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 남짓한 짧은 영상이 나오는 ytn의 대표 프로그램
폐지 되었다가 부활하고, 기자가 해고되고 제작진이 전원 교체된 프로그램
그리고 이제는 방송사 내부에서 '<돌발영상>을 폐지해라. 제발 폐지라도 시켜라'
라고 소리를 듣는 프로그램입니다.
위키백과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돌발영상》(突發映像)은 YTN의 시사 프로그램으로 2003년 보도국 노종면기자(2004년 한국기자상 전문보도부문 수상, 9대 노조위원장으로 2008년 해직)에 의해 YTN의 정오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 퍼레이드》의 중간에 토막으로 처음 방송하기 시작했다. 보통 뉴스나 다른 시사 프로그램에서 짚지 않는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인들의 소소한 발언, 행동,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풍자형식으로 엮어 방송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3번 정시 뉴스에 토막으로 방송하고 주말에는 일주일간 방송된 돌발영상을 모은 《주간 돌발영상》을 방영한다. 《돌발영상》 이외에도 〈돌발사전〉, 〈오늘 문득...!〉, 〈돌발자투리〉, 〈말을 말하다〉라는 코너도 있다.'
'보통 정치권의 영상을 많이 방영하기 때문에 일부 사항에 대해선 정치권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이런 경향은 이명박 정부 이후 두드러지기 시작했는데 YTN이 엠바고를 어겼다는 일명 '마이너리티 리포트 사건'이나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멜라민 관련 실언[3]등 대통령 관련 방송에 대해서 《돌발영상》 PD중 한 명인 정유신 PD는 정부당국자로부터 "이러면 재미없다. <돌발영상>도 없앨 수 있다"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했다.[4]'
말이 씨가 된다고 돌발영상은 돌연히 폐지가 됩니다.
일각에서는 소위 '식사준표' 유행어가 나온 이 영상때문이라고 합니다.
돌발영상은 이렇게 2008년 10월에 폐지가 됐다가 2009년 4월에 부활을 합니다.
'<돌발영상>은 지난 6월25일 이 대통령의 첫 번째 서민 행보인 이문동 재래시장 방문을 다루며, 대형마트를 막아 달하는 소상인들의 읍소에 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헌소를 내면 정부가 패한다"며 소상인들이 인터넷 직거래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라고 말한 동영상을 내보내 상인과 네티즌들의 거센 힐난을 불러일으켰었다.
<돌발영상>은 이어 7월15일에는 이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산골 등 외진 곳에 사는 이들을 한곳에 모아 아파트에 살게하라는 영구적 수해대책을 지시하면서 <대통령의 원대한 구상>이란 비아냥조 제목을 달아 또 한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