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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8 10:49
사소한 실기스는 확실히 안나는거 같고요
하지만 떨어뜨리거나 했을때 생기는 기스는 어쩔수 없이 나더라고요. ( 노트2 사용중.. ) 사소한 생활기스 걱정하느 분은 안붙이셔도 될꺼 같고.. 떨어뜨렸을때 생길수 있는 기스를 걱정하는 분은 역시나 붙이시는게 ^^:
13/10/18 10:49
뭐 중고관리 문제도 있지만 심적 안정이 더 크기도 해서... 저도 예전에는 액보필름 붙였는데, 지금은 지갑형 케이스를 쓰면서 안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중고로 안팔거니까 뭐-_-;
13/10/18 10:50
저도 갤럭시 1 - 갤럭시 노트1 까지는 액보필름 없이 사용했는데, 갤3가 나오고 부터 삼성쪽 전면 글라스 소재가 바뀌어서(일명 설탕액정) 이번에 바꾼 갤노트3는 기필코 붙이리라 다짐하고 있습니다.
13/10/18 10:51
제가 아이폰 4때부터 생폰을 쓰고 있는데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좋은 화면을 왜 시력 멀쩡한 사람이 안경끼고 보느냐... 는 겁니다... 액정필름 씌우면 투박하고 칙칙합니다... 그걸 사용하는 친구가 펜타일이 어떻고 IPS 어떻고 하면 아주 크게 비웃어 줍니다... 생폰 쓰실분은 단 세개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차키, 동전, 라이터...
13/10/19 08:16
계속 물 뿌려준다는 가정하에 효과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마디로 최소 20~30분에 한번씩 물을 뿌려야한다는건데 현실적으로 힘들죠.
13/10/18 10:53
그 실기스때문에 중고가격이 엄청 차이나죠.
열쇠랑 동전 크리가 주원인..;; 저는 강화유리 쓰고 있습니다. 갤3 설탕액정 깨진뒤로 쓰기 시작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액정이 깨지는걸 대신 깨져준다는 장점도 있고 화질도 안붙인것처럼 선명합니다.
13/10/18 10:54
아이폰 3gs부터 스마트폰 사용했는데 그때부터 보호필름 붙인적 한번도 없습니다. 실기스 난적도 없구요. 오히려 액정보다 뒷면에 잔기스가 더 많이 나더군요. 그래도 보호케이스 같은것도 씌워본적이 없어요. 지금은 4s 쓰는데 지금 5s로 갈아탈려고 대기중입니다.
13/10/18 10:58
액정필름 붙이고 며칠 지난후 기스가 쌩폰으로 한참쓰면서 실기스난것보다 더 보기 안좋으니까 안붙이는게 훨 낫죠
(솔직히 실기스도 잘 안나는것 같지만) 액정필름을 기스가 보기싫어서 붙이는데, 액정필름 붙이면 실기스 몇개난거보다 더 상태가 안좋으니까..
13/10/18 10:59
지문 + 드랍 시 보호...요즘 액정기술 좋아서 인식률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아이폰5...삼성폰보다 좋아하는 유일한 이유는 부드러운 터치감이죠.
13/10/18 11:01
저도 액보는 붙이지않는 주의입니다 일단 필름류는 아무리 고가를 쓴다고해도 화질에 저하가 옵니다
거기다 필름류는 접착력이 약해 테두리쪽에 먼지가 들어갈수밖에없는데, 먼지 들어가기 시작하면 헬이죠 오히려 그 먼지때문에 가장자리에 실기스 엄청납니다 가장 최근까지 써본건 강화유리로 만든 필름이었는데, 이건 참 좋았습니다 일단 밝기/화질저하가 거의없고(거의 생으로 보는수준) 강화유리다보니 거의 휘어지질않아서 접착면이 잘 떨어지지않았습니다 결국 떨어트리면서 테두리부분이 깨지다보니 미관상 지져분해져서 떼버리긴했지만, 일반필름보단 훨씬 좋더군요
13/10/18 11:02
묻어가는 질문으로 드랍시에 보호필름이 도움되나요 ? 충격에 의한 파손에는 깨지는건 마찬가지자나 란 생각에
생폰으로 쓰고있거든요 생폰에생기는 실기스보다 필름위에 생기는 지저분한 기스들이 더보기 안조은거 같아서요
13/10/18 11:03
저는 정반대로 생각합니다.
