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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3 23:29
만날 국격 국격 하면서 어찌이리 손수 똥칠을 하시는지....
-당신도 '애키우고 가족있는 사람인데 조심해라'는 경고를 들었다 - 요즘하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나 나올법한 대사네요
12/04/03 23:34
드라마 빛과 그림자 실사판이 여기있네요.
우리나라도 한 스케일 합니다. 역시 드라마는 사실에 기반한 고증이 확실해야 재밌죠. 뜬금없지만 아직 안보신분들 보세요 재밌습니다 크크
12/04/03 23:46
또 하나 민간인 사찰하는데 국정원과 무려 기무사가 동원되었다는 수첩이 공개되었죠.
기무사가 도대체 왜 민간인을 사찰하고 다니나요? 국정원은 그렇다 쳐도 기무사까지 동원한 것은 진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게 권력의 사유화죠.
12/04/03 23:51
결국 구속이군요.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손석희 교수/안철수 원장 건이 사실로 밝혀지면 후폭풍이 레알이겠네요. 안철수 원장님이 드디어 두 팔 걷어붙이고 정계로 뛰어드신다든지?
12/04/03 23:53
전형적인 밥줄 협박.....
대선 당시 선전하던 잃어버린 10년은 커녕 잃어버린 20년은 되겠군요. 29만원 시절에나 할 법한 짓거리를.....
12/04/04 00:05
지금 가장 중요한 사안은 이거죠. 노원갑 내주고 이거 먹는게 훨씬 중요한 일이고, 그런걸 떠나서 권력남용의 산증거인데 이게 묻히면 안되죠.
12/04/04 11:39
김용민 글이야 그냥 잠잠하게 있으면 그러려니 하고 끝나는 건데 지지자들이 몰려와서 500플 찍은거죠.
사실 관심글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여기 신나게 댓글다시는 분들 중 아무나 정부 옹호하는 척 해주시면 되죠. 1천플 예상합니다.
12/04/04 00:38
핫 재밌는거 하나 발견했어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022215485&code=910100 참여정부시절에 사찰당했다고 청와대쪽에서 거명된 인사들이 '엥? 사찰? 그런거 당한적 없는데?'라고 하네요. 김영환 의원도 밝혔고 아예 민주당쪽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가공의 인물?)도 있고 심지어 노동계도 '그런거 없음!'이라고 말햇네요. 한쪽에서 '쟤네도 사찰당함'이라고 말하는데 정작 지목받은 사람들은 '엥? 언제?'라고 하고 있네요. 정말 참 재밌네요.
12/04/04 00:38
아.. 백토 보면서 불펜 보면서 멀티 뛰느라 정신 없네요.
새누리당 대표로 나오신 분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안습이네요 덜덜;; 불펜에서 본 얘기로는 부산KBS에서 하는 토론에서 문대성 후보가 털리는 중인데 심각하게 무식하다고....
12/04/04 01:03
백토에서도 사찰 관련 비교적 비중있게 다뤘는데
쵀재천 전의원님이 꼼꼼하게 잘 정리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새누리당에서 오신 조동원씨는 맨붕 시전하시고 덜덜;;; "제가 청와댑니까?" 후덜...
12/04/04 01:17
하아, 언제쯤 되어야 모든 국민이 과도한 권력남용이나 비리 등이
뿌리 뽑혀야 함을 인정하고 이해하여 타파해 나갈 수 있을는지.. 어서 그날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12/04/04 03:32
불법 사찰 자행한 MB정부가 참여정부 끌어들여 물타기 하려고
참여정부 당시 관련 자료 눈에 불을 켜고 찾는 모양인데 그게 잘 안 되나 봅니다. 정황이 있다는 수준에서 진척이 없는 걸 보니….
12/04/04 08:33
손석희 교수님 건드려서 좋을게 하나도 없을텐데.. 그분이 그냥 귀찮아서 가만히 계셔서 그렇지 봉인 해제하시면...
어쩌면 안철수 박경철을 능가하는 한 인물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12/04/04 08:53
손석희 옹이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못을 박아서 그렇지 빡쳐서 손을 대면 지지도가 장난이 아닐텐데요
건드릴 사람 안건드릴 사람 구분을 못하는 정권은 좀 많이 아니죠.
12/04/04 11:58
한 2, 3년 전만 하더라도 pgr에도 정부 옹호자님들이 계시긴 했는데, 지금은 그냥 지쳐서 포기하신 것 같아요.
실드 치기도 지치는 멘붕 정부의 양파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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