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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07 18:05:33
Name 노르웨이의 숲
Subject [일반] 수능이 하루 남았네요.
수능이 어느덧 하루 남았습니다.
작년 이맘때까지만 해도
'저런 걸 나도 겪게 될 날이 오긴 올까...?'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내일이 되었습니다.
올해 고3이 되면서 여러 가지를 경험해봤습니다.
작년까지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입시에 대해 알아보게 되고
여러 대학교를 알아보게 되고
결정한 대학교들에 수시원서를 접수하게 되고
그리고 떨어지고...
불과 몇 주 전의 일들도 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참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네요...
몇 년이 지나면 이 시험도, 그저 기억 속의 일부로 남는 한 경험이겠지요... 그게 많은 것을 결정하긴 할겁니다만.


저를 포함한 모든 수능 보시는 분들이 잘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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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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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루크레티아
12/11/07 18:23
수정 아이콘
올 해로 수능 본지 10년이 지나가네요...
pgr에서 나이 가지고 늙은 척 해봐야 전혀 소용은 없지만, 어쨌든 강산이 변하니 감회가 새롭군요. 지금은 긴장이 되고, 내일 문제가 궁금하고, 아무런 생각도 없이 멍한 기분일지도 모르지만, 정작 시험치고 어둑어둑한 하늘 보면서 나오면 마치 모의고사 하나 찐하게 풀고 나온 느낌입니다.

약간이나마 조언을 하자면, 하나 망쳤다고 절대로 멘붕하지 마시고 마음을 잘 추스르세요. 좋든 싫든 수능은 적어도 인생의 절반은 결정짓는 시험입니다. 당장 인생이 달린 시험에서 하나 망쳤다고 멘붕하기엔 남은 것들이 너무 크고 많죠. 언어 망쳐도 수리, 사과탐, 외국어에서 만회한다고 생각하시고, 나머지도 마찬가지로 생각하세요. 어디든 길은 있습니다.

다들 수능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사티레브
12/11/07 18:25
수정 아이콘
적어도 여태 사시면서 인생을 가장크게바꿀 하루가 될테니
맘다잡으시고 힘내시고 댓글들은 수능치고 보시길
싸구려신사
12/11/07 18:26
수정 아이콘
너무 압박받으시지 마시고 약간의 긴장과 함께 편안하게 잘치세요...
jjohny=Kuma
12/11/07 18:31
수정 아이콘
수능이란 거, 한국인으로서 일생에 한 번 쯤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경험이지만
한 번으로 충분한 경험입니다. 두 번 할 필요 없도록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S2]
12/11/07 18:36
수정 아이콘
조언합니다. 저의 7년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크크... (개인차가 있으니 그냥 가볍게 보세요.)
1. 긴장된다고 괜히 특별한거 챙겨먹을려고 하지말고 그냥 평소에 먹던거 먹으세요. (개인적으로 초콜릿 같은 건 괜찮아요.)
2. 가방에 물 챙겨가세요. (시험 보기전에 물 마시면 두뇌 회전이 잘 된다는 기사를 본 것 같아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크크)
3. 수능 전날엔 공부보다 컨디션 관리가 우선입니다. 떨려서 바로 잠 안오니깐 밤9시에는 누워있으세요. 10시쯤 잠들거에요. 다음 날 5시~5시 30분에는 일어나세요. 시험 장소에는 7시 30분정도에 도착하면 일어난지 2시간이 되서 비몽사몽함도 사라지고 남은 시간은 자리에 착석하여 1교시 시험을 위한 멘탈관리를 하세요.
4. 시험장에 가기 전에 꼭 집에서 모닝X 하시고 모닝X이 안되면 수능 전날 저녁에 해결하세요.
5. 수험표 뒤에 답 꼭 적으시구요. (언어나 외국어 영역은 시간이 부족하니 힘들수는 있어도 나머지 영역은 필수로!)
6. 꼭 챙겨가거나 알아두어야 할 것들은 시험 전 날 준비해두세요.