1. 실기스 : 한개 있으면 차후 판매시 몇만원 차이남 2. 액보 유무에 따라 떨어뜨렸을때 액정 파손율이 급격하게 달라짐 비싼 액보는 전혀 필요 없구요. 뽐뻐 공식 액보라 불리는, 장당 1000원정도하는 호후 올레포빅 사서 한달에 한번씩 갈아주면 깔끔하기도 하고 보호도 잘됩니다. 나는 실기스조차 내지 않고 폰 떨어뜨리는 일은 있을 수 없다, 혹은 중고 판매할 의사가 전혀 없다 뭐 그러면 말리지 않습니다...
13/10/18 11:04
음 여담인데 요새 액보는 뭐가 좋나요?
저는 케이스가 아이페이스 제품인데 타회사 액보끼고 아이페이스 케이스 끼면 액보가 밀려서 어쩔수 없이 같은 회사꺼 쓰는데 진짜 구리더군요. 좋은 액보랑 케이스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옵지프로입니다)
13/10/18 14:46
국내 나온 메이저 액정필름 다 써봤다고 자부하는데요. (리뷰 작성용도) 최상급은 일본 파워서포트입니다.
표면에 코팅처리가 쫌 심해서 터치감도가 부드럽지는 못한데, 대신 필름에도 기스안나고 투과성이 가장 좋았습니다. sgp는 진짜 거품 중 거품이에요. as도 번거롭도 택배비꺼지 들고요.
13/10/18 11:06
이년삼년 쓸거면 신경쓸 필요없지만 좋은 조건의 폰이 떴을때 고민없이 갈아타려면 관리 해주는게 좋죠.
고릴라글라스가 잔기스에 강한건 맞지만 요새폰들은 유리 망가지면 lcd자체를 갈아야하는 방식이 다수라서요.
13/10/18 11:07
갤4 쓰시면 액보는 몰라도 케이스는 얼마나 중요한데요...무려 시계가 보입니다. 전화도 케이스째 받을 수 있구요. 물론 정품 케이스 안써도 됩니다.
13/10/18 11:13
기스는 납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보호필름이라도 화면의 선명함을 저하시키는 정도와 기능적으로 좋은 정도가 함께 가기 때문에 어느 쪽이 더 좋다가 아니라 그냥 개인 취향이라고 봅니다.
물론 중고로 나중에 팔 생각일 경우에는 아무래도 붙이는게 낫겠죠. 그리고 비싼 필름 그다지 값어치를 못하니 붙이게 된다면 허저비님 말씀처럼 저렴한 보호필름을 자주 갈아주는게 훨씬 낫죠.
13/10/18 11:13
액보를 하든 안하든 기스내고 떨어뜨려 깨부수는 사람은 매번 그럽니다.
두께마저 강조하는 현시대에 케이스는 뭐하는 짓인가... 라고 생각해 완전 생폰쓰는 사람입니다... 현재 노트3 뷰커버쓰다가 한손사용이 너무 힘들어 다시 생폰사용중인데 저와 같은 노트3 유저인 친구가 뷰커버 마저 액보 잘라 붙이는거 보고 기절할뻔 했습니다...
13/10/18 11:17
액정보호필름이 더 쉽게 흠집이 나죠.
액정보호필름을 사용하시려면 일정기간마다 꼭 새걸로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액정보호필름의 흠집때문에 따른 화질저하로 더 불편합니다. 물론 새걸로 붙여도 화질저하는 피할 수 없구요. 요즘 나오는 강화유리는 웬만한 충격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큰 문제가 날만한 충격이면 액정보호필름이 있어도 문제가 나죠. 결론은 액정보호필름은 그저 심리적 안정감이라는 겁니다.
