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다시는 분은 이제부터 예능  PD 입니다.
당신은 이제부터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의 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재미도 좋고 독창성도 좋지만 투입되는 선수들의 궁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상의 프로그램을 설정해서 그냥 재미지게 드래프트 놀이 한번 해보아요~

1차 지명(5~8위 지명시 2차지명 2명가능)
1.유재석 : 예능의 신.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다.
2.강호동 : 대한민국 예능의 2탑. 시청률을 원한다면 유재석보나 나은 선택일수 있다.
3.이경규 : 대한민국 예능의 역사. 프로그램에 불어넣는 노련함과 쉴새없는 긴장감.
4.신동엽 : 유강시대 이전의 최고의 MC. 19금을 붙이고 새시대를 열어보자.
5.이휘재 : 노련함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안정감. 말아먹을 일은 없다.
6.이영자 : 역대 여성MC 원탑. 순수 능력은 유재석, 강호동에게 꿀릴게 없다.
7.김용만 : 이러니저러니해도 1픽. 스튜디오 녹화의 강자.
8.김승우 : 배우가 1픽? 머라해도 현재 KBS 대표MC.
(특별지명)송해 : 혼자서 만사 OK. 다음픽부터 지명 불가.


2차 지명(지명포기시 3차지명 2명 가능)
김구라 : 능력만으로 보면 1픽 상위권. 지난 과거가 발목을 잡는다.
이승기 : 잘난녀석이 열심히까지...영향력은 1픽 상위권.
박명수 : 2차지명의 최대치. 1픽은 무리지만 궁합만 잘맞으면 엄청난 폭발력.
이수근 : 톱이 되기엔 아직 부족한것 같지만 확실히 힘이 있다. 잘한다.
탁재훈 : 게으른 천재. 센스만은 1라운더 이상. 성실함이 관건.
노홍철 : 아직 터지지 않은 보물. 하지만 지금 상태만으로도 훌륭하다.
남희석 : 한때 톱까지 갔던 실력파. 기복있는 이미지이지만 사실 지금도 꾸준하다.
김병만 : 서바이벌류의 차별화된 예능을 원한다면 유일한 대안.


3차 지명(지명포기시 4차지명 3명 가능)
김국진 : 늙은 황제. 그래도 아직 힘이 남아있다.
정형돈 : 차근차근 톱을 향해 가고 있다. 아직 부족함도 많지만 유재석의 수제자.
박미선 : 프로그램에 여유로움을 줄 엄마가 필요하다면 무조건 뽑자.
컬투 : 라디오에서 다져진 탄탄한 능력. 프로그램 성향만 맞으면 2픽이상 능력 발휘.
윤종신 : 1,2차 픽에서 망쳤다면 에이스 놀이도 가능한 예능센스 쩌는 싱어송라이터.
김제동 : 한때 유강과 탑3를 이루던 사람의 몰락. 약발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김제동.
정준하 : 찰지게 맞아주고 찰지게 받쳐준다. 나름 능력은 있지만 대중의 비호감도 문제.
송은이 : 감히 여자 유재석이라 불러주고 싶다. 티는 안나지만 확실히 실력파.


4차 지명(2명 지명 가능)
이효리 : 안나와서 그렇지 지금도 나오면 빵빵 터진다. 능력은 최소 2픽이상.
김태원 : 확실히 대중에게 소모된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그만의 매력이 있다.
차태현 : 개인적으로 2픽까지 올리고 싶다.
김신영 : 정말 타고났고 노력한다. 나중에 반드시 최상위권에 갈것임.
이광수 : 노홍철과 같은 최상급 포텐이 보인다. 안터져도 지금도 충분히 웃기다.
김종국 : 평가절하된 느낌이다. 의외로 센스좋고 이제는 노련하기도 하다.
하하 : 분위기 띄우기엔 참 좋다. 독자적으로 움직이기엔 아직 좀 부족하다.
김종민 : 뭔 생각인지 알수가 없다. 그게 매력.
유세윤 : 타고난 개그맨. 하지만 버라이어티에 최적은 아니다.
김수로 : 실적은 있고, 센스도 있는데 과대평가된 유형.
한혜진 : 단 하나의 프로그램. 그리고 스타급 센스.


5차지명(무제한 지명가능)
은지원
개리
붐
신봉선
전현무
규현
김나영
지석진
성시경
이윤석
지상렬
김준호
정재형
김원희
이동욱
길
엄태웅
주원
윤형빈
주상욱
송지효
리키김

신고선수(명단외 아무나 지명가능)

**추가**
그냥 이름만 쓰니 좀 의미가 퇴색하는것 같아, 추가 제안 드립니다.

가상의 타이틀명 / 각 라운더별 이름 으로 해보아요~
예)
여성시대 / 1픽:이영자 2픽:포기 3픽:박미선,이효리 4픽:김신영,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