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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9 13:48
안 좋은 경험 하셨네요. 그래도 아직은 양심적인 분들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저야 제 컴을 직접 관리합니다만...컴퓨터에 대해 전혀 모르는 가족들이 컴 산다고 하면 그냥 삼성꺼 사라고 합니다.
13/08/29 13:50
저 증상 저도 겪었습니다만...
저는 제가 하나하나 체크를 했죠 그 덕에 하드 갈고.. 그래픽카드 갈고.. 파워 갈아서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컴퓨터는 정말 모르면 모를수록 바가지 당하기 쉬운 업계인것 같습니다. 다만 그렇게 잘 알면 주변에 조립셔틀이 되는 부작용도 생기긴 하지만요.
13/08/29 13:52
cpu가 고장나는 경우는 정말 드물죠. 저도 cpu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cpu 돌려받으시고 여유가 있으시면 배드섹터 검사부터, 여분의 보드나 파워로 테스트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3/08/29 13:52
뭐 하루이틀일이 아니죠 이건....
엄마아버지 분들이 컴퓨터 맞기시면 포맷한번 해주면서 10만원 20만원 우습게 부르죠.. 물론 저도 양심적인 분들이 더 많을거라고 믿고싶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거같습니다..
13/08/29 13:55
컴퓨터 고장나면 일단 램이랑 그래픽카드 각각 해체해서 부팅 제대로 되는지 다 확인해보고,(파워 고장은 증상이 알기 쉬우니)
그래도 안되는거면 결국 메인보드나 CPU문제인데 이러면 차라리 컴퓨터를 한대 새로 사는게 낫죠. 저같은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13/08/29 13:55
사실 그래서 집에 2pc가 있으면 좋은게, 하나가 고장나면 나머지 하나로 인터넷 증상 검색후 대표되는 것들을 메뉴얼 따라 조심조심 테스트해보면 손은 많이가도 고장증상을 자가진단하기 좋습니다. 전 컴퓨터 조립을 첨부터 끝까지 하는것도 잘 못하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해서 고장났을때 딱 그 부품만 a/s 제조사 가서 받고 그러니 좋더라구요.
13/08/29 13:57
https://pgr21.co.kr/pb/pb.php?id=qna&no=9710&page=2&divpage=2&ss=on&sc=on&keyword=컴퓨터
이것저것 견적이랑 다 알아보니 신제품도 아닌 중고 컴퓨터로 구입하는데 아버지가 20~30정도 독박쓴거 같아서 따질려고 하다가 사무실 아래층이고 오랫동안 알고 지낸 지인분이기도 해서 그냥 그러러니하면서 넘어갔습니다. 다음에 아버지한테 컴퓨터 바꿀때 꼭 이야기 해달라고 신신당부하고요. 멀쩡한 다른 컴퓨터 가져가서 다른 중고컴퓨터 주고, 거기에 사양도 좋은것도 아니고... 여튼 이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열불이..
13/08/29 13:57
제가 예전에 쓰던 보드랑 vga랑 씨퓨랑 안버리고 죄다 바리 바리 쌓아두는 이유...
이상하면 파워랑 보드랑 카드만 꺼내서 누드컴한대 만들고 부품 갈아가면서 부팅해보면 뭐가 고장인지 바로 나오드라구요. 근데 항상 이 짓거리를 할정도로 심각한 문제일땐 거의다 보드 이상이라 ㅠ,ㅠ 다시 조립하고 선정리하고 할 생각하면 가슴이 갑갑하죠
13/08/29 13:58
웬만하면 혼자 했는데, 최근 무한부팅에다 아예 부팅 안되서 동네 컴가게에 맡겼는데.. 한달이 지나도 아직 덜 됬군요.. 이번 주 까진 해준다는데.
13/08/29 14:03
할아버지댁 컴퓨터 고장나서 동네수리점에 갔다 돌아오니 램 떼갔었습니다
그이후로 최대한 제가 갈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라고 하긴하는데 조심하셔야합니다!!
13/08/29 14:05
CPU AS됩니다. 3570이면 십중팔구 된다고 보면 되죠... 본사로 갔다 어쩌구 했는데 본사간건 맞을 겁니다. 다시 오면 달라고 하세요.