13/10/18 11:22
1. 중고로 처분할때 액정에 실기스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가격차가 꽤나 심합니다. 본체 같은 경우는 워낙 튜닝도 쉽고 A/S 센터에 돈내고 교환하더라도 금전적인 부담이 별로 없는 편인데 액정은 절대 그렇지 않죠.
2.혹시나 떨어뜨려서 액정 작살나는 상황이 도래했을 시 필름이 있으냐 없느냐에 따라 박살남의 정도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또 박살나느냐 박살나지 않느냐가 갈리기도 하구요. (태풍올때 유리창에 신문지 바르는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13/10/18 11:23
몇 안되는 엑스페리아 사용자로써 공장에서 액보가 붙어서 나옵니다. 뜯으려면 칼질해야 되요. 그래서 그냥 씁니다.
아 물론 엑스페리아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기 때문에 케이스따윈 쓰지 않습니다.
13/10/18 11:24
전 폰은 어차피 다 똑같이 생겼는데 기스도 개성이거니 하고 그냥 씁니다
그 덕에 잔기스에 이리저리 깨지고.. 그래도 다른 사람 폰이랑 구분은 되더라구요 크크
13/10/18 11:25
흐흐 저는 1년정도는 필름에 케이스 씌우고 쓰다가
1년이 좀 넘어가면 뗄까 말까 고민하다가 1년 6개월이 넘어가면 쌩폰을 사용합니다 흐흐
13/10/18 11:27
폰마다 액보는 커녕 케이스도 안쓰는 생폰 찬양자인지라..
어차피 액보해도 결국엔 기스납니다. 액보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실 중고로 되팔때 기스가 없는것과 있는것은 차이가 꽤 크거든요. 팔거도아니고..(3)
13/10/18 11:27
진짜 실기스 한두개도 신경쓰이는 저 같은 사람은 액보 무조건 씁니다.
물론 저도 할부 끝나기 3달 전쯤부터는 기스 가득한 액보 떼버리고 그냥 다녔습니다만... 그리고 액보의 진정한 기능은 기스 방지가 아니라 파손 방지력 강화라고 봅니다.
13/10/18 11:36
근데 다들 폰 중고로 팔거 염두에 두고 사용하시나요??
중고 폰을 산적도 판적도 없는 저로서는 상당히 많은 분들이 중고가를 이야기하셔서 놀랍네요. 따라서 전 액보도 케이스도 안하고 다닙니다...
13/10/18 13:21
(저처럼)자주 바꾸는 분들만 해당되는게 아니고 설령 2년 약정 채운다 쳐도 그게 처분 가능하면 팔아서 다음폰 할부금이라도 메꿔야죠...
한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굳이 난 안팔거야 할 필요 있나요 예를들어 2년약정 채운 갤2라고 해도 지금 10만원은 넘게 받을 수 있습니다...이자 0.1퍼센트 더주는 은행 찾아댕기고 몇천원 쿠폰으로 아끼고 알뜰살뜰 살아봤자 저거 한방이면...
13/10/18 14:33
아 한가지 저는 케이스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는 본래의 폰 디자인을 감춘다는 점에서 거부감이드는 것 같아요.
2년에 한번 바꾸기 때문에 그냥 2년 맘껏 예쁜 디자인 닳아질때까지 잘 쓰고, 그냥 다음거 갈아타면 되자는 주의라.
13/10/18 11:40
그냥 한달에 2000원씩 내고 파손보험 드신다음에
중고 팔기전에 보드만 빼고 다 갈아서 수리내역서랑 같이 리퍼급으로 팔면 최곱니다.
13/10/18 11:42
일단..제가 갤3를 사자마자 액보 붙이기 전에 욕실에서 떨어뜨려서 액정이 나갔습니다. 피같은 돈이....
