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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3 18:17
확실히 거리가 중요한듯하네요...
저희도 친가가 부산이고 외가는 서울이다보니, 명절때 친가쪽은 갈 생각을 아예 안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15~20년전만해도 명절때 서울에서 부산은 기본이 12시간이요 까딱하면 15시간 넘게 걸리는 먼 거리였으니까요... 이젠 KTX타면 2시간 좀 넘고, 운전해서 가도 4~5시간이면 가는데도 불구하고 안가다보니 그냥 안가게 됩니다...
13/09/23 18:22
거리는 확실히 중요합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외가는 5분거리 친가는 2시간거리 는 외가랑 훨씬가깝게지냄 그나저나 이 글은 본격 조상님자랑?
13/09/23 18:56
확실히 요새 이리님은 많이 온화해 졌습니다.
솔직히 전 이리님 댓글을 보면 싫어하고, 눈살짓는 안티쪽 입장이였는대 요새 댓글들을 보면 자학의 미학과 유머로 승화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마눌님에게 관리 당하시는듯. 그래서 재미있게 시청..아 아니 구경하고 있습니다.
13/09/23 19:05
외가가 옆동네지만 할머니 모시고 살아서 명절당일 방문은 fail..그 다음날갔지요. 이모들과 외삼촌을 뵈는건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어..? 외숙모는 친정을 언제가셨던거지-.-??
13/09/23 19:15
예전에는 츤츤의 느낌이 났다면 요새는 데레데레의 느낌이......이건 아닌가
따..딱히 너희들과 키배하고싶은게 아니야..흐..흥!
13/09/23 19:18
이리님이 예전의 야생적인 모습을 많이 잃으셨죠..
마치 인간에게 길들여져서 온순해진... 그래요. 이리가 수백만년이 지나면 개가 되...나요? 아 그건 늑대인가(....) 후천적인 환경도 중요한가봅니다...
13/09/23 19:21
이리님이 요새 많이 뜸해지긴 하셨지만 GD를 음악적으로 까는 비범한 용자가 나온다면 그의 칼날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13/09/23 23:30
지드래곤 같이 하트 브레이커로 표절 논란이 있는 가수를 음악적으로 대단하다고 봐야 하나요?
디씨만 가도 GD를 음악적으로 까는 비범한 사람은 모래알처럼 널려 있을 겁니다. 최근에 음악 교과서에서도 대중 음악에서 표절이 의심되는 사례 중 하나로 G-Dragon을 실었다는 얘기가 저는 떠오르네요.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아무리 음악적 재능이 있더라고 하더라도 저라면 차라리 왜날뷁을 부르면서 락커의 길을 걸어갔던 모가수를 위로 두겠습니다.
13/09/24 09:11
역시 그렇습니다.
[지]드래곤 같이 하트 브레이커로 표절 논란이 있는 가수를 음악적으로 대단하다고 봐야 하나요? [디]씨만 가도 GD를 음악적으로 까는 비범한 사람은 모래알처럼 널려 있을 겁니다. [최]근에 음악 교과서에서도 대중 음악에서 표절이 의심되는 사례 중 하나로 G-Dragon을 실었다는 얘기가 저는 떠오르네요.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아무리 음악적 재능이 있더라고 하더라도 저라면 차라리 왜날뷁을 부르면서 락커의 길을 걸어갔던 모가수를 위로 두겠습니다.
13/09/23 20:46
이게 외가랑 친가가 어느쪽은 엇박으로 만나야 친척들이 만날 수 있기도 하더라구요
모두 친가 먼저가면 제 입장에서 삼촌가 고모나 외삼촌과 이모가 만날수가 없죠. 저희 친가는 늘 명절당일 점심에 보더군요. 삼촌들은 점심먹고 외가로 고모들은 점심먹기 바로전에 도착. 이기적으로 보이네요 흐흐흐
13/09/24 08:17
비범한 가풍...까진 아니겠지만 집안제사 스무개넘는 장손집안임에도 삼십년전부터 설엔 외가, 추석땐 친가를 갔었죠. 이유는 부모님의 부부싸움이후 합의가 그렇게 내려졌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첫째냐하면 언니둘에 밑으로 남동생 여동생 줄줄이인 낀 서열임에도 그리되었지요.
왠지 요즘 이리님의 모습에 한때 부전동 빽구두셨으나 이젠 실내슬리퍼인 제 아버지의 모습이 겹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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