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7/20 16:15:10
Name galaxy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37832
Subject [일반] 靑 '캐비닛 문건' 504건 추가 발견..."보수논객 육성·재정확충"
1부만 빼면 운명의 장난일텐데 말이죠
이 문건이 아니라 이미 발견된 문건중에 아래와같은게 있다고 뉴스가 나왔습니다

靑 "朴정부 문건, '국민연금 활용하되 정부지원처럼 안보이게'"
靑 “서울시 정책, 무조건 반대 프레임 없이 부당성 홍보 문건 발견”
靑 “삼성물산 합병안에 대한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방향 문건 발견”

이재용.박근혜 : 아....
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그동안 재네들이 했던 주장이 무너지는 소리가요.

자유당에선 이 문건은 대통령 기록물이기때문에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하고있다고 하는데
靑, “공개한 朴정부 문건 중 비밀 분류 도장 날인 문건 없어
이게 대통령 기록물이 되려면 도장날인이 있어야합니다
없으면 파기해야하는겁니다
하지만 전 정권이 파기하지 않았죠 어디까지나 이게 대통령기록물이라는 전제하에서요
날인이 없으니 기록물의 법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최순실 측 "靑 '캐비닛 문건', 재판 증거로 기습 제출해선 안 돼"
순시리가 아직 자기가 실세인줄 아나봅니다
지가 먼데 증거를 제출하라말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 증거가 자기에게 안좋은거라는걸 알긴하나 봅니다

문대통령은 이 문서들을 단순히 전정권의 실수로만 보지말로 우리는 모든걸 전산화해서
청와대의 문서가 소흘함이 없게 운영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발견된게 대충 2천건이 넘어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오아이
17/07/20 16:16
수정 아이콘
문서분쇄기 20대 산 돈이 아까워지는 수준...
신의와배신
17/07/20 16:25
수정 아이콘
그거 슈킹하느라고 고급 모델 대신 싸구려만 샀다는 루머가...
최종병기캐리어
17/07/20 18:52
수정 아이콘
한대는 청와대, 한대는 순시리네, 나머지 18대는 슈킹... 이랬을듯..
겨울삼각형
17/07/20 16:17
수정 아이콘
요즘 채굴이 유행인데,

전정부 문건도 채굴할줄은..
마스터충달
17/07/20 16:1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댓글 학원 어디 다니십니까?
서연아빠
17/07/20 17:38
수정 아이콘
요 댓글 좀 훔치고싶네요 크크크
껀후이
17/07/20 16:19
수정 아이콘
누가 대통령 별명이 명왕 아니랄까봐 인수인계를 이런 식으로..
503는 위트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17/07/20 16:27
수정 아이콘
신개념 인수인계로 기록하고 홍보할만 한것 같습니다! 크크크크
17/07/20 16:19
수정 아이콘
관련자 전원 보석/감형 없는 무기징역으로도 모자라다 봅니다.
반국가혐의로 죄다 잡아넣어야하는데 쉽지 않겠죠.
시린비
17/07/20 16:21
수정 아이콘
최순실은 자기가 도대체 뭐라고? 무슨 직책이라도 있나 진짜 누가보면 정치좀 하다 대통령좀 하고 온줄.

