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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22 21:54:21
Name 바카스
Subject [일반] 2012년, 10월 22일.. 자이언츠의 야구는 막을 내렸습니다.
다 결과론이지만,
올 한 해 에이스인 유먼을 빨리 내린게 결국 화근이었네요.

유먼 선수 본인도 얼마나 화가 났으면 시즌 내내 단 한번도 보인적 없었던.. 글러브를 덕아웃에서 던져버리는 행동을 해버렸을까요.
이것 땜에 선수들 분위기가 흐트러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악재가 겹친다고 박준서 선수의 안일한 포구 동작 에러에 이은.. 이건 뭐 아마추어 야구단에서도 보기 힘든 포수의 송구 + 유격수의 베이스 커버 에러..

이 이후 자이언츠 선수단도 멘탈이 흔들렸는지 공격할 때는 준플과 플옵 때 상대 불펜을 괴롭혔던 그 악착같은 의지는 다 어디론가 다 사라지고 나사가 풀린듯 무기력한 플레이만 보이더군요.




그래도 잘 했습니다. 어떤 전문가들은 자이언츠는 올 한해 가을야구도 못 할거다라고 평가절하 하기도 했으니깐요.


올 한해 이대호 선수, 장원준 선수가 빠지면서 차포 떼고 한거나 마찬가진데 흑원준 유먼의 득템과 다른 선수들이 이대호 선수의 공백을 완전히 채우지는 못 했지만 나름 작전 야구로 잘 채워줬으니깐요.



그래도 내년을 생각하면 참 밝은 요소는 많습니다.

1.
조정훈 선수와 박기혁 선수가 복귀합니다. 조정훈 선수는 포크볼 이후 자신의 주무기를 하나 더 늘리기 위해 투심을 연습한다고 어떤 기사에서 봤는데 꼭 제대로 장착해서 어깨에 무리를 덜었으면 합니다. 박기혁 선수는 문규현 선수의 성장으로 확고한 주전 보장은 무리겠지만 두 선수의 경쟁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FA인 김주찬 선수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잡아야겠죠! KBO 그 어떤 감독님들도 주저없이 테이블 세터의 역할을 신임할 수 있는 선수니깐요.

3.
유먼과 재계약을 잘 이끌어낸다면 내년도 흑원준 선수의 위풍당당함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
정대현 선수도 올해처럼 시즌 중간에 들어오는게 아니라 시즌초부터 함께 할테니 뒷문은 더욱 더 단단해지겠죠. 모든 호재가 다 터지는 if 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내년엔 양떼 야구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사도스키 선수는 언론에 의하면 롯데 의료진의 실수라고하니, 마지막까지 잘 해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3년 동안 한국과 팀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그 누구보다 자이언츠를 사랑한 선수니깐요.

6.
이건 사족입니다만, 내년의 손아섭 선수는 정말 무서울듯합니다. 이 선수가 무서운게 개명한 이후 해를 거듭할 수록 자신의 시즌 커리어 하이를 계속 갈아치워 왔습니다. 내년엔 0.350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최희 아나운서를 얻어야죠!





자이언츠 선수단 및 코치진을 비롯한 팬 여러분들, 올 한해 다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곧 다가올 아시아 시리즈를 잘 준비해서 그래도 20년만의 우승(?)의 한은 좀 풀어봅시다..ㅠ 그리고나서 내년 더욱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코시 직행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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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22 21:56
수정 아이콘
왜 롯데는 마지막에는 꼭 자멸로 무너질까요

선수들 욕할힘도없네요

내년에는 꼭 스스로의 한계를 깨주길

Ps: 꼴레발은 모다?ㅜㅜ [m]
12/10/22 21: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여기까지 올라와준것만도 굉장히 고마운 일이고 잘 해준거라고 저 스스로도 생각합니다만

이런 경기력을 포스트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줄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올해는 갈 것 같다는 꼴레발을 너무 많이 떨어서 그런지 지금 멘붕입니다.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ㅠㅠ

서글픈 밤입니다.
12/10/22 21:59
수정 아이콘
이로써~ 전무후무한 20년 간 우승못한 팀이 되었습니다.

