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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2 18:19
어지간한 대학 총학 선거도 저러지는 않을텐데요...;;
명색이 공당이라는데서 대학생 애들도 안 할 짓을 하고 있다는게 참...
17/12/22 18:21
국민의 당에대한 기대는 버렸지만 이번 예산안통과때처럼 자유당 패싱하려면 국민의 당이 필요한데.. 좀더 이용한 다음에 단물 빨아먹고 멸망해야 할텐데 너무 일찍 망하게 생김....
17/12/22 18:45
오히려 더 설득하기 쉬워지지 않을까요.
호남계만 따져도 20석이 넘는다고 하던데... 국민의당 비례가 13석이니 통합하면 따라갈 수 밖에 없다고해도 과연 호남쪽 계열이 그들의 뜻대로 움직여줄지도 의문인데다 더민주당은 호남쪽과 정의당을 설득하면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 시킬 수 있죠. 여전히 말 안통하는 자유당 패싱하고 홍씨같이 만만치않게 말 안통하는 안씨도 패싱가능해지거든요.
17/12/22 18:29
제 기억으로 국민의당 창당이후 당원투표율이 30% 넘은적이 없거든요. 원래 급조하면서 페이퍼 당원으로 뻥튀기가 심한 정당이라 안전하게 가려면 당연한 수순인데.. 문제는 이정도 모험도 못 걸면서 무슨;;;; 명색이 본인 정치생명을 걸고 드라이브 걸면서 그정도 위험도 감수 못해서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넌다고 하면 그냥 웃죠 뭐.
17/12/22 18:40
결과가 어찌될지... 크크크
비례대표는 의원직 상실이라는 것 때문에 통합할 경우 따라갈 수 밖에 없다면... 그 중에 호남쪽 계열로 생각되는 비례들은 제 2, 제 3의 김현아 의원이 되는 건가요?
17/12/22 18:45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당 대표의 재신임을 묻겠습니다. 재신임에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이게 투표 질문인데요. 안철수 대표를 재신임하는 것이 반드시 바른정당과의 통합은 아니다라고 해석할 여지가 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투표는 질문이 참 중요한데 말이죠. 철수형님, 승부를 보시려면 1번 통합 with me 2번 유지 without me 이렇게 깔끔하게 던졌어야...쿨럭
17/12/22 18:59
아니 바른정당하고 합당하냐 안하냐가 질문이 아니고
안후보 재신임 하냐 안하냐 가 질문이라니 댓글처럼 재신임은 원하지만 합당은 원하지 않으면 그건 어쩌라는건지
17/12/22 19:12
철수형님... 그만 하십시오.... 추합니다. 젊은 이들의 멘토로서 성공했던 시절은 다 가식이었단 말입니까?
이젠 완전히 정치투기꾼이 되어버리셨군요. 실망스럽다 못해 슬픕니다. 그냥 이제라도 유작가처럼 모든 걸 내려놓고 자신의 재능을 살려 사회에 봉사 하십시오....
17/12/22 21:06
이런거 보면 유작가가 참 보통사람은 아닙니다.
한때 친노의 적자 소리도 들었고, 문재인이 잘 안될때 주변에서 유시민보고 나서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을텐데 차라리 여의도를 떠나면 떠낫지 선을 넘거나 뒤통수 치는 모습은 안보여요. 사람이 욕심이 없는건지, 아니면 욕심을 제어할수 있는 인내심이 있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사고관 자체가 보통 사람과 다른건지...
17/12/22 19:09
정치9급 이니 하는 분들이 안철수 저럴거 몰랐을까요? 반문질 문모닝 친문패권주의 떠들때는 확신에 차서 떠들더군요. 괜히 불쌍한 척, 박헤 받는 사람처럼 굴면서 민주당에 기웃거리지만 말고 친하게들 지내시고 알아서들 해결하세요
17/12/22 19:14
언론이 무조건 쉴드을 쳐준다는게
저렇게 모든걸 무시하는 행동을 국민과 직접 소통한다고 빨아대는 언론도 있음 진짜 정신이 멍할 정도의 쉴드질임
17/12/22 19:16
여소야대라 국당이 흔들리면 여당도 힘들텐데
이 모든 문제는 결국 현 국회의원 비율이 현재 지지율과 일치하지 않아서라고 생각 15에서 20 프로 정도에 호남 지지율이 버텨 주면 안정될텐데 그것도 아니고 안철수는 호남 토호로 만족할 사람도 아니고 뭐 그건 그렇다만 일단 당장은 박진감 넘치기는 하네요
17/12/22 19:23
다른 분야같으면 엄재경씨가 기자를 한다고 해도 포장지 다 떨어졌어요,역시 프로 기자들은 달라요.아직 안철수라면 모르긴 하죠.