수건쌓아놓은거 위에 올려놨는데 스르륵 미끄러져서 파샥... 이후 액보만 붙인 상태에서 와이프가 아스팔트 바닥에 집어던지듯 떨어뜨렸는데... (떨어지려하자 안떨어뜨리려다 결과적으로는 바닥방향으로 집어던진 모양새가..크크) 다행히도 하단 왼쪽에 1mm가량의 흠집만 남아서 그냥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망할 설탕폰 갤3가 화면주위 단차없는 디자인땜에 그런거 같지만(구형갤s는 몇년간 아주 집어던져도 멀쩡하더만..) 액보의 유무가 화면파손을 막아준다는 걸 실감했기에.. 왠만하면 권합니다. 기스는 사실 별 생각없어요 중고생각도 별로 안하거니와 나의 사용을 생각하면 액정에 기스나나 기스난 필름보나 보는 건 똑같고.. 필름없는게 화면색상이 더 좋긴 하지만 뭐 원래도 안경잡이라 그다지 큰 차이로 느껴지진 않아서..
13/10/18 11:43
예전에 엑스가 중고로 팔거라고 폰을 필름에 케이스에 꽁꽁싸매고 넘 애지중지하니까.. 완전 답답하더라구요.. 볼때마다 숨통이 조여오는기분이어서, 헤어졌어요! 크크 (물론 딴이유로)
13/10/18 11:43
저도 중고로 팔 생각이 없는지라..
예전 폰에 항상 붙이고 쓰다가 떼었을 때의 화질 차이가 엄청나서 지금은 사자마자 계속 생폰입니다. 9개월동안 기스는 열쇠랑 같이 넣어서 위 끄트머리에 생긴 거 하나.. 이것도 화면에 생긴 게 아니라서 흐흐 그리고 필름 자체에 기스가 좀 잘 나서 싫더군요.
13/10/18 11:45
아이폰4유저입니다.
3년간 사용하고 있는데요, 첫 1년간은 보호필름에 케이스까지 하고 사용했습니다. 1년 되기전에 리퍼받았습니다. 받은 폰은 당연히 케이스도 없고 보호필름도 없죠. 근데 너무 이쁘더군요. 이런 이쁜 폰을 왜 감추고 다녔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뒤로 그냥쌩폰씁니다. 이폰을 천년만년 쓸것도 아닌데 떨어져서 깨지면 운명이라고 생각할려구요. ( 그러나 수없이 떨어뜨렸는데 멀쩡합니다.) 주위에 아이폰4유저들이 많은데 대부분 쌩폰 아니면 얇은 하드 케이스만 하고 다닙니다. 저에겐 폰은 쌩폰이 진리입니다.
13/10/18 11:57
저는 5인데 생폰으로 쓰다가 중고로 맥풀케이스 구입해서 쓰는데 생폰이 슬림하고 좋긴하나 그립감이 안좋을 때도 있어서...
그리고 언제 떨어뜨릴지 몰라 머리 한구석에 불안함이 있었는데 케이스 쓰니까 그 부담은 없어서 좋네요
13/10/18 12:02
4쓸때 범퍼는 정말 유용했습니다.
떨어뜨릴때 가장 손상을 많이 받는 모서리를 잘 보호해주더군요. 좀있다가 5s구매할 건데, 거기엔 전용케이스도 포함이니까 써볼려구요.
13/10/18 12:13
4s 유저입니다.
케이스 수집수준이었는데 범퍼에 정착했습니다. 두께도 그대로고 측면 충격 보호도 되고... 게다가 측면 말고는 오픈상태라서 손에서 덜 미끄러지는 느낌도 좋더군요.
13/10/18 12:18
정품 범퍼는 최고였죠.
그런데 그걸 나중에 돈주고 사려니까 왜 그리 비싼지... 돈이 없기 보다는 그 돈주고 살바에야 안사겠다 생각해서 그냥 쌩폰 씁니다. 비정품범퍼 넘 비싸요
13/10/18 11:52
폰첨사면 1년간은 케이스+액보로 애지중지하고
질릴때쯤or폰바꾸고싶어질때쯤 필름 케이스 다 떼고 쌩폰으로 사용합니다 새폰같아서 느낌이 새롭습니다
13/10/18 11:52
액보 붙여도 ips, 아몰레드, 펜타일, rgb 는 구별 가능하니까요.
