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글을 올리게 되네요.
이거 조사하느라고 애먹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정확히는 15년간 대한민국의 표심 흐름을 알아보느라고 일일이 조사하느라고 좀 힘들었습니다.
일단 여기서 조사한 선거는 총 9개입니다. 정확히 대선 3번, 총선 3번, 지방선거 3번입니다.
1997년 15대 대선, 2002년 3회 지방선거, 2002년 16대 대선, 2004년 17대 총선, 2006년 4회 지방선거, 2007년 17대 대선, 2008년 18대 총선, 2010년 5회 지방선거, 2012년 19대 총선 이렇게 총 9번입니다.
중간에 2000년 16대 총선을 빼먹은게 아쉽지만 일일이 표를 더한다는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대선은 그냥 표를 모두 더했고, 총선은 비례대표를, 지방선거는 광역비례표를 더해서 해봤습니다. 대선은 인물을, 총선과 지방선거는 당의 인지도 및 지지도를 알아볼 수 있죠. 물론 당의 흐름과 역행되는 인물이야 어쩔수 없지만요.
가장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수도권입니다. 2000만명이 넘는 유권자를 지녔으면서 또한 어지간하면 보수와 개혁+진보의 표가 5:5가 되는 지역이죠.
들어가기 전에 몇가지 설명드릴게 있습니다.
총 투표수가 100만표 이상일 경우에는 만표 단위로, 총 투표수가 100만표 이하는 , 천표로 표시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익숙치 않으실 수가 있는데요, 이 경우는 ,=만이라고 읽으시면 편합니다. 예를 들어서 10,4천표 라면 ,를 만으로 읽어서 십만 사천표 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표 기준:1만표 or 비율기준:0.5%는 모두 집어넣었습니다.(단 예외는 17대 총선의 허경영과 18대 총선의 평화통일가정당입니다.)
<서울>
97년 15대 대선, 총투표수 5,926,743=593만표(투표율 80.5%)
이회창 2,394,309=239만표(40.89%)
이인제 747,856=75만표(12.77%)
김대중 2,627,308=263만표(44.87%)
권영길 65,656=7만표(1.12%)
보수합산
약 314만표(53.66%)
개혁+진보 합산
약 269만표(45.99%)
2002년 3회 지방선거, 총투표수 3,512,670=351만표(투표율 45.7%)
한나라당 1,786,587=179만표(51.81%)
자민련 85,137=9만표(2.46%)
민주당 1,277,362=128만표(37.04%)
녹색평화당 61,409=6만표(1.78%)
민노당 209,042=21만표(6.06%)
사회당 28,530=3만표(0.82%)
보수 합산
약 186만표(54.27%)
개혁+진보 합산
약 157만표(45.7%)
민주+민노
약 149만표(43.1%)
2002년 16대 대선, 총 투표수 5,475,715=548만표(투표율 71.4%)
이회창 2,447,376=245만표(44.95%)
노무현 2,792,957=279만표(51.3%)
권영길 179,790=18만표(3.3%)
보수합산
약 245만표(44.95%)
개혁+진보합산
약 297만표(54.6%)
2004년 17대 총선, 총 투표수 4,818,901=482만표(투표율 62.2%)
한나라당 1,752,221=175만표(36.67%)
자민련 101,50=10만표(2.12%)
기독당 61,446=6만표(1.28%)
국민통합 21 16,834=2만표(0.35%)
민주당 403,043=40만표(8.43%)
열린우리당 1,801,956=180만표(37.71%)
민노당 601,447=60만표(12.53%)
녹색사민당 103,845=1만표(0.29%)
보수합산
약 193만표(40.42%)
한나라+자민련+국민통합 21
187만표(39.14%)