17/12/22 20:10
새정연 분당사태 당시, 문재인 당시 대표는 친문패권주의는 커녕 당 요직에 자기 측근조차 제대로 심을 수도 없었는데도 반수 이상의 언론이 친문패권주의를 외치고 PGR에서조차 내부총질을 안철수, 김한길, 박지원이 아니라 문재인과 친노가 한다고 거짓말 하던 협잡꾼들이 설쳐댔지요. 그런 협잡꾼들과 언론이 당시 새정연보고 뭐라고 까댔는지 보면 참 이루 말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때 거짓말 했던 자들 중 상당수는 아직까지도 친문패권주의 운운하면서 거짓말을 하고 있지요.
뭐 지금도 달라진 게 없습니다. 야당이 정부 하는 일마다 어깃장 놓고 있는 게 현실인데도 야당은 자기들이 지지 못 얻고 이슈의 중심에 서지 못 하니까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식으로 노무현 대통령 때처럼 나가며 제왕적 대통령 프레임 짜서 달려들고, 있지도 않은 권력을 돌려달라고 거짓말하고 있지요. 그리고 언론들 역시 그걸 좋다고 받아먹으면서 자기 이익 위해 대통령 까대잖아요? 안철수 대표가 지금 당헌 당규 개차반으로 알고 하는 짓 그대로 하면 친문패권 정도가 아니라 아예 나라를 팔아먹은 역적 취급할 겁니다. 그것도 박근혜씨와 최순실보다 열 배는 더 역적질을 한 작자로 취급할 겁니다. 안 봐도 뻔합니다.
17/12/22 21:08
그 당시는 그나마 친문도 아니고 친노패권주의라고 노래를 불렀죠..
그게 얼마나 가당치 않은 거짓말인지는 그 당시에도 이미 조금의 상식만 있어도 알아 챌 수 있는 것이었는데 그럼에도 꾸준이 대놓고 그런 거짓말을 내세우던 안철수를 비롯한 정치 협잡꾼들이 넘쳐났었고.. 그걸 언론에서는 비판의식은 커녕 오히려 부채질하며 퍼뜨려줬죠.. 언론외 정보가 편향된 오프라인뿐 아니라 조금의 상식으로 충분히 알아볼 수 있는 온라인 상으로도 피지알을 비롯 여러 커뮤니티에 그런 거짓말을 받아먹은 협잡꾼 어그로들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또한 그런 뻔한 거짓말을 정치적 자유니 존중이니 의견이니 쉴드치고 환호하던 동조자들도 꾸준했습니다.. 그리 오래전 일도 아니고 최소한의 양심이 있으면 부끄러운줄 알고 자기반성부터 해야 하는데 그럴 인간들이었으면 애초 그런 짓을 저지르지도 않았겠지요.. 그런 인간일수록 반성은 커녕 비판할 건 비판해야한답시고 문재인정부와 여당에 칼날같은 잣대를 들이밀겁니다.. 그럴때는 메시지보다 메신저가 더 중요해야 합니다.. 소 뒷걸음질 치기로 그런 자들의 비판 메시지가 옳을때도 있지만 그들의 과거 행태대로 그 자들을 더욱 비판거리 웃음거리로 만들어야만 하죠....
17/12/22 23:16
뭐 실제로 그당시부터 친노패권 마타도어 노래를 부르던 사람, 그거 반박하는 다수 리플들 보고 표현의 자유 억압한다면서 친노 비판하던 사람들이 근래 주로 보이는 글이 현정부 까는 글이긴 하죠.
17/12/22 23:14
개인적으론 언론만이 아니라 15년도에 안철수 옹호한답시고 친노친문패권 마타도어 하시던 웹상의 자칭 중도들이 요즘 안철수 보면서 무슨생각 할지가 더 궁금하긴 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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