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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7 18:29
전 아직도 노래방에 가면 임창정의 노래만 부릅니다; 주위에선 항상 타박하지만 좋은 걸 어떡하라고. -_-
저는 개인적으로 6,7,8집에 ★을 주고 싶네요. 11집은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혼하더니 감이 죽었어.. 하면서 오열했죠;; 전 배우나 예능인 임창정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지만, 비트와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스카우트, 그리고 천무야는 굉장히 인상깊게 봤습니다. 다만 디스코왕 이후로 천편일률적인 찌질이 연기만을 보여주는 것엔 아쉬움이 큽니다. 그 이상 잘 할 수 있는 배우인데, 제의가 그것만 들어온다니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으로서 어쩔 수 없겠죠.
11/12/27 18:39
코믹물말구 범죄스릴러물 등 같은 쎈 역활좀 하는걸 보았으면 좋겠네요(황해의 하정우,김윤석등 같은..)
저는 나는가수다에서 한번 보고싶은데.. 임창정 정도면 나가수 레벨에 맞는거겠죠?
11/12/27 18:43
MP3P를 바꾸면 항상 임창정 베스트 폴더를 만들어서 좋아하는 곡들을 채워 넣습니다. 좋은 곡들이 너무 많지요.
배우로써 보자면.. "얼마전에 개봉한 청담보살 완전 별로래, 임창정은 연기도 잘하면서 왜 맨날 그런 이상한 코믹물에만 나오는지 몰라~" 이거랑 생각이 같습니다. 제발 작품 선정 좀 잘했으면..
11/12/27 19:02
임창정싸인 두장 있는거 자랑.
다시 가수로 컴백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며 악수청하니까 미소지으며 악수받아준거 자랑. 당구장에서 같이 한테이블에서 볶음밥먹은거 자랑. 색즉시공1말고는 20여편의 영화를 제대로 하나 보질 않은건 안자랑. 왜냐면 그만큼 이분의 노래를 사랑함 방송모습과 실제로 큰 차이 없으며 잘 놀고 자신감이 대단합니다. 결혼전까진 우연히 계속 마주쳐서 얼굴도 익혔는데 참 아쉽네요. 솔직히 이분 처음부터 지금까지 연기하는거 싫습니다. 만약 1000만 흥행의 영화를 만들었다 할지라도 싫어할래요. 가수 임창정이 좋습니다. 역대 남자솔로가수중에 제일 좋아합니다. [m]
11/12/27 19:13
임창정씨는 작품운과 예능운이 정말 없는것 같아요.. 유재석을 만난 박명수처럼, 강호동을 만난 이수근처럼 누군가 이끌어주고 서포트해주는 예능인, 혹은 프로그램을 만났다면 예능에서의 비호감 이미지도 없어지고 재미를 주는 사람이 되었을텐데..
작품도 뭐 마찬가지구요. 앨범은 진짜 3집부터 10집까지 다 좋았습니다. 각 앨범 타이틀곡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져요~
11/12/27 20:00
개인적으로 임창정씨 참 좋아합니다..
아니 좋아했습니다만. 홍대에서 가게하던 지인분에 말에의하면 정말 다루기 힘든 손님이였다고 하더군요. 공인의 모든것이 다 완벽해야한다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에겐 요즘 안나오는게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위에 이야기야 들은 이야기이지만 전 가수 비가 저에게 참 않좋은 이미지 입니다. 일본에서 비자연장때문에 입국관리소에서 만났는데 멀리서 눈이 마주치고 전 아 비다 그러고 좋아하는데 절 보던 그 눈빛이란... 단지 마주치기만 했는데 마치 귀찮은것을 봤다는 그 눈빛이란.. 물론 그곳에서 여러 귀찮은 일이 많았겠지만 저에게는 참 기분나쁜 기억이네요.. 아 일단 두분의 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저에게는 저 두분이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그러고 보면 공인 참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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