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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1 15:55
위원장님// 비례대표의원의 경우 사퇴하면 보궐선거가 아니라 후순위가 물려받지요. 따라서 임기개시 2년 후 자진사퇴하면 후순위후보자가 의원직을 승계합니다.
12/03/21 16:00
개인적으로 새누리당은 체육계의 이에리사씨와 다문화가정대표 이자스민씨 공천이 좋아보입니다. 다문화 가정이 많이 증가하는 만큼 다문화 가정출신이 국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다문화 가정증가에 불편한 시선을 던지는 사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새누리당에서 가장 잘한 공천같습니다.
요즘 원전 말이 많은데 원전 박사님을 비례 1번준건 별로 납득이 안가고 그밖에 인사들도 요즘 새누리당이 추구한다는 개혁방향들과 별로 부합되는 인사도 보이지 않습니다. 경제민주화 복지강화를 비대위에서 외치던데... 정작 그런인사들은 안보이네요. 그냥 친재벌적이고 보수적인인사가 조금 많아 보입니다. 민주당은 좀더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인사로 꾸린듯한데... 특히 비례 1번 전태일 열사 동생분 공천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영국에서 노동박사 학위도 따시고 사회적 기업도 설립해서 운영하시고... 좋은분으로 보입니다. 그밖에 부산일보 해직기자분과 경제민주화쪽 전문가 집단 공천이 괜찮아 보입니다. 순전히 개인평이지만 남윤인숙씨나 임수경씨는 별로 탐탁치 않습니다. 유종만씨나 이해영씨(유종일 교수는 별로이고)가 들어갔음 했는데... 여자 비례대표 자리에 들어갈수 없으니 그 점이 아쉽습니다. 상위 순번의 청년비례대표 2명은 괜찮아보이고 나머지 두명은 좀더 20번대 후반대이던데 좀더 중반대로 갔으면 어떨까 그점이 아쉽습니다.
12/03/21 16:04
민주통합당 6번 비례대표는 김용익 교수인데 오타가 난 것 같네요. 이 분 덕분에 민통당 지지하던 의사들은 혼돈에 빠졌습니다. 자세한 얘기 하자면 너무 복잡할 것 같고.. 저도 망설여지긴 하지만 어차피 6번이면 뽑힐 번호이니 그냥 원래 하려던대로 하려고요..
12/03/21 16:05
민주당 6번은 이상익이 아니고 김용익교수입니다. 의료관리학교실의 장이자 뭐 나름 이바닥에서 거목이긴 하죠. 개인적으로도 애증이 있습니다만. 독보적이긴 합니다. 노무현정부때 청와대 복지수석출신이고 비전 2030을 만들었죠. 뭐 친노인사라면 친노인사고 아주 새로운 인물은 아닙니다..
12/03/21 16:29
통진당 청년비례에는 문제가 많죠. 인터넷 투표로 선출했는데 서버에 손 댄 흔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청년유니온 활동가이자 홍희덕의원 보좌관하면서 인천공항 매각을 최초로 폭로한 조성주씨는 떨어졌네요. 정말 지지할 생각 없어지게 하는 당입니다. [m]
12/03/21 18:55
민주당 비례가지고 무능하다 한심하다 하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지금까지의 공천 격랑에도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던 유종일 교수가 갑자기 민주당 공천 무능의 선봉장에 섰는데, 그 분 서울에서 지역구 2번이나 오퍼 받았어요. 오퍼 거부한 이유를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그 분이 없다고 재벌개혁 포기했다고요? 4번에 같은 교수에 재벌개혁론자가 있는데요. 결국 유종일 교수는 이 분에게 밀렸다고 보는데, 진짜 답답해지는 글들 많아요. 한국노총이나 시민통합측 분배몫은 어쩔 수 없다 쳐도, 노동,인권,언론,복지,군,시인?!,당직자등 그래도 최대한 그릇에 담을려는게 보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떨어진 분들을 예로 들어 까는걸 보면 무슨 저주라도 외우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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