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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8 15:51
아직 전수석까지 연루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임을 안질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측근 관리도 결국 정치인의 덕목이기 때문에 저 수사 결과가 맞다면 공직에서 물러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간 이스포츠를 위해 공로는 알지만 측근 비리는 용서할 수 없네요.
17/11/08 15:54
아뇨..
롯데홈쇼핑이 2015년에 스폰했습니다. 그 이야기죠 롯데홈쇼핑이 재승인 비리 이슈가 있었고, 관련해서 2016년 11월에 사장이 이미 잡혀들어갔습니다. 단지 그때 '국정농단 최순실건' 이 워낙 큰 이슈라 거기에 집중하느라 홀딩되었는데 이제 실제 뒷돈 받은 사람들을 털기 시작하면서 나온거죠.
17/11/08 15:55
롯데칠성이 핫식스로 꾸준히 스폰하게된 건 2011년 gsl때 서경환 캐스터 덕에 짭짤하게 재미본 뒤라서...
저건 캐스파컵 말하는 것 같네요.
17/11/08 16:00
당시 대회는 티어2 규모라 상금 떼이진 않았을겁니다. 참고로 티어2 대회는 총상금 2500만원이에요.
1억 유용해서 티어1 대회할걸 티어2 대회로 축소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kt가 스폰한 시즌1 대회도 티어2 대회였으니 시즌2도 기획자체가 티어2대회였죠. 3억 스폰 받고 상금 및 방송사중계 다 해도 1억이 남는게 전 더 신기하네요.
17/11/08 16:03
스2는 오래전부터 안녕인걸로... 저 게임단 건 자체가 스2프로리그 이야기였을건데 이젠 프로리그도 없고 팀도 롤 중심으로 재편된 지 오래죠.
17/11/08 15:56
왜 모자이크 했는데 어윤수를 알아 볼 수 있는거죠
어윤수가 결승에서 모처럼 이긴 대회인데 선수를 두 번 죽이는....... 차라리 가리질 말지 마모씨도 아니고 졸지에 범죄자행 ;;;
17/11/08 15:57
전 사실 이스포츠판을 위해 뭘 해줬는지 구체적으로 하나도 납득이 되는게 없어서 전병헌 의원에 대한 호감이 눈꼽만큼도 없어서 그런가 이걸로 억울하다거나 주변 사람들이 나쁘다거나 하는 소리를 듣는게 잘 이해가 안가네요. 다른 정치인들이 측근 비리 터졌을때 보통 주변 사람들이 나쁘다, 사람 복이 없다 이런 얘기를 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최종적인 판단이야 조사 결과가 나온 다음에 하는게 맞지만 어쨌든 현 시점에서 전병헌 의원이 제일 의심 질타받을만한 위치에 있는건 사실 아닌가요.
그나저나 적폐청산이 참 니편 내편 없는게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무섭긴 무섭네요.
17/11/08 16:15
원래 검찰 수사에 청와대가 개입하는 것 자체가 잘못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원칙 중 하나가 검찰 수사에 대한 민정 수석실 개입 금지였죠. 이번 건은 적폐청산을 문재인 정부가 주도했다기 보다는 검찰 수사에 대한 개입 자제가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17/11/08 16:24
네, 조사 시작 시점만 생각해봐도 문재인 정부가 주도했다는 의견은 말도 안되죠. 다만 다른 커뮤니티에서 여당 지지자들이 '왜 그냥 내버려두고만 있는지 모르겠다' '여명숙이 더 나쁜놈 아닌가 참여정부때 과오를 반복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오던데, 그런 의견이 나온다는거 자체부터가 지금 문대통령의 적폐청산에 대한 스탠스를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게 너무 맘에 드네요.
17/11/08 16:26
공정하고 중립을 지켜야하는 점에서 그걸 지킨다는게 대단하다면 대단한거죠. 현실에서는 작은 부분조차 못지키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으니까..
17/11/08 16:03
네네 맞을거에요 국회의원 신분에서도 재승인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가 있군요
국회의원도 관련된 쪽 사람 아니면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음
17/11/08 16:06
당시 전병헌 의원이 미방위 소속으로 홈쇼핑 재인가 관련한 법을 발의하고 시민단체와 같이 홈쇼핑업체들을 감시하는 활동을 했다고 하더군요.
17/11/08 16:07
국회의원 측에서 대놓고 요구하는데 (삥 뜯는데) 거절하기가 얼마나 어려울까요... 가뜩 본인들 급한 상황에서. 승인을 해주긴 어려울 수 있어도 돈 안 주면 떨구긴 쉬울테니 주지 않았을까요? ㅠ
17/11/08 17:23
정황상 이스포츠 관련 파트를 주도적으로 보좌하던 비서관으로 보입니다. (사실이 아닌걸로 결론난 분위기였지만 )여명숙건에서도 게임계 농단세력이니 뭐니 언급됐던 사람이구요. 국회의원실 비서관이면서 '게임계'인물로 거론될정도란거죠.