죄지은 사람 벌 받기를 바랍니다. 이 간단한게 안지켜지는 일들이 너무나 많았던것 같아요.
17/07/20 16:21
수정 아이콘
분명히 내부자가 있었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닭장군
17/07/20 16:23
수정 아이콘
설마 황(?)신의 가호가...
신의와배신
17/07/20 16:26
수정 아이콘
그 황신은 가발신이라던데...
우리는 하나의 빛
17/07/20 16:23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거 다 포네그리프에서..
벨라도타
17/07/20 16:23
수정 아이콘
처음 한두건 발견될때는 누가 일부러 숨겼나 이생각 했는데
파도 파도 계속 나오니 그냥 하기 싫어서 안한걸로.....
싸이유니
17/07/20 16:24
수정 아이콘
이게 진정한 비트코인이지.크크크
17/07/20 16:24
수정 아이콘
변TM 밀어줬는데 안타깝네요 ~
테바트론
17/07/20 16:27
수정 아이콘
원피스 실사판 배경이 청와대였을줄은...
독수리의습격
17/07/20 16:27
수정 아이콘
정유라는 손절매 잘 했네요 크크크크
얼빵하고 철없어 보였는데 의외로 눈치가 빠르네요
그아탱
17/07/20 16:45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 정유라의 승리같은데요.
17/07/21 03:50
수정 아이콘
특검에서 알려준것 같아요
정유라가 협조적으로 나온 바로 다음날 문건 발견됬다고 공개한걸 보면요
17/07/20 16:28
수정 아이콘
역시 그사람에 그사람이 따르네요....
그러면 파쇄비용은 누가 떼어먹은거야...
전산화 하는 것도 쉽지 않을 듯..
너랑나랑은
17/07/20 16:29
수정 아이콘
진짜 탄핵 후 대선 전까지 사람이 힌장한장 찢었어도 다 없앴을거같은데...
스웨트
17/07/20 16:30
수정 아이콘
일부러 남긴게 아니라 이정도면 귀찮아서 안갈았다고 봐야..
방향성
17/07/20 16:30
수정 아이콘
삼성 변호사들은 그저 공허한 외침이 되겠네요.
행운유수
17/07/20 16:33
수정 아이콘
대통령 탄핵으로 정권이 바뀐 다음 이런 식으로 전 정부의 문건 수천 건이 발견되는 설정이 드라마나 영화였다면 오히려 사람들이 유치하다고 했을 거 같은데, 실화라는 게 참......
웅진저그
17/07/20 16:34
수정 아이콘
호들호들...
17/07/20 16:36
수정 아이콘
앞으로 캐비넷 몇개 더 탈탈 털린다에 한표.
17/07/20 16:37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 아닙니까?
Neanderthal
17/07/20 16:39
수정 아이콘
탄핵심판 기간동안 사실상 청와대 기능이 마비되었었다고 밖에는 달리 생각할 도리가 없네요...
대통령은 어차피 공식활동을 못하니 관저에 칩거해있고 직원들은 그냥 출근해서 인터넷만 한 것 같네요...
비서실장 및 수석들도 어디 회의실에서 커피나 마시면서 한담이나 한 것 같고...--;;
17/07/20 16:41
수정 아이콘
그건 탄핵 전과 그닥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요.
뭘 한 게 있어야죠.
RedDragon
17/07/20 16:42
수정 아이콘
크.. 신의 직장이네요 크크크크
껀후이
17/07/20 17:0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지금 문통 청와대는 헬조선...?
임종석 비서실장의 피곤한 얼굴이 오버랩되는군요 크크
RedDragon
17/07/20 17:33
수정 아이콘
주말에 문건 정리해서 발표 = 금요일 야근, 토요일 출근 이지 않겠습니까... ㅜㅜ
The xian
17/07/20 16:40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 등의 일방적 주장처럼 지금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전 대통령 문건 공개 혹은 검찰 제출이 법 위반이 되려면.

1) 이번에 공개된 문건의 내용 중 대통령 지정기록물의 내용이 있어서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에 해당하거나
2) 문건이 비밀 기록물이라서 공무상 기밀누설 등의 다른 법령 위반에 해당하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언론에 보도되는 대통령 기록물은 정부 발표에 의하면 비밀로 볼 수 있는 어떠한 표기도 없고. 그렇다고 이게 지정기록물이라고 볼 수 있는 근거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황교안씨가 대통령 권한대행일 때에 18대 대통령 지정기록물 목록을 지정기록물로 봉인해 버렸으니 지정기록물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사라진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 기록물들은 비밀기록물도 아니고, 지정기록물이라고 볼 수 있는 근거도 없으니 일반적인 대통령기록물이라고 봐야 하고, 그렇다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제 16조 1항에 따라 공개가 원칙이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특검 등에 사본을 제출하는 것도 문제가 될 게 없습니다.

오히려 법적 근거대로 따지면, 무단으로 대통령기록물을 파기·손상·은닉·멸실 또는 유출한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가담자들과 세절기를 구입해 임기 말 문서들을 파쇄한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관계자들이야말로 진상을 따져서 위법사실이 있을 경우 처벌을 받아야 마땅할 것이고, 몇몇 정치세력에서 주장하는 전임자와 상의가 있어야 한다느니 하는 소리는 근거도 뭣도 없이 자기들의 기분에 못이겨 내뱉는 헛소리에 불과하지요. 정치적인 의도 운운하는데 지금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불순한 짓거리를 하는 세력은 정부가 아니라 나라 법을 우습게 알고 자기들에게 불리한 소리가 드러나자 부들부들거리는 야당들입니다.

