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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5 14:10
지지난주보다는 나았고, 특히 박시환씨의 약진이 돋보였습니다. 장원기씨는 음악적 역량에서는 타 참가자들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보는데 뭐 특성상 우승은 못 노리겠다 싶고... 송희진씨는 영 안터지네요. 한 번은 터질 거 같았는데. 김민지씨는 취향에 맞아서 그런가 매번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근데 전반적으로 고만고만해서 영 재미가-_-;
13/10/15 14:17
전반적으로 무난한느낌이 들죠 흐흐
다른것보다 이번시즌처럼 스토리가 많은 시즌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무슨 참가자들이 이렇게 가지각색의 슬프고 안타까운 사연들만 갖고 있는지.. 아버지 파산 잠적, 외로운 외국생활, 모태솔로, 노래가하고프나 가족의생계를꾸려야하는 가장, 부모임의 격정적인 음악반대.. 또 뭐가 있었죠 하여간 이러나저러나 재밌는 슈스케입니다:)
13/10/15 14:35
역으로 그러다보니 '인간극장이냐 노래 오디션 프로냐' 이 생각이 더 들더라고요. 사실 전 아메리칸 아이돌도 슈스케도 드라마보다는 장르나 기타 표현방법같은 걸 더 주목하고 관심이 많아서...
13/10/15 14:18
정은우, 김민지가 떨어진 게 아쉬웠습니다. (물론 김민지는 플랜비 누르고 올라오겠지만)
정은우는 두 번의 생방송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무대가 충분히 가능한 것 같은데, 그 최대치를 못 본 것 같아서 아쉬웠고 김민지 무대는 괜찮았는데 떨어졌길래 역시 투표화력에서는 좀 불리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김민지>송희진이었거든요.) 박재정은 좋은 무대를 보여줬지만 예상범주에 있었던 것 같고, 기대했던 장원기와 기대를 별로 안했던 박시환이 상당한 수준의 무대를 보여줘서 볼 만 했습니다. 개인적인 지난 주 무대 순위를 매겨보자면 박재정, 장원기 > 김민지, 임순영 > 송희진 , 박시환 > 정은우 > 플랜비
13/10/15 14:22
이번엔 망스케길래 여자우승자 가능한가 했더니 오히려 대중들은 다 떠나가고 팬들만 남았는지 심사위원 중상위권이 한번에 탈락후보로 떨어지네요...
투표가 실력과 전혀 매치가 안되고 있단 얘기라... 플랜비는 팬덤을 만들기 전에 나가 떨어지는거 같고 결국 박시환vs포텐터진 누군가의 결승대결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13/10/15 14:20
플랜비는 최정훈, 이경현 두 분의 목소리는 그냥 떼어놔도 개성이 넘치는데 붙여놓았죠.
나머지 두 사람은 노래도 잘하던데 차라리 듀엣으로 올리는 것이 나았겠습니다. 솔직히 지금 플랜비는 도저히 들어줄 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본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 같아요. TOP4는 송희진, 박시환, 박재정, 장원기가 될 것 같습니다.
13/10/15 14:22
전체적으로 수준 하락.
장원기는 반칙. 우승은 박재정. 박시환은 포텐은 있으나 아직은 미완. 송희진은 가창력에 있어선 최고지만 매력이 부족함. 그 외에는 눈길가는 사람이 없다. 정도가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13/10/15 14:24
박시환씨 선곡이 좋았어요. 원곡과 목소리도 꽤나 비슷한 느낌..?
자신감 부족하고, 매사 우울해 뵈는 사람이 무대에서 저 정도로 해낸다는 게 마냥 신기합니다. 슈스케는 전 주에 좋은 무대를 보이고 나면, 그 투표가 다음 주에 반영되는 듯해서... 박시환씨가 이번 주에 살아남을 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정씨는 거의 결승 확정일 듯 싶고, 상대가 송희진씨가 되길 바라는데, higher는 좀 밋밋했던 것 같아요. 에일리 얼음꽃 u&i higher까지 불렀는데, 다음 선곡이 궁금하네요.
13/10/15 14:36
지난 방송을 보기 며칠 전에 Higher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더 기대가 되었는데 충분히 더 소리를 낼 수 있는데 왠지 안 내는 느낌이었습니다. 언제 터질까, 하다가 결국 무대가 끝나더라고요.
13/10/15 14:32
어떻게든 박시환을 탑4이상으로 끌고가려는 여러 수작 덕분에 좀 질렸습니다.
