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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14 21:58:16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05.1 KB), Download : 62
Subject [일반] 성접대용 연예인 지망생


성접대용 연예인 지망생..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모 연예기획사 관계자가 충격발언을 하였습니다

연예인 지망생 중에 진짜 연예인으로 쓰기에는 외모가 떨어지나 일반인이 봤을때 예쁜애는 이른바

'기쁨조 연예인'으로 이용한다는게 그것입니다

연예기획사 관계자가 이런사실을 얼굴까지 내놓고 뭐이리 자랑스럽게 얘기하는건지..

아무튼 이런 유사성매매 같은것들이 완전히 근절되어야 연예기획사에서도 장기적으로 봤을때도

더 좋게 제공되고 발전을 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연예인 급에서 좀 떨어지는 애들을 성 접대용으로 따로 뽑는다는 얘기인데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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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PGR아이디
13/10/14 21:59
수정 아이콘
어디요? 우리요? 북한이 아니고? 우리나라?
13/10/14 21:59
수정 아이콘
허얼? 이거 레알인가요?
치탄다 에루
13/10/14 22:00
수정 아이콘
기쁨조라는걸 보면 King of North 와 비슷한 급을 위한... 건 아니겠죠? -_-
왕컵닭
13/10/15 17:01
수정 아이콘
winter is coming!
에릭노스먼
13/10/14 22:00
수정 아이콘
연습생들 트레이닝 시키는 형이랑 현재 같이 살고 있는데 연예계라는곳 참 무섭더라구요.
Piltover
13/10/14 22:00
수정 아이콘
아래 글과 함께 참...
13/10/14 22:02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게 없다고 생각 하는 사람이 개인적으론 순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세상은 참 제가 어릴 때 배운 것 과는 거리가 멀더군요.
HOOK간다
13/10/14 22:02
수정 아이콘
이 미친...;;; 이걸 자랑이라고 떠드네.
니킄네임
13/10/14 22:02
수정 아이콘
정예를 안쓰는게 아니고 정예들을 쉴드치기 위해서 일부로 저렇게 언급한거 아닌가요......
베인티모마이
13/10/14 23:07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더 소름돋습니다;;
13/10/14 22:05
수정 아이콘
연예계가 지저분하다는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저 말이 전부 사실이라면 지금 활동하는 인기연예인들은 소문과 달리 깨끗하다고 봐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게 그나마 다행이려나요?
이런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는건가 ㅡ,.ㅡ
강가의 물안개
13/10/14 22:26
수정 아이콘
글쎄요~~그건 비약일수도~~~
니킄네임
13/10/14 22: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뜰놈 안뜰놈 구별한다는게 허구죠..
13/10/14 22:38
수정 아이콘
시니컬한 농담이었는데;;
근데 위 본문 보면 뜰놈 안뜰놈 구별하는게 아니라
뜰지 안뜰지 모르는 놈 vs 절대 뜰 가능성 없는 놈 이렇게 구분하는것 같네요
긍정_감사_겸손
13/10/14 22:05
수정 아이콘
영화 '노리개'
루카쿠
13/10/14 22:4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영화가 딱 떠오릅니다.

그렇게 흥행하진 못했어도 그 영화 참 임팩트가 강했어요.
소녀시대김태연
13/10/14 22:06
수정 아이콘
관계자가 저걸 떠드네..
13/10/14 22:10
수정 아이콘
사진에 저분은 표창원인가... 그 분 아니에요? 닮은거 같네 ;;;
베네딕트컴버배치
13/10/14 22:13
수정 아이콘
표창원의 시사돌직구 아닌가요? 크크
13/10/14 22:17
수정 아이콘
아...크크크
제가 오해를 했네요...본문에 기획사 관계자가 얼굴까지 내놓고 인터뷰 했다길래
본문의 사진을 얘기하는건 줄 알았어요 ^^;;
베인티모마이
13/10/14 23: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럴법도 하네요. 표창원씨가 인터뷰를 진행한 겁니다.
Tristana
13/10/14 22: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게 없다고 생각하는게 더 순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예계 정말 지저분하다고 소문 많잖아요.
살다보니별일이
13/10/14 22:15
수정 아이콘
이게 놀라운가요. 웬만큼 뜬 연예인들도 스폰서 얘기나오고 장자연리스트도 있고 당연히 있겠거니 싶었는데;;

놀라운건 저걸 대놓고 인정했다는게 놀라운거지 (있을것 같다, 들은것 같다가 아니라 확실하게 있다고 한거니) 유무 자체는 별로 놀랍지도..
13/10/14 22:17
수정 아이콘
뜨려고, 돈 벌려고 하는것과
전문적으로 키우는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니깐요;;
살다보니별일이
13/10/14 22:25
수정 아이콘
화류계만큼이나 성이 상품화된게 연예계니까...

