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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4 04:32
저도 삼국지를 좋아해서 왠만한 삼국지 웹게임은 다 해봤는데 삼국지w가 제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게임하마 백호서버에서 6개월 넘게 즐기고 있는데 여기 서버는 현재 1차 세계전쟁이 끝나고 매우 평화로운 분위기로서 부대운용전과 원정대 정도만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해온 결과 이 게임은 프야매와 더불어 현질의 게임이라는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일반인들도 알만한 장수 한명 한명이 현금으로 100만원이 넘는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그것을 한명이라도 가지기 위해 돈 쓰기 시작하면 현실세계가 힘들어 집니다.
12/04/04 04:44
저도 프야매도 하고있지만..프야매는 덱마추고 현질안한지 1년반이 되갑니다..
삼국지w도 마찬가지로...현질하실분은 본인의 선택으로 하셔서 즐기시면 되고.. 현질 안하실분은 안하셔도 충분히 즐기실수있는 컨텐츠라 생각되네요... 이부분은 난감한부분..
12/04/04 06:50
전혀 광고성으로 안보입니다만 특정게임의 칭찬을 주로 하셔서 그렇게 느끼시나보네요
우리가 피지알이 스타크래프트 직원과 상관없는것처럼 이글도 문제 없죠 크크 그나저나 삼국지 세번읽은자와 말을하지마라 걔는 독한애다 란 말은 20년전 초딩때 들어봤지만 삼국지를 108번 읽었다는것은 듣도보도못했는데 대단하시네요 코에이제품 중 조조전이 가장 걸작이죠 저도 영걸전 공명전 등등 꽤했지만 조조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러다가 중국이 코에이인가 일본게임 측에 저작권 고소를해서 더이상 삼국지 게임을 못만들다가 얼마전 잘해결돼서 다시 만든게임!제목은 모르겠네요 여튼 이글보니 뜬금없이 용랑전이 생각나네요 중딩때까지 보다가 포기했는데.. [m]
12/04/04 07:06
삼국지 정말 좋아합니다 !
어렷을적 친구들하고 학교에서 만나면 늘 하는얘기는 삼국지+스타크래프트 이 두가지로 수업시간을 다 보냈다는.. 삼국지 시리즈 다해봤지만 전 3가 가장 재밌더라구요 흐흐.. 아직도 가끔씩 심심할때마다 삼국지 보곤하는데.. 아 ! 핸드폰용 모바일게임 그.. 모바일삼국지?인가.. 그거 재밌더라구요.. 전 하다가 포기했지만 ㅠㅠ
12/04/04 07:09
삼국지 관련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학창시절 야자할때 삼국지 무력 90 넘는 장수로 빙고하기 같은 기기묘묘한 짓이군요 (...)
덤으로 최근 하고 있는 삼국지 쪽 게임은 진 삼국무쌍 6입니다. 맛간 센스의 캐릭터 메이킹과 복장이 여러가지로 참 즐겁지요.
12/04/04 08:06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아직도 종종 GBA 버전 공명전 꺼내서 하고, 삼국지 10 돌리고 있습니다 흐흐 코에이님 삼국지 터치 안드로이드 버전 만들어 주세요 엉엉 [m]
12/04/04 10:32
삼국지 정말 좋아합니다, 어려서부터 삼국지를 끼고 살았습니다. 어느 정도였으냐 하면 부모님이 나중에는 삼국지를 숨겨두실 정도였죠
최근 좀 멀리했는데 다시 꺼내봐야겠네요...흐흐흐
12/04/04 11:13
저는 코에이 삼국지10 즐겨 합니다. 군주플레이 말고 혼자 돌아다닐 수 있어서요.
