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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2 23:28
절대가련 칠드런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제 취향은 아닌데 그나마라고 해야 할까요? 개그가 이제는 좀 유치한 느낌이지만(작가가 이젠 연식이 있다보니.) 초기부터 확실한 대형 떡밥을 투척한 상태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끝맺음은 확실할 것 같다는 점은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선데이는 대체 어찌될까요. 여전히 간판라인업이 90년대와 동일하니... 이젠 죄다 연식이...
13/10/12 23:41
터치, 러프, H2의 아다치, 우루세이야쓰라, 란마1/2, 이누야사의 루미코라는 양대간판을 비롯해
요괴소년 호야, 꼭두각시서커스의 후지타, 야이바, 코난의 아오야마, 본문의 고스트스위퍼의 시이나등 90년대 간판 작가들이 여전히 연재중이거든요. 아다치는 크로스게임을 끝으로 월간으로 옮겼지만. 참 신인이 안나와요. 선데이는.
13/10/12 23:51
애니메이션등으로 통해 유명해진 하야테처럼이나, 신만이아는세계등도 있고,
신인작이라 할 수 있는 건 지상최강의제자켄이치나 마기 정도인데 켄이치는 이미... 은수저는 강철의연금술사 작가의 만화로 외부영입이라 봐야겠구요.
13/10/13 00:38
눈시님은 만화도 뭔가 파고드는걸로 가시는군요...
요괴물들.....설마 일본설화도 공부하시는건?? 크크크 저도 기생수만 5번 넘게 본듯합니다.
13/10/13 01:16
강철의 연금술사가 이 정돈가요? 그냥 1위기만 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2위가 기생수라 다시 볼까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고등학교 때 한창 나올 때 꽤 봤던 것 같은데, 큰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은데...
13/10/13 03:17
이야기 크게 벌려놓고 제대로 마무리 지은 작품이라면 바사라도 꽤나 손꼽히는데...눈시님 바사라도 도전해보세요! 역사물에 대하드라마이고, 한 권 한 권이 눈물 없인 읽을 수 없습니다ㅠㅠ
13/10/13 07:27
대학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만화책을 읽었는데 재미나 그런거 다 버려두고 딱 두 개를 꼽으라면 전 '현시연'과 '허니와 클로버'를 꼽겠습니다.
저 두 개를 섞으면 딱 제 대학생활과 똑같거든요. 나중에 이거로 글을 써볼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크크.
13/10/13 14:41
아 위대한캣츠비까지는 정말 재밋게봤는데 아름다운선은 욕을 많이먹고있나봐요..? 완결나오면 한번에 보려고했었는데 말이죠. 아 그리고 같은작가 작품중에 '발광하는현대사' 라는웹툰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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