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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25 09:00:43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앞으로 다가올 어두운 한국경제...


앞으로 다가올 어두운 한국경제...

해리덴트는 일본,스페인 경제 위기를 예측한 경제예측 전문가인데요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앞으로 50% 정도 떨어질 수도 있고

증시는 앞으로 2~3년 내에 폭락해 코스피지수가 1000포인트 아래로 내려갈 것이다 라고 말했는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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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ide
13/02/25 09:03
수정 아이콘
일본은 어떤 의미에서는 한국 경제의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할 수 있죠.

민정 - 민자 - 신한국 - 한나라 - 새누리 계열 정당들이 언급하는 "잃어버린 10년" 이
한국의 일반 서민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봅니다. ( 물론 경제적인 의미로 )

그렇기 때문에 이번 박근혜 정부 5년의 제일 선결 과제는 "경제 민주화"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국민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하나 있는데,

"국가는 내 돈을 어떻게 쓰는가" Public Economics That You Should Know
( 김태일 - 좋은 예산 센터 소장 / 2013.02.01 / 웅진 지식 하우스 )

라는 책입니다.

http://www.yes24.com/24/Goods/8371532?Acode=101 ( 인터넷 서점 Yes 24 책 설명 )

이 책만 제대로 읽어도 정부가 세금 예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는지,
또 경제 민주화가 왜 화두가 되었는지를 여러 사례로 들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
굳이 경제학과 전공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일반 국민들도 무리 없이 읽을 수가 있어서 추천합니다.
Grateful Days~
13/02/25 09:10
수정 아이콘
아.. "시사기획 창"의 "쿠오바디스 한국경제"편 이군요.

스페인과 똑같이 가진 않겠지만.. (우리나라는 제조업 기반이라)

어느정도 일본과 스페인을 따라갈듯.
나이렁
13/02/25 09:18
수정 아이콘
정말로 보릿고개 와서 새마을 운동 다시 시작하나요??(저희 아버지 항상하시는 말씀) 흐흐 버티고 버텨야죠
13/02/25 12:14
수정 아이콘
하비 덴트?
몽키.D.루피
13/02/25 12:19
수정 아이콘
현실은 환율개입
깃털티라노
13/02/25 12:36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하나로 또 끝낼겁니다.
이번정권 내내 이명박 정권에 대한 디스는 별로 안할겁니다.
이명박에 대해서도 그실정을 부각시키지 않을거고요
오히려 우호적으로 표현하고 현정권 지지자들도 그렇게 한목소리를
낼겁니다.
일단 그렇게 이명박 정권의 환율을 정권말 비난했슴에도
박근혜정권의 환율개입에 대해선 바로 찬동모드죠 그러다 보니
이명박 정권의 정책을 다시 우호로 실드치는 사태까지 일더군요
답은 다시 노무현으로 돌아가는 것 외에는 없을겁니다.
가장 첨예한 등록금 문제도 이렇게 나올겁니다.
노무현때 다올렸고 이명박때는 동결 인하했다 식으로
현실은 어떤대학은 1400원 인하했죠...그걸 인하했다고 여지없이 실드치는데
순간 멍해져서 할말이 없더군요
절름발이이리
13/02/25 14:13
수정 아이콘
참여정부 때가 실용정부보다 훨씬 많은 등록금 상승이 있었던 건 사실인데요. 물가상승을 감안하면 인상 안되는 것 자체가 인하입니다.
13/02/25 15:43
수정 아이콘
등록금의 경우 노무현 정권 때 대부분 오르고 MB 정권에서 최대한 인상을 막았던 건 사실인데요. 정신이 멍해지는군요.
제가 그 사이에 어디 다른 나라 갔다온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13/02/25 13:02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박근혜가 잘했으면 좋겠는데 너무나도 무식한데다가 당선 후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오만과 국민무시 독선뿐.
실패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보이고 필연적으로 없는 사람은 더 힘들어지고 범죄율은 치솟겠네요.
바라는 바는, 어차피 복지확충 쪽으로 안가기로 했으니까 대신 치안이라도 확실하게 해줬으면 합니다. 제발 공권력 엄한 데 쓰지 말구요.
미메시스
13/02/25 13:56
수정 아이콘
일본의 부동산시장 붕괴는 인구정점이 주 원인이 아닐텐데요
(물론 영향은 있겠지만)
지구사랑
13/02/25 15:4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하나의 틀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는데, 조금 오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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