13/08/29 14:07
조립은 할 줄 아시고 고장증상을 모르실 때는 업체를 부르셔서 이러이러하다는 말을 듣고 그냥 '네, 알겠습니다. 지금 돈이 없어서 좀 나중에 고칠게요.'
하고 출장비 정도나 조금 주고, 그냥 따로 구입하셔서 교체하시는 게 속 안 쓰립니다. 근데 위 댓글들 처럼 CPU는 진짜 고장 안 나는데 특이하긴 하네요. 아마도 아닐 것 같은데, 제가 PC방 자가로 차려서 11년 넘게 하고 있는데 써왔던 수 백 개의 컴 중에서 CPU 고장은 인텔, amd 통틀어서 딱 한 번 있었습니다. 그것도 제 실수로 컴 조립하다 잘못 끼워서 씨퓨 다리가 휘어진 것. 그것도 어떻게 살살 펴주니 잘 작동하다가, 두 달 정도 뒤에 사망하더군요. 원체 컴 as점들이 좀 바가지 경향이 있어서, 현재 제 주위 사람들은 제가 다 컴을 봐주고는 있지만, 진짜 겁나게 귀찮습니다.
13/08/29 14:10
요즘은 좀 부지런 하시면 고장 증상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대부분 다 나옵니다.
생각 외로 컴터가 복잡해 보여도 간단해서 몇 가지 체크만 하면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보통 나오죠
13/08/29 14:11
피씨 수리쪽은 골때려요.
고객 대다수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지네 맘대로 부품 갈아끼우고 떼먹고 -_-.. 저 군대 가 있을 동안 피씨가 고장나서 불렀다는데 파워를 똥같은 거 끼워놨더군요. 파워에 문제 있었던 거 같기는 한데, 여기서 파워를 살 건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끼워놓고 청구하고 끝. 하...
13/08/29 14:13
어제 시계수리하는 젊은 기술자?를 만나서 든 생각인데 지금이라도 기술을 배울까 생각이 듭니다; 추천 종목?으로는 구두닦이가 있던데.. 이게 지금 대가 끊길 지경이라 때돈 벌 수 있다고..... 무슨 기술을 배울까 고민이 되네요 크크 컴퓨터 수리도 생각해 봤는데 먹고 살런지 하하하
13/08/29 14:15
pc는 그나마 잘 아는 사람이 재야에 많지만 자동차는 어떨지; 전 망가진 컴퓨터 부품 새로 사서 갈아끼워본적은 있어도 AS보내본적은 없네요.
13/08/29 14:20
자동차나 컴퓨터나 별 차이 없습니다. 아마 자동차 정비가 더 하면 더 할 겁니다. 엔진 팬 벨트 교환 이런 것만 봐도 뭐...
정비일 직접 해본 친구 말로는 2천원짜리가 40만원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흔하다던데요.
13/08/29 14:18
뭐든지 모르면 당하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PC야 금액이라도 적지.. 카센터에.. 인테리어업체에.. 이거 뭐 공부안하면 다 눈탱이를 때려버리니 아예 가격이 공개되고 컴플레인도 가능한 대기업 계열만 찾게 됩니다. 얼마전에 모대기업에서 인테리어 사업 시작했는지 광고를 봤는데 개인 업체를 찾았을때 사람들이 느끼는 답답한 심정을 그대로 광고로 썼더라고요.
13/08/29 14:20
cpu는 타도 오버한거 아니면 무상 교체 가능합니다.
즉, 어지간하면 3년간은 무상교체 가능하거든요... 저런 애들 덕분에 전 결국 이번에 여친이 생겼습니다. ...컴퓨터 고쳐준다는 핑계로 결국 성공. 여러분 PC 수리정도는 배우세요.
