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입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임대나 이적이 있었으나 제 기준에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선수들은 제외했습니다. (혹시나 그래도 빠진게 있으면 죄송합니다)
쭉 나열하는 식 말고는 어떻게 적을 방법이 생각나지가 않아서 다소 보기에 불편한 점도 없지 않나 싶네요...
가까운 EPL로만 보면 토튼햄, 에버튼, QPR이 굵직한 소식들을 많이 낸 편입니다.
특히나 에버튼은 보내기도 많이 보내고 데려오기도 꽤 많이 데려와서 스쿼드가 꽤나 바뀐 모습입니다. (모예스 감독 머리 많이 아프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외에는 PSG가 선수들을 슬슬 더 끌어모으는 모습이고, 인터 밀란과 AC밀란 간의 중미 대이동(구아린, 팔롬보, 문타리), 유벤투스의 전력 불필요 선수들 정리가 돋보이네요. 맨시티도 일단은 오누하와 브릿지를 덜어내면서 스쿼드를 조금(?)은 줄이는데 성공했고 피사로를 임대로 데려왔는데 사실 이 영입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다지 좋은 딜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그 와중에 역시나 돈은 첼시나 가장 많이 쓴 듯 보입니다. 이적료가 알려진 게 몇 건 안되지만 케이힐과 벨기에의 신성이라는 데 브루잉 선수의 영입으로 합쳐서 14M 정도 썼는데 알렉스 판 걸 제외하면 한 10M 정도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 응원팀인 리버풀은 벤트, 데포 등의 말도 안되는 가쉽이 난무했으나 달글리쉬가 우리에겐 영입-이적이 없다라고 하더니 역시나 별일 없이 끝났습니다. (윌슨의 임대와 골리 한센의 이적 정도..) 일어났는데 울브스 원정에서 세골이나 넣고 이겨서 기쁘네요. (무려 캐롤과 카윗이 함께 골을 넣었다는...)
여러분들이 응원하는 팀의 이번 겨울 이적시장은 어떠셨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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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아스날에 멘붕을 일으켰던 버밍엄의 릿지웰은 이제야 다시 1부 리그로 올라왔네요.
QPR이 쏠쏠한 영입을 이끌어 낸 것 같구, 앙리의 복귀, 스콜스 복귀 등등 꽤나 이슈꺼리는 있었던... 하지만 심심했던 이번 이적 시장이었네요.
리버풀은 고작 영건 골리하나 영입했지만 캐롤이 살아나고 있고 드됴 수아레즈 복귀!!!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