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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1 16:15
비빔밥 얘기는 딱히 틀린말도 안한것 같은데. 반일감정 글 올라와서 하는 말인데 일본에 한 인물이 무슨 반응만 하기만 하면 전국민적으로 분노할 필요가 있나요? 몇일 서명하고 분노하고 불매운동하고 끝나니까 일본이 더 우습게 보는거지요.
11/12/01 16:19
비빔밥의 양두구육은 엊그제 야구에서의 하극상과 같은.. 용법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숨어있는 의도가 있지 않냐라고 한다면 모르곘지만.
11/12/01 16:37
꼬꼬면 맛있어요. 많이 팔릴만 하더라고요.
기존 빨간 국물 라면이 가진 단점을 충분히 보완해주는 거 같아요. 기존의 하얀 국물 라면은 사리곰탕 정도였는데 사실 이건 라면이라기보단 정말 곰탕에 가까웠죠. 라면의 맛을 살리면서 담백하게 매운 꼬꼬면이 블루오션을 제대로 찾아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본문 내용은 그냥 무시하는 게 답이죠. 한국에도 헛소리하는 사람 많은데 일본 헛소리까지 들으면 머리 아파요.
11/12/01 16:47
이건 딴소리지만 풀무원에서 나온 자연은맛있다 라면이 참 입맛에 잘 맞더군요. 앞으로 빨간라면은 이것만 먹을 것 같습니다.
11/12/01 17:52
욕할꺼면서 왜 자꾸 한국음식은 찾아먹는지;;; 우익들 헛소리할때마다 일본 정말 정이 떨어집니다... 담배도 마쎄피우다가 바꿨는데.. 그리고 꼬꼬면이랑 나가사키짬뽕 둘 다 넘 맛있어요..
11/12/01 18:28
구로다가 한말은
“빨강에서 멀어지는 것은 경제발전을 배경으로 한 미각의 여유일까”가 다인데, 이걸 [빨간 음식을 좋아하는 것은 경제가 낙후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해서 명백한 비난거리를 만들어 내는게 조선일보 답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말이죠. 아래가 구로다의 개인블로그 기사입니다. http://datefile.iza.ne.jp/blog/entry/2521877/
11/12/01 18:31
읽어 봤는데, 별 이야기 없는데요..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할 정도는 아닌 듯합니다만..
기자의 해석이 좀 억지입니다. 그리고 유니클로는 참 바빠요. 여기서는 우익 기업으로 까이고, 저기서는 매국 기업으로 까이고..
11/12/01 18:38
구로다씨를 까는 척 은근슬쩍 "빨간"응 까는 조선일보....
그냥 자기네 생각 - 좌빨(비하가 아닙니다)은 후진국 - 을 구로다를 탱커로 내세워 까는 중이라고밖에 안보이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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