비싼 애들은 비싼 애들답게 좀 더러워졌다 싶으면 가서 거의 무상으로 교체가 되니까 좋고 싼 애들은 부담 안 되니까 좋고. 케이스는 안 씌우고 다니는데 액보는 싼 애들 사서 갈아줍니다. 3개월마다 폰을 바꾸는데 대박 조건이 아니고 적당한 가이드 정도만 되어도 남은 할부금 + 3개월 통신비를 퉁칠 수 있으니까 중고로 팔 생각을 많이 합니다.
13/10/18 11:57
보호필름은 차치하고 강화 필름붙인 제 친구의 아이폰5 액정이 박살나는것을 보고
그냥 잔기스나 스크래치 방지용으로만 생각하고 쓰고 있습니다.
13/10/18 12:16
닌텐도 3DS의 경우, 하단 액정은 보호필름 필숩니다. 제가 이제 산지 5일됐는데 필름에 스크래치 투성이에요 터치팬으로 긋고 찍고 두드리는게 주된 용처라...
13/10/18 12:19
안붙여요.. 내가 당장 보고 즐기는것이 좋아야지요. 액보 붙이는것과 안붙이는것이 화면의 질 차이가 너무너무 많이 나요.
내가 쓰는건데 최상의것을 써야지요.
13/10/18 12:25
태풍에 신문지 붙이는건 장력상승으로 유리창 깨지는데 도움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휴대폰파손과는 다르지 않나요? 힘의 종류가 다른거 같은데..자동차 앞유리도 결국 깨지는건 똑같고 부서져서 흩날리지만 않았던겅로 기억합니다.
13/10/18 12:30
문제는 액보를 안쓰면 화면에 기스가..
특히 동전과 같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확률이 확올라 갑니다. 제가 아이폰 붙이고 다닐땐 몰랐는데 뗀후에 동전과 같이 넣으니 일주일만에 유리화면부에 동전기스가 쫘악 ㅠㅠ
13/10/18 12:34
본문 내용과는 크게 관계없지만 댓글에 지주 언급되는 태풍올때 유리창에 신문지 붙이는건 효과가 없습니다...
탱풍시 풍압이 물뭍힌 신문지의 장력으로 버틸만한 압력도 아니거니와, 탱풍때 유리창이 깨지는 주 원인은 1. 창짝의 탈락으로 인한 유리파손 2. 유리고정테(오사이)의 탈락으로 인한 유리 탈락 3. 진동으로 인한 유리와 창짝.접합부의 충격으로 인한 유리깨짐 이 주 원인이지 유리 자체의 인장보다 높은 풍압에 의해 깨지는 경우는 크게 없습니다(동일한 로트의 유리로 인장력 테스트한 결과보다 낮은 값에서 풍압시험시 유리파손이 발생하니까요) 더이상 태풍때 신문지 안붙이셔도 됩니다...
13/10/18 12:34
저는... 애초에 기기를 조심스럽게 다루는 편이라 흠집이 적기도 합니다만
필름이나 케이스 없이 편하게 쓰고 좀 저렴하게 중고로 매각하는게 속편하더라구요
13/10/18 12:50
아이폰 3GS 도둑 맞은 이후로는 언젠가 제 손을 떠날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스도 신경 안 쓰는데요. 갤럭시 S3는 보호필름 붙여야 합니다. 안 그러면 흠집이 나는게 아니라 깨지거든요. 지문방지필름은 저도 왜 붙이는지 모르겠습니다.
13/10/18 13:18
강화글래스도 흠집납니다.
그리고 액정보호필름이 태풍 불 때 유리창에 테이프 붙이는거랑 비슷한 역할을 해주니 떨어뜨렸을 때 액정 파손 방지에 약간의 도움이 되니 붙이는 것이 더 낫다 생각합니다.
