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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5 23:41
경선을 통해 선출된 14명의 비례대표 후보 전원이 사퇴하고, 나머지 전략공천을 통한 비례대표 후보 6인 중 유시민 대표를 제외한 5인이 비례대표직을 승계받는다고 하더군요. (유시민 대표는 본인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
12/05/05 23:50
이건 뭐...
사태를 수습하고 책임지는 자세가 전혀 공당이라고 하기 힘들정도네요. 마이너에서 갑자기 메이져에 올라오니 정신이 없나? 안타깝지만 이번 총선에서 획득한 정치지분을 가질 자격도 없어보입니다. 그렇게 욕먹긴하지만 새누리 민통 양당이 보여주는 최소한의 책임도 없어보여서...
12/05/05 23:52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한나라당 시절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가 내부고발로 터졌죠. 그때 친이계는 책임지는 시늉이라도 보였던거같은데
12/05/05 23:57
무려 국회의장 박희태입니다. 듣보잡이 아니에요. 그간 해온게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억울하기도 했을 겁니다.
잘했다는게 아니고 그 건도 큰 건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퇴하고 나중에는 혐의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12/05/06 00:00
많은 분들이 분노하시고 실망하시는데요. 사실 이번 일은 놀라운 것이 아닙니다.
과거 노심조가 민노당을 탈당하고 나올 때 종북문제도 있었지만 사실은 이런 문제가 더 컸습니다. 하는 짓이 완전이 광복직후 자유당이거든요. 이번에 다시 합칠 때 그들을 제어할 수 있는 묘책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ㅠ.ㅠ 이번에 통합진보당 당권파를 완전히 몰아낸다면 그래도 괜찮다고 봅니다. 민주노동당 골수nl계열만 완전히 몰아낸다면 종북논란에서도 자유로울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봅니다.
12/05/06 00:06
진보신당쪽 인사는 그냥 앉아서 죽을 수 없으니 자기 지분이라도 챙기자고 들어간거고
참여계는 NL을 만만히 본거죠. 유시민도 지금 NL계만큼은 아니지만 정쟁할때 더러운짓한적이 없는것도 아닌데 나름 자신있었을겁니다. 근데 과반인 55%나 내주고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한게 멍청한거죠. 반대로 NL은 참여계를 또 만만하게 본거고요. 꼬우면 다 까발리고 판 깨자! 고 나오면 지금까지 두번이나 상대가 접어줬는데(평등파는 고사시키고 PD는 다 같이 죽느니 진보신당 만들어서 그냥 나갔죠) 참여계한테는 안 통했어요. 참여계는 PD나 NL하고는 전혀 다른쪽이니 때가 덜 묻었어서 그런 식의 협박이 안 통한건지, 아니면 애초에 참여계가 당내지분은 가졌어도 진짜 권력은 안 가졌어서 미련이 없었던건지 잘 모르겠지만
12/05/06 00:03
새누리당은 적어도 자신들이 잘못했다는 건 압니다. 알지만 모른 척, 뻔뻔할 뿐이죠. 근데 통진당 당권파들은 도대체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거 같아요. 그냥 말이 안통합니다. 당만 보고 닥치고 찍는 사람들보다 더 말이 안 통합니다.
12/05/06 00:1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603943
비례대표 총사퇴 권고안이 의결됬군요,,이제 공은 경기동부 nl에게 넘어갔습니다, 법률적 효력은 없더래도,끝까지 고집피우기는 어려울겁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은,,절대 물러나지 않을겁니다,,경기동부와 nl은,, 국민보다 자기들만의 당원이 우선이라고 공개적으로 외치는 분들이시니까요, 아마 다음주쯤 기가막힐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12/05/06 00:16
몽키.D.루피 님// 여기서 경상도 아재라는 말이 왜 나오는 건지 이해가 안가고 경상도 출신으로서 약간의 불편함을 느낍니다. 피지알 눈팅 2년차인데 댓글 답니다
글의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여쭈보고 싶네요
12/05/06 00:24
몽키.D.루피 님// (제폰이 댓글화가 안되서 계층이 안되네요) 자학하시려면 '경상도 아재'라는 불특정다수를 언급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저를 비롯해서 저의 지인들과 가족들까지 몽키님의 자학개그로 불필요하게 다른 pgr유저분들께 나쁜인상을 받을 필요는 없어보여요. 몽키님의 자학개그 의도는 알겟지만 불필요한 지역드립은 수정해주셧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12/05/06 00:29
어차피 한 번도 눈길 안 준 정당이라서 크게 신경은 안쓰는데요, 불판이 며칠 가다 보니 궁금해지는게 있네요.