그냥 성적착취? 등에 관해선 인류역사에 적힌건 거의 다 현존하고 있을걸요
자유인바람
13/10/14 2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살다보니별일이
13/10/14 22:32
수정 아이콘
김부선도 언급을 했었던것 같고...그외에도 누가누가 스폰서가 있다 이런 풍문이야 꽤 많죠...거절해서 못떴다더라 등.

정계든 재계든 힘가진 사람들에 비하면 여성연예인들은 '여성' 그리고 '연예인'이라 철저하게 약자라 얘기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소와소나무
13/10/14 22:16
수정 아이콘
일부 기획사에서는 따로 뽑는다에 대한 질문에 저렇게 답변한거 아닌가요?
저분이 욕 먹을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저분 일하는 곳에서 뽑는다고 말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저런쪽에 종사하면서 저렇게 말한게 대단한거 아닌가 싶군요.
저 신경쓰여요
13/10/14 22: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자기네는 그런 짓 안 하니까 저렇게 밝히는 거 아닐까요? 자기파멸적인 짓을 할 리가 없죠...

적어도 저 인터뷰 한 분은 잘못 없지 않을런지
13/10/14 22:24
수정 아이콘
본인이 뜨기 위해서 몸을 굴리는 것과 영문도 모르고 이용당하는 것은 다르죠. 이건 좀 많이 흉하네요.
항즐이
13/10/14 22:32
수정 아이콘
사실 그 경계가 애매하겠죠. 예전에 아는 놈이 연예기획사에 가수 지망생으로 들어가서 비비적대다 나왔는데 (남자), 그 회사가 구린 것도 있겠지만 대놓고 저런 목적으로 뽑는다기 보다는 "데뷔 못시켜도 뭐..." 라는 식으로 뽑는 경우는 있는 모양이더군요.

또 강압적인 성접대도 분명 있을 테지만 그보다 하위 개념들도 얼마든지 있는 것 같고... 이래저래 복마전이죠. 연예계는.
13/10/14 22:37
수정 아이콘
예 사람 모인 곳에서 하는 일이 흑백으로 명쾌하게 갈릴 리는 없지요. 그리고 뭐 본인이 뜨기 위해 몸을 굴리는 것도 좋은 행동은 아니고, 그걸 구매하는 쪽도 욕먹어야하고 .... 복마전 맞네요
루카쿠
13/10/14 22:3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이건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기쁨조라뇨;; 북한도 아니고요.
azurespace
13/10/14 22:27
수정 아이콘
얼굴 나온 분은 인터뷰어죠...
마샬.D.티치
13/10/14 22:3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최고 3D 직업중 하나가 연예인이죠. 오히려 저런 일이 없으면 더 이상할 것 같습니다. 장지연씨 관련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
루카쿠
13/10/14 22:38
수정 아이콘
전 장자연씨 사건이 그렇게 일단락된 것도 여간 찜찜하지 않더군요.

