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donga.com/3/all/20121106/50667841/1

부천을 떠나 아직 자리를 못 잡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팬 몰이를 전 혀 하지 못하는 울산 현대가 전문가들이 보는 이적 ‘0순위’다. 글 로벌 기업 현대자동차가 모기업인 전북 현대를 서울로 보내야 한 다는 의견도 있다.

FC 서울도 안양에서 연고를 옮겨 축구 붐을 선도하고 있다. 기존 팀의 서울 입성, 이젠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때다.




서울에 구단이 하나밖에 없는 게 문제라는건 모든 축구팬이 공감하는거고 더 많은 구단이
들어서야 한다는것도 맞는 말이지만

그 방법으로 기존 팀을 옮겨야 한다니
fc서울이 서울로 팀을 옮기고서 얼마나 많은 욕을 먹었는지 잊었나봅니다.

연고지라는건 모든 구단의 기본이 되는거고 쉽게 옮기고 말고 할 사항이 아닌데 이렇게 쉽게 연고지 이전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황당하네요

아직도 많은 스포츠기자나 축구관계자가 연고지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걱정되기도 하네요.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는 연고지이전을 너무 쉽개 생각하는데 fc서울이나 제주유나이티드가 어떤 욕을 먹었는지 혹은 현대 유니콘스가 어떤 욕을 먹었는지 시간이지나서 모두 다 잊혀진걸까요.

아침에 신문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From m.ool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