개혁+진보합산(민주+열린우리+민노에다가 추가로 녹색사민당 추가)
약 282만표(58.96%)
민주 제외 개혁&진보
약 242만표(50.54%)
열린우리+민노
약 240만표(50.24%)
2006년 4회 지방선거, 총 투표수 3,977,664=398만표(투표율 49.8%)
한나라당 2,243,473=224만표(57.17%)
국민중심당 19,522=2만표(0.49%)
열린우리당 837,329=84만표(21.34%)
민주당 409,801=41만표(10.44%)
민노당 391,209=39만표(9.97%)
보수합산
약 226만표(57.66%)
개혁+진보합산(열린우리+민주+민노)
약 164만표(41.75%)
민주 제외 개혁&진보
약 123만표(31.31%)
2007년 17대 대선, 총 투표수 5,066,022=507만표(투표율 62.9%)
이명박 2,689,162=269만표(53.23%)
이회창 596,226=60만표(11.8%)
이인제 23,214=2만표(0.45%)
정동영 1,237,812=124만표(24.5%)
권영길 116,344=12만표(2.3%)
문국현 358,781=36만표(7.1%)
보수합산
약 330만표(65.48%)
개혁+진보합산
약 171만표(33.9%)
2008년 18대 총선, 총 투표수 3,701,734=370만표(투표율 45.8%)
한나라당 1,473,477=147만표(40.22%)
자유선진당 175,731=18만표(4.79%)
친박연대 382,814=38만표(10.44%)
기독당 91,458=9만표(2.49%)
통민당 1,037,469=104만표(28.31%)
민노당 138,751=14만표(3.78%)
창조한국당 169,787=17만표(4.63%)
진보신당 148,363=15만표(4.04%)
보수합산
약 212만표(57.94%)
한나라+자선+친박
약 203만표(55.45%)
개혁+진보합산
약 149만표(40.76%)
2010년 5회 지방선거, 총 투표수 4,426,198=443만표(투표율 53.9%)
한나라당 1,807,719=181만표(41.38%)
자유선진당 143,282=14만표(3.28%)
친박연합 46,435=5만표(1.06%)
미래연합 13,472=1만표(0.3%)
민주당 1,790,556=179만표(40.99%)
민노당 168,821=17만표(3.86%)
진보신당 169,137=17만표(3.87%)
국참당 212,307=21만표(4.86%)
평민당 13,209=1만표(0.3%)
보수합산
약 201만표(46.02%)
개혁+진보합산
약 235만표(53.88%)
민주+민노+국참(야권연대)
약 217만표(49.71%)
2012년 19대 총선, 총 투표수 4,654,423=465만표(투표율 55.5%)
새누리당 1,940,259=194만표(42.28%)
자유선진당 96,966=10만표(2.11%)
국민생각 38,030=4만표(0.82%)
친박연합 16,532=2만표(0.36%)
기독당 48,711=5만표(1.06%)
한나라당 23,656=2만표(0.51%)
민통당 1,751,344=175만표(38.16%)
통진당 484,735=48만표(10.56%)
창조한국당 19,199=2만표(0.41%)
녹색당 28,226=3만표(0.61%)
정통민주당 16,232=2만표(0.35%)
진보신당 67,826=7만표(1.47%)
청년당 22,233=2만표(0.48%)
보수 총합산
약 216만표(47.14%)
새누리+자선+한나라
약 206만표(44.9%)
개혁+진보 총합산
약 239만표(51.98%)
민통+통진+진보신당
약 230만표(50.19%)
민통+통진(야권연대)
약 224만표(48.72%)
<경기>
97년 15대 대선, 총투표수 4,600,005=460만표(투표율 80.6%)
이회창 1,612,108=161만표(35.54%)
이인제 1,071,704=107만표(23.62%)
김대중 1,781,577=178만표(39.28%)
권영길 47,608=5만표(1.04%)
보수합산
약 268만표(59.16%)
개혁+진보 합산
약 183만표(40.32%)
2002년 3회 지방선거, 총투표수 3,026,860=303만표(투표율 44.6%)
