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10/22 16:16:13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유럽에서 경제 가치가 가장 높은 역사적 구조물 Top7




유럽에서 경제 가치가 가장 높은 역사적 구조물 Top7..

이탈리아 몬차 브리안차 상공회의소가 유럽에 있는 주요 기념물, 유적을 현재의 화폐가치로

평가한 결과를 영국의 텔레그래프가 2012년 8월 22일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평가 기준★

①해당 구조물에 투입된 재료

②이미지

③브랜드 가치

④조형적 가치

⑤관광객들의 방문 빈도

⑥소득 창출 크기

⑦고용 창출 효과

7가지 평가기준이네요

BGM은 Taylor Swift - Speak Now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0/22 16:18
수정 아이콘
에펠탑은 처음 짓는다고 했을 때 흉물스런 철탑을 왜 파리 중앙에 세우냐고 프랑스 국민들이 반대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아카펠라
12/10/22 16:20
수정 아이콘
1, 2의 순서가 바뀌어야 되는게 아니냐고 말하면 2가 열릴까요...
12/10/22 16:23
수정 아이콘
두오모 성당보단 바티칸 성당이
프라도 미술관보단 루브르 박물관이 훨씬 경제적 가치가 높을 거 같은데 ㅡ.ㅡa
12/10/22 16:45
수정 아이콘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각도시 방문 관람객 전체의 소득창출 고용효과 등을 그 도시의 랜드마크에 집계한 듯 보입니다.
그래서 한 도시에 있는 둘 이상의 건축물이 모두 순위에 올라가지는 않는 것 같군요.
그리메
12/10/22 16:25
수정 아이콘
콜로세움 직집 들어가보면 이게 얼마나 큰지 그리고 이게 정말 유관장 시대에 지어진건지 의심 들 정도입니다.
(로마가 이걸 지을때 중국은 유관장 시대고 우리는 삼국이 정립되던 시기네요...)
가끔 오폐라 공연도 하더라구요.

김치찌깨님 복귀를 축하드려요.
PoeticWolf
12/10/22 16:47
수정 아이콘
어라라??? The 김치찌개님이신가요?? 흐흐 반갑네요
레빈슨
12/10/22 16:49
수정 아이콘
복귀작이시군요! 에르미타주 박물관도 꽤 상위권이라 생각하는데 없네요.
Siriuslee
12/10/22 16:57
수정 아이콘
로마에 콜로세움 밖에 없는 이유는..
사코 디 로마, 우리말로 바꾸면 로마 대 약탈(..) 때문이지요.

르네상스시절 중심지로 꼽히는게 로마입니다.(예술가들의 후원자중 가장 힘과 돈이 있던 후원자는 교황)
그래서 르네상스 시절 수많은 건축물들이 있었지요.(시스타니 소성당 등등)

하지만 사코 디 로마.. 단 6개월만에 르네상스풍 건축물들은 모두 소실되거나 파괴되었고, 로마 시민의 수도 1/3로 줄어듭니다.

결국 화려했던 르네상스는 이 사건으로 종결 되었고, 로마는 이후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들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 약탈을 벌인것은.. 합스부르크 최고의 먼치킨으로 불리는 신롬황제 카를5세..
당시 로마시민들은 같은 카톨릭군대인 제국군이 이런 일을 벌일거라고 예상도 하지 못했는데,
당시 동원했던 제국군의 란츠네흐트의 대다수는 루터파..(즉 신교, 교황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리고 지휘관이었던 샤를3세가 저격당하면서, 제국군을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후후하하하
12/10/22 17:12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경제 가치가 높은 역사적 구조물 7'으로 제목이 바뀌면 참 좋겠네요.
마음 같아선 다 빼고 '유럽의 역사적 구조물 7'이길 바랍니다만,
TOP이란 말과 가장 높은이란 말은 언제나 상대적이라서요.
그리고 어느 기관에서 언제 조사 되었는지를 맨 위에 표시하는게 좀 더 부담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은 평가 기관마다 또 다를 수 있거든요.

