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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3 20:02
솔직히 이영현씨가... 박완규씨의 노래를 초이스한건 좀 아니었다고 봐요..
왜냐면 떡하니 같은 자리에 박완규씨가 있는데 그 노래를 초이스했다는건 도박이었거든요..
12/02/13 20:03
피지알 청중평가단의 한사람으로서 임재범'여러분'에 한표 던집니다
본방으로 볼때 가슴이 울컥하는데 말로 설명할수 없는 무언가가 느껴지더군요 한표를 더 던지자면 자우림'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이건 뭐 완전 사이렌이더군요
12/02/13 20:05
그땐그랬으면 좋겠네가 아니라 이젠 그랬으면좋겠네~에요
단순가정이지만 방송에서 보여줬던 대로 붙는다면 청중평가단의 선택은 임재범-박정현-김범수-박완규-김경호-이영현-자우림 순이되지않을까 싶어요
12/02/13 20:06
박완규 김경호 베스트가 저랑 다르시네요
그리고 박정현이 부른건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입니다 나의 용필이형을 모욕하지마!!!!!!!!
12/02/13 20:11
저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와 천년의 사랑은 원곡에 못미쳤다고 느꼈고
나가수 보면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했던건 님과 함께, 늪 , 빈잔 인거같습니다 제 마음속의 탑3네요
12/02/13 20:19
어느순간부터 시청율이 한자리 아니면 겨우 턱걸이 수준이던데...
시즌2 에 정말 대박 출연자들이 나오지 않는 이상 시즌2가 나와도 힘들어보이네요.... 임팩트있게 명졸 되는 한명이 나올경우 시즌마무리 짓는 방식으로 하던지 개선이 필요해요
12/02/13 20:27
와 진짜 고르기 어렵네요.. 덜덜... 제 기준에서 뽑자면 제일 임팩트(?)없었던건 '그나마' 이영현씨의 천년의 사랑 정도? 하망연은 끝물이라고 생각했던 나가수에서 한줄기 빛을 본 노래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너무 좋았어요.
순위를 꼽자면 여러분/하망연/이젠그랬으면좋겠네/내마음에주단을깔고/제발/이유같지않은이유/천년의사랑으로생각합니다!
12/02/13 20:39
임재범 좋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이 1위할꺼 같습니다.
자우림은 어찌됐든 그때 경연에서도 1위를 못했고... 천년의 사랑은 그냥 악만 쓰는거 같아서 전 별로였네요. 그래도 개인적인 순위 매겨보면 여러분-제발-이젠 그랬으면 좋겠네-하망연-이유 같지 않은 이유-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천년의 사랑
12/02/13 20:39
자우림은 내주단보다 가시나무가 짱아닌가요? 크크 아니면 재즈카페도 있고..
전 최근에 너무 감동받은 하망연 추천... 모르는 노래로 저런 감동주는 곡은 처음이라;; 여러분또한 눈물고이게 만들었던 노래고.. 제발은 김범수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곡.. 그리고 나가갤에서 현재 이런걸로 투표하던데. 김경호 곡 중 1위는 못찾겠다 꾀꼬리더군요.
12/02/13 20:40
시즌2에 이영현, 박완규 두명은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제 신효범씨도 계속 하고 싶다고 하는거 보니 나올거같긴한데~
박완규씨랑 이영현 씨는 더 듣고 싶어요. !!
12/02/13 20:42
시즌2는 쌀집아저씨가 돌아오는 거 같고 룰도 좀 많이 바뀔거 같네요.
임재범 씨나 jk김동욱 씨는 다시 나왔으면 좋겠네요. 탈락이 아닌 하차하신분들.. 백지영씨도 그렇고~ 딴소리지만 개인적으로 시즌1에서 가장 충격받은 곡은 이소라의 No.1 이 충격이었고 박정현의 소나기가 7위인것도 충격.
12/02/13 20:47
음 어제 나가수무대와 시즌1을 총정리하는 글이 나오기를 은연 기대했는데,,
의외의 정말 간소한 글이네요 흐흐 사실 나가수 무대는 위에 언급된무대 말고는 정말 좋은 무대들이 많았죠. 첨에는 그저그랬다가 나중에 음원 돌려 듣다보니 뒤늦게 꽂히는 무대들도 꽤 있구요. '이게 진국이구나...' 이러면서...