한나라당 1,626,024=163만표(55%)
자민련 114,351=11만표(3.86%)
민주당 952,023=95만표(32.2%)
녹색평화당 63,722=6만표(2.15%)
민노당 172,111=17만표(5.82%)
사회당 27,965=3만표(0.94%)
보수 합산
약 174만표(58.86%)
개혁+진보 합산
약 121만표(41.11%)
민주+민노
약 112만표(38.02%)
2002년 16대 대선, 총 투표수 4,831,412=483만표(투표율 69.6%)
이회창 2,120,191=212만표(44.18%)
노무현 2,430,193=243만표(50.65%)
권영길 209,346=21만표(4.36%)
보수합산
약 212만표(44.18%)
개혁+진보합산
약 264만표(55.01%)
2004년 17대 총선, 총 투표수 4,368,521=437만표(투표율 59.7%)
한나라당 1,531,102=153만표(35.42%)
자민련 86,362=9만표(1.99%)
기독당 55,058=6만표(1.27%)
국민통합 21 16,378=2만표(0.37%)
민주당 262,206=26만표(6.06%)
열린우리당 1,738,893=174만표(40.23%)
민노당 584,516=58만표(13.52%)
녹색사민당 20,513=2만표(0.47%)
보수합산
약 169만표(39.05%)
한나라+자민련+국민통합 21
약 163만표(36.78%)
개혁+진보합산
약 258만표(60.28%)
민주 제외 개혁&진보
약 232만표(54.22%)
열린우리+민노
약 232만표(53.75%)
2006년 4회 지방선거, 총 투표수 3,695,521=370만표(투표율 46.7%)
한나라당 2,149,158=215만표(58.89%)
국민중심당 29,908=3만표(0.81%)
열린우리당 814,896=81만표(22.33%)
민주당 235,954=24만표(6.46%)
민노당 396,113=40만표(10.85%)
보수합산
약 218만표(59.7%)
개혁+진보합산(열린우리+민주+민노)
약 145만표(39.64%)
민주 제외 개혁&진보
약 121만표(33.18%)
2007년 17대 대선, 총 투표수 5,035,641=504만표(투표율 61.2%)
이명박 2,603,443=260만표(51.88%)
이회창 670,742=67만표(13.36%)
이인제 30,513=3만표(0.6%)
정동영 1,181,936=118만표(23.55%)
권영길 144,830=14만표(2.88%)
문국현 354,492=35만표(7.06%)
보수합산
약 330만표(65.84%)
개혁+진보합산
약 168만표(33.49%)
2008년 18대 총선, 총 투표수 3,626,685=363만표(투표율 43.7%)
한나라당 1,465,283=147만표(40.92%)
자유선진당 169,682=17만표(4.73%)
친박연대 409,894=41만표(11.44%)
기독당 94,174=9만표(2.63%)
통민당 944,421=94만표(26.37%)
민노당 171,974=17만표(4.80%)
창조한국당 157,101=16만표(4.38%)
진보신당 116,386=12만표(3.25%)
보수합산
약 214만표(59.72%)
한나라+자선+친박
약 205만표(57.09%)
개혁+진보합산
약 139만표(38.8%)
2010년 5회 지방선거, 총 투표수 4,535,119=454만표(투표율 51.8%)
한나라당 1,864,719=186만표(41.77%)
자유선진당 99,974=10만표(2.23%)
미래연합 67,005=7만표(1.5%)
민주당 1,667,565=167만표(37.35%)
민노당 207,018=21만표(4.63%)
진보신당 108,282=11만표(2.42%)
국참당 436,861=44만표(9.68%)
사회당 12,415=1만표(0.27%)
보수합산
약 203만표(45.5%)
개혁+진보합산
약 243만표(54.35%)
민주+민노+국참(야권연대)
약 231만표(51.66%)
2012년 19대 총선, 총 투표수 4,860,823=486만표(투표율 52.6%)
새누리당 2,023,650=202만표(42.35%)
자유선진당 103,401=10만표(2.16%)