권고안이 표결통과됐는데, 그게 거부될 수도 있나요? 거부하면 무슨 불이익이 있을까요? 북한이 뭔가 헛짓거리 할 때에도 UN이 권고안 내고 (100% 확률로) 안지키면 최소한 몇가지 경제제제는 하던데요.. 뭔가 있으니까 죽어라 막으려 했었겠죠?
12/05/06 00:53
우리끼리 파이어하지 말고 저분(주류 당원)들끼리 질펀하게 노시게 그냥 두죠.
당원이 제일 중요하대잖아요. 당원 중심의 민주적(!!) 정당이고. 열심히 살고 계시다잖아요. 보는 눈이 이렇게 많은데 자기들끼리 환호하고 있잖아요. 전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 있기나 하다면 그거)이나 먹을랍니다. 저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나름 파악하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그간 나름의 예측도 해보고 했습니다만, 어제그제 일박이일동안 벌어진 모습은 그냥 저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아.. 내가 남(들, 집단)을 이렇게 쉽게 안다고 자만했었다니. 아직 저분들이 뭔 대한민국의 암적인 존재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무려 "암"적인 존재씩이나 되기엔 너무나 자기들끼리고 힘이 없어서.... 저분들이 뭐라고 무려 대한민국의 정당정치를 후퇴씩이나 시키시겠어요? 대한민국이 문제는 많지만 저런 답없는 존재들이 뭔가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할 정도로 건강하다는 데에 전 의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어차피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게 내비둬도 뭐 대한민국을 위해 유익하든 해악이든 뭔가 유의미한 일 할 거 같지 않은 분들한테 생업에도 바쁜 제가 더 이상 신경쓸 필요도 못느낍니다. 그냥 냅둬도 알아서 지지부진하다 역사의 둔중한 칼날을 가슴팍에 얻어맞고 스러질텐데요. 과정이야 어찌되었건 말이죠. 앞으로 통진당 당권파 관련해선 그냥 신경도 안쓰고 언급도 안할려구요... 얼마 남지 않아 보이는 명줄동안 그토록 소중한 당원들 잘 위하시고 잘 먹고 잘들 사시길.
12/05/06 01:03
새 불판 열린걸 지금 봤네요.
밑에 글에도 남겼지만.. 운영회의 생중계는 맘에 들었습니다. 정치인들의 걸러지고 포장된 모습이 아니라.. 날것 그대로의 바닥까지 볼수 있더군요. (그나마 네임드라는 이정희가 저럴줄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정치인을 판단하는데 참 유용한것 같습니다. 새누리당과 민통당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글구 애증의 유시민.. 이번엔 이기길 바랍니다.
12/05/06 01:09
개인적인 예상인데..
유시민이 사퇴한다고 한걸 빌미로, 남는 1석을 두고 이석기, 김재연 중 하나가 버티기 모드로 들어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_-
12/05/06 01:30
국민참여당원이었다가 얼떨결에 통합진보당원이 된 제 회사 동료 왈
"유시민 한 번 키워보자고 죽어라 책 사주고, 당비 내고... 근데 보람이 없어. 아이돌 키우는 것보다 힘들어 ㅠㅠ" 같은 입장에서 같은 심정입니다. 흑흑.