플레이 방식은 1. 거병했다가 돈 다 빼먹고 하야(나랏돈은 내돈) 2. 그 돈으로 보물 사재기(돈지랄) 3. 임관 후 보물 뿌려서 장수들과 친목도모(뇌물은 어디서나 통함) 4. 반란(배신이야 배신. 쿠테타는 싸나이의 로망) 5. 옆 동네 침략 후 전 거점서 돈,군량,병사 다 빼오기(다시 먹혀도 신경 안 씀) 6. 중원 전토를 순회하며 참수, 참수, 참수... 7. 상대진영 장수 거의 죽이면 나랏돈 빼서 하야. 8. 상대편 가서 재 임관 9. 반복 목표 : 등장 장수 모두 죽이고 나 혼자 살아남기. 크하하하!!!
12/04/04 11:28
저도 최근에 삼국지 조조전과 영걸전을 추억 삼아서 다시 했었습니다. 각각 두번씩이나 엔딩을 봤네요. 어렸을 적에 했을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특히 영걸전이 무진장 재미있더군요. 어릴적에는 아군레벨 얼추 60정도 맞춰서 어렵게 클리어한 기억이 있는데, 영걸전 관련글을 읽다가 아군레벨 99 노가다를 알게 되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주력유닛을 99까지 키우니... 그 어렵게 느껴지던 난이도가 순식간에 쾌적&학살쾌감의 게임으로 바뀌더군요.
아무튼 요즘 또 다시 삼국지의 로망에 허우적대면서 잠자리에 들곤합니다.
12/04/04 12:20
삼국지 좋아합니다. 유비, 관우, 장비~ 아~ 아~
삼국지2를 처음 접하곤 너무 재미있어서, 게임을 더 제대로 하고 싶어서 그 다음날부터 도서관에서 삼국지를 빌리기 시작해 몇번이나 완독했죠.
12/04/04 13:16
삼국지w 딱6개월하고 할게 없어서 접었는데.. 요새 콘텐츠가 많아졌나보군요.
한번 해보고싶네요. 3성장수 하나만 먹고접자했는데 결국 못먹은 기억이나네요..
12/04/04 13:18
삼국지 시리즈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와룡전입니다. (찾아보니 일본게임) 정말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광활한 영토. 192개인가 거점이 모두 한맵에 있는 시스템. 정말 마음에 들었죠. 그리고 총력전.. (은 훼이크고 와룡, 봉추 얻는자가 천하를 얻는다?) 조조 고르면 정말 1시간도 안되서 통일 할 수 있고; 금선같은 세력 고르면 복불복..(여포, 조자룡이 어디로 임관하느냐에 따라서..) 전투는 장수의 역량에 따라 판가름 나지만 전쟁 그 자체는 누가 더 돈이 많은가...로 판가름 난다는 손자병법의 가르침을 저에게 확실하게 일깨워준 게임입니다.
12/04/04 15:44
와룡전 최고죠. 삼국지의 턴제와는 전혀 다른, 마치 토탈 워를 보는 듯한 실시간 전투시스템은 진짜 혁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딴 거 없고 순욱 정욱 위임해서 천하통일. -_-;;;; 시나리오2였나 유기 플레이도 기억나네요. 다 필요없고 그냥 유비 망할때까지 기다림의 연속;;;;
12/04/04 13:58
저도 삼국지를 좋아하여 글을 읽고 시작해보려 했는데 가입하고 들어가보니 도통 어떤 식으로 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어떤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12/04/04 14:40
삼국지는 모든 인간상을 담고 있다고도 말하던데요..
요즘 선거기간에 가카의 인간상을 다시금 돌아봅니다. 4년전에는 많은 이들이 가카를 '조조'처럼 알고서 찍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막상 겪어보니 실상은 ( )더라... 과연 위 인간상에 누가 어울릴까요..
12/04/04 15:04
삼국지w 하시는분이 계셨네요.
카포섭에서 전 1년 넘게 했는데 연합쟁에 휘말려서 완전 망해서 ;; 반년전에 접은기억이 나네요 흐흐 나름 3성 장수로 도배했었는데 아깝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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