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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3 16:41
상식이라는 캐릭터가 참 정감가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 가우스전자 좋아합니다. 주5회 연재에서 저정도 안정감을 뽑아내는걸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요.
12/02/13 16:43
원래 신문연재에서 뿌리를 두고, 살아남은 작가일 수록 안정적인 작품을 뽑아내는 공력이 절륜하죠. 잡지형/독립형 작가는 연재에 대해 조절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말이죠. 물론 이렇게 말하고 나면 떠오르는 건 양영순..
12/02/13 17:22
회사생활에 대한 웹툰 하니까 생각나는 게 지금 연재하고 있는 다음의 미생이 생각나네요.
바둑으로 회사생활을(인생) 풀어나가는 방식인 것 같은데. 이끼 작가 윤태호씨의 작품인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우스 전자도 한번 봐야겠네요.
12/02/13 18:02
모바일 웹툰에서 볼 수 있으면 계속 봤을텐데 한 2달정도 못 봤네요..
확실히 소소한 재미는 보장됩니다.. 그리고 앞 내용을 알아야 이해되는 회차도 있으니 정주행을 권해드립니다..
12/02/13 18:08
곽백수님 이시군요.
예전에 스포츠서울에서 트라우마 연재 한건 챙겨서 봤었죠. 거기에서 심심찮게 등장햇던 가우스 전자...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개그는 "반사"
12/02/13 21:19
남이 만든 소재 쉽게 갖다가 쓰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소재를 끊임없이 개발하시는 멋진 분이죠. 이분은 95년때부터 자작 개그만화 그리셨는데 그때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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