국민생각 32,644=3만표(0.68%)
친박연합 24,610=2만표(0.51%)
기독당 61,289=6만표(1.28%)
한나라당 32,119=3만표(0.67%)
한국기독당 12,210=1만표(0.25%)
민통당 1,803,369=180만표(37.74%)
통진당 526,118=53만표(11.01%)
창조한국당 24,748=2만표(0.51%)
녹색당 27,699=3만표(0.57%)
진보신당 49,659=5만표(1.03%)
청년당 14,635=1만표(0.3%)
보수 총합산
약 228만표(47.9%)
새누리+자선+한나라
약 216만표(45.18%)
개혁+진보 총합산
약 244만표(51.16%)
민통+통진+진보신당
약 238만표(49.78%)
민통+통진(야권연대)
약 233만표(48.75%)
<인천>
97년 15대 대선, 총투표수 1,311,512=131만표(투표율 80%)
이회창 470,560=47만표(36.40%)
이인제 297,739=30만표(23.03%)
김대중 497,839=50만표(38.51%)
권영길 20,340=2만표(1.57%)
보수합산
약 77만표(59.43%)
개혁+진보 합산
약 52만표(40.08%)
2002년 3회 지방선거, 총투표수 712,047=71,2천표(투표율 39.4%)
한나라당 377,969=37,8천표(54.42%)
자민련 24,700=2,5천표(3.55%)
한국미래연합 13,746=1,4천표(1.97)
민주당 206,895=20,7천표(29.79%)
녹색평화당 18,037=1,8천표(2.59%)
민노당 43,610=4,4천표(6.28%)
사회당 9,461=9천표(1.36%)
보수 합산
약 41,6천표->42만표(59.94%)
개혁+진보 합산
약 27,8천표->28만표(40.22%)
민주+민노
약 25,0천표->25만표(36.07%)
2002년 16대 대선, 총 투표수 1,236,447=124만표(투표율 67.8%)
이회창 547,205=55만표(44.56%)
노무현 611,766=61만표(49.82%)
권영길 61,655=6만표(5.02%)
보수합산
약 55만표(44.56%)
개혁+진보합산
약 67만표(54.84%)
2004년 17대 총선, 총 투표수 1,060,969=106만표(투표율 57.4%)
한나라당 362,722=36만표(34.6%)
자민련 22,506=2만표(2.14%)
기독당 13,199=1만표(1.25%)
민주당 56,282=6만표(5.36%)
열린우리당 414,125=41만표(39.51%)
민노당 160,663=16만표(15.32%)
녹색사민당 5,957=1만표(0.56%)
보수합산(한나라+자민련+기독당)
약 40만표(37.99%)
한나라+자민련
약 38만표(36.74%)
개혁+진보합산
약 64만표(60.75%)
민주 제외 개혁&진보
약 58만표(55.39%)
열린우리+민노
약 57만표(54.83%)
2006년 4회 지방선거, 총 투표수 859,584=85,9천표(투표율 44.3%)
한나라당 490,415=49,0천표(57.85%)
열린우리당 175,031=17,5천표(20.64%)
민주당 58,864=5,9천표(6.94%)
민노당 116,147=11,6천표(13.7%)
희망사회당 7,256=7천표(0.85%)
보수합산
약 49,0표->49만표(57.85%)
개혁+진보합산(열린우리+민주+민노)
약 35,7천표->36만표(42.13%)
민주 제외 개혁&진보
약 29,8천표->30만표(35.19%)
2007년 17대 대선, 총 투표수 1,210,220=121만표(투표율 60.3%)
이명박 593,283=59만표(49.22%)
이회창 183,057=18만표(15.18%)
이인제 7,612=1만표(0.63%)
정동영 286,565=29만표(23.77%)
권영길 42,069=4만표(3.49%)
문국현 84,814=8만표(7.03%)
보수합산
약 79만표(65.03%)
개혁+진보합산
약 41만표(34.29%)
2008년 18대 총선, 총 투표수 858,230=85,8천표(투표율 42.5%)
한나라당 335,252=33,5천표(39.68%)
