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01 10:51
공대생들도 많이 가는 것 같긴하던데, 역시 비싼 학비가 발목을 잡죠.
경제적으로 문제만 없다면 가는게 좋을 것 같긴합니다. 대기업총수의 사위가 된다면???
12/02/01 11:01
랜덤한 시기에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네요.
유럽쪽에 다녀오신거면, 학기 시작/끝이 미국과는 많이 다른 모양입니다. 취업전선에 건승을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전통적인 국내파의 해외 MBA 도전에 많이 회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해외 MBA 학위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현지어에 익숙하지 못하여, 자신의 가치가 적어도 그 국가에선 현저히 떨어지기도 하고, 국내에서는 MBA 학위자가 너무 많아서 희소성이 떨어진데다가, 그다지 대우해주는 분위기도 아니기도 한것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한국 대기업에 취업하려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참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현실에 익숙해지신건지, 현실을 제대로 보시는건지, 꿈을 잃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12/02/01 11:40
MBA 하나 가지고는 확실히 대우해주지 않습니다.
이미 대우받을만한 걸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옵션이지요. 목표하는 곳에 될 거 같긴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해외 MBA를 한 것이 제게 큰 플러스였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본문에도 썼듯이 케이스바이케이스라...
12/02/01 11:30
저도 해외에서 MBA를 했습니다. 꽤나 유명한 학교이구요.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는건...
제가 읽은 책으로 저의 생각을 대신합니다...MBA가 회사를 망친다. 저자 헨리 민츠버그 원제(Managers Not MBAs)
12/02/01 13:16
들은 이야기 인데 미국의 H모 학교는 학비가 연10만불이라더군요.
돈 빌려서 MBA 해도 몇년 안에 갚는다는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어서 남의 이야기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