마지막으로, 시험 끝나면 되게 홀가분하기도 하면서도 허무함이 밀려올겁니다. 이 하루를 위해 내가 여지껏 달려온건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죠. 근데 그런 생각은 잠깐이고 집에 오는 길이 어찌나 초조하던지... 빨리 답안 채점하고 싶었던 마음 뿐이였어요. 집에 와서 답안 채점하고 나서야 긴장이 풀리고 그랬습니다. 7년 후가 지난 지금은 하나의 작은 추억이 되버렸네요. 시험 끝나면 결과가 어떻든간에 당분간은 마음껏 문화생활도 즐기고 이것저것 해보면서 즐기세요. 제가 수능 봤을 땐, 수험표 있으면 영화 할인되고 운전면허 할인되고 그런 이벤트 있었는데 요즘도 있겠죠? 그런거 맘껏 이용하시고, 어쨌든 내일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파이팅!
Darwin4078
12/11/07 18:42
수정 아이콘
94년도입학 수능 1세대입니다. 전무했고 후무할 대학입학시험을 2번 본 세대죠.

그땐 수능에 대해 교육부도 모르고, EBS도 모르고, 학원도 모르고, 선생님도 모르고, 학생도 모르고...
7월 1차 수능을 보고 이후 학사일정은 개판이 되었죠.
수능을 봤는데 누가 공부를 하겠어요. 심지어 2차 수능은 1차보다 어려워서 공부한 학생들은 폭망.

그건 그렇고.. 내년에 94년생이 수능을 본다지요? 하아..ㅠㅠ
늘푸른솔솔솔솔
12/11/07 18:50
수정 아이콘
어후.. 96년 이맘때가 기억나네요.

언어영역 문제지 받아보고 황당
수리1 받아보고 당황
수리2 받아보고 분노
집에 와서 가채점 후 좌절
다음 날 학교 가선 집단 좌절
며칠 후 사태파악 된 후엔 좀 나아지긴 했었지만...
jjohny=Kuma
12/11/07 18:53
수정 아이콘
아. 내일은 지난 3년간 단 한 번도 가져서는 안되었던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 날입니다.

쉽게 느껴진다 : 땡잡았다 크크크
어렵게 느껴진다 : 남들도 다 어려울 것이다. [S2]
OnlyJustForYou
12/11/07 19:00
수정 아이콘
화이팅.
내일 이시간에 웃으면서 피지알에서 다시 뵙죠 ^^
부스터온
12/11/07 19:01
수정 아이콘
수능 본지 7년이 지났네요.
크게 목표로 한 대학이 없어서 다른 그 누구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수능을 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 본 뒤의 허무함은 견딜수가 없더군요.
수능본날 집에와서 고등학교 내내 한번도 보지않았던 ebs인터넷 강의를 밤새 봤습니다. 크크...
누구보다 공부압박없이 고3을 보내서 참 행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왜 나는 다른이들처럼 치열하지못했나싶은 미련이 들더라구요.
7년이 지난 지금도 마찬가지라서 더 문제지만 ㅠ

