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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2 19:00
우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이런자료 찾아보려면 어떻게 하나요? 한명한명 검색해서 찾을수도 없고, 스탯티즈도 없어졌는데 굽신굽신
12/04/22 19:16
진짜 두산은 다좋은데....그놈의 중계진...한 5점을 앞서고있어도 마냥 불안하니....특히 고창성 이선수는 지금상태로서는 답이없어요.
12/04/22 19:40
삼성은 외려 걱정했던 개그맨과 승짱은 날라다니는데...
작년 타자3관왕과 수비형 1루수는 아직도 감을 못잡고있는..... 거기다가 궈낵-안지만-노예의 동반부진.....
12/04/22 20:00
개인적인 느낌은 4월 한국프로야구 수준은 뭐가 질이 낮은 느낌이네요.
역대급 스토브리그를 거쳐서인지 삐걱거리는 느낌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야 보는 재미가 좀 있으려나 ㅠㅠ 투수가 투수답고 타자가 타자다워지고 수비같은 수비를 보고싶네요. 그리고 기아가 우승합니다(읭?)
12/04/22 21:42
기아.. 5월이 되면 과연 나아지려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타격이야 지금 워낙 못치고 있는 전체 꼴찌의 타격이니 이범호 오고 나면 지금보단 나아지겠지만... 투수는 글쎄요.. 지금 기다리는 양현종, 손영민이 현재 엉망인 기아 투수진을 일거에 바꿀만한 능력은 없어 보이는데... 다들 외국인 투수가 선발 한자리는 꿰차고 있는데, 기아는 한명은 아예 안보이고 나머지 한명은 샌드백인 상황에.. 불펜투수라고 뉴페이스 꺼내면 다들 얻어 맞고있는데.. 정말 선동렬 감독 말대로 5월부터 급반등하려면 선동렬 매직의 힘이 없인 힘들 거 같네요.
12/04/22 22:01
시즌은 이제 시작했는데 이팀 저팀 부상병은 넘쳐나고-_-...니들 겨울에 패싸움이라도 한거냐....
경기수준은 정말 omg를 외치게 만들고 있네요. 엘지는 제대로 고비주간이 될듯합니다. 좋은분위기를 비로 날리고/ 작년에 악몽 넥센전과 현시점 최고의 강팀 롯데와 만나게되니-_-..
12/04/23 00:37
LG의 투수진..
우규민, 유원상의 환골탈태... 이번시즌 최고의 4번타자 정성훈?,,, 담주 적토마가 돌아온다면? 불펜에 봉중근이 더해진다면? 엘레발 최고네요 크크큭
12/04/23 01:25
LG vs 넥센전 완전 기대되네요..!!
그나저나 김민우 선수 보여지는 스탯은 괜찮은데 은근히 실책도 많고..경기 흐름을 끊거나 안좋게 만드는데는 도가 튼듯.. 딱히 대체할만한 3루수조차 없는게 슬프네요.. 유한준 복귀하고 불펜이 작년만큼만 해준다면 그리 절망적인 시즌은 아닐거 같은데 말이죠..
12/04/23 02:22
전반적으로 모든 팀들의 전력이 이전만 못하다는 인상을 주는 상황이라 의외로 혼전인 시즌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삼성 SK 작년 코시에서 붙은 두 팀 답게 지금도 가장 기본전력이 좋아보이긴 하는데 각 팀의 최장점인 삼성의 투수력과 SK 조직력은 작년만 못한 상황.. 하지만 삼성이 지금의 위치에 계속 있을 가능성은 제로. 롯데 지금은 1위로 잘 나가곤 있지만 타자들의 불방망이가 언제까지 계속될 수 없을테니 불펜 부상선수들 복귀까지 잘 버텨야할 듯.. 올해 투수진 운영이 양승호 감독님에 대한 진짜 평가의 시금석이 될 것 같구요. 기아 팀이 만신창이인 상황인데, 최희섭 선수가 의외로 폼이 좋고 팬들에게 욕은 먹고 있지만 선감독님의 운영 역시 장기 레이스임을 감안했을 때 현 상황에서 괜찮아보입니다(하지만 시즌 내내 팬들의 혈압오를 경기가 많이 나올 듯). 향후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많다고 보구요. 두산은 정재훈 선수 복귀 시기나 복귀 후 구위가 의문인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상위권 지키려면 복귀 전까지 불펜진을 모양은 갖춰야할 듯.. 타력과 집중력은 역시 좋지만 장타력이 많이 줄어든 게 눈에 띄기 때문에 불펜 보강 안되면 시즌 운영이 피곤해질 가능성이 높아보이구요. 하지만 외인선수들이 가장 좋아보이고 아직도 야수들의 경험이 많고 뎁스가 가장 두터운 팀이라 무너질 가능성도 낮을듯. 한화는 아.. 최진행 선수는 폼이나 멘탈도 문제겠지만 역시 부상여파가 있어보이네요. 하지만 최진행 선수야 이 정도로 주저앉을 레벨은 아니라 올라오긴 할 겁니다.. 오히려 최진행선수가 어그로 끄는 뒤에 숨어 있는 그 외 나머지 선수들 분발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야수진보다 투수진의 문제가 더 큰 듯. 엘지는 지금 의외로 잘 나가곤 있는데 생각지도 않았거니와 계속될 수도 없는 정성훈 선수의 일발장타에 크게 의존중이라.. 이 공백을 큰병규 선수와 지금 헤매는 이대형 선수가 메워줄 수 있다면 그래도 타선은 나쁘지 않겠지만 그러기보단 기복이 심한 타선이 될 가능성이 높은 듯. 다만 불펜이 의외로 상당히 두텁고..해서 시즌전 예상처럼 대놓고 8위로 내려가기까진 않을듯. 다만 선발이 너무 없다는 게 역시 여름과 후반기 운영에 암운을 드리울듯. 넥센은 타격의 팀으로 거듭났더군요. 선발진도 그렇고 작년보다 강해졌다는 느낌이 드는 거의 유일한 팀. 하지만 작년 넥센을 이끌었던 불펜의 위력이 작년보단 차이지게 줄었다는 게 불안요소. 덧붙여 모든 팀들이 공히 뎁스가 굉장히 얇아졌습니다.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굉장히 시즌의 판도를 심하게 좌우할 듯 하네요. 그래도 4강에 SK 삼성은 거의 들어간다고 보고, 나머지 팀들 중엔 롯데 기아 두산이 비슷해보이는데, 기아가 가장 유력하고 롯데 두산 순으로 예상하고 싶네요. 그 밑에 넥센과 엘지가 비슷비슷할 것 같구요. 한화가 전기를 마련하지 못한다면 좀 힘든 시즌이 되지 싶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된다면 재미 없게 작년이랑 거의 비슷해지는건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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