17/11/08 16:10
보좌관 1명이 그런거면 몰랐을수도 있지! 라고 해볼수도 있나...했지만 1억을 다른 보좌관 + 브로커랑 꿀꺽 크크크
일단 무능은 확정이네요. 보좌관2명이 자기몰래 돈빼먹고 있는것도 모르다니 크크
17/11/08 16:14
경상도에 잘해줬다고 정치인 옹호해선 안되듯 게임계에 잘해준 것도 마찬가지로 봐야겠죠.
지금 정도만 해도 제 기준에선 나가리네요. 완전히 아웃 오브 안중으로 갈지는 두고봐야겠지만.
17/11/08 16:20
아랫사람이 음주운전같은 개인적인 비위를 저지른 거면 몰라도 관련된 영역에서 직위를 오용한 문제가 발생했으면 당연히 윗사람도 책임져야겠죠.
17/11/08 16:20
청와대 입성하면서 글 pgr에 남기셨는데... 씁쓸하네요.
제발 몰랐다며, 꼬리짜르기 하는 행태는 안보여 주셨으면 하네요. 알았어도 문제고, 몰랐다면 더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게임판을 위해 힘써주시고 노력 했던거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큰 배신감을 느끼네요. 사실 마재윤이 게임판에 한 짓이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17/11/09 00:09
'수하 관리에 무능'하다고 볼 수는 있는데 그게 전병헌의 다른 측면까지 다 깎아내리지는 못하죠. Willy Brandt는 수하 관리에 치명적인 실패를 저질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정치인으로 평가받습니다.
17/11/08 16:25
베인누님도 전병헌씨도 다 게임머의 입장에서 좋게봤던 사람들이라 논란이 터졌을때부터 혼란했는데 베인누님의 정답이였다니... 차라리 무능했고 그 책임으로 물러나셨으면... 주도했다고하면 좀 배신감 들것같습니다.
17/11/08 16:31
여명숙 건은 완전히 핀트가 다른 겁니다. 기본 사실 관계에서 부터 틀렸으니까요. 윤씨가 전병헌 친척이라고 않나.. 게다가 저건 게임규제랑은 하등의 상관이 없죠. 그냥 윤씨와 주변인물에 대한 뒷얘기를 듣고 끼워맞춘거 같아요.
17/11/08 16:27
돈 꿀꺽한거랑
게임단 창단요구나 대회 스폰서 요청은 다른 성격 아닌가요? 제 생각엔 게임단 창단 요구나 스폰서 요청은 케스파 고유 업무 같은데, 기사에는 이 요청 자체가 잘못된 것 처럼 나와있네요. 롯데홈쇼핑이라서 문제가 되는 건가요?
17/11/08 16:38
저도 그건 좀 의아하네요.
돈 횡령한거야 처벌해야지만 협회에서 창단요구나 스폰서 요청은 하면 안되나해서요. KBO도 예전에 10구단 창단할 때 기업들에게 창단요구하지 않았나요? 다른 협회도 스폰서 찾으러 열심히 다니고... 물론 권력을 이용해서 강압적으로 요구했다면 문제가 될 순 있겠네요.
17/11/08 18:04
돈을 꿀꺽함으로서
'게임단 창단요구'와 '대회 스폰서 요청'의 순수성도 의심받는거죠. 예를 들어, 국회의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기 지역에 프로축구단을 하나 창단해달라고 기업에 부탁 내지는 요청 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보답으로 기업에 특혜를 제공한다면 그 순간 불법이 되는거죠. 순수하게 게임단 창단을 요구했다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게임단 창단을 요구한 바로 그 보좌관이 후원금을 횡령함으로 인해 게임단 창단 요구시 대가를 지급하기로 했을수도 있다는 의심이 생기게 된다는거죠.
17/11/08 16:27
흠...다시 기사를 보니 아직 혐의가 입증된 것은 아니군요. 하긴 아직 수사중인 내용이니...
누가 철저히 누명을 씌운게 아닌 이상 사실일 공산이 커보이긴 하지만 아직 조금 더 지켜보긴 해야겠네요.
17/11/08 16:30
저는 적어도 게임단창단과 스폰서요청이 롯데홈쇼핑 재승인시기 로비랑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2015년 전병헌은 협회장도 아니었던데다 2015년에 롯데는 미르/k스포츠 재단에 돈내라고 최순실일당에게 직접적으로 협박받고 있었는데 정권실세인 최순실 놔두고 뭐하러 미방위 야당위원에게 로비를? 이란 생각이라...
