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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0 11:36
그냥 윗대가리들한테 우리가 애플 삼성과 동급의 프리미엄 전략을 사용할 때가 아니라는 말을 못할 환경인거죠 회사 구조 자체가...
17/03/10 11:49
윗사람 입장에서 참 쉬운거같아요
연구원들 새벽까지 쪼아대고 라인보내서 조립시키고 인력부족을 노가다로 떼우면서 한모델 성공할때까지 계속 굴리면 되니까요 실패해도 계속 기회가 주어지고요 어차피 인재들 공급은 넘쳐나고 나가면 니가 손해라는 인식이 있으니 계속 무리를 강요하죠 1번성공하면 예전 실패는 다 만회되고 윗사람들이 공을 챙기겠죠 하
17/03/10 12:49
옵티머스라는 버스폰 브랜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저가전략을 펼칠 수 있을리가 없죠. 암만 그게 현시점에서의 정답이 맞다 하더라도요.
17/03/10 13:04
노트7이 터져도 LG폰이 안되는걸 보면 싸게 내놔도 사람들이 갤럭시 보급형 모델을 사면 사지 정말 압도적인 저가가 아닌 이상에야 LG 플래그십 모델이 유의미할 수준으로 팔릴 거 같진 않습니다.
근데 그런 가격 수준이면 스펙은 안봐도 비디오고 그럴 바에 그냥 쓰다 버릴 요량으로 샤오미나 화웨이 물건을 사는 편이 낫겠죠.
17/03/10 13:20
[LG 의 조직 구조가 연구, 개발을 하는 사람이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 같고, 이는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부재로 나타났다고 봅니다.]
전혀 아닙니다. 그낭 못 하는 거.. [LG는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의 내부의 위상을 높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건 맞는 얘기지만 못 한다고 "너네들 사실 연구하는 사람이지?" 라고 추측할 필요는 없죠. 실제로 그렇지도 않고요. 얼마나 못 했으면 저런 소리를 들을까 싶기는 하지만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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