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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8 16:27
네, 최대한 상세하게 듣고 적은 것들 잘 정리해보겠습니다.
무거운 소재를 다루게 되서 부담은 되지만 꼭 한번은 해야될 작업으로 생각합니다 !!
13/10/18 16:45
선수협내에서 경기력 개선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경기력 이야기에 대단히 열을 내며 흥분을 했던지라...
13/10/18 16:46
음 경기력 개선이라 하심은, 어떤걸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주로, 전반적인 선수협에 대한 이야기들과, 법정에서 권시형 사무총장과 손민한 선수의 증언들, 그리고 관련 인물들의 증언. 그리고 참석했던 선수들의 이야기를 주로 담으려 했습니다만, 이런 피드백이 있면 참고 하는게 좋지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13/10/18 16:52
용병제 3명이 확대개편 되는데 거기에 따른 자세한 사항과, 고교야구/아마추어 인재 육성에 대한 개선책이라거나 그런거면 좋겠네요. 청소년야구선수권 대회를 보니 고교 선수들이 기본기가 없어서, 걱정이다 프로에서 새로 가르쳐야 된다 이런 여론을 많이 봤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뒷 페이지에 벌금 운운한건 잊어주세요, 그건 제가 잠시 정신줄을 놨을 뿐입니다.
그리고 10구단이 되는데 용병제도 더 제한을 더 늘리고 매해마다 개선을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선수협내에서 어떤 의견을 가질지 궁금합니다.
13/10/18 16:50
선수협 태동기에는 진짜 야구계 망할것처럼 떠들었었는데 십년도 더 지난 지금 야구계도 평온하고 선수협도 평온한 상태죠.
분명 지금의 상황보다는 더 큰 그림을 꿈꾸면 만든 조직일텐데 어떻게 이렇게 된건지 기대하겠습니다.
13/10/18 17:00
처음의 의도는 절대 이렇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변질되고 틀어져서 많이 빗나간 조직이지요. 그래도 지금 박충식 사무총장이 참 잘해주고 계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13/10/18 18:35
음, 솔직히 개인이 선택할 문제이기에 까임의 대상이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김기태 현 LG감독처럼 중요한 공식석상에서 자기팀 선수들을 억지로 끌고 나온 그런 과오들은 까임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3/10/19 03:57
정말 아이러니한 것이...
선수협 결성 당시 극렬히 반대했던 야구계의 금지어인 그 분이 선수협 회장을 맡았던 당시에 굉장히 많은 일을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선수협 관련한 이야기에서는 선수협 결성당시만 놓고보면 까임의 대상이지만 회장으로서 이룬 업적을 생각하면 오히려 칭찬받는 몇 안되는 회장입니다. 크크 ㅠㅠ
13/10/19 03:57
선수협 관련해서 어느 정도 알려진 이야기들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져있죠.
제대로(?) 정리된 선수협 관련 이야기들이 궁금합니다. 직접 그 당시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으셨다니...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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