봐도 내용에 별 차이는 없지만..
Been & hive
17/12/24 18:52
수정 아이콘
업뎃이 늦어지는게 정치병딥단들의 수정전쟁때문만은 아닐겁니다 흐
잡동산이
17/12/24 19:01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부모님께 단톡방 가짜뉴스들 조심하라고 전했는데 딱 나오네요... 예상을 벗어나지 않아서 조금은 김새기도 하네요.
무난무난
17/12/24 19:14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신문에서 말하는 소리가 아니라 짖는소리가 날지 모르겠습니다. 논리에 의한 글이 보고싶네요. 물론 결론이 그모양 그꼴이라도 논리가 신박하면 한번쯤은 감탄할 것 같긴 합니다.
17/12/24 19:34
수정 아이콘
긔레긔
태연이
17/12/24 19:49
수정 아이콘
그렇게 귀엽게 불러주면 안됩니다 지들이 귀여운 줄 안단말이에욧!!
(..)
17/12/24 20:30
수정 아이콘
긔레긔는 거꾸로 해도 긔레긔
17/12/24 20:35
수정 아이콘
우병우
태연이
17/12/24 20:40
수정 아이콘
우갑우
게임이최고야
17/12/25 04:17
수정 아이콘
언론의 증오를 받는 문재인대통령 너무 가엾습니다. 전 문재인대통령이 무슨행동을 하더라도 지지할것입니다.
쭈구리
17/12/26 09:59
수정 아이콘
기레기들 다 삼청교육대에 넣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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