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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13 23:00
반갑습니다^^
스타리그에 관심을 늦게 주셔서 임요환 최연성 김택용을 live로 즐기지 못하신것이 안타깝다면 pgr에 늦게 가입하셔서 '판'님의 글들을 live로 못보셨을게 가장 안타깝네요. 아마 ace게시판에 복원이 꽤 되어있을 것이니 꼭 한번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12/02/13 23:12
허허 pgr에서 정말 찾아뵙기 힘든 밀란 팬분을 만나다니요 크크 반갑습니당~ 근데 관련 커뮤니티랑 찰지게 까는 분이 어디고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세리에팀 팬이시면 가는 커뮤니티가 거의 한정되있을텐데요 흐흐
12/02/13 23:14
세리에 모 커뮤니티...입니다. epl이 워낙 인기있다보니 양밀란이나 인테르, 로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찾아보기가 어렵더군요. 반갑습니다.
12/02/13 23:17
저 로마, 밀란 팬이예요.
유베도 좋아하고(인테르는 그냥 그럼 크), 그래도 저 중에 로마를 원탑으로 가장 좋아하네요. 토티 광팬입니다 크크
12/02/13 23:15
로쏘네리 님// 아 싸줄에 밀란 빅팬 한 분 계셨는데
그 분 블로그 주소를 모르겠네요 알고 있었는데; 그 분 밀란 관련 소장품들로 박물관 만든다고 했었는데-,.-
12/02/13 23:43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저의 두 번째 자게 포스팅은 무플이었습니다. (첫 번째 포스팅은 차라리 질게에 어울리는 게시물이었으니 어떻게 보면 그 무플 포스팅이 제 첫 번째 자게 포스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GR 자게에서 단 한 플도 안 달렸다는 게 믿어지시나요? 그리고 고 바로 다음 포스팅에서는 중2병, 사이월드에나 가시라, 등등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럴만했습니다만. 암튼... 자게 글씨기 버튼을 누르면 아직도 쿵쾅쿵쾅거립니다... 잘 오셨습니다. 여긴 정글이에요.
12/02/13 23:48
여초사이트 피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질문게시판도 피쟐에 큰 매력인것 같아요 ~ 저는 자게/질게/ 유게 홀릭입니다 :D
12/02/14 01:32
뭐랄까요, 이 곳은 진짜 보수들이 있는 곳입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 가장 강한 규칙들이 존재합니다. 2개월 이후 글쓰기 가능. 글 수 제한. 동일 주제 코멘트화. 이런 규칙들을 다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활동하는 모습은 인터넷이 갖고 있는 자율성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즉, 인터넷이 자유를 표방하고 쌍방의 커뮤니티, 다양하면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중시했다면 PGR은 그 가운데 적당한 제어 장치를 통해서 고유의 매력을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력적이죠. 진정한 보수들의 커뮤니티인 것입니다. 한 편으로 보수의 기본 가치는 자유입니다. 그것까지도 이 곳은 다 포용합니다. 기본 규칙만 지키면 상식적에서 인정합니다. 설사 의견이 다르더라도 말이죠. 이것이 PGR이 갖는 매력입니다. 저에게도 PGR은 특별합니다. 2005년도에 재수할 시기에 가입해서 그 이후부턴 항상 기본이 되었죠. 제 컴퓨터든, 친구 컴퓨터든, 피시방이든 익스플로어를 키면 PGR접속은 자연스럽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편하고, 얻게 되는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PGR이라는 커뮤니티를 참 사랑합니다. 스타를 몰라도, 게임을 몰라도 그런 사람들에게도 이 사이트를 당당하게 추천할 수 있으니깐요. P.S 댓글 쓰면서도 내가 쓴 글을 퇴고하게 되는 곳은 이 곳 뿐입듯합니다.
12/02/14 04:03
환영합니다!!!
마약같은 중독성을 느껴보시겠군요... 이젠... 크크크크크크.. 기본적으로 즐겨찾기는 해두고, 하루에도 몇번씩 유게, 자게는 필수적으로 들락날락..... 인터넷끄고 다른거 하다가 다시 피지알 누르고 유게, 자게... 유게, 자게.... 가끔 다른 게시판도 들락날락.... 크크크크... 제 말이 틀리길 빌어야 겠네요...
12/02/14 06:48
고등학생 때 피지알을 알았고, 프리챌, 싸이월드 등이 흥했다가 사라져갔다지만, 십년이상이 지나고 직장인이 되어서도 제 no.1 즐겨찾기로 남아있는 곳이 피지알입니다. 지금도 아이폰 즐겨찾기에는 가장 위에 올리와있네요.
이런 찰진 가입기는 처음보네요. 반갑습니다. [m]
12/02/14 09:19
반갑습니다.
제가 PGR을 좋아하는 여러 이유중 하나는... 화면이 전혀 화려하지가 않아요. 많이 소박하죠. 그래서 직장에서 대놓고 보고 있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_-;
12/02/14 09:58
반갑습니다. 이렇게 성의있는 인삿말 오랫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그러고 pgr이 우경/좌경이라는데, 사실 국내 좌경이라고 불리는 싸이트들에서 여성이나 이주노동자, 동성연애자들에게 pgr만큼이나 관대한 사이트도 별로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물론 NL도 한나라당만큼이나 까이는 이곳이기도 하고요. 반대로 경제나 국방 이런쪽은 보수적인 시각이 많긴 하죠. 하지만 또 국가지상주의 내지 과도한 민족주의도 경계하는 이곳이기도 하고요..제가 생각하는 pgr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쪽으로 선동이 쉽지않고 회원간 의견개진이 가능한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12/02/14 11:33
나중엔 어떻게 끊을까 고민하실거에요 하루에 몇번씩 들어오면서 오늘은 재밌는 글 없나 기대하게 됩니다
마약 보다 더 끊기 힘든 이곳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12/02/14 11:45
2002년에 존재를 처음 알았고 2003년에 지금과는 다른 닉네임으로 첫 가입을 했었죠. 그 때의 설레임이 생각나네요.
온게임넷 게시판과는 전혀 딴판이었던 분위기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었죠. 디씨는 예나 지금이나 안 하고.. 그 이후에 벌어진 pgr을 끊기 위한 무수한 탈퇴→재가입 반복 혹시 역사상 최악의 악질 임까 이고도를 기억하시는 분? 갑자기 생각나네요 크크
12/02/14 11:45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 좌우라는 표현을 좋아라하지 않는 입장에서 봤을 때, PGR은 여타 사이트 중에서 가장 상식적이고 보편타당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즐겨찾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이고 보편타당하다면 그 지향점이 약간 우이던, 좌이던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좌우를 구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반합이 잘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구요 저의 하루는 PGR 눈팅으로 시작해서 PGR 눈팅으로 끝납니다.
12/02/14 18:58
여러모로 참 좋은곳입니다 pgr.
마지막부분이 공감가는게 상당한 지식인들이 많이 포진되있어 글쓰기가 정말 부담스럽죠. 무튼 환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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