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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02 02:52
당명없는 당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그말은 내가 한말이 아니라 당에서 한말이니 나는 관계없다..." 라고 TV토론회에 나와서 이야기 할거 같습니다 크크
12/02/02 02:53
사병월급은 2004년 총선 때 한나라다당에서 20만윈 주겠다고 약속했었죠
물론 지켜지지 않았고요 그때 당대표 하시던분이 박근혜씨죠;;
12/02/02 03:14
사병월급 현실화방안이 이미 국방개혁2020에 있었죠.
복무기간단축으로 인한 재원을 바탕으로.... 육군의 알보병 땅개만땅 줄이는게 무슨 대단한 전력이탈인양 떠들며 복무기간 원상복구시키며 모두 도루묵되었습니다.
12/02/02 03:00
신공항 문제의 기본논리는 마음에 듭니다. 사실 이 나라는 영남vs호남으로 싸울게 아니라 뭉쳐서 수도권에 대항해야하거든요.
하지만, 그게 신공항이면 이야기가 다르죠. --; 호남에 이미 공항이 있는데... 차후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게 아니라, 당장 부산은 공항이 필요하죠. 그게 어느정도의 양이냐의 문제일 뿐. 사병의 봉급문제는 유체이탈 화법의 한 종류로 보입니다. 잘 오르던 사병 봉급을 거의 동결하다시피한게 누군데 저런 말을 하나요... --; 그리고 저 재원을 어디서 확보하려고 저런답니까? 야권에서 제시하던 건 죄다 재원확보가 어렵다면서 안된다더니만. 망국적 포퓰리즘이든 뭐든간에, 한나라당이 저 공약을 실현할 걸로 기대가 안됩니다. --; 공약을 지켜야 망국이든 뭐든 하죠. 대학 등록금을 마련할 돈을 어떻게든 만들어서 체감 등록금을 낮추려 하지 말고, 한쪽으로는 공립대학의 등록금을 확 낮춰서 따라올 수 밖에 없게 만들면서, 사립대학들의 운영을 투명화 시켜서 등록금 자체를 낮춰야지... 어떻게든 대학의 고수입을 보전해 주려고 애쓰네요, 정말.
12/02/02 03:10
공항의 지역발전논리도 일면 타당한 면이 있지만...
남부에는 이미 대구,김해,무안의 3개 국제공항이 있고 울진공항을 만들었지만 실패! 남부라는 입지선정에 또다른 국론분열을 야기할 거라 봅니다. (무슨 화개장터에라도 공항지을실려나? ) 청주공항만 해도 KTX로 전국 1~2시간권 거리인데...
12/02/02 10:22
본댓글도 그거죠. '신공항'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는거죠. 동남권 신공항은 애초에 김해공항이 포화상태라 확장의 필요성 때문에 이야기가 나온거지,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개념이 아니거든요.
12/02/02 09:08
선거철이죠...여초 사이트인 피지알에도 벌써부터 직업인증하는분이 보이는상황인데요.
애들 밥주면 나라 망한다는 한나라당이 이제 우리가 복지 해낸다고 주장하고 나서는 상황이 참 웃깁니다. 이게 다 오세훈씨의 나비효과일까요.
12/02/02 09:18
빨갱이들이나 하는 퍼주기식 망국적 복지 포퓰리즘은 사라져야 마땅합니다.
이땅의 진정한 보수세력은 다 어디로 갔는지, 통탄할 노릇입니다.
12/02/02 09:35
포퓰리즘이 따로 있나요? 바로 이런게 포퓰리즘이죠.
3년 동안 군인 월급 동결 시킬 때는 언제고, 선거가 임박하니까 군인들 표 좀 받겠다고 참... 다른 당이 저런 공약을 내놓았다면 열렬히 지지하겠지만, 한나라당이 저런 정책을 내 놓는건 포퓰리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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