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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4 13:25
윽...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1교시는 없고 2교시가 든날은 지옥입니다.. 일어났다가도 조금만 자야지 하고 일어나면 수업이 끝나있으니 -_-...
12/04/04 14:35
제가 아는 어떤 사람은 고등학교 때 하숙하면서 룸메에게 수건에 물적셔 달라고 해서 이불을 뒤집어쓴 채 세면을 마치곤 했죠.
7시 반 등교에 7시 20분 기상이라니...;; 정문 바로 앞(10m 거리)에서 기생하는 고등학충이랄까요. 요즘도 아침에 거울을 보면 그 사람이 멀뚱히 바라보곤 합니다......
12/04/04 15:28
훗..저희집은 대학교와 통학거리가 한시간정도인데..
어찌어찌하다 랩실생활을 했는데 랩실에 라꾸라꾸도 있고 해서 거기서 자면 (평소엔 아침에 일어나 공대샤워장에서 씻고 수업가지만) 랩실에서 자고 1교시 수업5분전에 일어나 모자쓰고 유유히 수업들으러.. 집에서 1교시 수업듣기위해 아침에 일어날때.. 아..또늦겠네 학교까지 순간이동 했으면좋겠다..라고 많이 생각했었는데 랩실생활하니 눈뜨고 30초면 강의실에 도착
12/04/04 17:59
물티슈로 얼굴을 닦은 마지막 기억은, 군대에서 혹한기를 했을 때군요.
훈련 이후 망가진 피부를 복구하는 데 많은 돈과 시간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12/04/05 08:26
..저럴땐 그저 문밖에 서있다가 수업이 끝나고 혼란의 도가니속에서 앞으로 나가 지각한 사람들 속에 함께 출석체크를...
저는 한 두번정도 해봤을 뿐입니다. 하핫. 물론, 그날 출석체크를 했었는가에 대한 정보수집이 필수 전제조건이고, 사람수 적은 전공수업이면 그냥 맘편히 포기하는편이.^^ 저희 학교에는 2학점짜리 전공은 없었거든요~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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