시즌2때까지는 잘 몰랐는데 어느새 슈스케도 5시즌까지 하다보니 팬덤짱짱맨이 되었더군요. 팬덤이 있어야 이슈몰이나 시청률 측면에서 유리한건 알겠지만 팬덤 큰 참가자를 오래 끌고가겠다는 속보이는 룰 덕에 시큰둥합니다. 박시환은 제예상은 결승, 못해도 탑3까지는 데리고 갈 것 같아요. 알게 모르게 심사위원들의 발언이 다음주 시청자 투표에 영향을 끼친다고 개인적으로 느끼는데 (저같은 평민은 그냥 다 잘하는것 같아서 심사위원이 이건어떻고 저건어떻다 그러면 아 그런갑다 하게 됩니다.) 남아있는 탑6중에서 (아마 김민지양이 생존한다 가정했을때) 아마 이번주 방송에서 김민지or임순영 혹은 둘다 떨어질테고 그 다음은 장원기or송희진 중 저번주 부터 조금 쓴소리를 들었던 송희진이 심사위원의 선택같은걸로 떨어질것 같습니다. 이미 떨어진 넷과 김민지, 임순영이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게 아니라서 허각때처럼 흡수왕 이런거 없이 스무스하게 박재정vs박시환, 박재정vs장원기 이렇게 갈것으로 보여요. 지난 주 심사위원 평을 봤을때 아 박재정이가 잘하는구나, 장원기도 잘하는구나, 박시환이는 잘 못하는줄 알았는데 잘하는구나가 되었고, 김민지는 너무 앞순서에 최종 3인에도 올라서 아오안, 임순영이 쟤는 노래실력에 비해 선곡을 얍샵하게 잘 하는구나, 송희진이는 잘하긴 하는데 생각만큼 엄청 잘하지는 않는구나가 되어버려 우승으로 가는 정말 중요한 이번주 투표에서 이미 몇명은 정해진듯한 느낌도 듭니다. 개인적으론 박재정vs송희진의 파이널을 보고싶고 김민지양의 노래도 몇 주 더 듣고 싶지만 흑흑 ㅠㅠ (밍지야 오빠가 투표해줄게 이번주에 ㅠㅠ) 요시점즘에 허각, 존박, 장재인, 김지수, 강승윤, 김은비 있었던 시즌2가 짱짱맨인것 같습니다.
13/10/15 14:37
사실 개인적으론 아하늘 빼고는 심사위원들이 굉장히 정확한.심사평을 한다고 생각해요.
아직까지는 크게 이상하다 싶었던적보다는 대부분 고개가 끄덕여지는 평이었습니다. 다만 하늘이형은... 왤케 어버버해 ㅠㅠ 무슨말하는지도 모르겠고... 왜그래형...ㅠㅠ
13/10/15 14:51
1. 정은우 기여어
2. 장원기 짱짱맨 3. 시청률 떨어지니 팬덤이 깡패 그리고 개인적으로 슈스케를 좋아했던 이유는 그들의 예전 사연들이 아니라 지금 당장 꿈을 향해 노력하면서 나오는 스토리들, 아마추어가 프로가 되어가는 모습들 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몰입했기 때문인데 그런부분 없이 사연으로 계속 밀고나가는 게 좀 별로인 거 같아요. 노래 나오기 전 숙소생활 영상이 예전만큼 재밌지 않은 거 같아요 ㅠ.ㅠ 시즌4보다야 낫지만... 시청률은 2연속 망스케라 더 떨어지고 있고 뭔가 안타깝습니다. 참가자들 무대는 저는 개인적으로 장원기 박재정 둘만 빛나는 거 같아요. 송희진이 노래를 잘한다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흔한 스타일로 만족스런 무대를 보이려면 더 잘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 만족치를 높인 보컬이 슈스케에서 그리 많지 않긴 했습니다만...(허각, 울랄라의 박광선 정도가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13/10/15 14:52
오디션이 끝나고 조금더 다듬어져서 프로무대에 뛰어든다고 가정했을때,
박시환, 박재정 씨가 경쟁력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가창력이 끝장을 보거나(ex 허각) 혹은 자신만의 음악스타일이 확고하거나(ex 장재인, 버스커) 해야하는데 박시환, 박재정씨는 어중간한거 같습니다. 기대하는건 송희진 씨의 가창력과 김민지, 장원기 씨의 음악인데, 지금 상황대로 흘러가면 결승은 박시환 박재정씨가 될거 같네요.