13/08/29 14:28
수리업체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호갱(?)을 물어야 월세도 내고 하겠죠 동네 컴퓨터 수리업 하시는 분들 솔직히 양심적으로 해서 윈도 까는거 돈받는 정도로 유지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나이 드신 완전 컴맹분들은 고장나서 버리고 새로 사는것보다는 수리업 하시는 분들한테 적당히 당하고 쓰시는게 좋을수도 있고요
13/09/05 09:13
그냥 수리업체에 대한 비판글일색이길래 다른관점으로 한번 적어봤습니다 왜 그랬는지에 대한 생각과 더불어 동네 컴퓨터 수리업이 틈새시장으로 살아나가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요 피드백 늦어서 죄송합니다
13/08/29 15:41
북한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호갱(?)을 물어야 간첩도 보내고 하겠죠 동네 간첩 보내는 분들 솔직히 양심적으로 농사 짓고 해서 핵 만들 돈이 유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비교한다고 북한을 소환해봤습니다. 이거랑 뭐가 다른 말인지 모르겠네요-_-
13/08/29 15:44
사기를 정당화하시네요. 사기꾼들도 사정이 있으니까 저러겠지.. 사정이야 있죠. 남 등쳐먹을려는 사정.
전에 어떤 자료를 보니 우리 나라가 다른 강력범죄율은 그리 높지 않은데 유독 사기 범죄율이 높더니만... 어디나 호갱은 넘쳐나는 거죠.
13/08/29 14:31
전 씨퓨 날려먹고 인텔 대리점 가니까 쿨하게 새제품으로 교환 해주던데요.
비단 씨퓨뿐만 아니라 다른 부품들도 이름없는 야매 유통사가 아닌 다음에야 사후 a/s 잘 되어 있습니다. 직접 찾아가는게 힘들다면 전화 한통과 택배 한 번 보낼정도의 수고만 투자하시면 최소 무상 a/s 최대 새제품 교환까지도 잘 해줍니다. '귀찮아서' 사설 a/s에 맡긴 뒤 돈날리고 스트레스 받는 것과 연락처 알아보고 유통사(혹은 제조사)a/s에 택배 보내는 것 정도의 수고 중에 뭘 택할껀지 생각해보면 답은 금방 나오죠.
13/08/29 14:46
오버하신것도 아닌데 씨퓨가 타셨다니...
왠지 써멀구리스가 메말랐을 가능성도 느껴지네요 메마른 써멀구리스는 어두운곳에서 보면 씨퓨가 탄 걸로보일 수도 있구요 쫌만 하면 뻑나고 재부팅된다는 점에서 써멀구리스 재도포가 의심가네요
13/08/29 14:47
솔직히 cpu 자체가 고장 났는지도 의문이며 as 받을 수 있다는 건 안가르쳐주는 건 정말 악질이죠.
그리고 고칠 능력 없으면 그냥 대기업 계열 비싼 컴이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게임 안할 거면 노트북이 더 났구요. 적어도 대기업 제품이면 as 센터 가면 되니까요.
13/08/29 14:55
진짜 A/S 장난아니더군요. 모니터가 자꾸 꺼져서 이거 수리가능하냐고 맡겼는데 파워쪽이 잘빠진다고 그거 실리콘으로 붙여놓고 2만원인가 4만원 달랬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계속 떨어지더군요. 흐흐
1년도 안된 파워 나가서 A/S 갔더니 새 파워로 바꿔버렸더군요. 알고보니 1년안엔 무상서비스가 되던..... 하드도 그렇고 ㅠㅠ 그리고 인터넷이 안되서 아버지가 A/S 출장불렀는데 몇시간 고생좀 하더니 공유기 바꿔주고 10만원인가 받아간..
13/08/29 14:56
시퓨가 타는 경우는 한번도 못봤는데..
시퓨가 타면 부팅 자체가 불가능할텐데요.. 제 생각에는 서멀구리스가 제대로 도포 되지 않아서 과열로 인한 에러가 자주 발생했었던거 같습니다. 아마도 해당 업체에서는 뻔히 그 사실 알다보니.. 그 시퓨의 서멀구리스 부분을 깨끗하게 닦고 새로 바르고 조립해서 줬을듯요. 그리고 시퓨는 사실상 거의 문제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제조사도 알죠..) 무상보증 기간에는 두말 않고 그냥 교환해줍니다.
13/08/29 15:24
믿을수가 없죠. 검색해서 손수 부품하나하나 건드려가는게 맘이 편한거같습니다. 카메라로 찍어놓고 뺴니까 그나마 안심은 되더라구요. 크크
얼마전에 pgr에도 질문올렸었는데, 컴퓨터가 부팅이 안되는 현상이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고 pgr답변주신 고마우신분 말 따라서 메모리만 뻈다가 끼웠는데 며칠쨰 멀쩡합니다. 동네수리점에 갈뻔했죠;
13/08/29 15:36
아이비면 무상기간도 남아있겠다 그냥 CPU때서 택배로 수리보내면 될것같은데 아쉽습니다.
