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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3 19:51
흠... 이건 뭐, 대권도전 하자마자 체면 구기고 대권은 물건너 가는 모양새네요.. 시작부터 이래서야..
이래저래 여권 경선은 흥미진진할 뻔 하다가 하루만에 싱거워졌습니다. 차라리 애초에 도지사를 걸지말든가 아니면 확실히 걸고 경선 흥행을 시키든가 둘중 하나를 했어야죠. 오세훈도 그렇고 김문수도 그렇고 너무 쉽게 지자체장 자리를 놓고 도박을 거네요.
12/04/23 20:34
이건 좋은일이죠~
김두관의 사퇴, 문재인의 도의적 사퇴 모두 김문수가 뒤집어써서 막아주는 모양새가 되었거든요. 딱히 지금 경기도지사선거가 중요한것도 아니고요 [m]
12/04/24 05:31
뭐 저도 관등성명사건/춘향이사건때문에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이미지 좋고 일 잘하는 편이었는데 말 몇마디 삽질로 훅간거 보면 안타까운 부분은 있네요. 어찌됐건 이깨물고 대권 도전하기에는 최근 이미지 망친게 데미지큰데다가 박근혜라는 큰 산이 있고. 어정쩡하게 가는 것도 박근혜를 위한 스토리만들기라는 지적이 있으니 힘들고 크.. 안습이긴 하네요. 그나저나 몇몇분 말씀이 약간 수위가 높으십니다. PGR21에 맞게 조금 조절 부탁드릴게요.
12/04/24 09:31
김문수 정몽준 이재오 3인 연합해봐야 박근혜한테 안될듯하고 대신 나름 스토리는 만들어갈듯합니다
야권은 내부 정리도 치열할듯하고 안철수가 1대1 도전이라는 시험이 한번 더 있다보니 이슈는 순탄하게만 풀리면 야권쪽이 훨씬많죠 단 통진당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그게 부정적 효과로 봅니다 지금도 비례경선가지고 시끌하자나요 현 시점에서 박근혜가 민생챙기기로 지지기반 닦는거보면 정말 이분 보통이 아니다라는 생각도 들고 만약 용기내서 호남 방문이나 518 참배라도해서 지지도 이끌어낸다면 야권이 조금 삐끗하고 안철수 벗기기에 흔들릴 시 싱거운 대선도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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