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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0 15:35
이분 목상태가 영 아니라서 좀 걱정되네요. 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김경호도 날아다니는걸 보면... 서로 표를 갈아먹을지 아님 동반 상승할지 기대됩니다. [m]
11/12/10 15:43
개인적으론 좀 걱정되네요... 지난번에 놀러와 나왔을때 보니까 포스가 생각보다는 '?' 이더라구요
뭐.. 경연을 직접 봐야 알 일이지만 확실히 기대보단 걱정이 더...
11/12/10 15:55
박완규 투입이라길래 김경호가 떨어졌나 했는데 그건 아닌가 보네요. 나가수 시즌 1 어느정도 정리하고 휴지기갖고 뭔가 좀 더 보완해서 나오는게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11/12/10 15:57
박완규씨 컨디션 걱정하시는분들은 잠시 접어 두셔도 될 듯 합니다. 두달전쯤에 박완규씨가 케이블에 나와서 나가수 섭외에 대해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섭외가 들어오고 있지만 내 스스로의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나가지 않고 있다. 내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수 있는 목상태가 돌아온다면 그때 나가도록 하겠다' 라고 하는 얘길 들었거든요. 김완선씨가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인데.. 제목은 모르겠네요. 아무튼 분명히 저렇게 얘기하는걸 봤으니 본인 말을 지킨다면 상태 제대로 만들어서 나오시는거겠죠. 기대됩니다 ^^
11/12/10 16:13
뭐 스포도 아닙니다. 이미 인터넷에 쫙 깔렸는데요.
그리고 얼마전 인터뷰에서 목상태가 80%정도 돌아왔다고 들었는데, 이제 나가수에서 할만한 상태까지 왔다고 판단했나 보네요. 성격이나 행동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노래는 잘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됩니다. 김경호씨랑은 창법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록이라는 점에서는 겹치지만 다른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11/12/10 16:26
테이하고 소찬휘씨도 지금 섭외는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섭외가 된건 박완규씨고 김경호와 같은장르이지만 부르는 스타일도 다를 뿐더러 사람들이 김경호vs박완규가 같이 순위싸움을 하면 과연 누가 이길까?? 라는 호기심때문에 더욱 좋아할 거 같은데요...?
11/12/10 16:45
부르는 스타일은 다르지만 결국 결말때 고음으로 가는건 똑같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조규찬이 한큐에 탈락하는순간부터 나는가수다는 끝났다고 봅니다. 음악의 다양성을 부르짖지만, 스케치북보다 다양성이 없는게 지금 나가수죠.
11/12/10 17:20
글쎄요............. 이미 컨디션이 갈데로 간 분을 섭외한 것이 능력이라고 표현될 것인가는...
너무 약하죠 지금의 나가수를 살리기에는
11/12/10 17:37
최근에 아름다운 콘서트(?) 그곳에서 노래부르는것 보니까 여성키도 소화잘하던데요.
노래할때 목상태는 정말 회복 많이한 것 같습니다 걱정할 필요가 거의 없을 정도로요.
11/12/10 18:11
이제는 누가 나와도 그려려니 하는 단계네요.
나가수에서 전율을 느껴본게 언제 였는지 기억 안날만큼 이미 물려버린건지.. 잘하네 정도만 생각되지 처음 느꼈던 떨림은 거의 없어진거 같아요
11/12/10 18:29
목관리도 잘 하고 있고 수술도 한다고 했는데 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 공남 ost였던가 녹음할 때 인터뷰 보니까 한번 키 올려보니까
예전만큼 올라가고 목소리도 잘 나왔다고 했으니까 기대가 되기는 하네요.
11/12/10 19:38
제 나가수 시청에 있어, 가장 최근 들어서 전율을 느꼈던 적은.. 조규찬씨와 박기영씨의 듀엣 무대였습니다.
참 목소리도 깨끗하고, 녹음이 아닌 라이브 무대였음에도 어쩜 그리 깔끔하고 안정적인 듀엣 무대가 나오는 건지. 더군다나 편곡조차 세련되고 깔끔했지요. 물론 그게 크나큰 약점이 되어 '광탈'하긴 했습니다만.. 나가수에서 그런 무대를 본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센세이셔널 했습니다. 그 이후로.. 글쎄요? 제 자신이 나가수에서 멀어져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여태껏 정말 한주도 빼놓지 않고 보던 열혈 시청자였는데, 점점 열정이 시들어 가는걸 느낍니다. 물론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자주 먹으면 질리고 안 먹게 되듯이, 나가수가 그런 감이 없잖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무대 자체가 아무래도 과거에 비해 많이 약해진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박완규씨라면 큰 기대를 해볼만 합니다. 최근의 무대들, 열린 음악회라던가 기타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뵜었는데 과거와는 많이 다른 느낌을 많이 가져다 주더군요. 더욱 깊어지고 더욱 울림이 강해지셨습니다. 김경호씨와는 다른 락발라드의 맛을 들려줄 것이라는 기대를 해보면서, 다음 방송 기대해보겠습니다.
11/12/10 20:13
박완규씨야 나온다는걸 이미 피지알에서 몇번 언급되었기에 쭈욱 기다려온 입장에선 좋습니다.
목수술결과도 좋고 최근 컨디션이 많이돌아왔다는이야기를 들어서 기대를 안할수 없네요. 전성기때만큼의 기량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만 임재범씨나 김경호씨역시 전성기때에 비하면 떨어지는 기량이였지만 충분히 좋은무대를 보여줬죠. 박완규씨도 충분히 감동적인 무대를 보여줄거 같습니다. 근데 제목보곤 뭔가 예상치못한 엄청난 가수가 나올줄 알고 설레발했는데 (박완규씨야 이미나오는게 확정이 되어있는 상황이였으니까요) 뭔가 허전한느낌입니다. 사실 이시점에서 예상치못한 엄청난가수가 누가있을까요? 이선희씨정도 일텐데 다른프로때문에 바쁜상태라 기다하기 힘들고... 이승철, 이승환씨도 보고싶지만 마찬가지 이유로 힘들것이고... 박효신씨는 군대제대 했나요?
11/12/10 22:07
박완규씨 컨디션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개인적으로 가수들 라이브영상 엄청찾아보는데 최근에 거의 목상태 돌아온거같습니다...
11/12/10 22:16
달리자달리자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조규찬이라는 가수에 대해 잘 모르지만서도 그때 확실히 느낌이 오더군요. 이후로는 불후의 명곡만 보고 나가수는 그냥 다음에서 돌려보는 정도? 완곡 들을만한 게 없어서 스킵해가면서 봅니다. [m]
11/12/11 00:57
여담이지만, 이번주는 바비킴과 자우림무대가 기대할만할거 같더군요
바비킴씨는 정말로 잔잔한 무대를 펼친다 합니다. 한편, 빅뱅 좋아하시는 분 역시 이번주 본방사수를.....
11/12/11 02:17
김경호씨는 1차경연 때 5위 했는데 떨어지지 않은게 확실한가 보네요. 이랬는데 만일 김경호씨가 탈락했으면 무의미해지는 댓글들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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