CPU가 여차여차한 이유로 수리가 안된다고해도 보드호환도 될테니 크게 성능 상관없으면 G530급으로만 맞춰줘도 구색은 갖출수있었을텐데요.
13/08/29 15:37
그리고 전에쓴 CPU받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예감이지만 그거 AS될것같아요. AS후 중고로팔면 못해도 15만원 이상은 나올겁니다.
13/08/29 15:40
어머니 아는분이 수리를 해줬는데,
처음에 수리했을때 아무 말 없이 CPU가 몇년전에나 쓰던 1.4ghz? 로 바뀌어 있었고, 이번에는 그래픽카드가 없는걸로 떠서 그냥 새로 샀습니다.
13/08/29 15:43
일단 CPU가 탔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부팅이 되고 윈도우가 깔릴리가요...
하다못해 보드나 파워만 나가도 아예 부팅 자체가 안되는데... 윗분들 의견처럼 써멀구리스가 마르거나 뭉쳐서 쿨링이 제대로 안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주 꺼졌다는 거 보니까 전형적인 과열증상인데..
13/08/29 15:48
IT업계가 상대적으로 고객들 간의 제품지식 차이가 엄청크다보니, 초합리적 구매도 많은 반면 바가지 구매도 많은 듯 하네요.
다들 다나와최저가에 컴터구입하고 뽐뿌최저가에 폰 구입하면 업계 유지가 될리 없죠. 저 방대한 판매업계가 유지되는 건 팔할이 호갱님(?) 덕분..? ㅠ
13/08/29 16:48
작년 여름에 어린 미국친구가 한국에 영어 가르치러 갔습니다. 가더니 용산이 전자제품 사기 좋은 곳이라는 안내책자 보고 노트북을 덜컥 샀습니다. 아마 이거 때문에 제가 질게에도 올린거 같은데... 아무튼 산지 이틀만에 부팅이 안됐다고 했습니다. 제가 한국 간 김에 LG as센터 가서 문의해봤더니, 껍데기만 정품이고 속은 다른게 들었데요. 기사님이 자기가 봐도 화난다고 자기가 해결해준다고 했는데 여자저차해서 결국 안됐습니다. 쉽게 해결은 안될걸 느끼고 덩치 큰 친구들과 함께가서 좋게 말로 합의봤는데, 처음엔 여자외국인이라고 호구로 봤나 자기들이 안팔았다고 잡아 뗍니다. 영수증 들이 밀었는데, 사업자가 매장이름과 다른 곳이더군요. 여기서 저도 살짝 당황했지만, 매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있어서 결국 그 쪽에서 해결은 해줬습니다. 컴퓨터를 판 직원이 누군지 모르겠다고 억울하다는 말 계속하면서 고쳐는 주겠지만 부속 부품이 정품이 아닌건 자기들 탓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AS센터 기사님이 CPU문제가 확실하다는데, 또 CPU 문제가 아니고 그냥 플러그 빠진건데 괜히 분위기 험하게 만들었다고 계속 불평합니다. 근육돼지 친구들 7~8명이 우르르 갔으니 컴퓨터바보 호구로 봤나 봅니다. 뭐.. 저희 나이가 30대 후반이니 맞긴하지만... 플러그 빠진건데, 왜 우리 앞에서 1시간이나 그걸 못 끼우고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 하냐. ㅡㅡ;; (제가 한국에서 운동할 때 친구들 모임을 그 매장 앞에서 했습니다;; 겸사겸사 그런데 다들 왜이리 돼지가 됐는지 제가봐도 무섭더라구요;;) 암튼 그것 때문에 외국인 친구들한테 괜히 제 이미지만 버렸네요. 한국에선 문제 해결을 힘으로 해야하는거냐고 놀랬다고해서. 애초에 니가 사기를 안당했으면 말로 했겠지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죠.
13/08/29 16:56
나온지 1년밖에 안된 시퓨를 먹고 쨀려고 하다니... 거참....
