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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1 00:34
리버풀 강팀상대 경기력이 정말 신기할정도로 좋더라구요
득점력만 좀 뽑아낸다면 연승행진도 충분할것같습니다라고 하려했는데 루카스가 6개월이라니...!루카스는 어딜내놓아도 최고 소리 들을정도로 잘하고있었는데 6개월 부상이라니 아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11/12/01 00:35
그나저나 첼시는 이번 경기도 첫골을 뒷공간 내주면서..
AVB는 생각을 바꿀 마음이 없어보이고, 과연 언제까지 버틸런지요. 정말 발렌시아전이 분수령이 될 것 같네요.
11/12/01 00:35
정말 루카스공백을 두려워할 날이 올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참....
루카스가 빠진 중원조합을 어떻게 꾸릴지 궁금하네요. 플라나간은 아직 경험치를 더쌓아야한다고 생각하구요. 제라드가 빨리 복귀했으면 합니다. 은근히 부상을 많이 당해요.쩝... 엔리케가 최고의 영입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소가 맞는듯 합니다.
11/12/01 00:42
루카스 6개월은 아직 '설' 인거 같긴하지만.. 설마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나지 말았으면좋겠네요 아 마타...
앤리케, 클락코치의 영입은 정말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생각하네요 반신반의했던 벨라미님 쩔어주시니 역시 클래스 어디 안가더군요 아..최고
11/12/01 00:49
아 리버풀 루머를 보자면...
비야를 겨울에 데려오려고 한답니다. 나오는 이야기가 40M까지 언급된다던데 그러면 패스~ 그리고 발렌시아의 솔다도를 20M에 노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고의 루머... 릴에서 조 콜을 7M 정도에 완전영입하려고 하니까 리버풀이 43M+조 콜로 아자르 달라고 역제의했다고 하네요.
11/12/01 00:50
싸줄에서 The_Kop 으로 가끔 댓글 다는 유저입니다.
버풀은 레이나 + 4백 + 수아레즈 - 벨라미 - 쿠잇 - 막시 - 제라드 - 루카스로 전경기 돌리면 100% 빅 4 안에 가고도 남는다고 확신합니다. 여섯 모두 활동량 엄청나구요. 벨라미는 진짜 33살이 맞는가 싶네요. 아쉽지만 35M 의 캐롤은 헤딩 셔틀로 쓰던지 토레스랑 다시 맞바꾸었으면 좋겠네요. 토레스가 오면 얄밉지만 백의종군해도 받아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ㅠㅠ 아 토레스 ㅠㅠ 애증의 토레스군요. 활동량하면 메이렐레스인데, 참 안타까운 인물이 둘이나 첼시로 갔네요. 그리고 보니 이스라엘 메시 친구도 첼시로 갔네요. 참 첼시와는 악연이군요. 그러니까 첼시는 리버풀의 호구! (첼시팬분들 죄송합니다.)
11/12/01 01:17
오, 6개월은 루카스가 겁을 먹고는 그렇게 말한 거라고 합니다. 마치 해리포터의 론이 생각나네요(다른곳에서 본거지만요 크크)
짧으면 1~2주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현재 루카스는 현재 자기 입지와 상황을 고려하고 겁을 먹었고 자기 자신보다는 팀을 걱정한다고 합니다. 진짜 눈물 나네요.
11/12/01 01:17
요즘 제일 핫한팀은 전부 중미(수비형)으로 참 대박이네요
멘시야 뭐 그냥 사기스쿼드라서 논외로 치고 아스날 , 리버풀, 토트넘 송,루카스,파커 중원은 모두 내꺼라는 마인드의 3명때문에 저 3팀의 경기가 재미있네요 그리고 리버풀 이야기를 해보면 멘시전을 보았을때 가장 빛났던 선수는 그냥 루카스였거든요 1vs3 인 느낌인데도 그 1이 3을 찍어누르는 느낌 루카스가 6개월 부상이라면 리버풀은 진짜 DTD를 시전할꺼같아서 좀 걱정이긴합니다
11/12/01 01:32
첼시는 AVB 경질하고 단기 알바 데려올바엔 그냥 쭉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그동안 감독자르고 참견하기 좋아하던 로만의 업보죠 뭐. 이제라도 리빌딩을 해야;; 그건 그렇고 슬슬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빅딜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팀들이 침 흘리는 괴체, 아자르는 6월이나 되야 뭔가 움직임이 생길 것 같고. 그러니까 뱅감독 로이스를 지릅시다(?)