글쓴분이 내일 어떤 성적표를 받게될진 모르겠지만, 수능성적의 고하와 관계없이
내일을 위해 준비한 시간과 노력만큼은 나중에 큰 자산이 될것이 확실합니다.
노력한만큼 성적 나오셨으면 좋겠고, 그 이하더라도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수능 잘 보세요 ^^
12/11/07 19:01
수정 아이콘
수능은 무조건 어렵다! 라는 마인드로 임하세요. 학생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언어 못하는 학생의 경우(제가 그랬네요) 제작년 언어가 너무나도 어려워서.. 그 뒤로 쭉 멘붕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작년 수능도 봤었네요.
어려워도 나만 어려운거 아니다. 집중하자. 이런 마인드로 푸세요.
그리고 집에 와서 채점하기 전까지는 수능 끝난거 아닙니다. 수능 대박 나세요.
라디오머리
12/11/07 19:06
수정 아이콘
저도 뭐 두 번의 수능을 본 입장에서 약간의 조언을 해드리자면
1. 청심환 같은 신경 안정제는 가능한 복용하지 마세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특히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면 드시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2. 가능한 일찍가세요. 의자라든지 책상이라든지 이상이 없는지 점검 할 필요도 있고, 시험장 분위기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어요.
3. 뚜껑을 열어 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언어랑 수학이랑 망했다는 생각에 외국어시간과 사탐 시간을 우울하게 보냈답니다. 그런데 결국 대학은 언어랑 수학 덕분에 붙게 되었답니다. 가채점 할 때까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조금 시험 치루시고 느낌이 안 좋으시더라도 멘탈 케어 잘 하시기 바랍니다.
4. 생각보다 많이 시험장에서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첫 수능 때도 그렇고, 두번째 수능 때도 그렇고 OMR 마킹을 종이 울린 뒤 까지 놓지 못해 부정처리 혹은 마킹을 다하지 못한 상태에서 답안지를 내는 일들을 목격 하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으셔도 시험 종이 울리기 5분 전, 10분 전에 일단 마킹부터 해놓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직 풀지 못한 문제를 푸시거나, 검토하시는게 좋습니다.
5. 100분이나 되는 긴 호흡이 필요한 수리 영역 시간에 중간에 한 번 정도 일부러 화장실 갔다 오시는 것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6. 오늘 더 이상의 pgr은 하시면 안 됩니다. 잠자리는 일찍 드시는게 좋아요.

수능에서 좋은 결과 꼭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AttackDDang
12/11/07 19:44
수정 아이콘
피지알 수험생 여러분의 펜 가는곳에 정답이 있길 바랍니다!
sprezzatura
12/11/07 19:54
수정 아이콘
수능은 일단 쫄면 안됩니다. 어렵다 싶으면 "다른 놈들도 말렸을 것이다" 대범해지세요. 일단 시간싸움입니다.

덧붙여, 도시락은 맛있는 걸로 풍족히 싸가세요. 저는 "점심은 밖에 있는 식당가서 먹어야지"라는 어처구니없는
마인드로 도시락 안싸갔다가 수능날 점심 굶었습니다. (남들 밥먹을 때 화장실에서 줄담배를..)
사탐과탐 풀 때 배가 꼬르륵 거리는데 울고 싶더군요.. 분노의 수능이었습니다.
DarkSide
12/11/07 20:02
수정 아이콘
수능 .... 2006년 11월에 현역으로 딱 1번 보고 대학교에 입학한지라 ;;

제 기억 상 07년 수능은 비교적 평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언어, 수리, 과탐 물리1, 과탐 화학1 은 생각보다 풀만했고,

오히려 3교시 외국어 영역, 물리2, 화학2 에서 시간이 모자라서 고생했던 기억이 ....



요즘은 기억도 가물가물해졌는데 ...

지금은 대학원 석사 과정 준비 중이고 벌써 5,6년 전 일이라서 ;;



수능 때는 저는 일부러 외투만 입고 옷 안쪽은 가벼운 티셔츠로 착용하고 가서 봤습니다 ...


정작 수능 시험 1교시 칠 때부터는 바깥 날씨와는 다르게 시험장 교실 안이 히터 때문인지 되게 덥더군요 ....


그래서 시험장 교실 내부에서는 외투 벗고 반팔 티셔츠 딸랑 1개 입고 봤습니다 ....



뭐 결과적으로는 수시 2차 필수 조건인 수능 최저 등급제 ( 2등급 2개 - 물리1, 화학1 ) 통과해서

인서울 국공립대 컴퓨터 공학과에 입학하게 되서 본전은 쳤다고 생각합니다 ....