애초에, 먼저 화장실에 있던 사람이 똥 싸놓고 물 안 내렸는데 그걸 나중에 들어온 사람 똥이라고 우기는 게 말이 됩니까? 헛소리지요.
도토루
17/07/20 16:43
수정 아이콘
한동안 탄핵되고 공식석상에 나오지 않고 두문불출한걸로 알고 있는데 대체 그때 뭐하고 있었던 걸까요?;;;
어랏노군
17/07/20 16:47
수정 아이콘
드라마 열심히 보셨겠죠.
17/07/20 17:22
수정 아이콘
뭐 한 적이 애초에 없..
천천히빠르게
17/07/21 12:2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게 정답이죠
대청마루
17/07/20 16:43
수정 아이콘
오늘 브리핑의 중요 포인트
1. 오늘 발표한 것은 <국정상황실> 에서 발견된 문건만 브리핑 한 것 : 아직 한 발, 아니 몇십 몇백발이 더 남았다
2. 문건 작성 기간이 2014년 3월~2016년 10월 : 우병우가 민정수석실에 있던 기간과 일치 & 세월호, 총선과 기간 일치
아라가키
17/07/20 16:4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자면 파기해야되는 공무원들 입장에선 (자기들이 직접했을리는 만무하고 아래것들 시켰을테니)
갈구기만 하고 나중에 이거 기록 없어지면 덤터기 쓸지도 모르니 짱박아두는게 제일 상책이였겠군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도.. 문서 파기하나 제대로 못하는 조직이였다니.. 503수뇌부는 대체..
순수한사랑
17/07/20 16:45
수정 아이콘
진짜 X싸놓은거좀 치우겠다는데 그거 못치우게 하는게 야당..
17/07/20 16:45
수정 아이콘
나쁜걸 떠나서 멍청해도 너무 멍청..
17/07/20 16:46
수정 아이콘
역시 명왕이야 크크 1부가 아쉽네요
17/07/20 16:47
수정 아이콘
내부자 소행아니면 이해하기 힘든일입니다
나비1004
17/07/20 16:49
수정 아이콘
명왕님이 원피스 발견해냈네요
루피는 손만 빨아야...
The xian
17/07/20 16:4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런 상황이면,

이젠 대통령기록관에는 빈 종이나 빈 박스만 가 있고 진짜 문건은 청와대에 고스란히 있다고 해도 사람들이 아무런 의심 없이 믿을 것 같습니다.
황약사
17/07/20 17:23
수정 아이콘
목록만 기록물 지정하고 내용은 고대로 청와대에 놔두고 간거 같습니다..킄킄
친절한이웃
17/07/20 16:50
수정 아이콘
이게 꼭 멍청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대통령 기록물을 파기하는 건 범죄죠. 정권이 바뀌는건 확정인 상황에서 실무자들이 할 수 있는 판단은 뭘까요?
기록물을 반출하거나 유출시킨다? 그것도 범죄죠.
정권이 바뀌는데 함부로 파기 했다가 책임지기 싫고 반출도 범죄면

"방치"가 정답입니다. 멍청해서가 아니라 고민끝에 실무자들이 내린 합리적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아라가키
17/07/20 16:5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어차피 수틀리면 실무자탓하면서 죄 뒤집어씌울놈들이니
17/07/20 16: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젠 이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절대 만만한 사람이 아니고 황 전총리도 공안 검사 출신인데 이런 일에 소흘했을리 없다고 봅니다. 그냥 아 몰라 하면서 방치한게 정답일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정권에 그렇게까지 충성할 필요를 못 느꼈을테니까 그냥 자기 손 더럽히기 싫어서 방치한거라 봅니다.
-안군-
17/07/20 17:05
수정 아이콘
역시... 위험을 느꼈을 때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은 복지부동이라는 건 만고의 진리로군요.
17/07/20 17:14
수정 아이콘
늘공인 실무자들이야 현명한 선택을 한거고
뒤끝없도록 늘공 관리를 했어야 할 어공은 멍청..
1perlson
17/07/20 17:17
수정 아이콘
멍청하다는건 그 공무원들 말고 그 윗선을 대상으로 말하는거죠. 불합리한 명령에 대해 따르는게 옳으냐 그것도 법적 책임이 있는거다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간이 콩알만한 저는 그런 명령을 혹여 따르기만 했다면 그런 공무원을 판단하기 애매하네요.
서연아빠
17/07/20 17:40
수정 아이콘
아.....그런가요!!!현명한댓글이 제 X알을 탁 치게되네요
최강한화
17/07/20 17:49
수정 아이콘
자기 처자식 있고, 본인의 안위가 달려있는데
전 정권의 곧 나갈 사람의 말 듣고 충성할 용자 없죠.

늘공들은 무사안일이 최고이고, 그 최선의 답을 찾았을겁니다.

