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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1 22:59
합격자만 보여줘서 그런지 전부 수준이 엄청나더군요. 오늘 나온 천재 느낌이 물씬 나는 윤현상군이나, 마지막에 큰 대립을 겪었던 이미쉘씨 등
대단한 실력자들이 많더군요.
11/12/11 23:01
제생각에 어쩌면 가장 솔직한 오디션 프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뽑는 대상도, 심사위원들의 심사도. 제목도 다...
K팝 스타인데, 팝송을 부르는 출연자들이 많다는 점만 빼고는 정말 마음에 드는 오디션 프로입니다.
11/12/11 23:02
참가자가 많지는 않았을텐데, 방송에 보인 실력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SM,YG,JYP가 직접 심사에 나선다는게 컸겠죠.
하지만 본선에 거듭 올라갈수록 가봐야 알것 같습니다. 사실 오디션의 대표격인 슈스케만 하더라도, 올해 열린 슈스케3에서 지역예선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들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으니까요. 그건 아무래도 본인이 계속 연습한 스타일과, 해야할 스타일의 괴리감에서 나온것이겠죠. 그래도 확실히 기대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위대한탄생보다 심사위원이 더 뛰어나다고 느끼고 있어서요. 자기들 회사에서 심사하던 사람들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찝어내는게 공감이 많이 갑니다.
11/12/12 01:03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정말 노래 잘하는 친구들 너무 많더라구요
10년,20년 쯤 뒤에는 저런 친구들이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아의 심사위원으로서의 모습은 그닥이네요 여튼 기대가 되는 방송입니다~~
11/12/12 01:07
오늘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참가자들 실력들도 출중하고 그리고 보아씨도 나오고..+_+ SM 보아 JYP 박진영 YG 양현석..심사위원도 좋고 말이죠~
11/12/12 01:36
예전에 위탄 시즌1때 오디션프로에 흥미가지고 좀 지켜본적 있는데 재능보다 외적스토리에 치중하며 억지감동 유도하는게 무슨 드라마찍는것도 아니고 스타만드는것도 아닌 그저 시청률잡기식 구성에 정말 실망했었습니다. 게다가 아이돌같은 상업음악에 무조건적인 배타성 성향을 지닌 김태원 이은미 김윤아같은 심사위원들이 스타성을 보고 뽑을리도 없었고 말이죠.
결국 입상자들은 외적스토리에 기인한 동정표도 유독 작용했기도 했고 한때 스쳤던 화제성조차 잠잠해지면서 위대한 탄생이란 취지는 좀 실패했지 않나 싶었던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케이팝스타에서 원석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인물들이 직접 심사한다길래 호기심으로 1,2회를 봤는데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확실히 위탄과는 차원이 틀릴 정도의 안목이 있더군요. 아이돌육성으로 유명한 기획사들이라 그래도 나이어리고 외모좋고 끼 넘치는 스타성에 초점을 두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의외로 20대 후반을 뽑고, 시력장애자를 뽑고, 외모가 떨어져도 자신감으로 커버하는 참가자를 계속 뽑을정도로 실력자를 중시하고 심사평에서도 공감을 이끌어내며 끄덕거리게 만듭니다. 최소한 위탄 시즌1에서 외국로케까지 가서 외국인 참가자한테 한국어발음 안된다고 탈락시키는 말도 안되는 심사평은 없어요. 일단 워낙 쟁쟁한 참가자들 덕분인지 아니면 너무나 탁월한 원석고르기인지 모르겠으나 몇명 안되는 지금까지의 통과자 면면만 봐도 위탄 우승자 이상의 실력자들이 널렸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아직 1,2회 했을뿐인데 이정도의 퀄리티면 우승자의 실력이 과연 어떨지 대단히 기대됩니다.
11/12/12 09:11
혹시 소속사 연습생들이 나오진않을까하는 의문은 들었었는데, 보다보니 그런 의심은 사라지더군요..
어제방송에선 그 귀여운? 여자아이가 곧 다른루트로 방송에 나오지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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