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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30 20:08
개인적으론 강용석 씨가 절박해 보이긴 하지만 여론에서 때리는 것만큼 잘못했다고 보지는 않네요. 사석에서 저정도의 발언이 '국회의원'이 아니었다면 문제가 되었을지가 일단 의문이네요.
11/11/30 20:08
그래도 한나라당 의원들도 사람이 있는곳이라 트위터로 고도의 까라고 디스하긴 했죠.. 그게 전부였지만.. 아무래도 한번 제명하려다 실패한게 생각보다 크게 작용한듯 합니다
11/11/30 20:08
강용석씨 같은 경우는 그냥 이해하기를 포기하고 보면 재미있습니다(?) 삽질해도 뽑힐 수도 있다지만 이사람은 그 한계선을 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요.
11/11/30 20:20
강용석의원이 잘못한건 맞지만 의원 제명에 관해서는 절대적으로 반대입니다.
국회의원에게 윤리성이 요구되기도 합니다만, 동시에 국민의 선거에 의해 선출되었습니다. 만약 저정도 발언으로 제명되는 사례가 생긴다면, 소수정당에 대한 탄압의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사석에서의 "아나운서 할려면 몸 다줘야한다." 정도의 발언이 의원직을 제명할 정도로 중대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집행유예1년을 선고한 법원의 판결도 이해가 안갑니다.
11/11/30 20:30
오래전에 정미홍이란 아나운서 출신이 쓴 "자신의 날개로 날 때 아름답다" 에 비슷한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전직 KBS아나운서 "정미홍"씨 가 그의 자전석 책 "절망속에서 찻은 행복의 날개"에 나와 있는 사실입니다. 여자 아나운서에 대한 상사의 집요한 성상납요구, 일부 여자 아나운서는 성상납을 하여 9시 뉴스 앵커자리를 차지했다는 소문등은 이미 잘알려진 것이지요 http://blog.daum.net/grandtaxi/7563578 이 블로그에서 퍼온 글인데 관련 책이 절판되어 사실여부는 알수 없습니다만 책에서 언급한 박모 앵커하고 결혼한 신모 앵커 얘기는 사실로 알고 있습니다.
11/11/30 23:27
강용석의원이 발언자리는 '사석'이지만 국회에서 주최한 대학생 행사 뒷풀이에서 국회의원이란 공인 자격으로 대학생들의 진로상담중에
나온 망언입니다. 무슨 강용석의원의 동네 계모임이나 동창모임에서 뒷담화까고 음담패설 주고받는 그런 '사석'수준은 아니죠. 그런데, 사적이란 이유로 문제가 없다니요? 게다가 직접 인터뷰하며 그런사실없다고 거짓말치고 그 기사를 쓴 기자에게 명예훼손까지 운운했죠. 지금 행동은 그냥 갈때까진 갔으니 발악하는 기세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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