아마 수만건의 문서가 청와대를 돌아다닐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청와대 주변의 땅을 파보면 더 재미있는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Madjulia
17/07/20 21:42
수정 아이콘
가장설득력있는 의견인거같습니다

그 사람들이 어떤분들인데 실수를 했을까요
엘리트오브엘리트들이 자신이 면책받기에 가장 훌륭한 수단이라고 판단했을거같습니다
Dark and Mary(닭한마리)
17/07/20 22:3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상 그 막연함
17/07/20 16:56
수정 아이콘
우리가 상상하던거 이상으로 무능력한 정부라니
지들 범죄 기록도 못 없애는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던거냐
하심군
17/07/20 16:56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인터넷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부러웠던 모양이네요.
John Doe
17/07/20 17:02
수정 아이콘
이래도 쟤들이 보수라고 우기면 보수라고 받아줘야 합니까?

정치가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이념도 신념도 없이 오로지 돈과 물질, 자기 세력만을 위해 나라 단위로 장사해 먹으려 했던 장사꾼들일 뿐이죠.

우리나라는 보수세력이란 건 오래전부터 존재하지 않았어요.
뒷일을 생각지 않고 현재의 쾌락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장사꾼들뿐이었죠.
황약사
17/07/20 17:06
수정 아이콘
그들의 보수는 conservatism이 아니라 renumeration..그러니까 pay입니다 ;-)
용어정의에 아주 부합하죠........
John Doe
17/07/20 17:16
수정 아이콘
크....保守가 아니라 報酬 였군요...
덕분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R.Oswalt
17/07/20 17:09
수정 아이콘
귀하게 맨든 보수 논객... 전희경이 갑자기 날뛰던 게 생각나네요.
17/07/20 17:09
수정 아이콘
종편에서 패널들이 위법성이냐느니 시기의 적절성이라는지 빼액 거리던 이유가 있었네요?
블랙엔젤
17/07/20 17:2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땅도 파보고 연못에 물도 빼봐야 할 수준
최강한화
17/07/20 17:28
수정 아이콘
이럴일은 없고 있어서도 안되지만 진짜 만의 하나 천만의 하나
누군가가 "이게 박근혜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되 있던 대통령기록물 목록입니다!!"하면서 A4용지 팔락이면서
"문재인 정부가 공개한 자료는 대통령 기록물이고 다 위법입니다. 탄핵감입니다"라고 하는 용자가 나타나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언론이 전 정부의 위법보다 "대통령 기록물을 공개한게 위법!"이라는 프래임으로 몰고가지 않을까라는 만의 하나의 소설같지 않은 소설을 써봅니다.
황약사
17/07/20 17:32
수정 아이콘
나타나면 오히려 땡큐죠; 그 기록물 목록을 근거로 법원에 기록물 공개 청구해서 재판에 증거물로 갖다 놓으면 되니까요.
지금 그게 없어서...그러니까 뭐가 있는질 몰라서 공개청구도 못하는 판이니까요..
The xian
17/07/20 17:32
수정 아이콘
황교안씨가 대통령지정기록물 목록도 지정기록물로 넘기시는 바람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일단 목록 깐 분부터 잡혀들어가겠군요. 흐흐흐.
최강한화
17/07/20 17:36
수정 아이콘
누구인가 사주해서 한 사람에게 "내가 너 3년안에 빵에서 나오게 해주고, 얼마 줄 테니깐 좀 희생해라~"하고
까고 나서는 "그 사람 누군지 모른다~. 개인적 일탈이다"하면서 빵에서는 오래 썩게하고 돈 준다는것도 입 싹 닦지 않을까요?
아님 조그마한 차에서 발견되는 드라마에서 수없이 나오는 장면을 보던가요..