웬만하면 수능 당일날 점심 도시락은 자극적이거나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시고, ( 수능 당일은 급식을 안 하더군요 )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두부나 계란 또는 등푸른생선 위주의 식사를 추천합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점심 먹고 수능 치고 나서

저녁에는 아버지랑 같이 삼겹살집 가서 고기 아주 신나게 먹었던 기억이 .... ( 쿨럭 )
백색왜성
12/11/07 20:09
수정 아이콘
저도 수험생입니다....
전 재수생인데..
재수 생활 정말 할 가치가 있긴 한데, 안하면 더좋아요...
정신적으로 성숙해지지만, 이건 다른 일을 겪으며 성숙하면 되는거고...
재수는 없다는 마인드로 내일 하루에 모든 걸 쏟아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내일 원점수 100 100 100 50 50 50 찍어서 인서울의대 가보렵니다!!
출발자
12/11/07 20:30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소리를 하자면 아직 피지알에 10대분들이 있는 게 놀라워요!!
최근 몇 년간 신규 유입 회원 숫자가 급감한 걸로 아는데, 10대 회원이 아직 있다는 데에서 피지알은 아직도 젊고 싱싱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다시 수능에 관한 썰로 돌아오면, 저는 유일무이했던 등급제 수능(07년 11월 시행)을 치렀던 08학번입니다.
백분율과 표점이 성적표에 나오지 않아서 피해를 봤던 수험생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좀 이득을 봤죠. 흔히 말하는 명문대는 아니지만 스스로 만족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험을 치를 때는 긴장을 얼마나 적절히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음식 관리 특히 유의하시고, 수능 한파는 이미 옛말이기는 하지만 적당한 외투 꼭 챙겨가세요. 또 외국어영역 절반 정도가 지날 무렵부터는 어느정도 체력전입니다. 집중력 잃지 마시고 끝까지 열심히 문제 푸세요.

그리고 수능이 끝나더라도 원서영역이 기다리고 있으니 잘 준비하셔서 성공적인, 후회없는 입시가 되길 바라요.
화이팅!
위원장
12/11/07 20:50
수정 아이콘
수능본지 벌써 10년 되었네요.
수학 하나 틀린 사실 알고 멘붕했다가 겨우 회복하고 시험쳤던 기억이 나네요.
시험이 어려우면 모두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멘붕당하지 말고
평소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수험생들 모두 시험 잘 치르시길 기원합니다.
아무개00
12/11/07 20:57
수정 아이콘
찍는것마다 정답이 쏙쏙 걸리길 기도할께요
12/11/07 21:53
수정 아이콘
PGR 고3분들 모두 수능 잘보세요.
12/11/07 21:58
수정 아이콘
벌써 수능 친지 일년이 됐다는게 참 믿기지가 않네요 크크크크. 그땐 정말 제발 빨리 끝나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었는데 말이죠.
전 한번에 끝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평소처럼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될거에요.
재수하는 친구들도 좀 있는데 다들 잘 쳤으면 좋겠네요. 최고의 결과 얻길 바랍니다.
할때는 정말 짜증나도 막상 끝나고 나면 또 좋은 추억으로 남는게 고등학교 수험 생활이더라구요 크크크...
상실의시대
12/11/07 22:05
수정 아이콘
잘 보시길 바랍니다.
12/11/07 22:54
수정 아이콘
제 경험상으로는 보기전에는 떨리지만 막상 수능보면 오히려 더 집중이 잘될수가 있더라고요~ 물론 적당히 긴장을 조절하는게 필요하겠지만요

당일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레지엔
12/11/07 23:03
수정 아이콘
전날에 여기 접속하시면 안됩니다.
Smirnoff
12/11/07 23:09
수정 아이콘
재수생 출신 대학생입니다. 글쓴분께서는 과거의 저처럼 아픔을 겪지 않고 한번만에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능날이 되니 저 수능볼때도 기억나네요 크크 슬슬 가물가물해지지만..

첫 수능때는 등급제크리를 먹고 멘붕....짜증나고 깝깝해서 눈물한방울 안났던 기억이 나네요. 두번째 수능때는 전날 소년소녀 가요백서 보면서 햄촤님 저 수능좀 잘보게 해주세요 하고 훗날 수능성적표 들고 카라 싸인회 가서 싸인받았던 기억도 납니다 크크 훗날 햄촤가 같은 방송에서 그얘기 하는 거 보고 깜놀했었어요
12/11/08 00:39
수정 아이콘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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