13/10/18 13:55
저도 윤주한님과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케이스니 불편하기만하고 어차피 폰
기스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전 폰을 험하게 쓰는편이라 이년쓰면 수십번은 떨어뜨리거든요. 그러다가 옵지로 바꾸고 30센티높이에서 놓친폰이 액정이 박살이 나고 십오만원의 비용으로 고친후엔 케이스를 안할수가 없더라고요. 아주 얇은 케이스지만 비슷한 충격에서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전 우선 핸드폰제조사가 잘못이라고봅니다. 작은충격에도 깨질만한폰은 파는게 아니지요. 소비자입장에서 요즘 나오는 폰은 대부분 내구성이 별로라 선택의 여지가 없고 전 핸폰이 이정도로 내구성이 약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다음폰은 튼튼하다고 판명나고 케이스안해도 되는폰으로 사고싶습니다. 과연 그런폰이 나올런지도 모르겠네요.
13/10/18 15:05
스마트폰 세대로 넘어오면서 내구성 문제가 커졌어요. 한쪽면이 다 디스플레이인데 안깨지는게 더이상ㅠ
카시오에서 쥐샥시리즈로 그나마 튼튼한 폰 나오긴 합니다. 국내 정식수업도 몇개 되었고요. 제조사 입장에서는 내구성보다는 기술진보가 더 우선이겠죠.. 튼튼함과 완벽한 품질을 자랑했던 일본 폰들도 액정 똑같이 잘 깨집니다.
13/10/18 14:22
전 기스보다 화면에 지문 자국이 묻는걸 견딜 수가 없어서 필름 씁니다. 화면이 좀 덜 선명한 것보다 지문자국 묻는게 더 싫더군요.
2000원짜리 사서 한 반년마다 갈아주고 있네요.
13/10/18 14:34
아이폰 5 사용합니다.
한 6개월 보호필름 + 케이스 쓰다가 그냥 충동적으로 둘 다 제거하고 완전 생폰으로 쓰는데 완전 좋습니다. 일단 아무리 비싼 보호필름이라도 화질저하는 어쩔 수 없는 거고, 아무리 얇은 케이스라도 생폰에 비하면 두껍습니다. 한 번 이 화질과 그립감에 취하다보니...이젠 돌이킬 수 없군요. 근데 확실히 잔기스는 많이 납니다. 크크. 적당히 6개월 더 쓰다가 리퍼 받고 소중히 다루다가 중고로 고고씽! 아이폰은 이리 쓰라고 배웠습니다.
13/10/18 14:35
해상도나 화질은 그렇게눈에 불튀기며 꼼꼼하게 보는사람들이 액정은 왜붙이는지..
저는 중고얼마더받는거 보다 쨍쨍하게 보는거 좋아해서 안붙입니다 붙이면 마치 풀hd핸폰이 그냥 hd급 화질 내는것 같아서 사용하는동안 제기능사용 못하는것도 손해같아서
13/10/18 14:58
화질 따질정도면 그만큼 폰에 관심이 높으니 당연히 폰을 보호 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거고, 화질도 살리고 액정도 보호가능한 필름 시중에 많습니다.
화질 따지는 분들은 풀hd -> hd 로 보일정도의 필름 안쓰죠.
13/10/18 14:38
이건 개인취향이죠. 쌩폰으로 쓰실분들은 쓰시면 되고 케이스나 액보필름 사용하실 분들은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같은경우는 보통 폰을 3개월에서 6개월정도 사용하고 중고로 파는데 외관에 실기스(생활기스)있고 없고 가격편차가 심합니다. 액정 튼튼하다튼튼하다 그래도 필름없이 3개월 사용하면 생활기스 생기기 마련이죠. 그리고 케이스를 씌우고 다니면 떨어뜨렸을 때 측면에 찍힘 같은것을 예방할 수 있구요. 쌩폰으로 사용하는게 물론 가장 예쁘고 선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이죠. 근데 2년약정기간 풀로 채우는 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2년채우고 바꿀때도 공기기 매입 전문 업자한테 넘겨도 기기에따라 십만원대까지 받을 수 있는데 외관에 기스생겨서 돈 얼마 차감되는것 보다는 폰 외관과 화질을 다소 포기하고 실리를 취하는 것도 나쁘지않아요
13/10/18 14:53
기업에서 광고하는 고릴라글래스를 엄청 산뢰+ 자신제품에만 한정해서 생각하셨네요.