님 말씀대로 빙산의 일각이죠. TV에 아무나 나오는 게 아니겠죠..
브로콜리
13/10/14 22:37
수정 아이콘
친구가 전에 일하던 재단이 연예인이랑 일하는데
제가 좋아하던 연예인을 단박에 싫어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jjohny=쿠마
13/10/14 22:40
수정 아이콘
예전에 100분토론에서 변희재 대표가 했던 이야기들이 이런 거였죠.
자기 자신의 일이 아닌 기획사의 이익을 위해, 또는 같은 회사 소속 타 A급 연예인들을 위해 성접대에 제공되는 연예인들에 대한...
(평소 하는 말들은 참 그렇지만, 그 날은 연예기자 출신으로서 나름 할 만한 얘기들을 했었습니다. 물론 그 날도 실언이 좀 있었지만)
베인티모마이
13/10/14 23:11
수정 아이콘
1의 그냥저냥 괜찮은 말을 99의 잡소리로 더욱 돋보이게 하는 보색효과를 노리는 걸지도 모르지요
하후돈
13/10/15 15:58
수정 아이콘
변듣보가 연예기자 출신이었군요;;
13/10/14 22:49
수정 아이콘
연예인 지망생의 성접대야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생각해 왔었습니다만
아예 그 용도로 따로 뽑는다는 건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연예계가 원래 양아치들 소굴이라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나름쟁이
13/10/14 22:54
수정 아이콘
아예 기쁨조 용도라니 충격적이네요...
GO탑버풀
13/10/14 22:55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완전 충격이네요
류화영
13/10/14 22:59
수정 아이콘
연예계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생각해봅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3/10/14 22:59
수정 아이콘
케이블에서 예전 트로이카 중 한 분이 언듯 이야기했는데 당시 검사장들 회식 자리 불려가서 술 시중들다
술잘못 따라서 빰맞았다고....당시 최상급이었을 텐데도 말이죠.
연예계도 좋아졌지만 있긴 하겠죠. 애매한 위치의 연예인 메니져나 소속사가 이용해 먹는 경우 아직 있겠죠.
Vienna Calling
13/10/14 22:59
수정 아이콘
연예 프로그램에 연예인의 어린 딸이 나올 때 진행자나 리포터가 '따님 참 예쁘신데 연예인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라는 질문이 나오면
하나같이 '절대 안시킬거에요' 라고 대답하더라구요. 그나마도 언젠가부터는 그런 질문 자체를 안하는 것 같기도....
희안하다고 해야되나 아들이 나와서 같은 질문을 하면 대부분 '본인이 원한다면 한번 해보라고 해야죠' 라고 대답하구요...
PolarBear
13/10/14 23:05
수정 아이콘
Dirty의 극대화가 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계는..
13/10/14 23:07
수정 아이콘
껄껄~뭐,자본주의 만세죠~~
니킄네임
13/10/14 23:50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를 막론하고 동서고금 예체능계 여성은 성상납을 강요 당했죠.

여자 목소리를내기위해 거세한 카스트라토라던지 남자가 여장해 등장한 가부키가
왜 등장했는지보면.
OneRepublic
13/10/14 23:08
수정 아이콘
이건 이런 일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아주 흉한거죠. 관련프로그램도 보았고 노리개라는 영화도 보았는데,
식사 시켜주고 얼굴 잠깐 나오는 프로그램에 쓰게 해주고,
살짝 진도나가는 스킨쉽을 유도하고 그것으로 잡지표지모델을 시켜주고,
잠자리를 갖게 하면 조금 더 비중있는 역할을 주는 등으로 교묘하게 심리 이용해서 써먹고 버리는데
쓰레기죠 그냥 이건. 약자 심리 이용해서 그냥 써먹고 버리는거죠. 협박이랑 다를게 없죠.
베인티모마이
13/10/14 23:16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 만세네요(2)
그나마 인터넷 사이트라서 젊은 사람 비율이 많아 황당해하고 욕도 하는 거지,
좀 이상한 때좀 탓으면 "원래 세상 사는게 그런거지. 뭘 그리 파헤치고 다니나" 라거나
아니면 이상한 '쿨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연예인 지망생 개개인이 거부하면 되는거지. 다 자기 책임입니다"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키니나리마스
13/10/15 09:32
수정 아이콘
그런 리플 곧 달릴지도요.. 그나마 본문은 을의 입장이 아닌 갑의 입장에서 아예 작정하고 만들었다라고 하니 쉽게는 못 달겠죠.
13/10/14 23:16
수정 아이콘
데스노트에도 이런 존재들이 나오죠.

미사가 접대할 때 나오는 모델들이 짤방의 경우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헥스밤
13/10/14 23:24
수정 아이콘
아끼는 친척동생(남자입니다)이 아이돌 지망생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이제야 좀 괜찮은 초대형 기획사로 소속 옮겼는데

친척동생이나 저나 원체 쿨한 성격이라 자기 겪은 일 친구 일 다 편하게 이야기하고 들어주는데 저 짤방 정도의 수위야 뭐 그저 당연한 정도고
아예 연예인 등용 시스템 자체가 이미 기쁨조급으로 체계화된 상황이라던데. 남자연예인 지망생이요.