12/02/13 21:33
저도 어제 누군가가 글 써주사면 댓글로 이 글 쓸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쓰시더라고요.. 최근에 나가수 불판도 없어졌고 후기글도 안올라와서 나가수 인기 한물 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다음팟 사이트에서 천년의 사랑이랑 하망연 듣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글 써본겁니다 흐흐.
12/02/13 20:49
나가수 시즌2가 한달 후에 한다는데 시청률을 더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약간 걱정되네요. 개인적으로 한번도 빠짐 없이 본 프로인데..
1박2일 시즌2와 k-pop스타 생방송과 붙게 되는군요..
12/02/13 20:49
한편 이글에 반대되는 질문이 더 잼있죠.;;;
역대 최악의 무대를 꼽는....;; 하지만 피지알 분위기에 안맞는듯해서 생략하겠습니다.
12/02/13 20:55
두둥...
박정현 - 이브의 경고 장혜진 - 미스터 거미 - 또 적우 - 나홀로뜰앞에서 윤민수 - 짚시여인 테이 - 내생애봄날은.. 이현우 - 이밤을 다시한번 대략 후보를 이렇게... 누가 불편하시다고 하면 자삭하겠습니다.
12/02/13 21:22
TV로 보면서 꽃힌 무대
1. 여러분 - 울어라~ 그칠 수 없을것이다 2.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 취해라~ 깨어날 수 없을것이다 3. 빙글빙글 - 뛰어라~ 멈출 수 없을것이다 음원으로 들으면서 꽃힌 곡 1.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 정신을 차리고 들으니 더 좋구나 2. 하망연 - 목소리 자체가 슬프다면 표현 따윈 필요없구나 3. 제발 - 가장 많이 팔린 음원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구나
12/02/14 00:05
솔직히저는 파격적인 편곡을 좋아합니다
No.1 / 내마음의 주단을 깔고 / 나만의 슬픔 등등 이런거에 이해를 못하더라도 가수가 하고픈걸 하는 그거에 빠져들면서 들으니 더욱 좋게 들리더라구요.
12/02/14 00:28
임재범씨 여러분이 원탑일것 같아요. 그냥 찡해져서 듣고 있던 중에 클라이막스가 나오는데 저도 모르게 그렇게 울음이 터져나온 적은 처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이소라씨의 No.1도 정말 좋아합니다. 아직까지 즐겨듣는 곡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12/02/14 00:37
저중에서는 역시 '여러분'이 1위할거 같고.. 개인적으로는 김건모씨의 'You're My Lady'가 나가수에 나온 곡중 제일 좋았네요..흐흐
12/02/14 04:58
2시즌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안 갔으면 싶네요. 서바이벌 형식도 재미는 있지만 1년 동안 우려먹었으니 뭔가 참신한 방식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표를 잘 받고 못 받고의 정석이 거의 이뤄진 시점이라 변화가 좀 있었으면 합니다. 특이하게 박완규씨의 하망연은 예외였지만..^^;;;; 대신 가수들은 시즌1과 같이 공중파에서 보기 힘든 실력파 가수들이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저는 시청률이야 어떻든 참 좋았습니다. 너무 좋아했던 가수들을 다시 볼 수 있었고 너무 좋아했던 곡들을 다양한 편곡으로 들을 수 있었고..
12/02/14 07:27
서바이벌 형식이 아니면 다양한 가수를 만날수 있을지.. 그리고 가수들이 이렇게 열심히 무대에 임할 수 있을지..
저 10년차 20년차 가수들이 무대에서 막 긴장하는 모습이 이 프로그램의 백미인데.. 쉽게 서바이벌이란 형식은 못버릴것 같습니다. 좋은 노래들 정말 많지만, '여러분'을 라이브로 다시 듣는다면...
12/02/14 11:41
전 태어나서 노래를 듣고 감탄이 아니라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 듣고 처음 알고 느껴봤습니다. 가장 신나고 많이 들었던 것은 김범수 님과함께 였고요
12/02/14 15:07
시즌2에서는 박효신씨와 이선희씨를 보고 싶네요. 위탄2 끝나면 위탄2 심사위원들이 출연진으로 나왔음 좋겠네요. 이선희 이승환 박정현 윤상 작곡자는 윤일상씨 한 명으로 통일. 생각만해도 두근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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