떨궜을 때 액정 안깨져도 고릴라글래스 그런거 상관없이 파일정도로 기스납니다. 저라면 액정교체비용 13만원 대신에 만원짜리 필름 붙일래요. 그리고 액정필름마다 투과성등의 품질 다 다릅니다. 리뷰용도로 전에 테스트 많이 해봤고요. 결론으로는 이건 개취문제 입니다. 무조건 액보 때고 사용하는게 옳고 틀린 문제가 아니고요.
13/10/18 14:54
폰테크 하거나 잔기스에 민감하면 붙이는거고 아님 걍쓰는거죠
전 할부원금 싼걸로 하나 사서 1년정도 막쓰고 걍 버리는 편이라 아무것도 않붙였습니다만.... 얼마전에 산 공짜 옵G 떨어트렸더니 액정에 금가서 터치도 않되고해서 10만원 주고 갈았습니다.. ㅜㅜ 그래서 이건 범퍼는 하나 달았네요 겔3는 집어던져도 괜찮던데 옵지는 전면액정 얄짤없네요
13/10/18 16:24
화장실에서 떨궈서 화면이 모서리에 찍혔는데 필름에만 자국나고 필름 떼니 액정이 무사해서 다행이라 느낀 적이 있어서...
크롬이 벗겨지든 외형에 기스나든 상관 없는데 액정보호필름은 붙이고 있습니다. (새로 산 폰은 어제 배송되었는데 필름은 지금 배송 중인건 함정... 그냥 천원에 2장짜리 필름입니다만) 케이스는 잘 안하는데 1. 그립감이 나빠진다. (작은 폰을 좋아합니다. 개중에는 케이스를 장착해야 오히려 그립감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죠?) 2. 외형에 기스가 나면 그걸 감추기 위해서 케이스 장착 할 용의는 있다.
13/10/18 16:31
한번 비오는 날 버스 바닥에 떨어트렸는데 비와서 그런지 굵은 모래가 있어서 좌악 긁혔더군요. 액보가 있어서 다행이었죠.
그리고 액보가 충격흡수? 분산? 같은 효과가 있어서... 액보 붙여도 깨질 충격은 깨지지만 그래도 덜 깨진다는거...
13/10/18 17:06
1년동안 보호필름에 케이스를 해서 사용하다가 얼마전에 둘다 제거 했습니다.
케이스는 하루만에 원상복구했습니다. 케이스가 없으니 주머니에서 마음데로 동작하고 있더군요. 보호필름은 두어번 떨어트렸더니 실기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13/10/18 21:39
핸드폰 살때 화면의 해상도를 고려하는 편이라 액정보호 필름은 절대 안하고 있습니다.
중고로 팔 생각도 없지만, 혹 중고로 판다고 하더라도 오직 그것만을 위해 해상도 구린 상태로 쓰고 싶진 않아서요..
13/10/20 07:42
예전에는 꼬박꼬박 액보 붙이면서 지문방지 아니면 화질도 차이 없고 액정도 기스 없이 깨끗하게 쓴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떤 이유로 액정 교체하기 며칠 전부터 어차피 바꿀 거 액보 때고 써보니 생각보다 액정이 더 좋았고 무엇보다 필름이 있던 때와 달라도 너무 다른 보들보들한 터치감에 놀랬습니다.
결국 터치감을 이유로 액보 없이 쓰고 있습니다. 필름 위를 만지는 느낌과 유리 의를 만지는 느낌 차이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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