남자 연예인 지망생 입에서 나온 이야기도 상당한 수준인데 뭐 여자 연예인쪽은 뭐 뭐..
다레니안
13/10/14 23:25
수정 아이콘
연예계 쓰레기 이야기는 한 두번 나온게 아니지만... 최소 100년간은 바뀔일 없을겁니다. 누가 자살하든 뭘하든 절대 안바뀔걸요.
갑과 을이 너무나도 뚜렷한 세계니까요.
사악군
13/10/14 23:37
수정 아이콘
더군다나 그 을이 되려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계니 뭐..-_-
몽키.D.루피
13/10/14 23:41
수정 아이콘
이미디오로 보니까 연예계랑 화류계의 경계가 무너진다는 멘트가 있던데.. 씁쓸하지만 본질적으로는 같은 걸 추구하죠..
저글링아빠
13/10/15 02:17
수정 아이콘
그 경계는 원래가 애매했습니다.. 어찌보면 인류 역사 내내 애매했는지도 모르겠어요.
Faker Senpai
13/10/14 23:51
수정 아이콘
장자연씨 사건때 다들 알고계셨을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키울생각은 없고 상납전용으로 데리고 있는 연예인이 제법 많을거라고 그때도 생각했거든요.
문재인
13/10/14 23:53
수정 아이콘
그간 나온 연예계 이야기만 생각해봐도 당연히 있다고 여겼는데...아쉬운건 지망생 쪽이니까 휘둘릴 수 밖에요.
一切唯心造
13/10/15 00:39
수정 아이콘
정치권에서 많이 끼고 다니죠
13/10/15 00:4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사람이 모델일이나 방송 리포트쪽 일을 잠깐 했었는데 실장님이라는 사람이 항상하는말이 뜨려면 몸을 과감히 던져야한다 였습니다. 저녁때 항상 누구 술시중이 있는데 나와라 영향력있는 사장 (혹은 피디) 만나봐라 등등 스폰에 관한 얘기등등 더러워서 과감히 때려쳤다 합니다. 그 바닥에서 뜬애들은 정말 독한 애들이라고 합니다.
카서스
13/10/15 00:50
수정 아이콘
경호원으로 좀 굴렀던 아는 형의 카더라에 따르면 소위 스폰 명단도 있다고 하더군요 누구는 얼마면 온다더라 이런식으로...
근데 그 금액이 의외로 별로 안나가서 의외였던..
13/10/15 01:11
수정 아이콘
잘 아시는군요 가격을 보면 어? 이런경우가 많죠 이대일 패키지도 있는걸요 머
카서스
13/10/15 01:36
수정 아이콘
네... 정말 놀랐었습니다. 기껏해야 룸싸롱 2차비용의 수십배 정도라니;
13/10/15 12:46
수정 아이콘
룸싸롱 2차비용의 수십배면 엄청 비싼거 아닌가요
카서스
13/10/15 12:53
수정 아이콘
보통... 2차비용이 30만원정도로 알고있는데
그 형이 예로들어준 이름대면 누구나 아는 대한민국 정상급 연예인이 천만원정도
가요프로그램 1위도 몇번 해본 이름만 대면 젊은층 99.5%가 알만한 가수가 200만원 이라고 했었습니다.
수십배라고 해봐야 30배정도 --;;
13/10/15 12:54
수정 아이콘
억대부자들 입장에서는 정말 싼 가격이긴 하네요..
저도 들은 얘기로는 그런거 전문으로 연결해주는 스폰서 사이트가 있고 브로셔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카서스
13/10/15 12:56
수정 아이콘
뭐... 일반인들도 정말정말 큰맘먹고 지를 수 있는 금액이긴 하니까요.
부자들 입장에서는 그냥 포켓머니겠죠.
13/10/15 13:00
수정 아이콘
마이바흐처럼 고객의 소득수준까지 고려하지 않을까요 크크크 아무래도 개나소나 사면 안되니까요
Zergman[yG]
13/10/15 13:23
수정 아이콘
제가 실제로 본 브로셔 금액은 200만원 이정도 수준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일회성으로 가능한것도 아니구요
FIAT PAX
13/10/15 00:53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피해자들입니다

기획사마다 다른데 방송국 PD용, 작곡가용 등
따로있을정도로 인재풀이 넓은 곳도 있는데요. 심한경우 한 회사에 30명 정도 굴리는 경우도 봤습니다.