8개 구단중에서 20년동안 우승을 못하다니.. 9개 구단이 되는 내년에는 뭐 말할필요도 없겠네요..

앞으로 프로야구가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이 대기록은 절대로 깨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년간 우승못한 팀은 존재 이유가 없다던 누구의 말이 생각나네요.
키스도사
12/10/22 21:59
수정 아이콘
[PO] 이만수-양승호 감독 신경전 "바꾸면 되잖아"‎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210220100146520013198&ServiceDate=20121022

유먼 빨리 내린것도 일종의 신경전 싸움이었습니다. 신경전, 기싸움에서 말리기 시작하면서 경기가 롯데에서 SK로 기운거 같습니다. 콤보로 들어간 강민호의 2사만루 2번이나 날려먹고, 박준서의 알까기, 내야 키스톤 + 강민호의 삽질이 더해졌죠.

지금 화도 나고 정신 없어서 선수단에게 수고했다고 말은 지금 못해줄꺼 같네요. 좀 차분해지면 그때 다시 인터넷을 해야겠습니다...ㅠㅜ

아 그리고 깜빡하고 안썻는데 SK와이번즈 팬들께 축하드린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 6년연속 KS진출 축하드립니다.
용호동갈매기
12/10/22 22:00
수정 아이콘
손이 떨립니다
참힘드네요 요 몇년간 괜히 기대만 했다가 실망한적이 많아서 플옵 2차전 때까지만 해도 부담없이 즐겨보는 정도였는데
3차전까지 승리하고 나서 또 괜히 설레발을 가졌다가... 올해도 아쉬움만 남네요..
올해는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기도 해서 나름 위안을 삼을수 있지만 충분히 이길거 같던 경기를 놓치니까 마음이 넘 아픕니다 ㅠ
ChojjAReacH
12/10/22 22:01
수정 아이콘
하필 마지막 경기가 된 오늘 경기의 경기력이 이모양이라 포시 내내 보여준 플레이가 한순간에 무너진듯하여 속이 쓰리네요.
스토브리그때 외부영입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용병이라도 거포 하나 물어와줬으면 합니다.. 엉엉..
12/10/22 22:01
수정 아이콘
롯팬은 아니지만; 전력누수 심했던걸 생각하면 올해 성적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유먼재계약하면 올해 폭망이던 사도스키 대신 용병이 플러스될테고..

업글된 불펜에 조정훈, 장원준이 차례로 돌아올테니 몇년간 투수력은 걱정없을것 같은데 타선은 노쇠화+미필들 때문에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매콤한맛
12/10/22 22:04
수정 아이콘
장원준-정대현으로 퉁치면 결국 롯데타선의 절반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이대호 없이 여기까지 온거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코시 못가서 아쉽긴 하지만 내년을 기약해야겠죠.
12/10/22 22:08
수정 아이콘
왜 가만히 있는 이글스를 ㅠㅠ 이글스팬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롯데님들~
12/10/22 22:09
수정 아이콘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SK팬분들 축하드립니다.
12/10/22 22:11
수정 아이콘
참 응원하기 힘든 팀이네요. 수고했다는말을 해주고 싶고 수고한것도 아는데 참 힘드네요... SK팬분들께는 축하드린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
12/10/22 22:12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 아쉽지만, 열심히 경기한 롯데 선수들 그들을 응원한 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승리한 SK분들도 선전 기원할게요~
OurFreedom
12/10/22 22:15
수정 아이콘
여러분, 우리에겐 아시아 시리즈가 있습니다. 아직 몇경기 더 볼 수 있....
ChojjAReacH
12/10/22 22:23
수정 아이콘
하...한경기요?! 아니 두경기..
위원장
12/10/22 22:16
수정 아이콘
손아섭 선수는 작년보단 못했죠.. 작년이 커리어 하이일겁니다.
어쩼든 수고하셨습니다. 5년간 롯데가 걸어온 길을 보면... 이제 내년엔 한국시리즈입니다.
레알로얄
12/10/22 22:16
수정 아이콘
왜 용덕한을 안썼을까요?
강민호 아쉽네요...
방과후티타임
12/10/22 22:24
수정 아이콘
박준서의 알까기를 보면
원래 정수비위치였으면 백핸드로 잡았어야 하는데, 2루주자때문에 2루쪽에 치우쳐서 수비를 하다보니 몸쪽으로 끌어들여서 포구를 하려고 했고, 근데 그게 생각보다 오른쪽으로 많이 가면서 실패했죠...