12/05/06 02:18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지 말고 당원의 눈높이에 맞추라고 하는 당을 지지한다는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것들은 미친거 아닌가 싶기도 한게 지들이 국민의 상전이라는 마인드로군요 맨정신으로 저런 말을 한다는것은... 결단코 저들이 정신나간집단이라는것을 증명해주는거고 그들과 연대하지 않는다고 민통당을 비토했던 그 모든 사람들... 정말 석고대죄 하는것이 어떨까 싶네요 저런것들과 연대하면 그순간 민통당에 대한 지지도 없어질겁니다 근묵자흑이라고 저런것들하고 가까이 하면 못써요
12/05/06 02:27
어차피 저들은 학생운동하던때 그때 버릇 그대로 가지고 가는 애들입니다
애들이라고 해도 반박하거나 하지마세요 정말 보니까 이건 일곱살짜리들 맞더군요 거 야권원로인가 머시깽인가도 이번기회에 싹 비토해서 날려버리고 좀 제대로 된 사람들 들여놓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김어준씨도 왜 그렇게 저들의 역성을 들어대는지 이해도 안가고 그딴건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한겨레 경향도 한번 다 털어볼 필요가 있어요 왜 그토록 저들의 역성을 드는가 말이죠 국민의 뜻이 아니라 그들의 뜻을 받드는 자들은 있을 필요가 없네요 일일이 다 털어봤으면 좋겠습니다
12/05/06 02:39
당원의 눈높이에 맞추란 얘길했으면 지난달 총선때 노란색옷입고 한표달라고 코스프레 하지 말았어야죠
뭐 이런 뭐 같은 경우가 다있는지 게다가 운영위원들이 회의하는 장소를 막는것도 모잘라서 유시민 공동대표의 식사하는데까지 따라와서 감시까지하는 꼬락서닐 보아하니... 북한,새누리당보다 빨리 사라져야할듯 합니다.
12/05/06 03:06
통진당 문제와는 별개로 새누리류가 집권해서 나라 한번 망하지 않았나요
imf로 크게 망해 먹었다고 생각돼서요. 한국사회는 imf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지고 변해도 너무 안좋게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명박정부의 재정적자와 공기업 부채를 생각하면 잘못하다가는 imf 2가 오지 않을까 은근히 걱정도 듭니다
12/05/06 03:09
이 문제를 쭉 지켜본 바 2007년 민노당 분당사태때와 너무도 흡사하군요.
부산및 경남(당시는 울산연합, 12년엔 국참계)에서 시작한 당권파에 대한 반발.. 당권파와 대립하는 국참계+진보연대 (07년엔 비대위의 혁신파 심상정) 온라인의 대리투표의혹과 오프라인의 집단적 몰표... 그리고, 이어져 나오는 종북논란...(때마침 발사하는 미사일도 똑같고) 그럼 앞으로의 결과도 뻔하리라 보구요. 진성당원제의 국참당이나 민노당이나 철저히 당원중심의 운영으로 이루어져왔습니다. 이들이 합쳐진 통진당 역시 6만여명의 당원중심으로 너무나도 민주적인(?) 다수결의 원칙에 철저히 조직적으로 갖가지 힘(?)을 동원했구요. '정당정치의 후퇴를 자행하는' 썩어빠질대로 썩어빠진 이런 조직의 힘(흔히, 패악질)이 통진당만의 문제일까요? 비대위를 만들고 80만 경선을 치루는 당대표 뽑는 행사를 했어도 정작 공천과정에선.. 경선(하다못해 전대에서조차)과정에서동책,통책을 이용해 버스대절해가며 식사비및 갖가지 금품을 이용해 인원 동원한 케이스나 예비경선을 위해 전화모집하다 발각되어 사람목숨까지 앗아가게 하는 자살한 케이스나.. 녹취록및 증언으로 다수의 문자조작질이 발각되(도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건...?? )는 케이스 등 기성 정당정치의 패악질은 비일비재하죠. 통진당에서 특별당비받고 비례대표 배정했다는 케이스만 나오면 동급이겠지만 아직 그런 매관magic 쇼까지는 아직 안나오는 상황에서 레베루는 한단계 밑이겠죠. 다만, 거대 기성정당에서의 계파,정파간 패악질보다 소수 정당에서의 패악질이 두드러져 보일 뿐이고... 메이져보다 마이너에게 손가락질하는 것이 위험부담이 적을 뿐이구요. '그들만의 리그'에 언제부터 그렇게 관심을 쏟았다고 이렇게 불판을 몇 번을 갈면서 메이져리그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이슈로 등장하는 것도 참 의아스럽네요.
