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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2 22:36
오 볼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올라 오는군요.스포일까 살짝 두려웠지만. 다행이 아니군요 하하.
내가 사는 피부는 어제 봤는데 현실에서도 그 정도로 의학 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댓글이 스포가 될까봐 내용은 남기지 못하겠네요. 결론은 내가 사는 피부 여주가..이뻐~~
12/01/12 22:41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소설은 6500만부나 팔렸다고 스웨덴 국민의 1/3이 읽었다고 하네요
범죄스릴러 소설의 최극점이라고 합니다. 한권짜리면 바로 샀을텐데...
12/01/12 23:06
시사회 보고왔는데 정말 몰입도가 최고였습니다.. 2시간 30분의 러닝타임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스웨덴판에 비해 배우들 비쥬얼이 너무 좋아요.. 특히 다니엘크레이그는 너무 멋있더군요.. 흠..
12/01/12 23:21
좋아하는 본드형님 나오셔서 보려고 했는데 원작의 묘미를 살릴수 있을까? 해서 고민중이였습니다.
평이 아주 좋네요. 보러 가야겠습니다. 영화를 보시려거나 보실분들은 소설도 읽어보세요. 아주 최고입니다.
12/01/12 23:22
책도 작년에 미친듯이 읽었고 스웨텐판 영화도 봤지만 이번 영화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루니 마라라는 여배우를 강하게 기억에 남게 하더군요.
같이본 여친도(보기전에 상당히 여성에 대해 폭력적인 영화라고 주의를 상기 시켰습니다.) 여주인공이 너무 맘에 든다고 하네요. 정말 최고의 똥침이었습니다. 영화관에 사람들 거의다 웃어버렸던..
12/01/12 23:35
아실지 모르겠지만 루니 마라라는 배우 핀쳐 감독의 전작 소셜 네트워크에서 처음에 잘난척 하는 주크버그가 차여서 영화 끝날 때 friend 맺던 여자친구가 이 아가씨입니다. 핀쳐 감독이 앞으로 영화계를 이끌 신인으로 주목했다고 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후속작들에서의 행보도 지켜봐 보면 재밌을거 같네요.
12/01/13 01:03
음.. 오늘 보고왔는데요. 사실 사전지식도 없었고 '재밌겠다 보고싶다'는 권유에의해 본 건데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몰입도는 높은편이고 재미있는 편인 거 같은데 이렇게 무겁고 어두운 영화 그리고 런닝타임이 너무 긴 영화는 역시 저하고 안 맞는 거 같다고 느끼고 나왔습니다. (다크나이트 제외;;) 똥침 장면은 헐 -_-;; 그리고 막판에 살짝 씁쓸하지만 저게 맞지 싶었지요.
12/01/13 02:58
지금 책 1부 다읽고 2부 1편보고있는데 개봉했군요.!
리스베트는 책으로 봐도 개성이 아주아주아주 강한 캐릭터인데, 영화에서 잘살렸나보네요. 보러 가야겠습니다.^^
12/01/13 03:13
오늘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데이빗 핀쳐의 광팬이라 그가 만든 영화는 다 봤는데 이 작품은 그전의 작품에 비해 밋밋하다고 해야되나 좀 지루하더군요. 데이빗핀쳐는 조디악때 정점을 찍었고 그 이후의 영화는 자기가 만들고 싶은영화를 만드는구나 하는생각이 강한 작품으로 만들더군요. 성경 구절을 모방한 살인은 흡사 세븐이 생각났고 영화의 오프닝은 파이트클럽 오프닝과 매우 흡사하더군요.개인적으로는 데이빗 핀쳐의 그전 작품과 비교해서는 좀 실망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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