자유선진당 51,609=5,1천표(6.1%)
친박연대 91,792=9,2천표(10.86%)
기독당 31,368=3,1천표(3.71%)
통민당 207,480=20,7천표(24.55%)
민노당 48,937=4,9천표(5.79%)
창조한국당 37,007=3,7천표(4.38%)
진보신당 26,912=2,7천표(3.18%)
보수합산
약 50,9천표->51만표(60.35%)
한나라+자선+친박
약 47,9천표->48만표(56.65%)
개혁+진보합산
약 32,0천표->32만표(38.8%)
2010년 5회 지방선거, 총 투표수 1,067,469=107만표(투표율 50.9%)
한나라당 429,816=43만표(40.98%)
자유선진당 29,458=3만표(2.8%)
민주당 441,035=44만표(42.05%)
민노당 59,585=6만표(4.63%)
진보신당 34,763=3만표(3.31%)
국참당 44,737=4만표(4.26%)
평민당 7,285=1만표(0.69%)
보수합산
약 46만표(43.78%)
개혁+진보합산
약 59만표(54.94%)
민주+민노+국참(야권연대)
약 54만표(50.94%)
2012년 19대 총선, 총 투표수 1,134,787=113만표(투표율 51.4%)
새누리당 477,505=48만표(42.9%)
자유선진당 29,394=3만표(2.16%)
국민생각 8,643=1만표(0.77%)
기독당 16,511=2만표(1.48%)
한나라당 8,227=1만표(0.73%)
민통당 419,474=42만표(37.68%)
통진당 108,099=11만표(9.71%)
진보신당 13,126=1만표(1.17%)
보수 총합산
약 54만표(48.04%)
새누리+자선+한나라
약 51만표(45.79%)
개혁+진보 총합산
약 54만표(48.56%)
민통+통진(야권연대)
약 53만표(47.39%)
양이 어마어마해지네요. 영남권은 PK와 TK를 나누어야겠네요. 강원과 제주를 묶어서 총 6편으로 해야겠네요.
수도권, PK(부울경), TK, 중부권, 호남권, 강원+제주로 말이죠. 원래는 강원까지 중부로, 제주를 호남으로 넣고 영남을 묶어서 4편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지네요.
1.수도권은 크게 차이가 나도 5.5 VS 4.5 정도네요. 다만 그것을 무시한게 탄핵역풍과 서울시장 출신 대통령이 탄생한 17대 대선정도네요. 17대는 총선이나 대선이나 여러모고 한쪽으로 휙 쓸린 선거입니다. 사실 수도권은 놀라운게 아니거든요.
2.수도권과 영남권까지 하면서 느낀게 우리나라 근대에 있어서 투표에 가장 큰 영향을 준건 탄핵 역풍이라고 봅니다. 정말로 보수와 지역주의가 깨져버릴 수도 있던 시기였다고 봅니다.
3.17대 대선과 18대 총선에서 연달아 대패한 개혁+진보 세력이 소멸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로 처참한 패배였습니다. 보수세력은 조금 갈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만 740만표를 얻어냈습니다.
4.15대 대선이야 말할것도 없고 17대 대선에서도 이인제 후보는 경기도지사 출신답게 수도권에서는 괜찮은 득표력을 보여줬습니다.
5.세 군데의 성향을 굳이 나누자면 서울은 조금 진보, 경기는 중립, 인천은 약간 보수로 나눌 수 있을 듯 합니다.
6.경기도는 총 투표수로 2010년 지방선거부터 서울을 앞지르면서 가장 투표자수가 많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또한 서울과 경기는 각각 50%대의 투표율로도 투표자가 400만명이 훌쩍 넘는 지역입니다.
중요한건 위의 표의 흐름과 비율, 그리고 절대숫자와 투표율을 생각해보면 이번 18대 대선에서 각각 보수와 개혁+진보 진영의 후보가 얼마나 표를 가져갈지를 알아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더불어서 다음편은 PK 편인데 아주 놀라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