초반에 만루찬스 두번을 강민호가 삼진으로 잔루로 남기고, 이후 조인성 적시타로 턱밑까지 뒤쫓기면서 박준서, 문규현이 긴장때문에 제대로 집중을 못해 에러로 역전. 이후에는 그저 무기력한 경기였죠...
아마 오늘 강민호랑 박준서 두 선수는 자책때문에 잠을 못잘거 같네요
12/10/22 22:26
수정 아이콘
한편 일본의 자이언츠는 결국 역스윕에 성공했더군요.
미국의 자이언츠는 어떤 결과를 남길지 궁금해집니다~
뉸뉸제
12/10/22 22:29
수정 아이콘
휴...이건 보너스 게임이야..라고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본 경기인데
정말 아쉽네요...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가 봅니다.
전력차이도 많이 났을 뿐더러, 업셋 한번 한거에 만족 해야지 했지만.
몇년만에 코시냐!! 그랬었는데...애휴.
그래도 없는 전력에 양승호 감독님 포함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작년에도 그렇고 그 작년에도 그렇고 애이 롯데 이젠 경기 안봐 그러지만...
내년 3월 말이되면 또 다시 롯데를 찾고 있겠죠...으흣...
여튼 모든 롯데 선수 및 감독 코치진 수고 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주찬 선수 어디 가면 안되요....
눈시BBbr
12/10/22 22: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우리는 내년에 또 다시 롯데를 응원하고 있을 겁니다 ㅠㅠ
블루라벨
12/10/22 22:33
수정 아이콘
이젠 내년 내후년 먼 미래도 장담 못하겠군요. 이미 롯데는 한국의 시카고컵스화가 되어가고 있지요.
롯데의 단점을 여실히 한큐에 보여준 경기라고 봅니다.(에이스와 해결사의 부재, 수비의 부진 등)
sk팬들 축하드립니다. sk선수들도 수고했고요. 6년연속 ks는 역시나 부럽네요.
삼성과 sk 두 팀 선수 모두 큰 부상없이 코리안시리즈를 잘 마무리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No day but today
12/10/22 22:41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판단했을때, 전력 누수가 심했던 시즌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었습니다.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수고했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객관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생각한다면, 왜 하필 마지막 경기에 이따위 동네야구를 보여주는지.. 깊고 깊은 빡침을 느낍니다.