그 외의 건인 보좌관이 공금 1억 꿀꺽 하신건 그냥 제 사익 챙기는 흔한 비리사건이라 이해되는 사건이지만요.
17/11/08 16:51
http://v.media.daum.net/v/20171108155101094
아직은 전 회장의 혐의입증 부분이 안되있는듯 하네요.
17/11/08 16:52
이게 사실이건 어쨌건 올해 케스파컵은 건터뛸 수 밖에 없겠네요. 아쉽습니다.
롤드컵 끝나고 새 시즌까지 거의 2달 간격이 있는데 그 사이 대회는 올스타 전이 전부겠네요
17/11/08 17:11
이스포츠 회장으로 할수 있는 일이죠 조건으로 댓가성 유무
횡령에 가담했다면 법적인 책임을 져야되지만 저 사실만으로는 문제가 안되네요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했다면 수긍이 가는데 게임단 창단하는건 개인이득이랑은 거리가 있는데 거기에 불법으로 댓가을 지불했다는건 설득력이 떨어지죠
17/11/08 17:16
조사결과가 나와봐야 확실해질것 같습니다만
지금 기사정보로는 게임단 창단 권유나 후원금 요청이 불법이었는지 의문이고 당시 전병현씨는 겸직금지 때문에 일선에서 물러난 명예회장 그리고 재승인 이후 발생한거라 대가성으로 보기엔 좀 힘들다는 게 현재 나온 이야기군요 아 그리고 게임 협회에 3억이 들어온 후원금을 전직 보좌관들이 1억 슈킹했다는 의혹이 있는 거고 말이죠
17/11/08 17:48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사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밝혀진다면 큰 사건이 되겠네요. 3억 중 1억이라는 규모도 그렇고..
17/11/08 17:56
제목이 뭔가 이상하네요.
횡령했다는 증거 확보!! 라던가.. 권력을 이용한 협박이나, 특혜를 준 증거 확보!! 라던가.. 이런게 나와야 뭔가 의미가 있지. "게임단 창단 요구했다는 진술 확보" 가 의미가 있는건가요? 원래 저자리가, 여기저기 회사 돌아다니면서 창단 부탁하고, 스폰서 부탁하고 다니는게 이상해보이지 않는 자리 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17/11/08 17:57
대부분 사실이라면 문제다 정도로 말하고 있는데 벌써 숲속친구드립이 나올것 까지야. 서로 너무 앞서가지 맙시다. 저쪽에서 치던 빨갱이 드립을 이쪽에서 보는 느낌이에요 요새.
17/11/08 18:13
1. 재승인 신청을 한 기업이 있다
2. 케스파에서 창단 요구를 한 기업이 있다 3. 전병헌 의원 보좌관이 1억을 꿀꺽한 기업이 있다 이 세 기업이 같은 기업인게 문제니까 지금 2번 가지고 기사가 나는건데 그게 뭐가 문제냐는분들이 저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3억 중 1억은 롯데홈쇼핑에서 해먹고, 재승인은 CJ홈쇼핑이 받고, 창단 요구는 신세계홈쇼핑에서 했다면 당연히 창단 요구는 문제가 없죠. 오히려 일 잘한거죠. 근데 지금은 같은 기업이잖아요. 1-2번 가지고도 구린 구석이 있는데 지금은 3번이라는 누가봐도 대가성 로비가 의심될수밖에 없는 혐의가 걸렸는데 이걸 기사화 안하는게 이상한거죠. 위에도 말했지만 최종적인 판단은 조사 결과 이후에 하는게 맞겠습니다만 애초에 보좌관 얘기니 전병헌과는 관계 없는 얘기다라고 선을 긋는건 무리수죠.
17/11/09 00:25
아니 근데 그 세개가 시기가 다릅니다.
2번이 이미 재승인이 끝난 이후에 벌어진 일이에요. 재승인 신청을 하고 거기에 대한 댓가성으로 창단요구를 한게 아니라, 재승인이 끝난 이후에 창단 요구를 한거죠. 전병헌 의원이 창단요구를 하는건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고, 저기서 댓가성을 입증하려면 애초에 재승인이 창단을 전제로 이루어진 일이라는 증빙이 필요하죠. 애초에 시기가 달라서 입증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냥 전병헌씨의 사람보는 눈이 문제라면 문제일 뿐이죠.
17/11/08 18:45
댓글보면 오해하시는거 같아 몇자 적는데... 롯데 홈쇼핑의 재승인건은 국회 미방위는 권한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래부에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롯데의 경우 최순실한테 삥 뜯기던 시절인데.... 적어도 재승인 목적으로 로비했다는건 근거가 약합니다.