12/05/06 03:26
아.. 나 이런거 여기 저기 다 올리면 너무 안티같은데.. 진짜 다시 봐도 웃겨서..
http://www.ddanzi.com/blog/archives/75979 자신이 한 말을 지키고, 자신이 한 약속을 수호하며, 자신의 과오가 드러났을 때 책임지고, 자신의 이익보다는 전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사회의 발전을 위해 일시적인 자신의 불이익을 감수할 줄 아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그 정치인이 진짜 정치인이다. 우리들이 정치인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일이었던가? 바로 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정치인의 모습, 단 한 차례라도 그런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하고 요구하고 애타게 빌었지만, 단 한 명도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던 거 아닌가 말이다. 이제 우리는 69년생, 우리 나이로 겨우 44살 먹은 한 여성 정치인의 행동에서 그 진짜 정치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 진짜 정치인은 이제 이번 회기의 국회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진짜 정치인들은 국회 안에만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금뱃지가 진짜 정치인의 자격이 될 수 없다는 아주 단순한 진리를 보여주는 상황이다. 이미 넷상에서는 이정희에 대한 칭송이 넘쳐 흐르고 있으며, 이정희를 이렇게 힘든 결정을 하게 만든 세력들에 대한 분노가 흘러 넘치고 있다. 이정희는 금뱃지를 버리고 대중의 사랑을 얻었다. 이 사랑은 이정희를 어디로 데려갈지 아무도 모른다. 이 진짜 정치인의 미래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거대해져 버렸다. 이미 넷상에서는 이정희에 대한 칭송이 넘쳐 흐르고 있으며.. 푸하하하하
12/05/06 08:30
이 사랑은 이정희를 어디로 데려갈지 아무도 모른다. 이 진짜 정치인의 미래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거대해져 버렸다.
.... 과정은 다 틀렸는데 결과는 자리펴셔도 될 수준이네요. 크크크크.
12/05/06 05:17
더러워도 조작해도 그래도 그들이 제일 진보니 일단 살려놓고 보자는 마인드는
경제발전시켰으니 박정희가 최고라던가, 경제는 살릴테니 이명박을 찍자는 공화당, 한나라당과 뭐가 다른건지... 그리고 최소한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은 걸린 애들은 그냥은 안둡디다. 조작한 민주주의가 어떻게 '민주주의'가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통합진보당은 이제 3%때의 그저그런 그들만의 정당이 아닙니다. 13석 의석을 가진 정당의 패악질에 관심가지게 되는건 당연하죠
12/05/06 09:10
일단 공은 당권파로 넘어갔으니 지켜보죠.
절대 호락호락 물러갈 위인들 아니지만... 정식의결기구를 통해 정족수와 의결수를 모두 채운 결정인데, 이걸 대놓고 무시하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 분당사태와는 다른 것이 그때는 소위 정치적 듣보들의 주도권 다툼 정도로 인식되었지만, 지금은 진보진형의 미래가 걸린 싸움으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으니깐요. 당권파가 열받아서 지들 스스로 탈당이라도 해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네요. 어쩌면 NL에게 빼앗긴 진보진영의 헤게모니를 되찾을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무조건 통진당 망해라라고 관조만 할게 아니라, 저 안에서 사투를 벌이는 노심조유가 어떻게든 NL을 밀어내고 통진당 간판을 되찾을 수 있게 힘을 줘야 합니다. 여하튼 유시민과 국참계의 존재는 엄청난 돌발변수네요. 과거였으면 힘도 못쓰고 당했을텐데... 일단 상대를 핀치로 몰아넣는데까지는 성공은 했네요.
12/05/06 12:58
지금 권고안 통과되었다고 무슨 갈등이 봉합된것처럼 뉴스에 나오는데 아니지 않나요?
운영위에서 표결하자던 쪽이 통과시킨것 뿐이고 NL이 합의한건 절대 아닌걸로 아는데
12/05/06 16:39
아.. 위에 제가 물뚝심송 글을 링크한 이유를 자세히 쓰지 않아 오해가 생겼군요.
물뚝심송이 보좌관이 조작질 하다 걸려서 사퇴했으나.. 그마저도 온전한 사퇴도 아니고 단지 선수교체였을뿐인 이정희에 대해 저런 말도 안되는 칭송을 늘어놓은 이유가.. 이정희가 경기동부의 압박에 굴하지 않고 반기를 들어서 사퇴했으며 거기에 감동먹어서 진짜 정치인에 탄생이니 어쩌구 였거든요. 근데 이정희가 이번에 운영회의때 보여준 모습은.. 크크크.. 예를들어 이명박 대통령 당선 전에.. 이명박이 대통령 되면 국격이 올라가고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며 민주주의를 한단계 높일것이다.. 라는 정치평론가의 평론이 있었다면.. 지금 보면 완전 유머겠죠. 뭐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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