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21 10:11
저는 '아는 여자'의 이나영씨 명대사..
'코파지마요..' 그리고 이영애씨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더 감정이입되던 '봄날은 간다'의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12/01/21 11:10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 As good as it gets
본문과는 어울리지 않게...달달한 거 하나 생각나네요...
12/01/21 12:01
'남의 일이니까...'
저희 아버지가 예전에 "왜 고기가 맛있는 줄 알아?"라고 물으셨는데, 아무도 대답을 못하니까 하신 자답이.. "남의 살이니까..." 였습니다. 저희 아버지라서가 아니라... 그게 저한테는 최고의 대사였습니다...
12/01/21 14:04
넘버3의
'배배배 배신! 배반! 배반이야!! 이게 기억에 남네요, '너 황소? 아유 황소? 나 최영의야! 하면서 뚜벅뚜벅 그냥 뚜벅뚜벅 걸어가'
12/01/22 05:29
저는 하얀거탑에서 그 장준혁하고 불륜관계이던 바여주인의 대사가 참 기억에 남더라고요...
"자기도 한번 잘 생각해봐.....누가 자기보고 '준혁아~'라고 이름을 불러주는지......그렇게 자기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자기를 있는 그대로 보는 사람들이야..." 그 대사를 보면서 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누가있나를 한참 생각했습니다. 아 그리고 영화에서는 넘버3의 한석규씨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내가 니 51% 믿는 거 알지?난 니 말고 다른 사람은 모조리 다 49%로 믿어 살아.....그냥 그렇게 알고 있어~" 그러고 보면 넘버3에서도 명대사 참 많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