13/10/15 15:05
슈스케는 슈스케만의 재미로 봐야죠. 오디션 끝나고의 경쟁력이라면,, 뭐 거의다 쉽지 않겠지요.
여러 기획사, 인디중에 슈스케 참가자만한, 혹은 그 이상의 능력자들도 대뷔못하고 이슈 못얻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여자 3명 그룹에 키큰 학생이 그나마 젤 경쟁력 있을것 같네요.
13/10/15 15:10
그룹참가자가 모두 떨어져서 아쉽더군요.
마시브로, 플랜비, 위블리에 기대를 했던건 아니구요. 좋은 그룹참가자를 Top10에 올리지 못했던게 심사위원들의 실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허니지도 그렇게 잘되었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참가자 재조합으로 급조팀을 만드는 건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뭔가 예상범위를 뛰어넘는 무대를 보여줄만한 참가자가 없어보이는... 흔히 말하는 포텐터지는 무대가 나올까? 싶은 점이 아쉽습니다.
13/10/15 15:29
위블리도 없고 정은우도 없고...허각이나 버스커버스커 울랄라 같은 신인은 이제 보기 힘든가봅니다. 전 보코가 오히려 더 땡기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위블리에서 아이유 닮았는데 좀 더 이쁜 여자분이 제 이상형이라...^^
13/10/15 16:22
역대 슈스케 생방 무대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별로였어요.
볼만한 무대가 없더군요. 저도 보면서 보코 생각났습니다. 이번 슈스케는 이제 안 보려구요. 박재정이 우승하겠죠, 뭐...
13/10/15 16:42
은우 안녕...ㅜㅠ
장원기가 이렇게 잘했었나 박재정은 역시 이렇게 잘하는구나 박시환은 그냥 정준영 시즌2 느낌이고 김민지도 참 잘하는데 담주부터 위기네요. 송희진도 첫 여자우승울 기대했는데 언제 터질런지..
13/10/15 17:05
아메리칸 아이돌도 보면 엄청난 참가자가 나온시즌도 있고 망한시즌도 있죠.
슈스케는 이번시즌이 아무래도 망인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아무리 잘해도 돌아선 대중의 관심을 갖고 오기엔 너무 늦은감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애청자로써 송희진,박재정,장원기는 무대가 기대가 되네요. 그나마 무대 퀄리티는 박재정, 장원기가 가장 좋았고 송희진은 워낙 노래 잘하는 친구니까 이런친구는 선곡에따라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처럼 뙇~ 터뜨릴 수 있기 때문에
13/10/15 17:50
박재정은 지난 주 역대급 무대를 보여줬고....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박시환도 실력논란을 잠재웠죠.
이 둘은 일단 최소 TOP4는 간다고 보고요. 장원기씨의 경우 이미 실력은 문제가 아닌 거 같습니다. 이제 남은 건 송희진양인데.... 아직까지 방송시간 때문에 노래에 기-전만 있는 상황에서 다음주부턴 거의 기승전결 완창이 나올텐데, 이런 상황에서 제일 유리한 게 송희진양이 아닌가 싶습니다.
13/10/15 20:49
이번에도 슈스케는 슈퍼위크와 라이벌매치까지가 재밌는 것 같습니다.
불과 한 달전 만 해도 슈스케보면서 정말 가슴 뛰었거든요 흑흑 솔직히 제 개인적인 평은 박시환군은 목소리도 좋고 잘 부르지만 필링을 제대로 잘 소화해 냈다고 보기에는 어려웠습니다. 음정도 호흡도 흔들리는 것처럼 들렸어요. 박재정 군은 로이킴때도 개인적으로 그냥 무난하고 흔해다고 느꼇었는 데-휘파람 빼구요- 비슷하게 그냥 안정적이고 무난한 느낌인 정도 입니다. 장원기씨가 편곡한 그 좋은 노래들은 흑인의 성량에 비해 다소 미흡하게 느껴지는 게 아쉽습니다. 송희진양도 잘부른다고는 하나 시원하게 질러주는 부분에서 살짝 두려움도 느껴지고 조금 모자란 느낌입니다.
13/10/15 21:38
전 기대했던 송희진의 부진과 임순영씨의 편곡빼곤 (플랜비는...) 생방 퀄리티로 전시즌 합쳐서 나쁘지않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망시즌이라 저평가 된다고봅니다. 근데 탈락시스템이 너무 구려요.
13/10/16 09:20
사실 4가 너무 망이라 이어서 본 저로서는 5에 박한 평가를 내리기가 참 그렇더군요. TOP4까지도 제대로 된 무대가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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