결론 : 돼지햄, 민지햄아 보고싶다.
방과후티타임
12/10/22 22:45
수정 아이콘
작성자님께서 희망적인 예측을 해주셨지만
조정훈은 군복무 전에 부상으로 시즌 중간부터 못나온 선수라서 돌아왔을때 전성기 기량을 찾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박기혁은 솔직히 음주운전 삼진인 선수인데......정신은 차렸는지 모르겠네요.....수비퀄리티는 확실한 선수입니다만....
그래도 정대현이 시즌 시작부터 시작한다는 점은 분명히 플러스요인입니다만.....
박근혜
12/10/22 22:57
수정 아이콘
삼팬인데 롯데랑 붙어보고싶어서 응원했는데 아쉽네요. 내년엔 꼭 코시에서 붙었으면 좋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m]
윤하자이언츠
12/10/22 23:05
수정 아이콘
비록 이렇게 끝났지만 올해의 경험이 2013년에 크게 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레몬커피
12/10/22 23:09
수정 아이콘
누렁쓰
12/10/22 23:12
수정 아이콘
올해보다 좋아질 여지가 많은 팀인 만큼 내년이 더 기대가 됩니다.
근데 손아섭의 당신은 최희 아나에서 이름 비슷한 다른 선수로 옮겼지 말입니다.
알테어
12/10/22 23:16
수정 아이콘
lg야. 너흰 언제 이런 고민 하게 해줄랴....
응? lg 야... 말좀해봐 lg 야....
12/10/22 23:18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는 김주찬이 삼성이랑 fa가계약되있다는 루머로도 난리네요

갑자기 이게왠 난리 [m]
뉸뉸제
12/10/22 23:21
수정 아이콘
헛...엠팍 난리네요...주찬선수 없으면 내년 외야 난리나는데..;;
12/10/22 23:30
수정 아이콘
박동희 기사 제목이 처음에는 사의표명이었는데 지금은 책임감을 느낀다로 바뀐것같은데요???ㅡㅡ [m]
김치만두
12/10/22 23:45
수정 아이콘
롯데입장에서 매우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는 채병용 올라왔을때 강민호 타석 상황이 역전 분위기를 제공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지 않은 안쪽 낮은 공을 스트라이크 계속 주면서 결국 삼진, 추가점을 못냈습니다. 심판 입장에서 롯데가 추가점 내면 경기가 루즈해질 염려로 그랬는지 몰라도 전타석도 그렇고 제구 안 되는 채병용에게 너무 후한 판정해준게 아닌지 의문입니다.

그래도 엘지팬으로서 조인성선수 대타 적시타는 뭉클했습니다. 엘지에서 힘든 포수자리 거의 전경기 출장하면서 칭찬은 커녕 SK로 옮기고 초반 야유를 받았었는데 그때 느낀 감정이 어땠을까 정말 미안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보란듯이 잘되시길 응원해야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2/10/23 01:15
수정 아이콘
작년과 올 해에 연속으로 플옵을 5전까지 모두 치루는 모습을 보면서 느낀 것이, 작년은 1년차 감독의 미숙함이 조금이나마 드러났다면 올 해는 선수들 스스로 너무 무너졌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두산과 악전고투를 치루면서 올라오느라, 게다가 이미 있던 잔부상들이 드러난 상태인지라 제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선수들의 멘붕이 너무 빨리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확실히 작년만은 못한 타격 덕분에 올 해 플옵은 타자 상대는 나름 마음을 놓고 본 것 같습니다. SK가 스스로 말아먹는 경기가 너무 많아서 울화가 터져서 그렇죠...
12/10/23 05:39
수정 아이콘
손아섭이 커리어 하이라는 데에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수비를 제외하면, 오히려 11시즌보다 성적이 훨씬 안좋습니다.

12시즌 0.314 5홈런 58타점 도루10개 ops.0.776 인데 비해 11시즌은 0.326 15홈런 85타점 도루 13개 ops0.892죠.

홈런 10개 + ops가 1할이 넘게 떨어졌어요.
파하하핫
12/10/23 08:18
수정 아이콘
손아섭은 확실히 11년도가 커리어 하이라고 할수 있죠..

보는내내 이대호 선수가 그리웠습니다...
이세상은말야
12/10/23 09:38
수정 아이콘
내년부터는 그냥 새로 화초키우는 마음으로 아기 공룡 응원하려고 합니다.
제랄드
12/10/23 10:55
수정 아이콘
두산팬입니다. 내년 가을에 또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고착화 된 4강 체계가 지겨운 감도 있고 뭔가 문제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건 제 알 바 아니고... 여튼 내년에도 잘 싸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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