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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30 12:20
종편싸움하다가 셋 다 망해버리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보수신문을 창간합니다! 아유씬나 (종양일보 평생독자니까 이 정도 표현은 해도 되겠죠? 어헣)
11/11/30 12:25
한명 추가요. 혹시나 불쾌하실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의 사리판별을 떠나, 표현 자체가 거친 감은 없지않아 있으니까요. 그와는 별도로(아니 이게 본문이겠습니다만) 결국 일이 이렇게 풀리네요. 정치적 색깔이 묻는 댓글 다는건 삼가는 편인데 사필귀정이라 하면 실언일지.
11/11/30 12:26
심할게 뭐가 있나요?
애초에 이런 얘기꺼리를 나오게만든 언론사 사주가 문제인거죠 그리고 그거뿐 아니라 이미 사회의 악중에 하나아니었나요? 종편도 결국에 신문사업이 안되니까 자기네 목숨부지할려고 현정권에 거의 압력가해서 받아낸거구요 제가무슨 공인도 아닌데 그럴얘기를 못할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게시글원칙을 위배했다고 보지않구요
11/11/30 12:28
죽은 여배우만 안타까울뿐입니다
자신의 목숨으로 하소연해도 먹히지 않는 세상이니… SBS후속보도 묻힌게 아쉽지만 이 판결 다음엔 진실이 빛을 봤으면 하네요 [m]
11/11/30 13:27
쌤통이고 싹 망했으면 좋겠다라..
본문에도 논리라곤 찾기 어렵고 선/악 구별 뿐인데 저 아래의 한나라당 지지선언글과는 판이하게 리플이 다르군요.
11/11/30 13:33
사이트 전반의 성격이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죠. 특정 글에는 댓글이 많이 달리고 특정 글에는 댓글이 적게 달리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 아래 글에도 나름 공정... 하게 댓글을 달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뭐 전반적인 댓글 양상이야 그렇겠죠. 그나마 이 글에도 표현을 짚는 분들도 있는데요 뭐. 다만 이 본문 쓰신 분도 표현을 과도하게 하셨을 땐 비슷한 반응으로 공격받았습니다. 아마 이 글에 대한 반응은... 조중동에 대한 악감정이 꽤나 광범위한 공감대를 얻고 있고, 이게 상당히 오래된 일이라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니죠. 그리고 이 글은 나름의 논리가 있긴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투박한 선악구도를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11/11/30 14:08
아랫글과 리플의 경향이 판이하게 다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이 조선일보와 장자연에 대해서 알고 있는 바가 있기 때문이죠.
히야쿵님의 글과 관련해서 히야쿵님이 한나라당 빠돌이라는 점에 대하여 뭔가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11/11/30 14:59
그저 불쌍한 한 연예인 이야긴데 반한나라당은 왜 나오고 진보니 이런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죄인이 자기 명예훼손이라고 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패소한 게 쌤통이 아니고 뭔지..
11/11/30 15:04
조선일보는 죄인이 아니죠. 억울해서 손해배상한거죠...
물론 손해배상할 필요가 없다고 나왔지만 그게 조선일보가 장자연씨와 관련있다는 말은 아니죠.
11/11/30 15:13
Steganographia 님// 연대책임이라는 단어 자체가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보수적인 사람들이 보통 그런 표현을 한다라고 말씀하시니 약간 의아합니다. '거의 안 쓰이는 표현이긴 하지만 간혹 쓰는 사람들 보면 대개 보수적인 사람이더라' 정도의 뜻이셨다면 '일반적인 예를 든거다.' 라고 하시기에는 좀 무리가 아닌가 싶고요. 개인적으로 연대책임이라는 단어를 종종 들어본 건 군대에서가 유일한데, 혹시 군인들이 자주 쓰는 말인데 군인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경향이 있으니까 고로 보통 보수적인 사람들이 주로 연대책임이라는 표현을 쓴다라고 하신 거라면 어느 정도 수긍은 가지만 비약이라는 느낌도 좀 듭니다. 그리고 empire님이 연대책임이라고 말씀하신건, 아마도 연좌제, 연좌책임 처럼 '식구 중 하나가 잘못했으면 그 가족 전체도 책임을 지는거지'라는 늬앙스였다기보다는, 자회사가 잘못했으면 모회사도 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거 아니냐, 조선일보가 스포츠조선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고 자본, 규모가 훨씬 큰 만큼 어느정도 책임을 분담해야되지 않느냐 정도의 의미가 아니었겠나.. 선해해서 생각해봅니다.
11/11/30 15:29
'연대책임'이라는 단어 하나만 가지고 생각하는거 같군요.
물론 일상적인 단어는 아니라고 동의합니다만 가치관적인 측면에서 연대책임을 동의하는 쪽은 '보통' 보수적인 쪽이란 말입니다. 저기서 '보통'은 자주 쓰는표현이란 말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보수쪽에서 쓰는 말이란 소리죠.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말은 보수/진보를 나누거나 연대책임이란 단어 하나 가지고 따지는게 아닙니다. 본인들이 그토록 증오하던 쪽의 논리를 스스로 변론할때는 거리낌없이 가져다 쓴다는게 아이러니해서 단 리플입니다. 요즘에 저런 모습을 자주 보기도 했고 말이죠.
11/11/30 19:07
잘 기억은 안나는데 유서에 있는 조선을 '이건 조선이 아니라 스포츠 조선이다'라고 물타기한거 아닌가요. 유서에 스포츠 조선이란 단어는 없었던걸로 아는데... 뭐 경찰이 그렇다고 하면 할말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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