11/12/01 01:42
챔벨레인도 터지고 있고 (미야이치는 칼링이라도 나와야 하는데 부상때문에 그 기회도 날렸으니 안습),
로이스가 필요한가 싶긴 합니다. 지금 스쿼드의 질을 올릴때지 양은 이미 많다고 보거든요. 로이스가 당장와서 월콧이나 제르비뉴보다 잘할거라 보지 않거든요. 월콧도 세스크 없이 사는 법을 배우고 있구요. 제르비뉴, 월콧 백업 요원은 지금도 많습니다. 로이스가 둘과 비슷할지는 몰라도, 잘하진 않다고 보거든요. 아자르 같이, 제르비뉴, 월콧보다 나은 선수가 와서 두 선수 중 한 선수를 로테로 만드는 영입이 필요하죠.
11/12/01 01:41
근데 생각해보니까 독일국대 미들+윙자원이 쩔긴쩌네요;; 당장 앞으로 월클급으로 클 가능성이 높은 애들만봐도 괴체 뮐러 로이스 쉬를레 크루즈.........
11/12/01 01:47
근데 아스날 위시리스트에 괴체있지 않았나요? 괴체가 아스날 오고싶다고 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제발 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11/12/01 01:51
올시즌 맨시티 경기는 풀로 다 봤는데 맨시티는 확실히 잘하긴 잘합니다.
근데 뭐랄까? 과거 첼시와 맨유의 그런 단단한 느낌은 별로 안들어요. 물론 리버풀과 함께 시즌 최소 실점이긴 합니다만 뭐랄까? 순간적인 선수의 능력에 기대어 득점한다고나 할까요? 물론 아직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이런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 몇몇 선수들의 컨디션에 문제가 있고 조직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 (발로텔리나 테베스 사건같은) 팀 케미스트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 뮌휀때 테베즈는 둘째치고 제코도 난리 피워서 그 다음에 사과하고 뭐 그랬지만요. 결론적으로 이대로 쭉 가면 당연히 맨시티 우승이겠지만, 중간에 한번 뭔가 흐름이 온다면 맨유 + 토트넘 + 리버풀 이렇게 3자 구도로 한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스날은 반페르시 의존도가 너무 높고, 첼시는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서요. 리버풀은 확실히 초반에 비해서 상승세구요. 물론 설레발 일수도 있습니다 크크크
11/12/01 02:09
첼시는 뭐랄까요. AVB에게 모든 탓을 돌리기도 그렇지만 탓을 안하기도 그렇죠. 최근 강팀간의 대결에서 보여졌던. 특히 QPR전때 극명하게 드러났던 전술의 약점을 아직까지 고치려하지 않고 고집으로 이끌다가 이 사단이 난거죠. VS 리버풀을 봐도 누가봐도 리버풀이 맞춤형 전술을 들오나오는데 또 고집부려서 순순히 맞춰주죠. 그리고 뭐 결과는 탈탈 털렸구요. 근데 이상하게 중,하위권이랑 하면 이깁니다.
뭐 원래 클래스가 있는 선수단이라고 해도 이 전술이 뭔가 문제는 확실히 있다는거죠. 일단 전술대로 할 선수 보급이 되지도 않은 상황에 무리하게 전술을 운용하다 처참히 무너진 상황이에요. 그래서 포기는 하지 않되 좀 유도리있게 운영하면 좋겠다는거죠. 실지로 요 최근 몇경기 보면 나름 전술 변화도 주고 그랬지만 썩 효과는 못봤죠. 효과는 있는데 참 재수없게도 골 결정력이 시망이 됩니다. 이번 시즌 부진한게 골결이 지나치게 안좋아진점도 한 몫하거든요. 이번 리버풀전도 가만 보면 애초에 질수밖에 없는 형세였더라고요. 수비라인 올리고 3미들에 스리톱 가장한 투톱 비스무리하게 나왔는데 리버풀이 라인을 내리고 루카스를 필두로 한 미들이 싸워주는, 전반은 좀 팽팽한 상황이었죠. 근데 후반부터 첼시 미들. 특히 램파드가 체력 저하로 지워지고 로메우는 일단 안전하게 하는 상황에 하미레즈만 뭐 해볼려고 해도 리버풀 철벽의 수비진에 진짜 뭐 아무것도 안되는 상황...그래서 미들 포기하고 주구장창 사이드에서 크로스 올리는데 다 막히고,약해진 중원 순식간에 킬 패스로 넣어주니 라인 탈탈 털리죠. 과연 보아스 감독이 뭘 노리고 온건지 이젠 좀 신기하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어찌되었건 1월 이적시장때 뭔가 있기를 바라는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진 442든 4231이든 첼시가 잘하고 잘해왔던 요 몇년간의 전술과 현재 전술을 잘 써서 그냥 수비적으로 버티는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계속 433하기엔 뉴캐슬,발렌시아,맨시티,토트넘 이 팀들이 너무 세요. 1월에 누굴 살지는 모르겠지만 포르투 자원이 아닌이상 금방 적응이 될까도 싶구요. 워낙 전술이 선수빨을 심하게 받는 터라... 자칫 잘못해서 선수 잘못사면 더 구렁텅이 빠질지도 모르는 일이죠. 약해진 미들때문에,그리고 토레스때문에 파스토레,모드리치 노린건데 다 안된것도 보아스 감독이 너무 영입을 안이하게 한탓이기도 하죠. 이번 시즌은 과연 첼시가 어느정도로 무너질지...그런 각도로 보는게 재밌겠습니다. 그래도 어제 경기 보아스 감독의 표정을 보니까 뭔가 깨달은것 같기도 하더군요. 분노,짜증도 아닌 멍한 상태...마치 나는 누군가,여긴 어딘가를 보여주는듯한 반 체념의 표정말이죠. 그 표정이 현재 첼시의 상황을 보여주는듯 했습니다. 에휴,,,무링요 퇴임후 지난 4년간 누리기만 해온것이 이제 부메랑처럼 되돌아오는 상황입니다. 영입에 소횰하고 하더라도 제대로 못하고 안정적으로만 해온 댓가죠. 그것엔 보드진과 로만이 아주 큰 몫을 했구요. 특히나 안첼로티한테 지원도 안해주고서 감독이 원하지 않는 하미레스,토레스 사와서 잘 써봐라 하는 로만,보드진이 이젠 좀 정신차리고 전권도 위임해 줬으니...일단은 지켜보는수밖에,응원해줄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럴때 팬이라도 응원해줘야하지 않겠어요...