뭐... 죄가 없다고 할 수 있느냐!!! 라고 하면 아랫사람 관리 못한 책임은 있다고 하겠지만 로비를 받았다는 식의 언플을 하는 검찰은 좀;;;; 15년 당시에도 전병헌 당시 의원의 연관성을 밝혀내지 못한 사안이거든요. 상식적으로 그럴 돈 있으면 진짜 실세한테 주지 뭐하러 조만간 망하네마나 하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그것도 관련 권한도 없는 사람한테 주겠나요. 전병헌 수석은 과거 보좌관을 어떤 방식으로 뽑았는지 모르겠는데... 지난번에는 공탈 이번에는 정부에 타격을 줄지도 모르는 일을 저지린거 봐서는 사람 보는눈은 영;;;;;
17/11/08 19:23
일이 이정도까지 왔으니 정무수석 자리를 지키기는 어렵겠네요. 앞으로도 이와같은 청와대의 적폐 청산작업에 힘을 빼기 위한 시도는 계속 있을 겁니다. 이런일이 앞으로 두세번만 반복되도 모든 개혁이 수포로 돌아갈 위험성이 큽니다. 이 기회에 내부정리도 한번에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17/11/08 19:32
좀 위험한 발언이긴 한데요. 전병헌님 사건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의 사례가 생각납니다. 역설적으로 100%정의라는 잣대는 오히려 정의로운 사람들을 죽이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정의라는 칼로 재단을 하다가 보면, 정의롭지 않은 사람들은 칼맞고도 죽지 않고 어떻게든 다른 논리를 펴내면서 살아남지만, 정의로운 쪽에 훨씬 가까운 사람은 그 정의라는 칼에 맞아죽어요. 사람들이 이분법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정의롭지 않은 사람과 정의로운 사람으로 구분하려고 하지만, 현실에서 티없이 정의로운 사람은 없다시피한 극소수고. 99%악으로 이뤄진 사람들은 그와 달리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도 천사는 아니었고 나쁜 짓도 조금 했고 부정도 있었다고 봐요. 역시 상황판단을 잘못한 것과 주변인물을 잘못챙긴 대표적인 사례죠. 하지만 그 이후의 사례를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정의로운 칼로 무찌를 수 없었던 무시무시한 악들과 마주했어야 했어요. 진영논리엔 참 나쁜 거지만, 정의의편에 가까운 사람과 그 집단이라면, 일단은 믿고 지지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악행을 일삼는 사람들은 정의롭고자 하는 사람들과 정의로운 사람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바로 이런식으로 파토내려고 해요. 역사적으로도 그래왔구요. 지금 때가 묻은 적당히 정의로운 사람들을 응원해주고 이전의 악행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모두 쫓겨나고 나면, 그때가 되어서야 더 정의로운 사람들을 모아서 떼가 묻은 사람들을 쫓아내고 그걸 반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17/11/08 19:50
동의합니다.
저도 정의는 순백색이 아니라 옅은 회색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요즘 검찰이 공수처에 저항하려고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파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오타가 있네요. 떼가 묻다 -> 때가 묻다
17/11/08 20:09
수정하였습니다.
검찰이란 조직이 정의로운 권력과 어떻게 싸웠는지 아니까. 지금은 민주당을 지지하고 믿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7/11/08 20:14
롯데 홈쇼핑 재승인건을 저 사람이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위치에 있고(미래부 관할소관이라는 말이 있어서) 그걸 빌미로 스포츠팀 창단을 요구했다거나 한 거면 문제가 큰 것이고, 진술을 확보한 게 스포츠팀 창단 요청이 있었다 수준이면 조금 더 지켜봐야지 싶네요.
17/11/09 06:31
수사할건 하고 털어낼건 털어내야죠
잘못은 당연히 따져물어야하구요 그동안의 업작을 높이 평가헤서 무죄추정의 원칙이 제 머릿속에도 존재하지만 불안감 배신감과 함께 양립하게 되는군요
17/11/09 09:06
1억 빼먹은거 맞으면 e스포츠 금지어 하나가 더 추가 되겠네요. 마씨 원씨 이씨에 이은 윤문용씨.. 얼마나 처돌아야 프로게이머 2회 우승분을 처먹을 생각을 하죠
17/11/17 08:35
전병헌 신봉자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뭐 그동안 겉으로는 e스포츠로 국회의원직을 이용해서 몇가지 성과를 낸 것은 있지만,
그걸로 후원금 스폰서 돈 세탁해서 유용한 그냥 흔한 정치인인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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