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01 21:48
신정수 pd에게 큰 불만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김영희 pd가 들어오면 섭외력은 향상될것 같기에 환영합니다. 자우림 명졸 이후로 애정이 예전같지 않은데, 다시 일요일을 기다리게 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하네요. 마지막 문단에 대해서 첨언하자면, 자우림 연말콘서트엘 갔었는데, 자우림 콘서트 처음이신분 손들라고 하니 80%이상이 손 드는 것 같더라고요. 프로그램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멤버들도 그런말 하구요.
12/02/02 09:12
신정수PD도 나가수에서 떠났습니다. 작년 11월에요.
나가수가 점점 망조가 드는건 그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프로그램이 주인없이 표류하는 느낌입니다.
12/02/01 21:57
새시즌에서는 좀 쉬엄쉬엄했으면 합니다
너무 타이트 한거 같아요 경연일정이 가수분들도 나가수만 하고 사시는 것도 아닌데... 보는 사람도 같은 패턴에 질리는 감도 없지않아있고요 경연과 경연사이에 숨돌릴만한 작은 꼭지 하나가 있었으면 합니다
12/02/01 22:13
저번주 경연보다보니 예전만큼의 감흥도 못 느껴서 이번 주부터 안 볼려고 햤더니
시즌2로 바꾸려나 보네요.. 경연룰부터 해서 다시 다 뜯어고치고 다이나믹한 포맷을 들고 나와야 할 듯.
12/02/01 22:37
주관적이지만..
같은소속사인 나가수의 윤민수씨보다 불명의 신용재씨가 더 듣기 좋았고.. 나가수의 거미보다는 불명의 린양이나 효린양이 더 좋았네요. 김경호씨 명졸하고 김영희pd 섭외능력으로 이승철씨 부탁합니다..!! 시즌2에 대박가수 한명 나와야 이슈를 만들 수 있을꺼같아요..
12/02/01 23:22
나가수를보다가 중단한건 순위에대한 거부감때문입니다.
현장과청음이틀리다고 위안을삼지만 좋아하는가수 탈락하면맘상하죠 일요일예능으로 왜 맘졸이며 다큐같은걸보고있느냐는 불만이었죠 같은 프로지만 불명은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일등하든 꼴등하든 전혀 부담이안되거든요 나가수도 일요예능으로 즐길수있는 새로운 포멧이 필요할듯보입니다
12/02/02 00:29
꼴지 탈락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지만,
새로운 가수가 유입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이런 양면성을 잘 고려한 새로운 포멧이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12/02/02 00:52
제생각에는 장르별로 한명씩 나와서 경연해보는건 어떨까싶어요
뭐 트로트 가수 힙합 락 발라드 다양한 장르를 볼수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잘한다고하는 아이돌들이 정말로 전설들이랑 실력차이가 나는건지 경연하는것도 보고 싶고요 차이가 나기야 나겠지만 아이돌 실력향상에 동기부여를 해줄수도 있을것 같고요 선배가수와 후배가수가 같은 무대에 선다는게 굉장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청중평가단 점수를 부분 점수로 하고 재택평가단표를 받아 순위발표는 생방으로 하는건 어떨까싶네요
12/02/02 01:01
예전처럼 언론이 너무 맢서 나가면서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거리를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언론이 이상하게 나가수 기사에는 억측과 논쟁거리를 반복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들을 보면 복수의 고위층 관계자가 그냥 한두마디씩 이렇게 저렇게 할려고 한다는 식으로 던지는거 같은데... 이게 마치 기정사실인냥 보도되는 것을 보면 기자들이 왜 이렇게 자질이 낮은지 좀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현재 신정수, 김영희 PD 모두 외국에 있지 않다면 MBC 파업에 동첨하고있을것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무슨 언급을 할 여유도 상황도 되지 않을 겁니다. 참고로 신정수 PD와 김영희 PD모두 김재철 사장과는 아주 철천지 원수일 정도로 강성 노조입니다. 이번 파업으로인해 고위층이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도 모르고 더군다나 담당 PD조차 모르고 혹은 다음 PD로 언급되는 사람 모두 어떠한 입장도 낸 적이 없습니다. 벌써부터 불친절한 나가수 불쌍한 나가수의 가수들 등등 억측성 기사들이 나오고 댓글들이 욕설도 도배가 되고 있는데 나가수가 이런 가쉽성 보도에 너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김영희 PD가 들어온다는 것이 결정된 것도 없고 가수를 물갈이 한다는 것도 전혀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또한 season2가 된다는 것 또한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기자들이 제발 정신좀 차리고 프로그램이 불필요한 비난을 받지 않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12/02/02 02:10
초반부에 열심히 보다가 이젠 아예 안보는 시청자인데... 저는 나는 가수다 시즌2를 한다면
경연마다 테마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선정테마가 곡을 고르는데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평가가 되는데 적용되었음 좋겠어요. 지금 상태론 평가가 -제일 잘부른- 에 가깝다보니 성대대결, 클라이박스대결, 호응도대결로밖에 흐를 수 없는데 '가장 겨울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무대만들기' '락창법에 도전하기' '무반주로 하기' '포크송 부르기' '리드미컬한 보사보노바스타일 도전' 등등... 음.. 음악의 조예가 깊지 않아서 좋은 미션을 잘 못찾아내겠네요. 내가 전하고자하는 의도는 전달이 되려나요. 암튼.. 저런 식의평가 기준을 매경연마다 바꾸는 식으로 하면 어떨까싶습니다. 경연마다 이번엔 누가 유리하다거나 불리하거나하는식의 부정적인 측면이 있는반면 나는 성대다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모두가 같은 주제가 된다는게 곤란하다면 미션곡을 지령받듯이 하는보완책도 있을듯하구요.
12/02/02 07:11
대중의 취향에 맞는데다 음역과 음량이 기준이상을 만족시키는 가수들의 수는 분명 한정되어 있으니, 앞으로는 분명히 음악을 하고 있지만 거의 대중적인 시선을 받지 못한 쪽에도 출연의 기회가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 자체에는 크게 불만이 없네요. 어딜 봐도 최상의 음질에 최고의 노력을 들인 무대들이라... 불후의 명곡에 비해 못하다는 분들도 많으신걸 보니 음악은 역시 취향차가 큰가 봅니다...
12/02/02 08:18
또 노래 중간에 인터뷰넣고 왕창 편집하고 이러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수 물갈이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프로그램이 연속성을 가져야지 무슨 드라마도 아닌데 시즌제로 갑니까? 시즌1끝내려면 가수들 동의 다 받아야하죠. 가수 동의 없이 시즌1 종료하면 탈락에 대한 리스크를 안고 어렵게 출연결정한 가수들은 뭐가 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