11/12/01 04:49
루카스랑 쉘비 이야기가 나와서 달아보는데 루카스 부상의 여파로 임대보낸 쉘비를 다시 불러들이려 한다네요. 루카스 부상이 경미한지 확실한게 아닌가봅니다. [m]
11/12/01 06:30
다른건 몰라도 헨더슨이 터질거라는건 전혀 공감할수 없네요
선더랜드시절 모습은 전혀 없고 윙으로 나와서는 삽질만 하고 간간히 중앙으로 나올때는 그저그렇고.. 어떻게 잉글21세이하 주장인지 의아스러울정도입니다 지금까지 리버풀에서 보여준 모습만보면 실패할확률 99%라고 생각합니다
11/12/01 14:48
루카스의 6개월 아웃은 정말이지 현 리버풀에게 있어서 재앙이네요. 혼자서 프리미어 탑 팀들의 미들을 다 쓸어버리고 있었는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제라드가 돌아오기 전에는 스피어링이 대체자로 나오겠네요. 아담+헨더슨은 수비에 있어서 치명적이라서요 만약에 이 사이에 제라드가 복귀하면 제라드의 수비형 미들 가능성도 충분히 보여집니다. 케니가 올 시즌 아담을 주축으로 계속 중용중이라 제라드가 오더라도 아담이 빠질 느낌은 잘 안드네요
센터백에는 아게르가 부상만 안당하면 백업까지 든든한 상황, 거기다 존슨도 복귀한 시점이라 수비진은 상당히 괜찮은데 여전히 셋피스 수비시 집중력을 가다듬어야 할 필요성이 보입니다. 코아테스도 어제 잘했지만 키가 아깝게 셋피스 헤딩볼에서 종종 마크맨을 놓치더군요. 그리고 다우닝은 이번 시즌 첫게임부터 골대를 맞추더니 희안하게 안 풀리는 모양새입니다. 영입한 멤버들중 초중반까지는 엔리케 다음이였는데 본인도 게임도 잘 안풀리고 골대는 희안하게 맞춰대니 사기와 함께 폼이 저하될까봐 두렵네요. 거기다 막시가 나올때마다 골 넣어주니 케니도 막시까지 이제 카드로 잘 고려해야할 시점입니다. 스위칭에 공격 옵션도 되는데 영입했다고 자꾸 다우닝만 저울질 할 수는 없거든요. 최근 벨라미의 활약은 뭐 그냥 A+라서 카윗 대신에 조심스레 레귤러로 뛰어도 되지 않나 보여질 정도입니다. 카윗이 올시즌 생각외로 상당히 부진한 탓도 있구요. 캐롤은 현재 올라온 스위칭을 바탕으로 미들 장악부터 하는 경기에서 케니가 쉽게 선발 카드로 못 내밀고 있는데 그렇더라도 적응이든 훈련이든 시켜서 수아레즈+캐롤을 함께 가동하는 라인업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수아레즈-------------------- ----막시----------벨라미-----------다우닝------ --------------아담---------제라드(스피어링)--- --엔리케---아게르----스크레텔-----존슨------ --------------------레이나----------------------------- 서브로 카윗, 캐러거, 켈리, 캐롤, 스피어링, 도니 정도가 보이네요 생각외로 아퀼라니 보낸 아쉬움은 전혀 없고(조 콜도)... 그나저나 우리의 유리몸 아우렐리우는 도대체 뭘하고있는건지..... 올해지나면 더 이상은 안되겠다 넌.... 정말 좋아하지만 ...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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