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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2 18:45
지금도 mp3에 있어서 잘 듣고있네요. 보컬로이드로 부른거랑 가젤님이 부른거 모두.....사요나라메모리즈는 오래방 애창곡....
얼마전에 가젤님이랑 결별하고 다른 보컬하고 노래나온다는 이야기 들은것 같은데 가젤님을 돌려달라!!!
11/12/12 19:07
ryo의 작곡 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음악은 거의 문외한이지만 제 취향에는 너무나 잘 맞더군요. 1. 항상 피아노가 메인입니다. 직접 치는건지 신디로 찍는건지는 모르겠지만 ryo의 곡은 항상 기본 멜로디를 피아노가 이끌어 갑니다.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아서 피아노 덕인 저는 instrumental로도 자주 듣습니다. 2. 곡이 깁니다. 저 처럼 긴 곡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리라 믿습니다. 뭔가 곡이 어느정도 길어야 그 끌어올려지고 떨어지고 마지막에는 맺어지는 느낌이 나서 좋아하거든요. ryo의 곡들은 3분대 곡은 몇곡 안되며 대부분 4,5분 때에 따라서는 6분도 넘어갑니다. 3. 곡 구성(기승전결?)이 풍성하며 일정합니다. 빠른 곡이든 느린 곡이든 대부분의 곡이 [ 오프닝-전주-A-B-클라이막스1-간주1-A-B-클라이막스2-간주2-C-(진)클라이막스-마무리 ] 의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덕분에 곡이 길어도 루즈하거나 하지 않고 한곡 한곡이 좋은 영화한편 본 듯한 여운을 남깁니다. 소위 애니송? 같은 노래에 크게 거부감 없으시다면 저도 supercell을 추천합니다. 위에 걸려있는 곡 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곡은 夜が明けるよ, うたかた花火입니다.
11/12/12 19:24
어??? Supercell이 미쿠앨범타이틀시 아니었네요;;;
미쿠노래 찾다가 우연히 접하게 되서 그냥 미쿠노래인줄 알았는데...뭔가 어리둥절하군요 [m]
11/12/12 19:34
너무 취향이라 국내에 정발된 앨범을 모두 구입했습니다. 사요나라 메모리즈랑 네가 모르는 이야기 같이 멜로디컬한 밴드 사운드 너무 좋더라구요. 게다가 보컬도 제 취향이구요. (2집 보컬 nagi 말하는거고 미쿠는;;;; 멜트도 인터넷에 떠도는 nagi가 부른 버전이 훨씬 좋고 전 아직 보컬로이드에 넘어갈 단계까진 아닌가 봅니다;;)
11/12/12 20:57
미쿠버전의 슈퍼셀 앨범을 제외한 모든 앨범, 싱글 소장중인데 가장 많이 들은곡은 Love&Roll, 夜が明けるよ입니다.
저도 나기가 부른 melt버전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11/12/12 22:06
저도 supercell의 팬..... 이라고 생각했지만 나기(가젤)님이 떠나간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전 나기 팬이었던 것 같습니다.
supercell에서 부른 노래 외에 나기님의 노래중에도 굉장히 좋은 것들이 많아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nigallers&no=1260985&page=1&recommend=1&recommend=1&bbs= 좋은 노래가 굉장히 많지만 일단 네가 모르는 이야기, 별이 깜박이는 이 밤에, 사요나라 메모리즈, 복수, one day, one' hope, 날이 밝아와요, 물거품 불꽃 추천합니다. 플레이어에는 없지만 melt도 추천합니다.
11/12/13 01:33
몰랐는데 슈퍼셀에서 가젤양이 나갔군요;
음 슈퍼셀은 바케모노카타리의 오프닝 + 가젤양이 니코동에서 불렀다는 melt덕분에 정말 오랫만에 애니음악을 찾아 듣게 했었는데 가젤양이 나갔다면, 관심이 많이 사라지네요 가젤양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죠 럽앤롤이나 네가모르는이야기 ED버전이 정말 제 취향이였는데, 살짝 아쉽네요 가젤양은 그럼 개인활동하는건지, 그냥 은퇴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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