이런 소설 쓰면 "얼탱이도 없는 거!"라고 욕이나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7/20 17:37
수정 아이콘
이 테크를 어디서 누가 타고 있는데요.
역전인생
17/07/20 22:44
수정 아이콘
영화를 너무 보셨어요..
17/07/20 17:34
수정 아이콘
애초에 503의 재임기간 동안 생산된 기록물들과 그 목록마저도 몽땅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되서 창고행인 이 시점에 지정기록물 목록이 나온다구요?
그 사람이야말로 바로 조사감인데. NLL 어게인으로 저런 짓 하면 바로 산채로 잡혀갈 겁니다.
물푸레나무
17/07/20 17:34
수정 아이콘
이건 오히려 만세를 부를일이죠
17/07/20 17:40
수정 아이콘
정권 있을때야 보위 받으니 NLL대화록 등 별의별 짓거리를 했지만,
지금은 그런 공작 하기엔 실드가 너무나 없긴 합니다.
그럼에도 보수세력 입장에선 그런 용자가 꼭 필요하긴 해요.
저 문서들 증거력 인정받으면 박근혜정권 흑역사가 최종적으로 확정되니요...
서연아빠
17/07/20 17:43
수정 아이콘
세월호에대해 무슨내용이 있을지 ... 전 약간 두근대는데요..?? 그냥 사고이후 대응방안같은 평범한것(?)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17/07/20 17:48
수정 아이콘
크~~~ 한국식 새도우 캐비닛에 취한다~
장경아
17/07/20 17:55
수정 아이콘
흠 누군가에겐 정치보복으로 보이겠죠?
StayAway
17/07/20 18:19
수정 아이콘
503건이면 완벽한데..
유부초밥
17/07/20 18:30
수정 아이콘
멍청함의 끝은 어디인가
17/07/20 18:43
수정 아이콘
몇명 생각나네요. 개나 소나 논객타이틀 거머쥐던 시절은 이제 갔습니다.
17/07/20 19:02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천장이고 벽이고 구석탱이고 다 까서 뒤져봐야 하나(...)
Janzisuka
17/07/20 19:12
수정 아이콘
흠 황대행이...본인관련만 기록물로 보낸건가...싶기도..이거 너무 많자나....
내일은
17/07/20 19:41
수정 아이콘
탄핵 상태라 청와대에서 하는 것도 없으면서 업무추진비는 잘도 나눠먹었는데... 진짜 청와대에서 뭘한건지
히오스
17/07/21 00:59
수정 아이콘
역대급 대통령 후에 역대급 대통령이네요
츠라빈스카야
17/07/21 20:11
수정 아이콘
이번에 딱 한 건만 덜 발견되었어야 하는데....크....아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964 [일반] 여수 여행 계획서 [42] 마스터충달9410 17/07/21 9410 7
72963 [일반] [뉴스 모음] 내로남불 야3당 외 [11] The xian6616 17/07/21 6616 17
72962 [일반] 다크나이트 더빙입니다. [14] MagicMan6330 17/07/21 6330 2
72961 [일반]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방황하는 30살 [13] 마음의소리9812 17/07/21 9812 12
72960 [일반] 덩케르크 : 평양냉면 같은 영화 [31] 고난8305 17/07/20 8305 6
72959 [일반] [짤평] <덩케르크> - 이것은 가장 리얼한 전쟁영화다 [65] 마스터충달9197 17/07/20 9197 13
72958 [일반] 靑 '캐비닛 문건' 504건 추가 발견..."보수논객 육성·재정확충" [86] galaxy11791 17/07/20 11791 22
72957 [일반] 비트코인의 분열우려와 화폐의 가치에 대한 고민 [71] 공안9과10423 17/07/20 10423 3
72955 [일반] 법원 "이부진 부부 이혼…임우재에 86억 지급·양육권은 이부진" [56] 홍승식11780 17/07/20 11780 2
72954 [일반] 공포의 요로결석. [90] 맥쿼리10620 17/07/20 10620 10
72953 [일반] 공개된 LG V30 뒤태... [41] Neanderthal12452 17/07/20 12452 4
72952 [일반] 덩케르크 감상, 전쟁영화 아닌 재난영화(스포) [43] 호리 미오나9266 17/07/20 9266 7
72951 [일반] [뉴스 모음] 외유 간 충북 도의원의 망언 외 [47] The xian11431 17/07/20 11431 40
72950 [일반] 군인수가 부족하지도, 군복무기간이 짧은것도 아닙니다. [95] 소주꼬뿌12294 17/07/20 12294 7
72946 [일반] 변tm근황 [63] galaxy20156 17/07/19 20156 44
72945 [일반] 정부 5년, 국정운영 100대 과제" 발표 [29] 순수한사랑8625 17/07/19 8625 15
72944 [일반] 홍준표 영수회담 '불참'선언, 수해 현장으로 가다 [45] 아라가키10277 17/07/19 10277 3
72943 [일반] [잡담-픽션] 카카오드라이버 [29] 언뜻 유재석5705 17/07/19 5705 21
72942 [일반] 원전 관련 글 [12] 임네닉4762 17/07/19 4762 0
72941 [일반] 문재인 정부 "4차 산업혁명 청사진" 나왔다 [20] Red_alert7738 17/07/19 7738 0
72940 [일반] 칼로리 정신병자 [36] 삭제됨8430 17/07/19 8430 7
72939 [일반] 우상호 "국민의당 통합론 변함없다···120석으로 개혁 어려워" [152] 뿌엉이12036 17/07/19 12036 0
72938 [일반] JTBC : 박근혜정권,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지시? [43] V.serum9546 17/07/19 9546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