내용은 잘 봤습니다. 후후
공안9과
12/10/22 18:04
수정 아이콘
한국 관광객들 잘 안가는 5,6,7위 포함해서 7개 모두 가봤다는게 자랑스럽네요.^^
게다가 밀라노 두오모와 에펠탑 꼭대기 올라가 본 한국사람은 좀처럼 없을 것 같습니다. 크크
swordfish
12/10/22 18:18
수정 아이콘
성 가족 성당 보면 무슨 중세 성당 짓는거 같아요. 물론 사정이 있긴 하지만 현재 건축 기술로도 백년이 넘는 공사 시간이라니요.
중세 때 딱 그랬죠. 헌금 받아서 조금 씩 짓는 방식으로 백오십년 정도 짓었으니 말이죠.
12/10/22 20:06
수정 아이콘
1위가 예상 밖이네요
12/10/22 20:52
수정 아이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갔다가 강제로 기부하고 왔지요... 25센트 크크

저기 성당 벽 귀퉁이 돌맹이 하나 정도는 저의 돈으로 지어졌겠지요? 크크
Siriuslee
12/10/22 21:09
수정 아이콘
자게지만 배패하자면, 파밀리아 성당은 철근콘트리트로 건설중입니다.
초기에는 석조로 시작했지만 건물완성보다 채석장이 먼저 망(?)해서.. 이후로는 철근콘트리트로 건설중 입니다.
12/10/22 21:41
수정 아이콘
찌개타임~~
12/10/22 21:57
수정 아이콘
밤 10시에 에펠탑에 줄 서있던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는 순위네요 -_-;;
Purple Haze
12/10/23 01:46
수정 아이콘
이런데는 언제다 가볼수 있을려나..
아스트랄
12/10/23 09:21
수정 아이콘
어쩌다 보니 여기 있는 곳 다 가봤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멋진 건물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였고 정말 돈 아까운 건 스톤헨지 였습니다.
스톤헨지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덜렁 저 돌 하나만 있는데 들어갈 수 없게 밧줄로 쳐져 있어서 안에선 보지도 못합니다.
근데 입장권만 몇만원이에요..-_-
비소:D
12/10/23 22:18
수정 아이콘
사그라다 파밀리아 진짜 실제로 보면 압도당할듯 진짜 궁금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861 [일반] 아이언맨 3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25] New)Type5936 12/10/23 5936 0
39860 [일반] [해축] 웨인루니의 성장은 멈춘걸까? [38] 너에게힐링을6484 12/10/23 6484 0
39857 [일반] 경향신문 대선 쟁점인터뷰 (1) 경제민주화 : 김종인, 이정우, 장하성 [4] 타테시4262 12/10/23 4262 0
39856 [일반] 맹목적 애국 대신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하다 [54] MelOng3729 12/10/23 3729 0
39854 [일반] 돼지국밥, 자이언츠 [24] 눈시BBbr6567 12/10/23 6567 0
39853 [일반] 호족들의 나라 ⑤ 소패왕 출진(2) [7] 후추통4549 12/10/23 4549 0
39852 [일반] 운전면허... 누가 자격증으로도 쳐주지 않는다고 했나? [37] Pray4u5304 12/10/23 5304 0
39851 [일반] 웹툰추천합니다 (daum) [32] Tychus Findlay7040 12/10/23 7040 0
39849 [일반] [후기] Grand Mint Festival 2012, 다들 잘 다녀오셨나요? [12] ㅇㅇ/2722 12/10/23 2722 0
39847 [일반] 다크호스로 떠오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8] 이노리노2912 12/10/23 2912 0
39846 [일반] 주연의 티켓파워가 기대되는 영화. 그와 함께 추억을 즐겨요. [5] 곰주3754 12/10/23 3754 0
39845 [일반] (속보) 양승호 감독 자진사퇴 표명 [39] empier7377 12/10/23 7377 0
39844 [일반] 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19 [3] 김치찌개3436 12/10/23 3436 0
39843 [일반] 10.23일 생일이신분! [17] Tychus Findlay3373 12/10/23 3373 1
39842 [일반] 똥을 싸며 [18] 이명박5455 12/10/22 5455 11
39841 [일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테마를 지닌 호텔 스위트룸 Top10 [32] 김치찌개4568 12/10/22 4568 2
39840 [일반] 대형마트 월 2회 휴무 및 중소도시 출점자제 자율추진 [10] 타테시3031 12/10/22 3031 0
39839 [일반] 2012년, 10월 22일.. 자이언츠의 야구는 막을 내렸습니다. [65] 바카스4963 12/10/22 4963 1
39837 [일반] 김연경 선수 사건이 잘 해결된듯 싶네요(는 훼이크였네요) [36] Wicked7202 12/10/22 7202 0
39836 [일반] 2012 HOT6 GSL 시즌4 결승전 - 우승자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kimbilly2776 12/10/22 2776 0
39835 [일반] 유럽에서 경제 가치가 가장 높은 역사적 구조물 Top7 [21] 김치찌개5235 12/10/22 5235 3
39833 [일반] [야구]한,미,일 자이언츠의 동시 우승을 기대해 봅니다. [61] I.A.L4742 12/10/22 4742 0
39832 [일반] 네이버 릴레이 웹툰에서 일어났던 일 [106] 효연짱팬세우실23798 12/10/22 2379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