외모적으로 좀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데뷔시키기엔 좀 늦은 나이대의 아이들을 뽑는 경우가 더 보편적일 겁니다. 나이대가 있으면 스스로도 조급해지고 해서 기획사 나가지도 못하고, 또 안좋은 조건에도 계약하는 경우가 많죠.
(그 외에도 초기 트레이닝비용이나 성형비용을 빌미로 발목잡고 있기도하구요, )

저런 업체의 경우는 '접대용 기쁨조'팀을 마치 데뷔직전의 팀인양 예명지어놓고
마치 타이밍 재듯이 시간끌며 몇년이고 접대만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 성공을 위해서 나간다고 착각 하지만 정작 본인 소속사 다른 아이들을 위해 접대하는 셈이니 비극이죠.
13/10/15 14:51
수정 아이콘
음 그렇군요...너무 안타깝습니다..
작곡가용도 있다면.....설마..우리가 아는 유명한 그런 분들은 그러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와우처음이해��
13/10/15 16:40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거야 안타까운거고 저런 분들을 피해자라고 하기엔 민망하지 않아요? 쌍팔년도 인신매매도 아니고
FIAT PAX
13/10/15 21:45
수정 아이콘
성상납 피해자라기보단 사기 피해자죠
본인이 잘 되려고 동석하고 그러는건데 정작 이득은 다른이가 챙겨가는 셈이니까요
Zergman[yG]
13/10/15 08:37
수정 아이콘
A급부터 신인까지 브로셔도 존재하죠
실제로 본적도 있구요
심지어 데뷔전 연습생 아이돌애들이 노회장님들 방에 들어간다는 얘기도
관계자 통해서 들은적있네요
13/10/15 09:57
수정 아이콘
반칙이죠 다른 경쟁자에게.
13/10/15 13:04
수정 아이콘
저 피해자들에게 경쟁자는 애초에 없습니다.그냥 처음부터 버려질거였어요
13/10/15 17:12
수정 아이콘
네.
꽃보다할배
13/10/15 10:0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있고 본 적도 있습니다.
13/10/15 10:16
수정 아이콘
몸영업 이라고 하던데요.
4드론했는데섬맵
13/10/15 11:39
수정 아이콘
????
13/10/15 11:54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만 이런 게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여러분들이 상상하지도 못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남자친구
13/10/15 12:50
수정 아이콘
경기도 오산..오산으로 가야겠다!!
루카쿠
13/10/15 12:57
수정 아이콘
강용석 의원의 아나운서 발언이 생각나네요. 이건 상상가능한 범위지요?
13/10/15 14:36
수정 아이콘
뭐 썰이라도 들으신것이 있나요? .....궁금하네요?
13/10/15 17:27
수정 아이콘
썰풀어주세요 ㅜㅜ
GO탑버풀
13/10/16 00:47
수정 아이콘
헐... 궁금합니다
13/10/15 12:59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 국어선생님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노동이 매춘이라 했는데 저는 여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정신적인 피폐함 vs 수익을 따져봤을 때 어떤지 궁금하네요.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노동 대비 고소득 업종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프락치
13/10/15 13:24
수정 아이콘
굳이 여자가 아니더라도 남자도 남창이 있는데요 뭘...

뚱뚱하고 못생긴 30,40 대 여자가 내 몸을 탐하는 대신 고액을

벌수있다면..음...별로 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런면에서 매춘 종사자 여성분들은 멘탈 킹왕짱
Zergman[yG]
13/10/15 16:3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있어요..
강남 소재 모 특급 호텔엔 매달 몇째주엔
스위트룸들이 다 예약이 되고..
그룸엔 180이상의 훈남 20대 청년들이 올라가죠
가서 선택받길 기도하며
여자들은 20~50대로 다양하고 여자들의 레벨에 따라 금액도 달라진다죠..
그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상상으로..
프락치
13/10/15 16:44
수정 아이콘
떽쓰다제!!
애매호모
13/10/15 17:32
수정 아이콘
씁쓸하네요.
기쁨조 용도로 따로 뽑는건 너무나 잔인한 일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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