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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2 01:51
아.. 한국적(?)요소가 가미돼 있어서 제가 재밌게 봤던거군요..^^ 하하
어쩐지 프렌즈나 정말 유명한 것들은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이건 재밌더라니....크크
12/04/22 01:53
짜증 나는 캐릭터가 3명이나 있어서..
계속 봐야 하나 마나 고민중입니다. 첨에는 금발의 여성이 싫었는데 요즘은 그나마 좀 조용한 느낌이고... 요즘은 주인공 와이프랑 아들이 진짜 꼴 보기 싫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즌 2 마지막회 전편에서 풍차인가 아무튼 뭐 수리하고 있던 쉐인한테 떡밥 뿌릴때 진짜 짜증 최고조...
12/04/22 01:54
여기는 여성분들이 너무 짐꾸러미 느낌이라는게 너무 맘에 안들어요.. 영드 '데드셋' 이라는 좀비물은 여자들이 다 해먹든데...크크 첨부터 소화기로 머릴 팡팡!
12/04/22 01:55
시즌1은 역대 좀비영화들과 견주어도 거의 최상급 좀비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개도 스피디하고 코믹적인 요소도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구요. 시즌2는..... 왜 그렇게 만들어놨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시즌1의 장점을 다 버렸어요. 은근슬쩍 기본설정이 바뀐부분도 보이고... 스피디한 전개가 최대강점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제작자의 입장에선 스피디함을 죽이더라도 인물간의 갈등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실패한듯 보입니다. 전개는 전개대로 안되고, 쓸데없이 민폐 캐릭터만 자꾸 생기니 원.... 쉐인이야 어차피 그렇게 갈 것 같았던 인물이었으니 논외로 치더라도, 머린이야기님 말씀처럼 로리는 민폐 끝판대장이며, 칼도 은근슬쩍 민폐캐릭이 되어가고 거기에 헛간사건 전까지의 허쉘등등... 민폐캐릭 천지에요... 문제는 시즌3인데.... 시즌3도 시즌2의 재탕이 될 소지가 다분합니다.... 시즌2 마지막에 나왔던 교도소가 그 무대가 될듯한데.... 시즌2의 농장데드를 교도소데드로 찍을지... 결국 궁금해서 보긴 할껍니다만.. 시즌1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12/04/22 01:58
AMC드라마 시리즈가 계속 대박치고 있죠. 매드멘 부터 시작해서 브레이킹배드 그리고 워킹데드까지...
브레이킹배드는 정말 강추입니다. 워킹데드는 솔직히 시즌1 이후로 많이 재미 없어졌죠. 저도 그냥 주인공이 좋아서 봤었는데 시즌3부턴 솔직히 볼지 안볼지 모르겠습니다.
12/04/22 02:09
잔인함이야 다른 좀비물에 비하면 덜하지만 시즌1은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한국계가 꽤 귀엽게 나와서 좋아했고요. 맨날 미끼역활만 하다가 여자까지 만나고요!! 하지만 점점 민폐 캐릭터 때문에 짜증이 나고 있습니다. 미국애들도 하나같이 로리와 칼을 까더군요;;; 그래도 글렌(한국계)과 데릴(석궁)이 있는한 계속 본방사수합니다.
12/04/22 02:48
시즌1 1화처럼 좀비만죽이기엔 제작비가 너무들어서인지 되도안한 떡밥을 너무 뿌리더군요.. 막장아침드라마같은 미드싫어하는 저로써는 굿와이프랑 브레이킹베드 추천해드립니다.
12/04/22 03:01
시즌2 런칭 이벤트를 압구정의 모 극장에서 했었죠. 그 때 참석해서 받은 좀비 컵과 티셔츠 잘 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모니터 옆에 그 컵이 놓여있네요. 기억나는건 그 이벤트에 격투기 선수들이 참석했는데 '코리언 좀비' 정찬성 선수를 소개해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12/04/22 03:36
시즌 1보고 미친듯이 시즌2를 기다린 저에게 재대로 뒤통수를 후려친 드라마...ㅠㅠ 시즌2 4화정도 보다가 때려쳤습니다. 더럽게 재미없어요
시즌1 1화는 모든 미드중에서도 역대급이라고 할만 한데..
12/04/23 00:51
근데 원래 원작 만화가의 의도 자체가
이런 극한의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인간성의 붕괴"를 보여주려고 한다는 거라는 점에선 걍 이사람 저사람 다 짜증날 수 밖에 없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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