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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23 16:48:23
Name New)Type
Subject [일반]  아이언맨 3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어벤저스 하나를 위해 다른 영화의 완성도를 희생하면서까지 기획한 마블의 영화들.
특히, 아이언맨 2의 완성도가 그 피해를 많이 봤던 작품이죠

그러나, 결국 어벤저스로 대 성공을 이뤄낸 마블 스튜디오의 차기작
아이언맨 3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어벤져스 3을 위해서 차곡차곡 스토리를 쌓아나갈 듯 하지만,
왠만하면 개별의 스토리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캐릭터 성을 쌓아나가는 방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아이언맨 3에서는
익스트리미스라고 하는 설정이 주요하게 쓰이게 됩니다.



일종의 나노 테크놀러지를 이용해서,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생각만으로도 컴퓨터나 기기에 접속 할 수 있고,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장비, 슈트를 제어하고 입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언맨 최고의 숙적인 만다린이 등장합니다.
아이언맨 1 각본이 완성되기 전에 하정우씨가 이 만다린 역할 오디션을 본 적이 있었죠.



만다린은, 양 손에 반지를 가득 끼우고 마법을 통해서 힘을 발휘하는 악당입니다.
과학기술의 끝인 아이언 맨과 마법사 형 캐릭터인 만다린은 그야말로 과학과 마법의 대결이죠.
벤 킹슬리가 만다린 역할을 맡았는데요,
원래 만다린은 마법형 캐릭터에 가까운데 어떻게 지금 세계관에 반영할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진짜 토니스타크 본인이네요.
그냥 간지가 흘러 넘칩니다. 40대 중반 아저씨가 정말 너무너무 멋있네요 ㅠㅠb






티저 포스터인데, 개봉이 2013년 5월 3일이니 아직도 거의 반년 이상은 기다려야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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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DDiVe
12/10/23 16:52
수정 아이콘
얼른 개봉!!!
에이핑크
12/10/23 16:53
수정 아이콘
이번 아이언맨3는 어벤져스2를 위한 영화가 아닌

정말 아이언맨 개인의 스토리로 만들어진다고 해서 정말 기대중입니다!!

어차피 어벤져스2 떡밥은 나올테지만 그래도 익스트리미스 원작에 충실하고

약간 어두운 아이언맨을 보여준다고 하네요!!(다크나이트처럼 완전 다크하진 않겠지만....)

거기에 최고의 숙적 만다린이 나오니!!! 2013년 최고의 기대작중 하나입니다!!!

ps. 예고편만 봐도 후덜덜하네요... 응답하라 2013!!!!! 기다리는데 현기증이 나요....
난멸치가싫다
12/10/23 16:53
수정 아이콘
이젠 어벤저스 자체의 타이틀의 가치가 아이언맨과 동등하거나 상회하게 되었으니 아이언맨이 어벤저스를 떠받쳐줄 이유는 별로 없지 않을까...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쯤에 페트리어트 도색의 아이언맨 슈트가 나온 것 같은데 잘못 본 것이겠죠?
New)Type
12/10/23 16:57
수정 아이콘
제대로 보신게 맞습니다.
원래 코믹스에서는 피터 파커의 숙적인 노만 오스본이 아이언 패트리어트 슈트를 입는데
여기에서는 아이언 맨의 친구인 제임스 로드 중령이 입는걸로 나옵니다.
(슈트 오른쪽 어깨에 이름이 써 있어요)

워머신에 색칠한 듯?
니가팽귄
12/10/23 16:54
수정 아이콘
으아니 티저가 벌써!!! 티저를 보니 이건 안볼수가 없네요..
아이언맨은 그냥 슈트입는 장면만 봐도 본전을 뽑은 느낌이라서....크크
완전 기대합니다. 근데 너무 많이 남았네요..
12/10/23 16:54
수정 아이콘
아이언맨은 좀 뽕끼나는게 제맛인데
3는 되게 엄숙해보이네요..

그래도 기대합니다!
12/10/23 17:07
수정 아이콘
1편은 너무 재미있게 봤다가 2편은 실망했는데...3편은 어찌될런지...
이래도 아마 예매하고 보겠죠...크크
김티모
12/10/23 17:09
수정 아이콘
영화판 세계는 얼티밋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상당히 많이 가져오니까 노만 오스본은 아직 차례가 한참 멀었지요.
설탕가루인형
12/10/23 17:25
수정 아이콘
우왕 재미있겠다!
복제자
12/10/23 18:02
수정 아이콘
언제나 생각하지만... 천조국의 영화는 영상만 봐도 너무 알흠답네요.
스즈키 아이리
12/10/23 18:15
수정 아이콘
페퍼 여사가 죽는건가!
유재석
12/10/23 18:51
수정 아이콘
5월은 너무 멀어요!!!

3번째 작품인 아이언맨3니까..
13년3월3일에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ㅠㅠ
호야랑일등이
12/10/23 19:25
수정 아이콘
전에는 셜록홈즈의 느낌도 많이 났었는데 이젠 정말 토니 스타크만 기억에 남네요. 조니뎁의 잭 스패로우처럼 너무 따라다닐까 걱정도 되기도 하고..
이전작들은 좀 가볍고 재기발랄한 느낌이었는데 티저만 봐서는 다크나이트처럼 꽤 어두운 분위기네요. bgm의 영향인건지.. 아무튼 기대됩니다. +_+
리그오브레전드
12/10/23 20:52
수정 아이콘
아이언맨 3부터는 어벤져스 이후의 스토리라고 가정하는건가요? 아니면 아예 어벤저스와 관련없이 가나요?
12/10/23 21:06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후덜덜
마술사얀
12/10/23 21:57
수정 아이콘
마냥 유쾌하던 전작들에 비해, 많이 어두워지는것 같네요.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보는 느낌?
김치찌개
12/10/24 01:35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되네요~

재미있겠다 빨리 보고싶다는!
천진희
12/10/24 12:45
수정 아이콘
좀 더 유쾌한 영화였으면 했는데..ㅠ
물론 이것도 기대되긴 마찬가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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