물론 컴퓨터 수리하시는 분들 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13/08/29 16:58
CPU문제는 i5이신거 보니 충분히 무상교환 가능하십니다.
오버하다 타버려도 가능합니다. K안붙은거 보니 오버는 안하셨을거 같고 여튼 CPU는 무상 가능합니다. 일단 여기서 눈팅이 한번 맞으셨네요 그리고 자꾸 뻑나는 경우 문제는 여러가지지만 대부분 간단한 것들 입니다. 1. 램과 램슬롯 청소후 다시 잘 끼어보세요 2. 파워 문제일 수 있습니다. 파워 교체해 보세요 3. 메인보드 문제일 수 있습니다. 혹 콘덴서 부푼부분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4. VGA문제일수도 있습니다. I5면 내장그래픽 있으니 내장그래픽으로 확인해보세요 5. 접지 문제일 수 있습니다. 요즘 건물은 다 접지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간혹 예전 건물들은 안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확인하냐고요? 자신의 집안 콘센트가 그냥 돼지코만 덜렁 있다면 접지가 안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접지를 해주시면 됩니다. 접지가 되어있지 않다면 케이스 철부분 만질때 찌릿하면서 전기 올겁니다.
13/08/29 19:55
동의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조립에서 대기업재품으로 바꾸었는데
주변에서 왜 그렇게 비싼돈주고 사냐고 했지만 안정성이나 문제가 생겼을때의 AS를 생각해보면 돈 더 주고 산게 후회된 적이 없습니다. 일단 이번에 컴퓨터 업글했는데 대기업제품이 업글이 잘 안되는 걸 생각해서 미리 확장성이 큰 걸로 샀죠. 저번에 부모님께 드린 일체형피씨가 문제가 생겼는데 기사님이 정말 만족스러울 만큼 성심성의껏 고쳐주시더군요. 전 자기가 문제 찾고 고칠실력 내지 - 주변에 절친이 고쳐줄거 아니면 대기업제품 돈 더 주고 사는게 손해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13/08/29 18:32
아는만큼 덜 당합니다. 가 맞는거고, 컴퓨터 분야만큼 AS에 있어서 전문가들이 넘쳐나는 분야가 아마 없을겁니다.. (.....)
제품가격선에서 공임받고 끝나는 AS가 가장 양심적인거라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그나마 그 제품가격이라는게 다나와 최저를 기준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공임을 붙여도 과연 이게 공임비용인가 싶을때가 가끔 생깁니다. 어느 업체인지는 몰라도 양심적인 장사 안하면 결국 얼마 안가 무너질겁니다. 컴퓨터만큼 잘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함부로 장난했다가는 그 동네에서 장사 못할 상황 나오죠.... 만약 CPU에 손상이 갔다면 불편하셔서 인텔 AS쪽에 연락하시면 아마 AS방법에 대해 알려줄텐데 여유가 되시면 직접 방문체크, 아니면 택배로 맡기고 기다리면 해결될 일입니다. AS 보증기간이 끝나지 않은 이상 왠만하면 큰 비용 부담없이 해결 가능하구요.. 업체가 어느정도 장난을 친것 같은데 같은 제품으로 교체했다는거로 보니, 아마 벌크나 중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13/08/29 19:14
컴퓨터 부품은 소모품이라 생각하시는 게 편하실 듯 합니다. 신품을 구매하셨다면 1~2년간 무상 as가 되고, 2년 정도면 컴퓨터 업글시기이니...수리점 들고가봤자 자체결함을 수리 할 수 있는 수리점은 거의 없습니다.
13/08/29 22:14
자가 진단 후 문제 된 부품만 떼서 제조사 as 맡기는 게 최고죠. 자가 진단이 힘들다면 주변에 능력되는 친구에게 밥 한 끼 사주면서 부탁하면 되고요.
뭐.. 저 같은 경우는 밥 한 끼 아니어도 그냥 해줍니다만.
13/08/29 23:13
10단 콤보, 모르면 맞아야죠! 가 생각나네요.
저도 모르면 맞기 싫어서 열심히 배웠네요.. 특기번호 1713..흔한 전산병이었습니다. 하지만 보직은 사단 홈피병...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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